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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3기 장로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5개 강좌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7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2024년 제3기 장로 아카데미'(이하 장로 아카데미) 개강예배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로 아카데미는 '순례의 길, 믿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강좌가 열린다.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성지순례(이집트, 요르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예배 및 입학식 행사는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인도로 시작돼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회장 차인기 장로의 기도,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서기 이중구 장로의 성경봉독, 오세영 테너의 특송,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의 말씀선포,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문형률 회장의 인사말, 강성영 한신대 총장의 환영사, 윤찬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축사 등이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1기와 2기 장로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질 좋은 강의를 통해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했다. 3기에 대한 특별한 기대와 함께 4기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교단과 함께 학교가 지속적인 출애굽의 여정, 힘찬 약속의 땅을 향한 걸음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0 14:5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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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11일 ‘2024 KU AI 포럼’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1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담론을 이끄는 학문의 허브' 를 주제로 'KU AI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인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 이하 DHUS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고려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정순영)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은 전공 분야별 AI 연구 현황 및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오전에는 고려대 학부 학생들의 전공별 'AI 창의 연구 발표' 와 한빛 미디어 이사회 박태웅 의장의 'AI 시대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후 포럼은 DHUSS 정병호 단장과 SW 중심대학사업 정순영 단장의 개회사와 김동원 총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김동원 총장은 "본 행사를 통해 고려대가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 이후 송상헌 언어학과 교수와 김현철 컴퓨터학과 교수가 기조 발제를 한다. 두 교수는 문과대학과 정보대학이 AI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교육, 연구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발표하면서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보고할 계획이다. 오후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AI의 만남 ▲심리학을 위한 AI, AI를 위한 심리학 ▲AI & STAT ▲수학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며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2부는 종합 토론의 시간으로 '학제 간 대화로 그리는 AI 시대의 조감도'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DHUSS의 핵심사업인 인문학기반 LLM '흐름'(HuLLM, Humanities LLM 혹은 HUSS LLM)을 시연한다. '흐름'은 사업단 소속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들 공동으로 데이터를 발굴하고 가공해 개발한 인문학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이다. '흐름'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인문 사회 최초 학계·산업계·연구계 및 지역이 함께하는 '산학연협력 EXPO' 부스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KU AI 포럼'의 참여 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AI에 관심 있는 학생 혹은 연구자, 일반인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고려대 정보대학 유튜브에서 당일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0 14:4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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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명량대첩축제 18~20일 개최

2024 명량대첩축제가'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LED 대북공연, 비전 플래그, 스크린-X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융복합 기술을 동원, 명량해전을 생생하게 재현해 위대한 역사 속 하나 된 호남을 표현할 예정이다. 해남무대에서는 이원 생중계를 통해 개막식과 해전재현, 불꽃쇼, 축하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해남에서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 등지에서 전국 치어리딩 대회를 비롯하여 K-POP커버댄스, 수군재건 랜덤플레이, 버블, 저글링쇼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대규모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하여 수문장 교대식과 명량해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준비된다. 울돌목 일원에서는 19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18~20일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전시관 테라스에서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먹었던 밥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만든 승전의 역사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선조들의 기백과 정신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1597년)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치치며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게 되는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기념해 울돌목 일원에서 승전일인 음력 9월 15일을 전후해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우수영 국민관광지에 명량대첩 기념탑과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울돌목 회오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도 조성돼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10 14:09: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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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부족해" 분당 청솔중마저 폐교 수순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청솔중학교가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될 전망이다. 해당 학교가 문을 닫으면 분당을 비롯해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중 첫 사례가 된다. 9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솔중은 인근 정자동에 학생 수가 630여명인 늘푸른중학교가 있고, 신설학교 수요가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신설대체 이전이나 통합운영학교가 아닌 본교 폐지를 전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청솔중 학부모 선거인 수 4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 38명 중 25명(65.79%)이 찬성했다. 반대는 13명(34.21%)이었다. 학부모 과반이 찬성하면서 청솔중은 현재 1학년이 졸업하는 2027년 2월 폐교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행한 조례에 따라 적정규모 이하인 소규모 학교를 본교 폐지, 신설대체 이전,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인근 청솔마을 단지 입주 시기인 1995년 3월 금곡중으로 개교해 1996년 청솔중으로 교명을 바꿨다.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라 지역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생 수가 부족해졌다. 개교 당시 5학급 159명 규모였지만, 학생 수가 점점 줄어 올해 43명으로 감소했다. 현재 1학년 19명, 2학년 9명, 3학년 15명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청솔중 폐교 이후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4-10-09 16:34: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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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주민 동의율 50%로 완화…강남 재개발 속도

