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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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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베브릿지 김연지 대표 창업CEO 초청 특강

서울여대, 베브릿지 김연지 대표 창업CEO 초청 특강 서울여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지난 31일 오후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베브릿지 김연지 대표를 초청해 '나의 20대, 베브릿지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콘서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대인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같은 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항창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김 대표는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을 찾고자 하지만 그것을 위해 우선순위를 만들고, 실천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좌절이 찾아올 때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타임라인을 제작했고, 타임라인을 통해 나의 욕구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것'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베브릿지는 한국외대 창업동아리에서 시작됐다. 창업동아리 내에 인테리어를 꾸미고 카페를 열었다. 공정무역의 착한 커피를 아이템으로 했지만 카페는 낮은 수요로 인해 오픈 두달 만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김 대표는 한국외대생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 끝에 '세계음료전문점 베브릿지'를 구상했다. 세계 각국의 음료 5가지로 시작한 메뉴는 15가지로 늘어났고 큰 성공을 거뒀다. 베브릿지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다문화 기부,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베브릿지만의 철학을 지켜나갔다. 김 대표는 현재 18개 지점을 내년엔 70개까지 확장해 베브릿지를 국내 글로벌 프렌차이즈로 만들 계획이다. 김 대표는 "누구에게나 때가 오지만 중요한 것은 방향성을 아는 것이다. 20대일 때 질문을 많이 하라, 20대일 때는 누구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여대 창업콘서트 특강은 실제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창업 CEO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하는 과목으로, 매 주마다 각 분야 CEO를 초청해 강의를 열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프랜차이즈, 유튜버, 사회적기업, 영화감독, 패션업계 등 분야 CEO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03 12:43: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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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4일 환경기술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

건국대, 4일 환경기술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 건국대학교는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조천 교수, 사회환경공학부)이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9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세먼지와 주요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측정· 분석하는 기기와 장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선우영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 베트남 환경측정센터, 인도네시아 과학기술응용청 등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기관 관계자, 해외 환경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측정분석기기의 국산화와 4차 산업과 연관한 IoT(사물인터넷)기반의 환경 측정 분석 기술개발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환경측정과 측정 기기분야 제도와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한다. 김조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장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국가 난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환경감시와 환경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여기서 개발된 환경측정 관련 기술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 감시 기술은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독립을 해 국산화를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 말했다.

2019-11-03 12:26: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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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알바생 54% "직장내 '프리라이더' 있다"

직장인·알바생 54% "직장내 '프리라이더' 있다" 잡코리아·알바몬, 1030명 설문조사 직장인과 알바생 2명중 1명은 재직 중인 직장(매장)에 업무 참여도가 낮고, 무임승차 하려는 '프리라이더'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프리라이더 동료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실제 업무량이 증가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과 알바생 1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9%는 '재직 중인 직장·매장에 업무 참여도가 낮고 무임승차 하려는 프리라이더가 있다'고 답했다. 프리라이더가 있다는 답변은 ▲아르바이트생 그룹(51.8%)보다 ▲직장인 그룹(59.1%)에서 소폭 높게 나타났다. 회사(매장) 내에서 프리라이더 하는 대상은 주로 '상사/선배(54.2%)'와 '동기/동료(37.3%)'가 많았다. 프리라이더 동료로 인한 피해(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47.1%)'는 답변과 '실제로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46.9%)'는 답변이 많았다. 이외에도 '업무 의욕이 하락하고 회사(매장) 분위기가 나빠졌다(37.3%)', '동료들 간 협업 분위기 및 신뢰관계가 깨졌다(20.2%)' 등의 답변이 나왔다. 프리라이더 동료에 대한 대처법(복수응답)으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혼자 속 썩는다(39.3%)',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32.6%)','메일/구두 통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23.7%)','특정 프로젝트/일 등에 업무 기여도를 정확히 명시한다(23.7%)'는 답변이 이어졌다. '귀하의 회사/매장에는 프리라이더를 제재할 방법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2.2%는 '마땅한 조치가 없다'고 답했고, '조치가 있지만 실제 사용되진 않는다'(35.7%)고 했다. '마땅한 조치가 있고 실제 효율적으로 사용된다'는 답변은 12.0%에 그쳤다.

