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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학원, 남아공 모뉴먼트파크고등학교와 상호협력

광운학원, 남아공 모뉴먼트파크고등학교와 상호협력 '글로벌 시티즌 유스 리더십 강화프로그램' 등 협력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지난달 28일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Monument Park High School, Principal K. Stevens)와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글로벌 유스 리더십 개발 ▲ 지구 온난화, 에이즈, 말라리아, 천연자원 및 인류 보호에 대처하는 글로벌 시민의식 강화 활동 ▲ 기술, 경제, 교통 및 문화 선진국으로의 학생 파견 및 체험활동 ▲ 글로벌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미나 등의 참여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20명은 MOU 체결 후, 학교법인 광운학원 산하의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대학교 등 약 80여명의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중앙도서관, 아이스링크장 등 학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6개의 교육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광운은 인간다운 품격과 '사랑의 마음'을 길러 간직하는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유스 리더십에서 추구하는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아공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호협력체결은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터넷평화운동과 청소년 인성교육활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www.sunfull.org)의 주선으로 추진됐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의 고문을 맡고 있다.

2019-07-01 11:0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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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예절학교 운영 시민들 큰 호응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명, 청학동 자연속에서 올바른 인성함양 예절교육 실시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실시한 어린이 예절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초등학생 40명(3~6학년생)과 함께 청학동 자연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송으로도 유명한 김봉곤의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이루어진 이 번 행사는 기초 생활예절 교육은 물론이고, 사자소학 학습 및 전통서당 공부와 더불어 김봉곤 훈장이 직접 올바른 인성 함양에 대한 특강도 곁들여졌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1박2일 동안 전통예절 교육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올바른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얻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면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 체험형 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7-01 10:54: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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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체 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실시

서울시교육청, 전체 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한 달간 시교육청 소속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이란 일상 생활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불균형을 민감하게 인지하는 정도로 넓게는 성평등 의식과 실천까지 포함된다. 이번 진단은 지난 5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진단 문항은 고용노동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서울시교육청 상황에 맞게 '성희롱 이해 정도'(6문항), '성역할 고정관념'(3문항), '성희롱 제도화 정도'(3문항) 총 12문항으로 재구성됐다. 진단은 온라인(http://bitly.kr/Yv38j1)으로 접속해 진행되며, 서울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직원 스스로가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통해 사회 통념상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며, 더불어 스쿨미투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06-30 12:18: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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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방학 중 취준생이 주목할 인턴 채용은?

올 여름 방학 중 취준생이 주목할 인턴 채용은? 취업난으로 대학 졸업 전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올 여름방학 중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들의 인턴 채용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3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의 로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4명 중 1명(27.3%) 꼴로 '조기 취업에 성공해서 다음 학기에는 학교와 이별하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렇듯 적지 않은 대학생과 취준생들이 취업에 부담감을 갖는 가운데, 미리 직무를 체험하고 스펙도 얻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인기다. 미리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직무체험형 인턴부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채용 연계형 인턴까지 다양하다. 한솔로지틱스는 호남, 중부, 수도권 등 전국사업장에서 8월~12월까지 근무할 인턴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턴은 2019년 대졸공채 연계형 인턴으로 인턴 근무 후에는 근무평가와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물류 운영 사업장 의무경험 기간을 거쳐 물류영업, 물류기획, 해외지원 부문 등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가비아는 2019 하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가비아는 '한 달에 한 번 노는 금요일', '무제한 간식 및 음료 제공', '직급 파괴 영문이름 사용' 등 자유로운 기업문화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턴 모집 부문은 개발, 시스템엔지니어, 일반직군으로 오는 7일까지 서류를 접수,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인턴 종료 후에는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회가 부여된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는 알바몬의 대학생 서포터즈 '몬스터즈 4기'를 1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간 중 시급2배 알바체험, 몬스터즈 캠프 참여, 알바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과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직무 교육강연, 매월 활동비 지원, 총 500만원 상당의 수상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들은 잡코리아 인턴이나 공채 지원시 우대혜택을 받는다. SK증권은 오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다. 하계 인턴십으로 선발되면 전문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부문은 글로벌, IB, 운용, 영업 등 4개 부문으로 4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이나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2019-06-30 11:58: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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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생 많은 상위 10개 대학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생 많은 상위 10개 대학은? 1위 서울대, 신입생 4명 중 1명 올해 서울대 신입생 4명 중 1명 이상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 상위권 학생들의 특목고·영재고 쏠림 현상이 대입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대학알리미 6월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에서 고교 유형별 특목고·영재학교 학생이 가장 많이 입학한 대학은 서울대(937명)였다. 이는 서울대 총 입학자의 27.3%에 해당해 서울대 신입생 4명 중 1명이 넘는다. 서울대의 특목고·영재고 출신 비율은 전년(27.1%, 925명)보다 소폭(12명) 증가했다.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자가 많은 대학은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803명(18.5%), 연세대 748명(18.8%) 등 이른바 'SKY대학'이 1~3위를 차지했다. 고려대 입학자는 전년보다 19명 감소했고, 연세대 입학자는 38명 증가했다. 이어 중앙대(676명, 안성캠퍼스 신입생 포함), 이화여대(662명), 한국외대(652명), 경희대(586명), 성균관대(553명), KAIST(501명), 한양대(497명)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들 10개 대학에 입학한 특목고·영재학교 학생은 총 6620명으로 전체 정원(3만8231명)의 17.3%를 차지해 신입생 6명 중 1명 꼴이었다. 전년도(17.5%)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대학별 입학정원 중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율로 보면, KAIST가 전체 입학자 701명 중 501명이 입학, 71.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순이었다. 대학별 전년도와 비교하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KAIST에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많은 이유는 특목고·영재학교의 성적 상위학생 선점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초중등 상위권 학생들이 상당수 이들 고교에 진학하고, 대입 수시전형에서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학생들에게 불리하지 않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고, 상당히 유리한 특기자전형 선발 인원이 대학별로 적절한 정도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로 일반고 출신이 75.9%로 가장 많았고, 자율고 10.1%,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국제고, 예술·체육고, 마이스터고) 4.2%, 특성화고 4.7% 순이었다. 또 전체 입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특성화고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 입학생 비중은 11.7%(4만366명)로 전년(10.4%)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2019-06-30 11:34: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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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친환경 지열 냉·난방시스템' 인수… 어린 소나무 9만여 그루 심은 효과

