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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 UCC 공모전 대상에 '위하세'팀

세종글로벌 UCC 공모전 대상에 '위하세'팀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인문과학대학에서 주최한 제3회 세종 글로벌 UCC 공모전에서 '위하세'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정민식(국어국문학과·4학년), 신승수(신문방송학과·4학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라힘보보예브 박티요르(국어국문학과·4학년)와 샥보즈벡 락마토브(경영학과·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위하세 팀은 '우리는 세종입니다(We are Sejong)'를 제작해 시상식에 참석한 교수 및 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힘보보예브 박티요르 학생은 "UCC 공모전에 세 번째 도전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 끝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위하세 팀 모두 고생했고, 대상의 영광을 팀원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 글로벌 UCC 공모전은 세종대에 재학 중인 한국학생과 외국학생이 협력해 UCC를 제작해 순위를 가리는 행사다. 세종대는 2015년부터 재학생의 국제화 인식 제고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본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속의 세종, 세종 속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시상식에 참석한 국제학부 교수 4명과 재학생 80여 명의 현장투표로 이뤄졌다. 이들은 참가 팀들의 영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하나를 골라 대상1팀과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 특별상1팀을 선정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학점 교류 체결 해외 대학의 수는 42개국 224곳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은 약 1500명에 이르며 매학기 약 500여명의 세종대 학생을 해외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있다"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세종대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17-06-05 12:22: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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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수원시, 청소년 진로탐색지원 MOU

장안대-수원시, 청소년 진로탐색지원 MOU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달 30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체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장안대학교 외 10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수원시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별로 특성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장안대학교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체험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고 진로선택지원 컨소시엄 사업' 학과체험 부문에 참여해 대학생·교직원 멘토단을 구성하고 평생교육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협력 및 운영을 지원하고 희망드림버스 및 진로코치를 활용한 체험처를 지원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등록 및 직업체험처 운영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안대학교 우완기 총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진로탐색은 중요하다"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수원시와 우리대학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04 17:17: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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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 개소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 개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지난 4월말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는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 사이버 안보 기술 연구, 고급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사이버 안보 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국방사이버안전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센터는 센터장 송재승 교수(정보보호학과)를 비롯하여 보안, 암호 및 국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이버 안보 및 사이버 보안 연구를 선도하는 일류 연구기관을 목표로 관련 최첨단 기술 개발, 융합교육을 통한 사이버안보 고급 인력 양성, 미래지향적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할 것이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2012년 정보보호학과를 개설하여 관련 교수 개개인이 교육·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하는 국방사이버안보 센터는 대한민국의 국방 사이버 안보를 지키기 위해 사이버 킬체인,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각종 선도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센터가 미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차세대 글로벌 연구리더 양성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04 15:20: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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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형제 동국대에 기부선행 화제

동문형제 동국대에 기부선행 화제 같은 대학을 다녔던 형제가 모교에 각각 기부를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동국대(총장 한태식)에 따르면 지난 1일 권태형 씨(연극영화학과 65학번)는 동국대를 방문, 2000만 원을 기부했는데, 그에게 기부를 권유한 동생 권태상 씨(국어교육과 77학번)도 2005년 1000만 원, 2014년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권태형 씨는 군 제대 이후 사정상 동국대를 졸업하지 못했으나, 동문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던 차, 동생 권태상 씨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형 권태형 씨는 "1965년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사정상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교에 대한 사랑을 언젠가 실천하고 싶었다. 마침 기부를 실천해 온 동생의 권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생 권태상 씨는 "형과 같은 대학을 나와서 각각 기부를 실천해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며 "불자이자 동국대 선배로서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교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태식 총장은 "형제의 학교사랑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으로 더욱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국대는 권태형 씨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교육연구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7-06-04 15:19:5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