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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지원’ 글로컬대학 15곳 예비지정 확정…이의신청 1곳 기각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교육부가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15곳이 최종 예비지정됐다. 탈락한 1곳이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들이 10월 초까지 제출한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 말까지 본지정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의심사 결과, 지난달 20일 발표한 15곳의 명단을 변경 없이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0~30일 심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대학은 단 1곳이었다. 사업 관리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심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건을 기각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곳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사업이다. 학교당 역대 최대인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투입한다. 파격적인 규제혁신 혜택을 우선 적용하고 타 중앙 부처와 광역시도의 추가 투자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0개 선정에 이어,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 확정된 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통폐합을 계획으로 공동신청한 4곳(8개교)과 단독 신청한 11개 대학이다. 공동지정은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로 이들 대학은 통폐합하게 된다. 단독지정된 대학은 ▲경상국립대 ▲인제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순천대 ▲순천향대 ▲울산대 ▲전남대 ▲전북대 ▲포항공과대 ▲한동대 ▲한림대다. 선정 대학들은 오는 9월까지 광역시도와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해 '실행계획서'를 수립해야 한다. 반드시 혁신방향, 실행계획에 대한 대학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예비지정 공동신청 대학들은 모두 국·공립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이내에 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통합 절차를 밟게 된다. 통폐합을 공약한 대학들은 구성원 의견 수렴이 난관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이다.교육부는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받아 서면·대면 심사를 거친 뒤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2 14:05: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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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기 화성·제주 서귀포 등 ‘교육국제화특구 3기’ 12곳 신규 지정

별도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쓸 수 있는 국제화 학교와 외국어 교육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에 경기 화성·부산 해운대 등 12곳을 추가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운영할 '교육국제화특구 3기'를 12곳 추가로 지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규 지정 지역은 ▲경기 화성 ▲광주 광산구 ▲대구 수성구 ▲부산 남구 ▲부산 서부산(사하·사상구) ▲부산 중구 ▲부산 해운대구 ▲세종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 ▲충남 천안 ▲충남 홍성·예산이다. 앞서 ▲대구 북구 ▲대구 달서구 ▲인천 연수구 ▲인천 서부(서·계양구) ▲전남 여수가 지난 2013년 최초 지정됐으며, 경기 안산·시흥이 2018년 추가로 지정돼 총 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종합평가를 거쳐 이들 지역 모두 재지정됐다.이에 따라 특구는 6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신규 지정 12개 지역은 지정 심사 시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의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해외 학교와의 국제 공동수업,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외국어교육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구 지역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국제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2023~2027년 5년간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육과정과 교과용 도서를 적용받지 않는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송근현 글로벌교육기획관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국제화특구 2기 운영 결과, 국제화 자율 시범학교를 통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국제언어체험센터 등을 통해 국제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교육국제화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체 간 협업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되살리는 교육국제화 선도모형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2 14:0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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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군민장학회, 출향 기업인 초청 청소년 해외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21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연수에 대한 설명과 일정 및 유의 사항 안내,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수 대상 학생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9일 간 미국 뉴욕, 워싱턴D.C 등을 방문해사회·문화·경제 등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예천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미국 H-마트)대표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김학동 이사장은 "단순한 문화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천군 출향인의 모습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한다"며 "해외연수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기쁨과 고향 청소년 해외연수 후원사에 인사말을 전했다" 예천군은 (재)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고등학생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 외에도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12 13:59:5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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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비상시, 소비 줄이면 인센티브"

전기를 아끼면 보상받는 '국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제도'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민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코엑스에서 '국민 DR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소규모 전기사용자를 위한 수요반응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민 DR 제도는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 이하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참여 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다. 수급 비상 예상 시나 미세먼지 경보 시 등에 전력거래소가 발령한다. 이때 조명을 끄고 냉방기 온도를 조절하는 등 전력 소비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대해 kWh 당 1600원(2022년 기준) 수준의 보상이 지급된다. 매월 20일 이전 가입시 다음 달 1일부터 지원받는다. 세미나에서는 전력거래소의 국민 DR 운영계획, 수요관리사업자의 참여사례 및 효과 등 발제가 진행됐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상업시설 참여 유도, 지자체 제도 연계, 계량 인프라 활용 등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국민 DR 활성화 추진협의체' 협약식도 진행됐다. 전력거래소, 한전, 에너지공단, LH, 삼성물산, BGF리테일, GS리테일, 파란에너지, 메를로랩 9개 기관은 국민 DR 확대를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올여름 사상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에너지소비를 효율화하고 전력수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기업이 소통해 일반 국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발히 참여하는 DR 제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민 DR은 가정과 편의점 등 1만7000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관리사업자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2 13:54: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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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의존하던 사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 열다

