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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교육 노하우, 온라인으로…국제사이버대, 내달 8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국제사이버대학교가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스마트경영학부(ESG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휴먼복지학부(건강스포츠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시니어모델치유학과,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통합상담치료학과) ▲ICT공학부(소방방재안전학과, 안전보건공학과) ▲K-컬처학부(K-e스포츠학과, K-뷰티아트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K-영상크리에이터학과, 한국어교육전공)로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전공)다. ■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선정…K-MOOC 운영사업도 70년 전통의 광동학원이 2003년에 설립한 국제사이버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얻을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직무 능력 향상과 새로운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전업주부, 은퇴 예정자 등 폭넓은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는 교육부 주관 사이버대학 특성화 재정지원사업에서 2018년과 2020년에 연이어 선정되며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웰빙스마트팜 귀농·귀촌 과정을, 2020년에는 60+ 시니어 허브를 위한 안전 코칭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어 2022년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에 선정됐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에선 사용자 경험(UI)을 포함한 여러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사이버대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 최신 기술과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미래 산업 변화 반영해 학과 신설 국제사이버대는 미래 산업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2025년 학과를 신설했다. 시니어모델치유학과는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모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학내외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11월 5일 열린 '제1회 GJCU 골든 그레이 모델 선발 대회'는 시니어 모델들이 자긍심과 매력을 발산하는 장으로 학과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K-e스포츠학과는 급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산업 현직자 중심의 실무 교육과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기획·운영·데이터 분석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과 선수 코칭,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데이터 기반 코칭 툴을 활용해 선수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체계적인 기술을 학습하며, 신기술 분석과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K-뷰티아트학과는 온라인 이론 강의와 실습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실습, 지역별 실습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특강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뷰티 역량 강화를 돕고, 국가 미용사 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뷰티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식물치유클리닉학과는 대한민국 최초로 신설된 식물 치유 전문 학과로, 전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다양한 치유 기법을 배우고 연구한다. 협력 기관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상담, 복지, 평생교육 등 융합된 학문적 배경을 갖추며,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유농장과 치유마을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학습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 국가장학금은 물론 주부·직장인·군인 등 '장학 혜택' 국제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절반 이하의 등록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직업군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여러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적에 관계없이 입학 시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100%의 등록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생 교육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김승호 학생처장은 "국제사이버대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신설 학과들은 미래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사이버대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온라인 학업소양검사와 적성검사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홈페이지 내 Q&A 게시판 또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2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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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퇴진" 고려대학생 265명도 시국선언 동참

고려대학교 학생 265명이 2일 교내 중앙광장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중앙광장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 4·18 학생 시위가 일어난 곳이다. 이날 시국선언은 '침묵을 깨고 함께 외칩니다'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생 노민영(23학번)씨는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다"며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고 반복되는 거부권으로 상식적인 요구가 '입틀막' 당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면서 조용했던 대학가의 침묵이 깨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4학번 박정환 학생도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윤 대통령을 규탄하고자 대자보를 작성했다"며 "대한민국에서는 공정과 상식이 없어진 지 오래며 반헌법, 반민주 정권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대학은 시대에 질문을 던지고 옳지 못한 것에 분노하고 목소리를 내왔다"며 "4·18 의거에 나섰던 선배들의 정신과 민주주의 역사를 써온 모든 국민을 따라 대학생이자 청년, 주권자 국민으로서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는데 모두 함께 앞장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학생들과 함께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도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대·고려대·한양대·숙명여대와 경희대·국민대·중앙대·전남대·충남대·안동대·경북대를 비롯해 연세대·동국대·이화여대·방송통신대·서울대 등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2024-12-02 15:29: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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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수능 12월" 제안…고3 2학기 성적, 대입 반영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실 정상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현행 11월이 아닌 12월에 치르자고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2일 '고3 2학기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제안'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을 12월에 시행해 학년말 공백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3은 2학기 교육과정 중 출결과 내신 성적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고3 학생들이 교과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유인이 없다는 게 정 교육감의 설명이다. 정 교육감은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해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대입 전형으로 인한 고3 2학기 교육과정 파행 운영을 방지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에 제안한다"며 "고3 2학기 출결 및 내신 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는 대입 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2-02 14:26:3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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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수능 12월 시행하고 수시·정시 모집 시기 통합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 달 늦춰 12월 시행하고,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도 수능 이후로 통합 실시하자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대학 중심 입시 일정으로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향후 교육 정책 변화로 이뤄질 지 주목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2일 "고3 2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문제는 현재 우리 교육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고3 2학기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교육감 제안' 발표문을 내놨다. 현재 고3 2학기는 출결 및 내신성적 등의 교육과정 내용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은 교과 교육활동에 참여도가 낮고, 대입 수시·정시 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해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고교 3학년 2학기 출결과 내신 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수능을 12월 시행하고, 수시와 정시의 모집 시기도 통합해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시행하자고 건의했다 . 정 교육감은 "2학기 성적도 대입에 반영해야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3년 간의 교육활동 내용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다"라며 "수능 12월 시행으로 학년 말 공백기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등학교 교육은 대입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본질적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라며 "교육부는 대입 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2 12: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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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7주년 기념 ‘형남음악회 코리아 판타지’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달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행사인 '형남음악회 코리아 판타지(Korea Fantas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제2대, 3대, 4대 이사장으로서 숭실대의 중흥을 이끈 고(故) 김형남 박사의 이름을 딴 행사로, 지휘자 김홍식과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의 연주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윤정수,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임철민이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숭실콘서트콰이어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음악회의 1부는 각 솔리스트들의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 오페라 명곡들로 구성됐으며, 2부는 숭실대의 기독교 정체성을 보여주는 합창곡들로 구성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비롯해 바그너, 베르디, 마스네, 구노, 도니제티, 모차르트, 베토벤, 로시니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무대를 완성했다. 