2019-11-03 12:19: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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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5회 '2019 순천향 나눔교육 사색 페스티벌' 열다

순천향대, 제5회 '2019 순천향 나눔교육 사색 페스티벌' 열다 순천향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교내 향설1 생활관과 SRC 문화광장 일대에서 제5회 '2019 순천향 나눔교육 사색(四色·思索)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교육 사색(四色) 페스티벌은 순천향대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인 나눔교육의 성과와 실체를 ▲SRC 나눔 페스티벌 ▲나눔문화 페스티벌 ▲메이커 페어 페스티벌 ▲핵심역량 페스티벌 등 4가지 테마로 선보이는 장이다. 순천향대는 이 행사를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성과 공유와 미래 나눔교육 비젼을 모색하는 등 대학의 상징적인 교육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4개 부문으로 구성, ▲'SRC 나눔 페스티벌'은 중국학과 등 17개 학과 멘토링팀을 비롯한 쉐어링 등 25개 동아리의 ASP 홍보, 체험, 전시, SRC인생사진관, 버스킹 특별공연 ▲'나눔문화 페스티벌'은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적정기술 나눔실천 프로젝트, 순천향 리빙랩 프로젝트 홍보, 컬러테라피, 미니건강체크 등이 열렸다. 또한 ▲'메이커페어 페스티벌'은 전문가 초빙 메이킹 클래스와 다면적졸업인증제 설명, 페이스스캐너, VR체험, 3D작품 전시 ▲'핵심역량 페스티벌'은 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전시, 학습지원 프로그램 풀기, e-학습 포트폴리오 안내, S.C복수전공 홍보, VR면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 결과를 전시했다. 전문가 초빙 멘토링도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제과제빵 전문가, 댄스전문가, 공연전문가 초빙체험 멘토링이 각각 진행됐다. 아울러 SRC 문화광장 상설무대인 야외공연장에서는 밴드, 기타, 클래식 등 각 공연 동아리별로 준비한 멋진 공연과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태욱 총동아리연합회장(에너지환경공학과 4학년)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크레인' 등 총 18개 공연동아리가 참여했다"며 "학우와 각 동아리간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은 "1년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배움과 즐거움을 나눔문화로 확산시키고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기숙형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나눔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비롯한 ASP 방과후프로그램 등 SRC 고유의 문화를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천향대가 지난 2015년 도입한 SRC(기숙형학습공동체)는 교육과 생활이 함께 이뤄지는 최신식 RC 기반 생활관이다. 전체 53개 학과·신입생 2515명·재학생 멘토 127명·지도교수 54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11-03 11:37:5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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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이어 대학 입학처장들도 "정시 추가 확대 반대"

교사에 이어 대학 입학처장들도 "정시 추가 확대 반대"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 입장문 정부의 정시 추가 확대 추진에 일선 교사들에 이어 대학 입시를 총괄하는 입학처장들도 반대 입장을 냈다.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는 1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입제도개편과 관련해 대학입시의 당사자인 학교 및 하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학입시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작년 8월 공론화 과정을 거쳐 발표한 2022학년도 안을 내용대로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정시 확대 논의에 대해 "2022학년도 수능위주 30% 이상 등이 권고된 상황에서 한번 시행도 해보기 전에 재논의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특히, 수도권 주요대학의 정시확대방안은 오히려 지역 간 대학의 불균형을 심화하고 현행 수시전형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논의에 대해서는 "10여 년 전 과거의 사례를 통해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근간을 흔드는 자기소개서 폐지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 미제공의 극단적인 방안은 대학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맞추어 자기소개서의 반영은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에 대하여는 학생 선발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향후 대학입시 개편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가 예정되어 있는 바 이에 맞추어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2019-11-01 13:0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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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2022 대입개편 시행도 안했는데, 또 개편하나" 반발

