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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9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되나

[3월9일 뉴스브리핑] 1.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97 - 최경환 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국민의 기대감도 커져,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며,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저임금만 올리기보다 격차해소부터. 2. 여, 'CCTV 입법' 재입법 방안 논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67 - 새누리당이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수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사생활 침해가 제기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낯 뜨거운 인사청문회 기록..."10명 중 7명, 부동산의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5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전·현직 국무위원 10명 중 7명이 부동산 의혹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53%는 세금 문제에 자유롭지 못했고, 37%는 논문표절 관련, 32%는 본인 자녀 등의 병역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의 도덕 수준입니다. 4. 장례용품 강매하는 장례식장·납골당 과태료 최대 300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20 - 보건복지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호화 장례용품 강매시 처벌 기준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장례식장 영업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5. 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8 -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여 크고 강력한 폭풍의 형태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는 설명입니다. 6. KAIST,스마트안경 '아이클릭' 개발…시선추적 이미지 센서가 핵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49 - 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증강현실이 구현 가능한 스마트안경 '아이클릭'을 개발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자칩을 개발해 10mW의 평균 전력으로도 24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살인의뢰' 김성균 "깊은 감정, 배우로서 큰 공부 됐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72 -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화이'등에서 가해자였던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에서 연쇄살인마에 의해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남자를 연기합니다.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한 김성균은 '여름에 내리는 눈'의 촬영을 마치고,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8. 손흥민 또 멀티골 '몰아치기'…16골로 차범근 최다 기록에 3골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58 -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중인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시즌 16골을 작성했습니다.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19골)의 대기록에 근접한 손흥민은 유효 슈팅당 평균 0.45골의 정확도를 기록중입니다.

2015-03-09 17:44:16 전석준 기자
대학생들 "경찰, 공권력 학내 투입·사찰 사과해야"

경희대 재학생 등 대학생 15명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를 역행하는 경찰 학내 투입과 학원 사찰 등에 대해 강신명 경찰청장은 공개 사과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4일 서강대 교내에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의 이 대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금속노조원과 학생들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력 80여 명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학교 건물 계단에 학생들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고 밀쳐내는가 하면 교내에서 시민을 연행했다고 학생들은 주장했다. 같은 달 11일에는 성공회대에서 구로경찰서 소속 정보관이 학교 측에 이장원 이 대학 사회과학부 학생회장의 개인정보를 묻는 등 '사찰'을 했다는 것이다. 또 청주대에서는 김윤배 전 총장 등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던 박명원 총학생회장이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사상의 요람이어야 할 대학에 공권력을 투입했다는 것은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을 모두 잡아 가두고 입막음하겠다는 것"이라며 "학내 정치적·사상적 자유가 공권력에 의해 탄압되는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학생 사찰과 관련된 정보를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학생들은 전국 121개 대학 소속 학교 구성원 13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강 청장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경찰청 민원실을 통해 전달했다.

2015-03-09 16:38:3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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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美대사 피습 김기종 수사 '이적물 소지한 목적' 규명에 초점

경찰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55)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9일 "김씨로부터 압수한 서적과 간행물 중 30점을 외부 전문가 집단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10여 점에 대해 이적성을 확인받았다"며 "국보법 제7조5항 이적표현물 소지 등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7조5항은 이적표현물을 갖고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해 표현물의 제작·수입·복사·소지·운반·반포·판매·취득 등과 관련된 조항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적물을 소지했다고 해서 바로 죄가 되지는 않는다. 소지 목적이 국가안보를 해치는데 있었음이 입증돼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이전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해 국보법 혐의 적용의 열쇠인 이적물 소지 목적성을 가리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경찰은 김씨가 평소 집회나 토론회 등에서 노골적으로 친북 성향을 드러냈기 때문에 국보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에 수사력을 집중한 뒤 북한 정권에 대한 구체적인 찬양·고무 정황이 포착되면 관련 조항인 국보법 제7조1항 적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김씨는 이적물 소지 경위에 대해 집회나 청계천 등지에서 구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게다가 취재진에도 통일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 학술 목적을 위해 이적표현물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피습 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리퍼트 대사는 10일 오후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9일 열린 브리핑에서 "얼굴 상처 부위의 실밥 일부를 오늘 아침에 제거했으며 내일 오전 중으로 나머지 절반도 제거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후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3-09 16:35:27 황재용 기자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7.1%(370원) 오른 시급 5580원이다. 8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급으로는 4만4640원, 월급으로는 116만6220원(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이 된다. 하지만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국민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 먼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대감을 촉발시켰다. 최 부총리는 최근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포럼 강연에서 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 진작을 강조하며 "올해도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당·정·청도 고위 협의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더욱이 다음 달 말 첫 전원회의를 열 것으로 보이는 최저임금위의 대부분 위원의 임기가 4월 23일에 끝나게 된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그리고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되는데 노사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정부 측에 호의적인 인사로 배치되면 최 부총리의 발언대로 최저임금의 인상폭이 커질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한 일각에서는 최고 7000원 중반대까지의 최저임금이 거론되는 등 역대 최대 인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달 말까지 최저임금위에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서면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최저임금위가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저임금안을 6월 29일까지 의결해 제출하면 고용부 장관은 국민 여론을 수렴해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하게 된다.

2015-03-09 16:14:3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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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종 성매매 알선하는 숙박·목욕업소 처벌기준 대폭 강화

공중위생업소에서의 성매매 알선행위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성매매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가 성매매 알선행위를 하는 경우의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는 ▲숙박업자 ▲목욕장업자 ▲이용업자 ▲미용업자가 숙박자 혹은 손님에게 성매매 알선행위를 하거나 음란행위를 할 경우 1년에 3차례 위반해야 영업장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앞으로는 3년간 2차례만 위반해도 영업장 폐쇄조치를 받게 된다. 또 현재는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2월, 2차 적발 시 영업정지 3월, 3차 적발 시 영업장 폐쇄 명령을 내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3월, 2차 적발 시 영업장 폐쇄 명령을 내리게 된다. 아울러 이·미용업주에 대한 면허정지·취소 처벌 기준도 강화돼 3년간 2차례 적발될 경우 면허취소 처분을 내릴 수 있게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찰의 성매매 단속이 강화될수록 찜질방과 목욕탕 등 공중위생영업소에서의 신·변종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의·반복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매매 영업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3-09 15:54:07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