음악회는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한국 최초의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신앙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며 최초의 어제, 최고의 내일로 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서울 숭실의 정신적 지주이신 한경직 목사님과 김형남 이사장님을 기억하고자 준비했으며 늘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오정현 법인이사장님(사랑의교회)과 김운성 법인이사님(영락교회) 그리고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숭실대는 앞으로도 기독교적 전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2 09:14: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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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가이드] 한양사이버대, 디지털 시대 교육 혁신 선도…‘세계혁신대학 랭킹’ 6위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02년 개교 이래 20여 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오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총 1만6802명의 재학생을 보유하며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1일부터는 약 3900여명의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 세계혁신대학 랭킹 6위…서비스 품질지수 사이버대 '1위' 한양사이버대는 질적 성장에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 혁신과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 개선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온라인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6월 발표된 '세계혁신대학 랭킹 2024'에서 사이버대학 최초로 문화/가치(culture/values) 부문 Top100에서 6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한양사이버대의 산업 및 학생 중심 문화,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한국 온라인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또한, 2024년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18회에 달하는 수상 기록으로, 한양사이버대의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잘 보여주는 성과다. ■ 다양한 학부·학과 개설…실용·전문적 교육 제공 한양사이버대는 다양한 학부와 학과를 통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건축도시건설공학부(건축도시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기계제어공학과, 자동차IT융합공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부(스마트배터리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국방융합기술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공학 분야에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경영학부에서는 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생산물류유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언어문화학부(영어학과, 일본어학과) ▲사회과학부(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 광고미디어학과, 교육공학과, 법·공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도 개설돼 있다. 심리상담학부(군경상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항공학부(항공운항·관광항공서비스학과) ▲디자인학부(건축공간디자인학과, 뉴미디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예술문화디자인학과, AI산업디자인학과) ▲스푸마토학부(AI융합자유전공학부) 등도 운영 중이다. ■ 2025년 1월 16일까지 신입·편입생 모집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한양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2일에 이뤄진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기준으로 신입학 2000명, 2학년 편입학 304명, 3학년 편입학 1592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이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도 35학점 이상 취득 시 2학년 편입학이 가능하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에서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70학점 이상 취득 시 3학년 편입학을 할 수 있다. ■'경쟁률↓ 장학금↑' 8개 특별전형 운영 한양사이버대는 총 8개의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장학금 혜택도 더 높은 편이다. 산업체위탁전형은 한양사이버대와 협약을 맺은 기업의 임직원이 지원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타벅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중앙부처 공무원도 이 전형 대상이다. 군위탁전형은 부사관이나 장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국방부의 취학 추천이 필요하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며,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전형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지원자가 대상이며, 학사편입학 전형은 이미 4년제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다양한 장학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취업준비생을 위한 장학금부터 고교졸업생 진학장려 장학금, 어학성적 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01 13:36: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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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위(Wee) 센터가 상담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제13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원 위(Wee) 센터는 학생 자살 예방과 행복감 증진을 위하여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94개교 위(Wee) 클래스에 보급했다. 상담 도구「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되어있다. 상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위(Wee) 클래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는 데에 공헌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위(Wee) 센터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행복발견여행」의 활용을 일반화하여 더 많은 교육 장면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끼도록 도움이 되는 수원 위(Wee)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1 10:55: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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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업무 경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지난 10월 30일 이후로 전 기관에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업무 담당자, 계약상대자의 업무 부담과 불편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업무 개선을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특별전담반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계약업무 간소화가 학교 현장에 가장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의 ▲수의계약 각서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조세 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등 10종에 달하는 계약서류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간소화를 적극 구현했다. 또한 정부가 지정한 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시스템(S2B)'에도 간소화된 서류를 반영해 계약 체결 시 자동으로 서식 출력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통합서약서 도입에 따라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상대자의 업무 경감은 물론, 서류 출력에 따른 자원 감축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계약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업무 개선으로 도교육청의 행정 신뢰도와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1 10:54: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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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건국대,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MOU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KERIS)는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지난달 29일 건국대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를 맞아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에듀테크 활성화 위한 교육 및 학술대회 공동 추진 ▲문해력 및 기초소양교육 강화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건국대는 올해 새롭게 지정된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실증 교사단을 구성해 에듀테크의 공교육 적합도를 높이는 실증과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내 신공학관 1~2층에 에듀테크 체험과 연수,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을 구성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케리스는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역 거점으로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과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21년 3개 기관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6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돼 각 지역에서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를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건국대와 협력을 통해 공교육에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발굴, 확산 및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케리스와 대학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1 10:23: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