서울시가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에서 정비계획 입안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입안 제안 동의요건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강남권역 9곳의 조합장, 주민들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와 ▲압구정2구역·용산 한강맨션·신반포2차·미성크로바·방배5구역 재건축 5개소 ▲신길2구역·봉천14구역·흑석11구역·노량진4구역 재개발 4개소 등 강남권역 9곳의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업지원 방안과 공공지원 제도들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지와 제도개선 필요 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최근 강북·강남권역 정비사업장 주민들과 소통한 결과, 두 권역 모두 사업기간 단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만큼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에서 신속하게 정비계획을 입안 제안할 수 있도록 '입안 제안 동의요건'을 현행 토지 등 소유자의 60%에서 50%로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신속통합기획' 제도를,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는 '통합심의' 제도를 활용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착공 이후 사업장은 공사비 등 갈등 요인을 적시에 중재해 완공까지 중단 없이 추진되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 정비사업 조합들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 ▲감정평가 시 불필요한 비용 낭비 최소화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등으로 건축물 디자인이 당초 의도했던 방향과 어긋나는 경우가 발생하며, 기준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설비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조합이 다수 있었다. 또한 각 추진 절차별 감정평가가 필요한 항목은 한 번의 감정평가로 모두 평가될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들어 비용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시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반영하고, 법 개정 등 중앙정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 소통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압구정2구역, 신반포2차, 봉천14구역 등에서 정비계획 변경이나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준비 중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히 낡은 집을 새집으로 바꾸는 작업을 넘어 주변과 도시를 변화시키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서울시와 주민들이 '원팀'이 돼 사업이 추진된다면 속도와 결과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09 15:17: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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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이용료 감면’‘행사 우선 입장’…서울시, 임산부 특별 우대

이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잠실수영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립 문화·체육시설에서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는 '임산부 패스트트랙'이 설치돼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해진다. 임산부 혜택을 받기 위해 임산부 배지나 산모수첩을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서울지갑' 앱에서 임산부 앱카드만 내려받으면 돼 인증도 더욱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에 마련한 임산부 지원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서울시 개최 문화행사 우선 입장(임산부 패스트트랙) ▲민원실 임산부 우선창구 설치 ▲임산부 앱카드를 통한 간편 인증이다. 우선, 이달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임산부는 입장료, 사용료, 수강료 등을 무료 또는 감면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고척돔구장, 잠실수영장 등의 개인연습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이 제공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입장료는 전액 면제된다. 서울시립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리는 경우 임산부 할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 임산부 우선입장제도를 도입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달 27일~29일 노들섬에서 열렸던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임산부 패스트트랙이 시행된 바 있다. 민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시청 열린민원실과 25개 모든 자치구 민원실에 임산부를 위한 배려창구를 운영한다. 임산부가 배려창구에 방문하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임산부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준다. 임산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지갑' 앱에서 임산부 앱카드를 내려받으면 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산부 앱카드는 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산모수첩, 임신확인증, 임산부 배지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임산부임을 증빙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한강공원, 공원요금, 캠핑장 등 임산부 앱카드로 할인받을 수 있는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저출생 시대에 미래를 품은 임산부는 우리 사회의 영웅"이라며 "서울시는 임신기간이 고된 시간이 아닌 가장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09 12:11: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