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학기부터 트랙제도 시행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학기부터 트랙제도 시행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융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학기부터 '트랙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소융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4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전공 수업을 자유롭게 듣고 본인의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트랙 제도란 소융대의 4개학과 전공을 현재 산업계 수요가 높은 10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체계적 이수 체계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공 필수는 소속 학과 수업으로 듣고, 전공 선택은 여러 학과의 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융대는 빠른 기술발전과 도입, 변신이 이뤄지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산업계와 학생의 요구를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10개의 트랙은 ▲시스템응용 ▲사물인터넷 ▲멀티미디어 ▲HCI&비주얼컴퓨팅 ▲지능형 인지 ▲가상현실 ▲인공지능 ▲응용소프트웨어 ▲정보보호 ▲데이터사이언스다. 소융대는 각 트랙마다 10개의 전공 선택 과목을 개설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특정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소융대는 학생들이 각 트랙에서 6개 이상의 교과를 이수했을 경우 해당 트랙의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인증서는 2018년 2월 졸업생부터 획득할 수 있고, 인증신청은 2017년 11월 시행될 예정이다. 2016년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세종대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실기 수업과 프로그래밍 인증시험, 졸업 이수 학점 140점으로 확대, 우수학생 대상 해외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트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를 희망하는지 확정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27 10:31:0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이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전형은 일반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기회균등전형 등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제도가 강점이다. 주부와 직장인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등이 있다. 또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2017학년도 1학기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생의 97.52%가 장학금을 받았다. 교육면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 ▲졸업 후를 대비한 자격증 연계교육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듣는 '스마트에듀 시스템' ▲전국 최대 규모의 7개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익산) 등을 통해 학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역캠퍼스에서는 특강, 실습, 동아리 모임, 연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에 실무 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본교는 지난 15년여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비 부담은 낮추면서 교육의 질적 수준은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이 실제로 꿈을 실현하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선정돼 라오스국립대학교에 지속적으로 원격 강의 시스템을 전수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7-07-27 10:30:5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학부교육선도(ACE) 대학'으로서 8년간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분석하고 교과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역량중심 대학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교육을 둘러싼 외부환경을 분석하고 내부 교육역량을 진단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맡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0년 국내 최초로 ACE 사업에 선정되어 8년간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쌓아온 교육과정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교과?비교과 등 학부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건학이념 및 교육목적을 반영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기존 교과교육 장점 강화 및 약점 보완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교과교육과정 재정비 방안 마련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전공 공통프레임워크를 토대로 한 역량기반 교과과정에 대한 외부 검증을 통해 전공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교원, 예산 등의 교육환경 범위 내에서 각 전공별 교과과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커리큘럼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과정 운영성과에 대한 외부기관의 분석을 토대로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품질인증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역량기반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6 21:37:5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5일 계성원(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2017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의 특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 리더십 해외탐방은 '백 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 40명과 교사진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 및 동북 지역을 탐방하며 안중근 의사, 민족교육자 김약연 선생, 윤동주 시인, 김좌진 장군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을 탐구한다. 또한 팀 활동 속에서 포용의 리더십을 실천하여 경청과 배려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토대로 백 년을 잇는 미래 리더십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해외탐방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WE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7-07-26 21:37:4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언어교육원이 26일부터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7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8월 30일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 강사 3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재외동포재단 최동준 이사, 이화여대 최원목 국제교류처장과 이해영 언어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해영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말을 잊지 않도록 헌신하는 한국어 교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동준 재외동포재단 이사는 "CIS지역은 한글학교 수가 1900여 개로 전세계 어느 곳보다 많지만 동포 자녀보다는 현지인들의 한글 학습 열기가 높은 편이어서 차세대 동포들의 한글 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며 모어(母語)로서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역사의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듣고 전통예술문화 강습, 전통놀이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를 탐방하고 독립기념관 및 DMZ를 방문해 한민족으로서 정체성과 뿌리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세 한국어 교사 김이스크라를 비롯해 CIS지역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한민족 문화와 우리말을 후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연수 종료 후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에 힘쓰며 한국과 CIS지역을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07-26 21:37:3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방문하여 고양시 대학생 연합생활관(1호) 개관에 따라 입주한 지방출신 우수 대학생 1천명과 고양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 4월 개관한 고양시 원흥동의 제1호 대학생연합생활관은 학생 거주 공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방과 후 재능기부, 지역연계 평생교육 공간, 시민 개방 도서관 및 독서실 개방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주요역할에 포함돼 있다. 이날 안 이사장은 최 시장에게 ▲마을버스 노선 연장 ▲도로표지판 신설 및 버스정류장 설치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도서관 연계사업 ▲가을음악회 합창단 협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최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의견을 청취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에서 젊은 인재 1000 명이 한 곳에 모여 거주하고 꿈을 키우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우수한 인재들과 고양시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발전적 협력모형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고양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새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기부형 기숙사 사업의 시범 모형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분권화에 발맞추어 민간 기부재원을 활용하는 지역참여형 연합기숙사 모델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치하여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현재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1호 연합생활관비를 월 15만 원으로 책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어 운영중이다.

2017-07-26 21:37:2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전북 군산 소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를 수시전형부터 10.9%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원대 입학전형관리위원회는 전형료 인하폭, 향후 운영계획 등 관련 논의를 거쳐 전년 대비 평균 1인당 평균 5000원 인하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기존 3만원이던 전형료를 2만5000원으로 조정해 17%의 인하폭을 보였다. 또한 호원대 전체 전형료 평균 역시 4만4000원대로 4년제 사립대 평균 5만3,022원(2017학년도)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은 기존 전형료 역시 4년제 사립대 평균 전형료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최근 6년간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기존 전형료 책정 시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전공별 특성에 따른 전형요소를 반영해 전형료를 산출했으며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 대해서는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대학진학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호원대는 전형료 인하로 인해 전형운영 시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17-07-26 21:37:1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국내 최초의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해가 거듭될수록 시험 응시자가 증가하면서 올해만 1만 명을 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가장 응시자도 많고 합격률도 30%대로 낮은 편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에 매년 전원 합격하는 성적을 거두며 8월 26일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합격 이유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에 초점을 맞춘 전문 교육과정과 1:1 맞춤 교육에 있다. 구리시와 부천시의 신경정신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 및 상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필수적인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의 멘토링 등을 진행해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개인이 접촉하기 어려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상담 교육과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요한 수련실습을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며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 스터디 등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합격률을 높이고 상담 및 임상 영역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8월 16일(수)까지 201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7-26 21:37:0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성북구, 지역상생 MOU

경희사이버대-성북구, 지역상생 MOU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지난 25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윤병국 교수, 입학관리처장 김혜영 교수와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 민지선, 혁신교육협력팀 이기원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 인사와 협약 내용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인재 양성 및 육성사업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들이 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성북구 주민들은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연수, 학사학위 및 석사학위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희사이버대 학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대학원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추후 지역 인재양성 및 육성사업에 관한 협조와 구민의 복지증진 등의 활동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평생학습과 생애 주기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구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학위 취득의 꿈을 가깝게 해준 경희사이버대에게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협업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캠퍼스를 공유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경희대학교의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어서 구민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부총장은 "온라인 고등교육은 가장 스마트한 교육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미래교육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경희사이버대학은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번 2017학년도 2학기 입시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이미 많이 지원했다. 성북구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것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7-07-26 21:36:5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