국내 한우·젖소 농가에서 선호하는 수입 건초 사료인 '알팔파'의 국내 신품종 2종이 개발됐다.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뛴 수입 건초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인 '알팔파'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안정재배 기술과 건초 생산 기술을 함께 확보해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으로 불린다.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풀사료로 이용돼 왔으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로 꼽힌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알팔파 국내외 유전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형질 선발을 통해 품종 개발에 나섰고, 생산성 검정과 지역 적응성 시험 등을 거쳐 올해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알파원'과 '알파킹' 2품종을 개발했다. 알파원과 알파킹은 세계 대표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의 사료가치와 생산성 등을 비교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두 품종 모두 20% 이상으로 버널(18%)보다 높았고, 소화율은 각각 85.6%, 79.5%로 버널(71.5%)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또 알파원은 1회 수확시 생산성이 버널보다 5% 높고, 알파킹은 초기 자람 속도가 빠르고 재생력이 우수해 연 4회 수확 시 생산성이 버널보다 11% 높았다. 알팔파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건초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알팔파 수입량은 2013년 16만4000톤에서 2021년 19만1000톤으로 늘었다. 통관가격은 2021년 평균 톤당 388.1달러에서 2022년 12월 550.8달러로 올랐다. 국내에서는 과거 산지 위주로 알팔파 재배가 시도됐으나 실패했다. 약산성 토양과 낮은 비옥도, 물 빠짐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국내에선 재배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농진청은 알팔파 재배지를 넓히기 위해 국내 풀사료 주요 생산 기반인 논에서의 벼 뒷그루 작물로 안정 재배할 수 있도록 재배지 선정과 필수 양분을 포함한 시비 방법을 개발했다. 파종시기와 방법, 잡초 및 해충 방제 기술도 마련했다. 또 지난해 개발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건초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으로 생산한 건초를 젖소에 먹인 결과, 사료 섭취량과 우유 생산량 면에서 수입산을 대체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농가에선 구입비용을 수입 알팔파 건초 대비 많게는 4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알파원과 알파킹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고, 올해 가을 농가 실증사업으로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종자 채종포(10ha)를 조성,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2024년부터 국내 농가에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팔파 안정 재배기술과 신품종이 국내 농가에 널리 보급돼 생산비 절감과 축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2 13:34: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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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초대 우승 향한 4강 대진 완성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4강전이 오는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4강에서는 한우진 9단과 권효진 6단, 김은지 5단과 박지현 4단이 격돌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1일 열린다. 루키바둑 영웅전은 기존 팀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탈바꿈한 대회다. 2004년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 49명과 전국 아마추어 선발전을 거친 아마추어 기사 8명 등 총 57명의 기사가 참여해 예선, 본선 8강, 4강, 결승전을 벌여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앞서 바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 8강전 두 경기는 국내 대회 최초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가 중계진으로 합류한 가운데, 11일 기준 누적 조회수 16만5000뷰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많은 선수가 루키바둑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으며, 그중 30명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입단해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와 바둑의 저변 확대는 물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2 12:59: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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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고등교육 현안 이슈' 담은 브로슈어 4종 발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설 고등교육연구소에서는 이슈별 현안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과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고등교육 현안 이슈브로슈어(KCUE Higher Education Issue)' 4종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슈브로슈어에는 ▲반값등록금정책의 성과와 과제 ▲일본의 대학 연대·통합 촉진 전략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지방 활성화 ▲고등교육기관의 고등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중심으로 본 소규모 대학의 현황과 개선 과제 등이 담겼다. '반값등록금정책의 성과와 과제'는 반값등록금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반값등록금의 긍정적 성과와 부작용을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언도 담겼다. '일본의 대학 연대·통합 촉진 전략 및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지방 활성화'는 고등교육이 처한 위기 상황이 유사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 대학과 지역 공동체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고등교육기관의 고등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입학 미충원이 증가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100세 시대를 맞이해 변화해야 할 과제를 내놨다. 마지막으로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중심으로 본 소규모 대학의 현황과 개선 과제'는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중심으로 소규모 대학이 처한 환경과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소규모 대학의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담았다. 대교협 관계자는 "고등교육의 현안 분석을 통해 국내 대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세계적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실 제384번부터 제387번까지 게시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2 12:3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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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입 수시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센터'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이 고3 수험생 및 학부모가 2024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현장접수하며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3 대입 수시결과 분석 및 2024 대입 맞춤형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대비 ▲교과 및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최신 정보를 담아 총 3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진학지도전략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 '서울 교육 쌤TV' 에 공개한다. 의약학계열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전형, 기회균형 전형,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지도 전략 등을 담아 개발한 교사용 대입 동영상 8종이다. 설명회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지역 수험생 1980명을 대상으로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서울 각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 마련된다.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대 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 기회균형전형 지원 자격을 지닌 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도 마련된다. 모든 수시 상담 사전 예약은 16일 10시부터 18일 21시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2 12:00: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