교사들 "2022 대입개편 시행도 안했는데, 또 개편하나" 반발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文 정시 추가 확대·대입 개편 발언' 철회하라" 정시 확대를 포함한 대입 개편에 대해 일선 고교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교사들은 지난해 확정한 2022학년도 대입개편을 시행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변화는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수석대표 유석용 서라벌고 교사)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박정근 화홍고 교사)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역 ITX 1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 마련' 발언을 철회하고, 관련 논의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교사들은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대선 공약과 1호 교육정책이었던 고교학점제를 부정하며 정시 확대를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교육부가 아무리 강조를 해도 현장 교사들은 정부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발표한 2022대입제도 개편안을 시행하기도 전에 이를 다시 고치겠다는 것은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장기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을 스스로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며 학교 현장의 혼란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이라며 "커다란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미 선발 인원을 발표한 대학도 또 다시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과 관련해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제점들은 10여 년 전 입학사정관전형 등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도록 개선하면 될 것을, 수능 전형을 늘리라고 하는 것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정시가 예상보다 대폭 늘어나고 특정 지역 고교 쏠림현상이 심화되며, 사교육만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시수능전형 확대는 교육적 가치보다는 여론만 추종하는 우매한 대입정책"이라고 했다. 교사들은 ▲정치권의 무분별한 대입제도 개편 논의 즉각 중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 교사와 대학 등 교육계와 협의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땜질식 처방 중단 ▲학생부종합전형 문제 개선하되 창의적체험활동, 교내 수상기록, 자기소개서 긍정 활용 ▲더불어민주당 내 교육 공정성강화 특별위원회 등에 현직 교사, 대학 참여 보장 등을 요구했다. ■ 교사 10명 중 6명 "정시 30% 이상 확대 불필요"… 교사 3305명 설문조사 결과 교사 10명 중 6명은 '정시 30% 이상 추가 확대'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다수는 학종 축소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전국진학지도협의회(수석대표 유석용 서라벌고 교사)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박정근 화홍고 교사)가 지난 10월23일~25일까지 3일간 전국 고교 교사 3305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022 대입제도 개편안에서 정시(수능)를 30% 이상(또는 교과전형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는데, 추가로 정시 확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부정적인 응답(59.8%·전혀 그렇지 않다 38.3%, 그렇지 않다 21.5%)이 긍정적인 답변(28.7%·매우 그렇다 16.4%, 그렇다 12.3%)보다 2배 많았다. '보통이다'는 응답은 11.4%였다. '학생의 진로 개발, 미래 역량 함양에 가장 적합한 전형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78.9%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했다. 이어 수능전형(11.2%), 학생부교과전형(8.0%), 논술전형(1.8%) 등이었다. '고교학점제에 가장 적합한 전형'을 택하라는 질문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답한 비율이 71.7%에 달했다. 15.2%는 학생부교과전형, 11.9%는 수능 전형이라고 답했다. 교사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1%(매우 그렇다 42.6%·그렇다 28.4%)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2019-11-01 13:02: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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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브랜드 '제너스PC' 차별화 전략 선보여

