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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세계 최대 영어철자대회 결선 오른 여중생 화제

2년 연속 세계 최대 영어철자대회 결선 오른 여중생 화제 세계 최대 영어철자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NSB)'에 2년 연속 결선에 오른 여중생이 나왔다. SNSB의 공식 스폰서인 교육업체 윤선생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인 정희현 양(세종 양지중2)은 지난해 결선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다른 최종 결선 진출자 49명과 함께 진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최종 진출자 50명은 토너먼트 형식의 2라운드와 3라운드 스펠링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출전자 188명 가운데서 선정됐다. 정 양은 앞서 열린 2라운드에서 'tryptophan (트립토판, 아미노산의 일종)'을 맞혀 3라운드에 거뜬히 진출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miniascape (분경)'이라는 단어를 맞히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 양은 "두 번 연속 스펠링비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작년에 이어서 계속 노력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다른 한국대표와 함께 올라가게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전한 또 다른 한국대표 홍승아 양(서울 도곡중1)은 2라운드에서 'plumassier (깃털 세공인)'을 맞혀 선전했으나 3라운드에서 'jeepney (지프니, 지프를 개조한 10인승 합승버스)'라는 단어의 스펠링을 맞히지 못해 최종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올해로 90회 째를 맞는 미국 각 주와 캐나다, 가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총 291명의 지역 챔피언이 이번 SNSB대회에 출전했다.

2017-06-01 13:46: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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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대 교수진, 무크 플랫폼 등 온라인 이슈 세미나

경희사이대 교수진, 무크 플랫폼 등 온라인 이슈 세미나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017학년도 제2회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를 열어 최근 온라인 고등교육 이슈와 강의계획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지훈 교수는 온라인 고등교육 이슈로 '애리조나 주립대학(ASU)-드레이퍼 대학(DU)의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을 취득,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을 얻음으로써 흔히 알고 있는 대학의 틀을 벗어난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진희 교수는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를 커리큘럼 안에서 녹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이 모임을 구성하고, 활동들을 제공하는 것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박예원 팀장은 강의계획서 열람 방법과 해외 대학의 강의 관련 자료를 오픈하는 정책, 무크 플랫폼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교수학습지원센터 강윤주 소장은 교수진들의 강의계획서 작성 활용에 대한 논의를 제안했다. 어윤일 교수는 "실험적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강의 설계 및 개발과 관련하여 이에 필요한 인프라와 시간적·인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본다"고 했고, 김기택 교수는 "학과에서는 강의계획으로 온라인 강의 외 온라인 세미나, 스터디, 동아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발적 동기를 가진 학습자에 대한 지도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연호 교수는 "Coursera·Udacity·edX 등에서의 강의계획서 사례와 같이 소셜링크, 화상세미나 안내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강의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정은 교수는 "강의계획서를 작성할 때, 해외에서는 열람할 수 있는 강의계획서가 풍부해 강의계획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아울러 강의주제 및 강의 특성에 따른 강의계획서 작성을 제안하고 싶다"고 했다. 방성원 교수는 "획일적인 프레임이 아닌 유연한 강의계획서 시스템 설계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6-01 11:49: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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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촛불총장' 취임식…학생들과 소통으로 첫 행보

이화여대 '촛불총장' 취임식…학생들과 소통으로 첫 행보 '촛불총장' 이화여대 김혜숙 신임총장이 31일 정식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화여대 교정에는 학생들이 김 총장 취임을 환영해 내건 플래카드가 가득했다. 김 총장은 취임식 직후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 교내 대강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총장은 "지난해 우리는 이화 창립 130주년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학교 내외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껏 겪어보지 못했던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화의 새 총장으로 사회가 이화에 보여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리는 동시에 지난해 경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측 가능성·투명성·공정성을 이화 시스템의 핵심으로 만들어야 하고 연구환경과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우리의 비전에 걸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연구, 교육, 행정이 서로를 보강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간의 신뢰 문화가 깊이 자리 잡아 물 흐르듯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취임사에서 소통을 강조한 김 총장은 취임식 직후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유발언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새 이화, 이화인 한마당'에서 소통 약속을 실천했다. 행사 장소인 이화여대 ECC밸리에서는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외치는 화이팅 소리가 울렸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131년 역사상 처음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한 직선제 선거로 뽑혔으며 지난해 이화여대 사태에서 학생들을 지지, 이번 선거에서 학생들과 동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017-05-31 16:24: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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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SW융합대, 비전공자를 위한 SW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세종대학교 SW융합대, 비전공자를 위한 SW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지난 16일 소프트웨어(SW) 비전공자를 위한 SW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주관으로, SW분야 전문가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SW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명해주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예술가와 공학자가 이야기하는 공감각 미디어 아트 협업에 대한 주제로 정선애, 박진원(리즈닝미디어) 강사가 진행했다. 두 강사는 기술, 예술, 디자인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미디어아트의 세계와 '겨울잠 밀고 놀이', '반짝반짝 별의별 놀이'와 같은 다양한 인터랙티브 키즈 스페이스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의엔 황상필(SK TechX UX Designer) 강사가 비전공인 디자이너로 출발하여 디지털 환경에 기반한 시각디자인 언어와 기법의 공학적 활용을 통해 인터랙션 디자인과 모바일 UX(사용자 경험)디자인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SW코딩과 UX설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석(GamBridzy Studio) 강사는 'SW전공자가 이야기하는 소셜임팩트 게임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네팔지진 게임'을 소개하며 관련 산업분야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엔 학생들과 전체 강의에 대한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 강사는 "자신만의 경험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극대화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지만, 예측 가능한 경쟁모델을 가지고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주이식 학생(컴퓨터공학과 16학번)은 "강사님들이 직접 체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SW와 융합되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라 유익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SW융합대를 설립하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31 14:41:4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