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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성신여대, 정시 총 751명 선발...인문·자연 일반전형 수능 100%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가군·나군·다군)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지만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므로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이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 불가하다. 또한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 나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7년에는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설립해 ▲바이오생명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등 7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첨단과 융합을 화두로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의 5개 첨단학부를 신설하는 등 특화된 학과를 키워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5:19: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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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업 축제 개최...창업경진대회 결선·시상식도 진행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165팀이 참가했고,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6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에 결선 심사 외에도 창업가 강연, 진로 이야기 마당, 시대별 혁신 상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주요 행사는 창업체험교육 유튜브 채널(Yeep TV)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결선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결선에 진출한 60개 동아리의 전시관을 방문해 사업 주제, 시제품 등을 평가한다.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전시관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중·고 학생들이 창업 체험 및 창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도전정신, 혁신적 사고 등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부는 아산나눔재단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산나눔재단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에게 '아산유스프러너', '아산티처프러너', '기업가정신레츠고' 등 다양한 창업가정신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창업을 향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귀한 선물 같은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의 업무협약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 체험 및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5:1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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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금년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이과생 문과 교차지원 의식해야

2023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으로 이 가운데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22%인 7만6682명이다. 모집인원 자체는 2022학년도 34만6553명보다 2571명 증가했지만 정시 비율은 전년보다 2.3%p 줄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수능위주 선발 기조가 유지되면서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6만9911명, 87%에 달한다. 올해는 전년도에 이어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심화된 만큼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을 의식해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이사는 "문과의 경우 국·수·탐에서 상대적으로 수학 가중치가 높은 대학은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을 의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대학 중 수학 가중치가 높은 대학으로는 ▲중앙대·경영 45% ▲서강대 43.3% ▲서울대 40% ▲한양대·경영 40% ▲고려대 35.7% 등이 있다. 진학사가 공개한 진학사 합격예측 서비스 모의지원 상황 일부를 살펴보면,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는 인문계열임에도 모의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3분의 2를 차지한다. 올해 수능 흐름으로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경우, 인문계열 학생들끼리 경쟁할 때에 비해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학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의 평균 백분위가 인문계열 학생들보다 대체로 낮다는 점도 주목했다. 수학 반영비율이 높다 보니 다른 영역의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한다면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구조이고, 그렇게 될 경우 국어, 수학, 탐구의 평균 백분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통합수능으로 인해 자연계열 학생들이 교차지원 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미 많은 수험생이 알고 있다"며 "인문계열 학생들은 이 점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고, 자연계열 수험생은 교차지원을 기회로 삼되 해당 전공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충분히 고민해 볼 것"이라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55: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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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견기업 205개사 대기업으로 성장 … 매출·영업이익 모두 증가

지난해 중견기업 205개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은 모두 증가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국내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년(5526개) 대비 46개 감소했다. 중흥건설, HMM, 태영, OCI 등 중견기업 205개사가 지난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수는 전년(107개)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전체 중견기업 수는 소폭 줄었으나 중소기업 467개가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등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에 따르면 자산 총액 5000억원 미만은 중소기업, 5000억원 ~ 10조원 미만은 중견기업, 자산 10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은 대기업으로 분류된다. 매출액은 852조7000억원으로 제조 및 비제조 업종 모두 전년 대비 10.7%(82.7조원)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장비, 기계, 화학 등 제조업 매출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매출액 1조원 이상 기업은 전년(107개) 대비 8개 증가한 115개였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인 초기 중견기업은 전년 대비 감소한 4789개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159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1.0%) 증가했다. 제조업 종사자 수는 63만1000명으로 전년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나 정보통신·운수 등 비제조업 종사자 수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제조·비제조업 모두 증가해 53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제조업은 25조2000억원으로 전년(17.4조원) 대비 44.8% 증가했고 비제조업은 28조원으로 전년(19.7조원) 대비 42.1% 증가해 코로나19 이전(2019년 39.6조원) 수준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 비율은 24.6%(전년 대비 1.3% ↑)였고, 신사업 추진 분야는 미래차(27.7%), 에너지(13.7%), 바이오헬스(12.3%), 정보통신(1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금액은 3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원(15.2%) 가량 증가했으며 R&D와 설비투자 실적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신규채용은 26만7000명으로 전년(23.1만명) 대비 15.6% 증가했고, 그 중 청년채용은 17만6000명(전체 채용의 65.8%)으로 전년대비 16.5% 늘었다.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566만원으로 전년(3424만원) 대비 142만원(4.1%) 증가했다.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2021년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미·중 무역분쟁,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은 매출, 신규채용, 투자 등 실적이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세제·금융지원 확대 등 성장 걸림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0 14:5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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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세종대, 일반전형 수능 100%나 반영 비중 상이...반도체시스템공학과 신설

세종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가·나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을 통해 120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이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되면서 가군에서 382명, 나군에서 820명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3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20%이며,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25%이다. 또한,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 35%,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10%이며, 수학(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 총점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한국사 영역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3등급 이상은 만점, 4등급부터 1등급당 0.2점씩 감점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체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50%를 반영하고, 그 외 예체능계열은 국어 70%, 영어 30%를 반영한다. 가·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2023년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신설됐다. 반도체전공분야 최우수 교수진으로 구성했으며, 신설 후 10년 이내에 국내 최고수준의 반도체 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한편, 세종대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ejong Honors Program(SHP)은 신입생 중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수준 높은 심화교육과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이에 속하는 '세종대양인재', '글로벌인재'는 4년간 학비가 전액 지원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8: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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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국민대, 수능반영지표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