삼육대, '친환경 지열 냉·난방시스템' 인수… 어린 소나무 9만여 그루 심은 효과 연간 연료비 2464만원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48톤 줄어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땅속 에너지를 끌어올려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지열 시스템을 인수받는다. 이 시설은 지열·지하수 전문기업 (주)지지케이가 지난 3년간 국가연구과제를 진행한 시설로, 연구기관이 종료되면서 사전약정에 따라 설비 일체를 삼육대가 넘겨받게 됐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하수 온도가 지상의 대기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로 유지되는 점을 활용한 설비다. 동절기에는 땅속 따뜻한 열기를 기계장치를 통해 실내로 전달해 온기를 유지하고, 하절기에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열을 전달해 실내 열기를 식히는 방식의 천연에너지 장치다. 지지케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한 '복수의 지열정 페어링 및 지하수 연동 제어 기술을 활용한 지중열교환 효율 증대기술' 연구 사업을 시행하면서 삼육대를 연구개발 테스트베드로 선정했다. 이에 약 5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삼육대 중앙도서관에 '친환경 복수 지열공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 설비는 지열 업계 최초로 '복수 지열공'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준공 비용은 낮추면서 성능효율은 대폭 높였다.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원가조사 결과 기존 지열시스템 대비 공사비를 18% 절감했으며, 냉난방 에너지 효율은 전체 10% 이상이 향상(한국화학기술연구원 에너지 효율 검증)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는 이를 통해 연간 2464만원(28.7%↓)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약 248톤 절감하고 9만 리터에 달하는 석유 대체 효과를 낸 것으로, 약 9만여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삼육대는 신축 기숙사인 브니엘관에도 해당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삼육대 유구용 사무처장은 "연료비뿐만 아니라, 설비가 설치된 도서관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까지 고려하면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술이 되길 기대한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지케이 이강석 사장은 "테스트베드 선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삼육대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R&D 시설이 삼육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연구결과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신기술 지열시스템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6-30 10:4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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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9개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충남대병원 'A등급'

교육부, 19개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충남대병원 'A등급' 교육부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평가를 벌인 결과 A등급(우수) 1곳, B등급(양호) 10곳, C등급(보통) 8곳이었고, S등급(탁월)과 D등급(미흡) 이하 기관은 없었다고 30일 발표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경영효율성, 공공성, 상생발전 등에 대한 평가로, 이번 평가에서 국민 참여와 사회공헌, 안전 및 환경, 동반성장과 지역발전, 윤리·투명 경영 등의 지표가 신설됐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병원 14곳(종합병원10곳, 치과4곳)과 기타기관 5곳(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월까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충남대병원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 등 8개 병원과 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개 기타기관은 B등급을 받았고, 5개 병원·치과병원과 3개 기타기관은 C등급으로 평가됐다. 교육부 경영평가단은 이번 경영평가보고서를 통해 기관별·지표별 보완해야 할 부분을 대상 기관에 제시했고,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06-30 10:24: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