PC방 창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보이고 있는 PC방 창업 브랜드 '제너스PC'가 눈길을 끌고있다. 제너스PC는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비법, 차별화된 창업 전략은 무엇인가등 피씨방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제너스PC의 성공전략을 공개했다. 피시방 창업의 경우 트랜드와 혜택에 따라 움직인다. PC방 주요 고객 층인 1020세대의 동선을 살펴보면 쾌적하고 게임하기 좋은 트랜디한 인테리어와 꾸준한 이벤트를 찾는다.또한 1020세대의 경우 PC방 이외에 코인노래방과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제너스PC는 고객의 유입과 점주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제너스PiCo(피코)를 만들었다. 피코는 피시방과 코인노래방이 합쳐진 합성어로 코인노래방을 무인으로 운영하며 PC방과 먹거리를 한 매장에서 동시에 운영 할 수 있다. 제너스피코는 PC방 운영 수익, 먹거리 수익 뿐만 아니라 무인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수익까지 확보해 고객 체류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현재 제너스PC는 '창업 만족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약 20여가지의 혜택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주가 창업준비부터 매장 오픈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한번에 제공한다. PC방 창업 시 컴퓨터 사양에 대해서는 그래픽카드 1대당 100만원이 넘는 G-Force RTX 2080SUPER을 무상 업그레이드를 선착순 제공한다. 아울러 본사에서는 12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예비창업주의 PC방 창업 비용을 줄이고자 제너스PC는 흡연부스 무상 시공, 복합기 무상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함께 지원하고, 창업 후 창업주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먹거리(제너스 키친존)주방을 기본 시공하고 있다. 제너스PC 관계자는 "완전 만족 프로모션의 혜택으로 창업주가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창업주와 제너스PC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너스 PC방 창업 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너스 PC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0-31 16:1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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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여파'에 대학 교육의 질 떨어질라… 대학 소형강좌 6000개 감소

'강사법 여파'에 대학 교육의 질 떨어질라… 대학 소형강좌 6000개 감소 강사는 줄고, 전임교수 강의 부담은 증가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이 시행된 이후 대학 강좌 약 6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취지와 반대로 강사 일자리가 줄면서, 대학 교육의 질도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6개 대학의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2학기에 학생 수가 20명 이하인 소규모 강좌는 11만5614개로, 지난해 2학기 12만1758개보다 6144개 감소했다. 전체 강좌 대비 비율로 보면 올해 39.9%로 지난해 2학기(41.2%)에 비해 1.3%포인트 줄었다. 학생 수 20명 이하 강좌 비율은 2017~2018년에도 1.9%포인트 감소했고, 올해도 비슷한 폭으로 줄었다. 감소 폭은 국공립(1.1%포인트↓)보다 사립(1.3%포인트↓)에서, 비수도권 대학(1.0%포인트↓)보다 수도권 대학(1.8%포인트↓)에서 더 컸다. 반대로 학생 51명 이상 강좌 비율(11.2%→11.6%)과 31명~50명 강좌 비율(26.3%→26.4%) 등 대형 강좌 비율은 늘었다. 수강 학생이 많은 대형 강좌는 학생 1인당 비용이 적게 들지만, 교수와 학생의 접촉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 교육의 효과는 소형 강좌보다 낮다는게 교육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대형강좌는 보통 유명 인사나 외부 스타강사를 초빙해 이뤄진다. 반대로 소규모 강좌는 운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교수와 학생간 소통 가능성이 높아 교육 효과는 대형강좌와 비교해 크다. 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포스텍이나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소형 강좌를 운영한다. 강사법 시행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에 따라 대학들이 강사를 대규모 감축하면서, 소형 강좌부터 감소해 대학 교육의 질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비전임교원이 맡은 학점 역시 대폭 줄었다. 올해 2학기에 비전임교원이 담당한 학점은 22만5762학점으로, 지난해 2학기 24만7255학점에서 2만1493학점 감소했다. 대학 강좌가 한 강좌당 2∼3학점인 점을 고려하면, 비전임교원의 일자리가 1년 만에 약 8600개 사라진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반면 전임교원의 강의 부담은 상당폭 늘어났다. 올해 2학기에 전임교원이 맡은 학점은 총 47만5419학점으로, 지난해 2학기 46만4735학점보다 1만684학점 늘어 전임교원 강의 부담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전임교원의 실질적인 강의 부담을 나타내는 전임교원 1인당 담당학점은 내년 2월경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처럼 대학 강의의 질 하락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대학 재정지원사업 등에서 강의 규모와 수 등을 연계해 반영할 계획이지만 그 효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교육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총 강좌 수' 지표를 추가 반영하고, 강의규모의 적절성 지표 중 '속규모 강좌 반영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총 강좌 수' 지표를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임교원 확보율 배점을 기존 10점에서 15점으로 상향하고, 강사 고용이 축소되지 않도록 '비전임교원 전체 담당 학점 대비 강사 담당 비율' 지표를 신규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수도권 한 대학 관계자는 "10년 넘게 대학 등록금이 사실상 하락하면서 대학들의 재정 상황이 한계에 달해 비용을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며 "강좌 수나 형태 등까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불이익을 줄 경우 재정 여력이 낮은 소규모, 지방 학교부터 타격을 받을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2019-10-31 13:09: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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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진란 없는 표준이력서 권장'에도, 기업 10곳 중 8곳 사진 요구