국민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가군에서 632명, 나군 532명, 다군 234명 총 1218(수시 미충원 이월인원 제외)명을 선발한다. 경영정보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건축학부는 인문·자연계로 분리해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국민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인문계 및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고 있으며,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에서 미적분·기하를 선택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영어 영역은 등급별로 차등 배점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기준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2023학년도부터는 수능 반영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됐다. 영역별 반영비율도 인문계열의 수학영역 비율을 20%에서 30%으로,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30%에서 20%로 변경했다. 자연계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학영역에서 기하 또는 미적분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성적이 등급으로 제공되는 영어는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므로,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및 배점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국민대는 지난해까지는 수능 반영지표를 백분위로 반영했기 때문에 표준점수 성적으로 변경된 부분에 대해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등록자의 수능성적 평균점수 및 70% 컷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비록 수능 반영지표가 변경됐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 방문해 본인의 환산점수 및 최근 3개년의 성적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했다. 국민대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2년부터는 인문 · 자연 · 예체능 모든 계열에 인공지능(AI) 관련 전공 4개를 신설했다. AI디자인,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인공지능학부 등 인공지능 관련 전공으로 전문성을 높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는 서울시가 양재 R&D혁신지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AI 양재 허브'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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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단국대 죽전941명·천안936명 선발...'장학특전' 다양

단국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941명 ▲천안캠퍼스 936명 등 전년 대비 26명이 감소한 1877명을 선발한다. 양 캠퍼스의 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죽전)·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의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죽전캠은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가군 125명, 나군 356명, 다군 366명 등 847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일반전형에서는 가군 15명, 나군 14명, 다군 65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되 체육교육과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20~40%, 실기 60~80%를 각각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한다. 이번에는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이 신설됐다. 해당 전공은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과탐(2개 과목) 25%를 반영해 25명을 선발한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반도체의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반도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천안캠에서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가군 250명, 나군 340명, 다군 252명 등 842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일반전형에서는 가군 5명, 나군 35명, 다군 54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천안캠 역시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되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4배수) 수능 100%, 2단계에서는 수능 90%와 실기 10%를 반영하며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를 P/F로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30~60%, 실기 40~7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한다.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성적우수·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내 최초합격자 250명(죽전 130명, 천안 120명/인문·자연·의약학계열)을 대상으로 수업료 1년 전액 특전이 부여된다. 국제경영학전공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중 우수자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 '글로벌인재' 장학특전도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7: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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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경희대, 모집군 변경돼 살펴야...특성화고재직자 전형도 수능 100%

경희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44.5%로 지난해 비해 169명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전년도와 다르게 모집군이 변경됐다. 그간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캠퍼스 구분 없이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약학과와 음악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며, 본래 수시에서 선발하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구분해 모집한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과목에 따른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영어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를 줄여 실질 반영율을 낮췄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 만점이며, 5등급부터 5점씩 감점된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이 달라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다고 해도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점수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계열별 반영비율에 주목해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경희대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응용학과(경영대학),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팜과학과(생명과학대학)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했다. 이들 학과는 경희의 설립 정신을 잇는 후마니타스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첨단기술과 인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7: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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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JW홀딩스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학준 관장에게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에 사용된다. 특수신발은 희귀질환, 발달지연, 중증장애, 발모양 변형 등의 원인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 신발이다. 보행장애인의 발모양에 따라 특수공정을 거쳐 제작해 일반 신발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다. 'JW 조이워킹' 캠페인은 JW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 캠페인은 걸음기부뿐만 아니라 '플로깅'도 동시에 진행됐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JW그룹 임직원과 가족 1208명은 지난 10월부터 시즌2 캠페인에 참여해 총 2억3000만 보를 기록하며 목표걸음 수인 2억 보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JW중외제약이 시즌1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0만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JW 조이워킹'을 통해 과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로부터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JW그룹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세상과 보행장애인을 이어주는 희망의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0 13:5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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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중부내륙 중심 눈폭탄…'대중교통 이용' 당부

내일 새벽 또 눈소식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21일 전국에 비 나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하고 출퇴근길에 많은 눈과 도로 결빙에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다가 기온 변화로 인해 적설량 변동은 시간대별 클것으로 내다 봤다. 기상청은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적설량은 ▲경기북부, 동부,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산지 5~10㎝ ▲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15㎝이상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북중·북부, 경북북부내륙 2~8㎝ ▲충북중·북부를 제외한 충청권, 전북동부, 경북권중·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1~3㎝ 등이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부로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대부분과 일부 내륙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발효시각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린 눈의 영향으로 충청권 내륙과 남부내륙 도로에는 살얼음이 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수도권, 중부지방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되겠다. 이때 오는 23일 서울 지역 최저기온 -14도, 최고기온 -6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하다가 24일 이후 점차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2022-12-20 13:12:2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