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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동문인 줄 알았는데 '쾅'…"백화점이 배상"

백화점이 출입문 작동 방식을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꿔놓고도 이를 안내하지 않아 방문객이 사고를 당했다면 백화점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서울중앙지법은 백화점 출입문에 부딪혀 다친 이모(사고 당시 76세)씨와 그 가족들이 백화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1년 12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에 있는 모 백화점에서 1층 매장의 출입문을 지나다 문과 부딪혀 넘어지면서 왼쪽 엉덩이를 바닥에 찧어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평소 1층 출입문은 자동으로 열렸지만 이날 오전에는 백화점 측이 기온이 낮아 출입문 감지센서가 오작동 할 것을 우려해 자동센서를 끄고 수동으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 사고로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하다가 4개월 뒤에는 뇌경색까지 발병해 이듬해부터 요양원에서 지내게 됐다. 이씨 가족들은 "이 문 부근에 자동문을 수동식으로 전환했음을 알리는 안내표지를 붙이지 않았고 이런 사정을 안내하는 직원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백화점이 출입문 작동 방식을 바꾸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이를 태만히 한 과실로 사고를 야기했다"며 백화점의 배상 책임을 90%로 판단했다. 이어 백화점이 이씨의 골절상 치료비에 위자료 1000만원을 더해 17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5-02-09 08:56:3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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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8일(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현대차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꼼수

[2월8일 뉴스브리핑] 1. 경총 "기업들, 설연휴 5일 쉬고 보너스 118만원 준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97 -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는 평균 4.8일로 작년보다 0.8일 늘어나고 평균 설 상여금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117만9000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대기업 79.5%, 중소기업 77.6%가 지급 계획이 있다고 밝힌 평균 설 상여금은 대기업 170만 4000원,중소기업은 106만5000원이라고 합니다. 2.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대선도 재수하면 1등 할까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200 -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며 대권 재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경선을 거치면서 당 안팎에서 '분당설'까지 거론되었는데, 총선·대선 승리에 앞서 문 대표는 멀어진 지지자들과 변화를 원하는 세력도 함께 잘 아울러야 겠습니다. 3. 일본인도 미국 사학자도 “아베 역사관 문제 많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25 - 올여름 발표할 '전후70년 담화'에 대한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서,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 표현을 써야 한다는 응답이 44%에 달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34%에 그치며 아베정권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내외적인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4. '로맨티스트' 저커버그…부인 근무했던 공공병원에 810억원 기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051 -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하버드대학 시절 만나 9년간 사귀다 결혼한 부인 챈이 소아과 의사로 근무했던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810억원을 기부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저커버그는 건강보험 혜택이 부족한 환자가 많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5. "신용카드 해지시 적립된 포인트 사용가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31 - 앞으로 신용카드를 해지하더라도 적립된 포인트는 유효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탈퇴나 개인정보 삭제등을 요청한 고객에게 카드사는 잔여포인트 소멸기간과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야합니다. 하지만 몇몇 카드사는 포인트를 제대로 쓸 곳이 정말 없습니다. 6. '국제시장', 1300만 돌파에 '괴물'도 제쳐…'아바타' 넘본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029 - '국제시장'이 개봉 8주차 주말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관객수 1302만3664명을 기록, 역대 흥행순위에서 명량(1761만)과 아바타(1362만)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설 연휴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아바타'도 충분히 제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축구광' 샤이니 민호 알고보니 강원FC 최윤겸 감독 둘째 아들…"강원 승리위해 응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70 - KBS '예체능'에서 뛰어난 축구 감각을 보여준 샤이니 멤버 민호는 강원FC 최윤겸 감독의 둘째 아들입니다. 최 감독은 아들을 경기장에 오게 하겠다며 민호의 소속사와 대한축구협회의 양해각서 체결을 밝혔습니다. 강원FC구단, 최감독의 스타 아들 덕 좀 보겠습니다.

2015-02-09 00:40:49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