'고용노동부 사진란 없는 표준이력서 권장'에도, 기업 10곳 중 8곳 사진 요구 고용노동부가 사진란, 가족사항 등이 없는 표준이력서를 권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서류전형에서 사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람인이 기업 383곳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8곳(83%)이 입사지원 시 이력서 사진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62.6%는 이력서 사진 때문에 서류전형에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력서 사진 1위는 '일상에서 찍은 것을 그대로 활용한 사진'(34.6%)이었다. 이어 '셀카 사진'(23.6%), '옷차림 등이 단정하지 못한 모습의 사진'(17.3%),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9.1%), '표정이 좋지 않은 사진'(7.2%) 등의 순이었다. 해당 사진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 보여서'(58.8%)가 가장 많았다. 이어 '준비성이 떨어져 보여서'(56.3%), '입사 의지가 없어 보여서'(24.8%),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6.3%) 등이 있었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지원 시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것이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과도한 보정이 논란이 되기도 한다.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기업 10곳 중 4곳(38.1%)은 과도한 보정을 한 사진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추후 이력서에 사진을 부착하지 않도록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당수(74.8%)가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면접 시 당사자 확인을 위해서'(44.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사진도 취업준비의 한 부분이라서'(39.9%), '성격이나 성향을 가늠해 볼 수 있어서'(30.7%), '굳이 뺄 이유가 없어서'(23.9%), '외모를 가꾸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서'(8.8%) 등이 있었다 반면, 이력서 사진을 부착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기업(80개사)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선입견이 생길 수 있어서'(53.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어차피 면접 때 얼굴을 확인하면 돼서'(37.5%), '외모와 업무 능력 간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어서'(32.5%), '대부분이 보정한 사진이라서'(17.5%) 등을 들었다.

2019-10-31 12:0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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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44.3%, "주52시간, 아직 준비 부족"…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연장 필요"

중소기업 44.3%, "주52시간, 아직 준비 부족"…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연장 필요"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300인 미만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잡코리아·알밤, 인사담당자 106명 설문조사 내년 1월부터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 예정이지만,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잡코리아와 알밤이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4.3%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는 기업도 38.7%였고, '이미 준비를 마쳤다'는 곳은 17.0%에 그쳤다.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답한 중소기업들은 그 이유로 '필요인력 확충이 어렵기 때문'(42.6%)이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이어 '기업 관리자의 이해와 참여 부족(21.3%)'과 '업무량 조절의 어려움(17.0%)' 등으로 인해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기업이 많았다. 중기 인사담당자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연장'(4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제도의 정착을 위한 계도기간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5.5%로 다음으로 많았고, '근로기준법 관련한 궁금증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빠르고 명쾌한 답변이 필요하다(20.8%)'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일과 가정의 양립에 따른 직원 행복도의 증가(41.5%)'와 '업무 집중도 향상에 따른 생산성 향상(24.5%)'이 기대된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예상되는 혼란'으로는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고정비 증가(28.3%)'나, '급여 감소 등에 따른 직원의 항의(26.4%)', '프로젝트성 업무 기간 연장에 따른 기업의 매출 감소(19.8%)' 등의 혼란이 예상된다는 답변이 있었다.

2019-10-31 11:52:5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