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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육군, '군 첨단화·방호·안전' 관련 상호교류협력 MOU 체결

서울과기대-육군, '군 첨단화·방호·안전' 관련 상호교류협력 MOU 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김용우)과 국가안보확립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LiDAR, 3D 프린팅, 드론, 로봇 등 육군 전력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되는 방호성능·기준향상과 첨단화된 군사시설(Smart Mil-City)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육군 안전을 선도하기 위한 안전 관련 교육·과학기술 분야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방호 및 안전분야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융·복합기술을 국방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과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육군은 서울과기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미래 전장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대학의 융·복합 실용기술을 전투발전에 신속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에 체결된 교류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과학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 베드의 역량을 육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가 발전시킨 라이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실용기술을 지상군의 작전환경에 신속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며, 서울과기대의 과학기술분야 교육능력을 활용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기술을 학·군이 연계해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하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2019-02-28 12:48: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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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9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인천대 등 5개교 추가 선정

- 저소득·사회배려 대학생 뽑아 해외 연수, 올해 1200명 규모로 확대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저소득층이나 사회배려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파란사다리' 주관 대학과 선발 규모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소득 1~5분위 저소득층이나 장애·탈북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 10개 주관 대학을 선정, 대학생 809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졌고, 올해는 주관 대학을 권역별로 인천대 등 5곳을 추가해 15개 대학으로 늘리고 선발 학생도 1200명 내외 규모로 확대된다. 예산은 지난해 32.5억 원에서 올해 48.2억 원으로 커진다. 참여 학생 1인당 국고 350만원과 대학 대응투자 150만원 등 평균 5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사업 주관 대학은 권역별로 건국대·삼육대·아주대·한경대·인천대(서울·수도권), 강원대·충남대·선문대(충청·강원권), 전북대·조선대(호남·제주권), 대구대·대구가톨릭대·계명문화대(대구·경북권), 동의대·신라대(부산·울산·경남권)다. 이들 주관 대학들은 대학별 본교 재학생과 인근 대학 재학생 8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주관 대학 재학생이 80~90%, 인근 대학 학생이 10~20% 비율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2~3주의 사전 교육을 받고 7~8월 하계 방학 중 4~5주간 해외 연수, 이후 9~11월까지 사후 지도와 지원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진로공동연수, 단기 현장실습, 해외 취·창업 박람회 참가와 기업탐방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또 해외 취업 지원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 계명문화대가 주관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파견국가도 미주와 캐나다, 유럽 외에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신규 해외 취업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3~4월 중 재학 중인 학교 소재 권역 내 해당 주관 대학의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파란사다리는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진로 결정 단계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 사회진출 전 출발선에 같이 설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사다리'의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소득 수준과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28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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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후배' 이화여고 학생들, 1일 서울시청광장까지 만세행진

- '3.1운동정신 계승단' 만들어 자체 기념행사 진행 유관순 열사의 고등학교 후배인 이화여고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3.1운동정신 계승단'을 구성해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소속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0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교내 유관순동상에서 헌화예배를 한 뒤 10시 30분부터 태극기와 만장, 플래카드 등을 들고 교문을 나와 서울시청광장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청광장에 도착한 뒤 자유발언과 학생이 다시 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만세 3창을 외친다. 이화여고 학생들은 아울러 이화학당이 배출한 12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 '이달의 이화독립운동가'의 활약을 소개하는 달력과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이들을 기억하는 대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학생들이 선정한 이화학당 여성독립운동가로는 유관순을 비롯해 김란사, 황애덕, 조신성, 권애라, 이애라, 이화숙, 신마실라, 김원경, 차인재, 최복순, 서광진이다. 연극 공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되는 '3.1운동과 이화의 항일운동역사 바로알기'(3월6일), '3.1운동과 유관순 영상공모전', '이화박물관 3.1운동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리고, 교내 소나무 숲을 '이화독립운동가의 기억의 숲'(가칭)으로 조성해 선배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릴 계획이다. 유관순은 1916년 이화학당 보통학교 3학년으로 입학한 후 1919년 3.1운동 때 친구들과 5인결사대를 조직,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1920년 2월 28일 지하 감방에서 순국했다.

