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광운대 로봇게임단, 국제 로보컵 대회 2위

광운대 로봇게임단, 국제 로보컵 대회 2위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 최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7 국제 로보컵 대회'에서 로보컵싸커(RobocupSoccer) 휴머노이드 테크니컬 챌린지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017 국제 로보컵 대회'는 로봇과 인공 지능의 융합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자율이동로봇 경기 대회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997년 제 1회 대회가 열린 나고야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로보컵 대회는 205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이 축구 월드컵 챔피언 팀과 시합을 해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빛이 참가한 테크니컬 챌린지(Technical Challenge)는 축구를 하는 로봇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경기다. 로빛 팀은 지난 2월 말 국내에서 개최된 '로보컵 코리아 오픈 2017' 에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하는 로보컵싸커(RobocupSoccer) 부문과 재난상황을 재현해 조난자를 구조하는 로보컵레스큐(RobocupRescue)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로빛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이태엽 학생(광운대 로봇학부 3학년)은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한 로빛 동료들의 열정과 광운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로빛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9 15:53:0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고려대, 암 동시 진단·치료제 개발

고려대, 암 동시 진단·치료제 개발 고려대학교는 이 대학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이지원 교수(55, 사진)가 새로운 암 동시 진단·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진단치료제는 암 세포 표적 지향기능을 갖는 단백질 나노입자를 지지체로 활용하여 그 표면에 초상자성(superparamagnetism) 특성을 나타내는 초미세 금 나노입자의 클러스터(superparamagnetic AuNP Cluster, SPAuNC)를 합성하는 방법으로 개발됐다. 이 교수는 "개발된 신규 물질은 다양한 암 세포의 표면에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EGFR 수용체에 대해 강력한 표적기능을 갖는 특정 펩타이드가 고밀도로 표출된 단백질 나노입자를 금 나노입자 클러스터의 합성 지지체로 활용했다"며 "해당 펩타이드는 암 세포 종류에 따라 다른 표적능 펩타이드로 쉽게 교체될 수 있어 암 종류에 따른 맞춤형 동시 진단·치료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PAuNC의 주목할 만한 특성은 체내 진단·치료 기능 수행 후 개별 초미세 금 나노입자로 자발적으로 해체되어 소변을 통해 체외로 쉽게 배출된다는 것"이라며 "이는 기존 금 나노입자의 임상 적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체내 축적에 의한 부작용 및 독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생체적합성을 의미하므로 향후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암 동시 진단·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공대 화학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08-09 15:52:5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립대, 4년제 최초 입학전형료·입학금 전면 무료

서울시립대, 4년제 최초 입학전형료·입학금 전면 무료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의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2018학년도부터 전면 없애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4년제 대학 최초이며 서울시립대는 2012년에도 전국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한 바 있다. 입학전형료는 수시·정시모집 합해서 최대 9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1회 6~7만원씩 1인당 평균 50~60만원 수준으로 학생 및 학부모 부담으로 작용하여 왔다. 이에 따라 최근 입학전형료 폐지를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9월 시작되는 서울시립대의 2018학년도 전형에서 입학정원(편입학, 재입학 포함)은 약 2044명으로 약 1만8000명 이상이 입학전형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학금은 기존에는 신입생의 부모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할 경우에만 입학금이 면제됐다. 2017학년도의 경우 9만2000원으로 시립대의 입학금 수입은 약 2억 원이다. 입학전형료는 지원자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으로, 2017학년도 전형별 입학전형료는 수시모집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각 6만 원,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모집 일반전형 각 3만5000원, 예체능계열 전형 7만 원이었다. 입학전형료 수입은 약 10억 원 정도이다. 시립대의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수입 감소분은 시에서 보전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그동안 누구나 부담 없는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 불평등 완화,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전형료 및 입학금 폐지로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일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09 15:26:05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경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 및 대학생 이자지원 MOU

한국장학재단-경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 및 대학생 이자지원 MOU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8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지역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북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부실채무자의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은 물론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향후 지원기준 마련을 통해 재단 학자금대출자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실채무자까지 신용회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경북에 주소를 둔 대구, 경북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 이자를 지원하며 8월 말부터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 국가 교육근로장학 및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타 지자체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청년 부실채무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이자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생들이 상환부담 경감을 통해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함은 물론 이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보다 많은 부실채무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교육근로장학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업난과 생활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17-08-08 15:21:4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초·중 대상 주니어 역사코딩대회 성료

세종대, 초·중 대상 주니어 역사코딩대회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SW지원사업단과 코딩클럽(대표 하은희)이 공동 주최한 주니어 역사 코딩 대회인 '코딩으로 전하는 역사 이야기'가 지난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주니어 역사 코딩대회는 초·중학생들이 역사 안에서 직접 문제 또는 주제를 정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경연하는 해커톤(긴 시간 동안 서로 협력하며 코딩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대회)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세종대 SW지원사업단과 코딩클럽이 아이들의 자기주도력, 협동심, 문제해결력, SW활용력을 키우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코딩클럽은 누구나 코딩을 배우고 테크놀로지로 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열린 교육, 창작, 커뮤니티이다. 대회는 ▲세종대 축사 ▲아이스 브레이킹(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간단한 게임) ▲팀별 주제 선정 및 논의 ▲프로젝트 만들기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3인 1팀으로 팀을 이뤄, 역사 주제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해결방안, 의견 등을 다양한 프로그래밍으로 풀어낸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85%)와 학부모 투표 점수(1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팀을 선발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표현력, 프로그래밍 능력, 분석 및 해결능력이었고, 심사 결과 '훈민정음' 팀이 세종대왕상을, '비극부자' 팀이 장영실상을, 'History quiz'팀과 '명량해전' 팀이 율곡 이이상을 수상했다. 한편 세종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무중심형으로 개편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기계, 전자,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2017-08-08 15:21:1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강남대서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

강남대서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8일 강남대학교 샬롬관 8층 강의실에서 수도권 고교 교사 80여 명을 초청해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는 명지대학교와 함께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1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15시간의 교육이 진행되고 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교사에게는 강남대 교육원수원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진로 강의를 시작으로 ▲대학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진로교육 운영사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한 진로 및 진학지도 ▲서류평가의 이해 ▲모의 서류평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강남대학교는 이번 연수에서 실버산업학과, 특수교육학과, 유니버셜비주얼디자인전공, 공공인재학과, 경제세무학과, 글로벌경영학부, 사회복지학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등 8개 전공에 대한 소개 및 전공별 인재상,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현황, 우수 재학생의 특징 등 진로지도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기호운 입학팀장은 "강남대는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대입전형 정보의 제공을 위해 교사 연수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와 진학 지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6%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대표적인 '잠재역량우수자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전형 중 '추천형'과 '면접형'으로 각각 314명,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대는'사회적 약자 배려'의 사회적 책무와 '경천애인'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모집인원의 14%인 228명을 고른기회전형으로 선발하며 모든 수시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작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7-08-08 15:20:3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