2019-02-28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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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우리동네 시원스쿨 7기 수강생' 모집

시원스쿨, '우리동네 시원스쿨 7기 수강생' 모집 기초영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3월 3일까지 '우리동네 시원스쿨'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론칭한 우리동네 시원스쿨은 혼자 영어인강으로 학습하는 수강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 대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만 모아 만든 새로운 형태의 학습 시스템이다. 플립러닝 학습법에 시원스쿨의 노하우를 접목했으며 수강생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영어인강을 들은 후 주 1회 오프라인 수업에 참석해 전문 강사로부터 발음 교정과 첨삭을 받고 영어 말하기 훈련, 소그룹 토론, 영어회화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인강을 통한 영어학습의 경우 발음 교정이나 첨삭 피드백 등의 어려움이 있고,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 시간과 비용적 부담, 반복 수업 불가능 등의 아쉬운 점이 발생, 인강과 오프라인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형태의 학습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우리동네 시원스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벌써 7기 수강생을 모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시원스쿨 참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유선으로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원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02-27 14:33: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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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캠퍼스에, 세계적 디자이너 멘디니 생전 마지막 작품 '그란데 피오레' 설치

국민대 캠퍼스에, 세계적 디자이너 멘디니 생전 마지막 작품 '그란데 피오레' 설치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1월 국민대 성곡도서관 앞에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그란데 피오레'(Grande Fiore)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작품은 큰 기둥을 중심으로 사람과 전통을 상징하는 손, 과학을 상징하는 3개의 원자 심볼, 예술을 상징하는 화살표, 자연을 상징하는 물고기, 기술을 상징하는 삼각형, 영혼을 상징하는 원형 등 6개의 상징물이 서로 융합돼 조화를 이루는 형태다. 멘디니는 1931년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으로 1970년대 잡지사 기자를 시작으로 1985년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잡지 도무스 편집장을 지냈다. 국내 휴대폰이나 냉장과 등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디자인에도 참여해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공교롭게도 멘디니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나 이번 작품이 멘디니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 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조형물은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선도하는 국민대의 교육 철학과 의지를 상징한다"며 "국민대는 팀팀클래스와 같이 전공의 경계를 허문 융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7 14:32: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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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래교육위 발족… "현장 전문가 36인 아이디어로 미래교육 모색"

교육부 미래교육위 발족… "현장 전문가 36인 아이디어로 미래교육 모색" 교육부장관 자문기구, 벤처창업가·화이트해커 등 각계 전문가 36명 참여 올 연말 교육부에 '미래교육 보고서' 제안키로 미래 인재상 정립과 교육정책 아이디어와 제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 교육부 산하 자문기구인 미래교육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교육부는 27일 낮 서울 강남구 마루180(창업지원센터)에서 자문기구인 미래교육위원회 발족식과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서 지난해 10월 취임하면서 미래교육위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으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내고 있거나 도전 중인 현장 전문가 3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벤처 창업가, 로봇 공학자, 캐릭터 디자이너, 화이트 해커 등 각 분야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으로 평균 연령은 36.4세로 젊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재상을 제시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면서 미래교육에 관한 공감대와 인식 확산에 나선다. 특히 현장 의견 수렴과 자문 회의 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해 추진해야 할 의제를 도출하고 이를 체계화해 올해 연말까지 미래교육 보고서를 마련해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중 개선이 시급하거나 단기 도입이 가능한 과제는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중장기적 추진 과제는 올해 하반기 출범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에 제안하게 된다. 여러 부처와 관련돼 타 부처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은 사회관계장관회의의 논의를 통해 추진토록 했다.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부처별 인재양성 사업과 예산을 체계화하고 중복 분야나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할 범부처 협력 과제 발굴도 추진한다. 위원회는 아울러 미래 인재상 제시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영상물을 제작하고, 영상은 교육부가 4월부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공개한다. 학생과 학부모 참관하는 토크콘서트 형식 현장 간담회 5월부터 전국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서벽지 학생 위한 간담회 현장 인터넷 생중계하고 녹화 영상을 온라인 공개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위원회가 변화하는 사회에 걸맞은 다양한 인재 모습을 보여주고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며 "제안된 여러 방안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 회의에서 치열한 토론을 통해 도출한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를 모아서 신속하게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중장기적으로 바라볼 것은 협업·위원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2-27 14:32: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