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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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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전극 좋은 이유, 동국대가 밝혀냈다

흑연전극 써야하는 이유, 동국대가 밝혀냈다 동국대 연구팀이 흑연전지가 전지의 성능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 관련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15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한영규 교수팀은 나트륨과 용매가 쌍을 이뤄 함께 흑연에 삽입되는 경우, 삽입된 물질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나트륨이온이 흑연 층 내부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어 기존 방식과의 차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인과 과정 등을 상세하게 밝혀 논문으로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나노에너지에 게재됐다. 흑연은 리튬이온전지의 음극으로 상용화 된 거의 유일한 물질이지만 차세대 나트륨이온전지에서는 나트륨이온이 흑연에 삽입되지 않아 전기화학성능이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번 연구를 통해 흑연의 전기화학성능을 높이고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러 연구 분야에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교수는 "연구에서 이온-용매 공동삽입의 작동원리를 원자수준에서 고찰함으로써 여러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흑연-이온-용매 간 복잡한 상호인력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며 다가이온을 활용하는 경우 이온-용매 공동삽입을 통해 전지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3-15 20:15: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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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에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개설

건국대, 대학원에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개설 건국대학교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에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을 개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1기 모집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유용한 활용을 강조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주목해 만들어졌다. 미디어활용전문가는 디지털 환경과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유용하게 활용하여 자신이 필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에 이르는 일선 교육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책, 신문, 방송 영상,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등 여러 미디어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미디어교육학회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NIE협회, 휴독서치료연구소 등 기존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협업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과정을 이수한 원생들에게는 수료증 외에 미디어활용전문가, 미디어중독예방교육사, NIE지도사 등 협력기관이 관리하는 세 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부여한다. 이 과정 지원은 미디어에 대한 최신의 전문지식과 미디어를 활용한 현장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일선 교육 현장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구현하고자 하는 유아 및 초·중·고교 교사, 언론사 및 미디어 업계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도서관 사서 그리고 미디어활용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이 분야에 진출하고자하는 전국의 신문방송학과를 비롯한 미디어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문헌정보학과 및 기록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사범계를 비롯 교육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년 동안 1,2학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학기별 등록도 가능하다. 모집과정, 교육내용 및 특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2017-03-15 18:1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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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온라인 홍보단 'JUST' 10기 출범

장안대 온라인 홍보단 'JUST' 10기 출범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재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JUST' 10기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홍보단 'JUST'(Jangan University Specialist Team)는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내 소식과 대학생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장안대학교 공식 SNS 채널 활성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번 'JUST' 10기는 지원 및 학과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및 2인 1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JUST 회의와 활동평가를 통해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10기 단원에게 공로상과 최우수 활동 단원 1명을 선정해 총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JUST' 10기에 선정된 생활체육과 김예린 학생은 "지난 8·9기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10기 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홍보단으로서 우리 학교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우완기 총장은 "온라인 홍보단은 학교 알리기는 물론, 학교와 학생들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10기 학생들이 3V, 즉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 가치(Value)를 중심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5 18:16:19 송병형 기자
서울 송곡고등 16곳, 올해 中企 인력양성 특성화고 '신규 선정'

서울 송곡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 경기의 광명경영회계고, 성일정보고 등 16곳이 '중소기업 특성화고등학교'에 새로 뽑혔다. 중소기업청은 이들 신규 16개교와 계속지원하는 165개교를 포함해 총 181곳을 올 한 해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책임지는 참여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는 올해 총 306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돌아가게 된다. 올해 평가에선 사업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양적 취업률 지표 비중을 하향 조정하는 대신 취업의 질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선했다. 또 수출기업, 유망서비스분야 등 청년이 선호하고 고용 유발효과가 큰 기업과의 산학협력 특성화고는 평가에서 우대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181개 특성화고가 관련 사업에 참여해 2만9500여 명의 졸업예정자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특성화고는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취업맞춤반 운영, 1팀-1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엔 특성화고 현장실습 단계별 관리 내실화, 기업인력애로센터 운영을 통한 고용 우수기업 인력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참여기업 우대혜택 확대 등을 통해 취업의 질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1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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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 리셋] 전직에도 王道가 있다(1) 방송 리포터서 무대통역사로 변신한 김주영씨

[직업정보 리셋] 전직에도 王道가 있다(1) 방송 리포터서 무대통역사로 변신한 김주영씨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직업을 바꿔서 인생까지 바꿔보자'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면 현실적 장벽이 만만치 않다. 과감히 실행에 옮겨도 성공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늑깍이 초년생이다보니 업계의 또래 선배들은 물론이고 훨씬 어린 선배들에게도 인맥·경력 등 경쟁력에서 밀린다. 전문적 지식과 자격 획득이 필요한 직업이라면 입문의 벽까지 높다. 또한 아무리 넉살이 좋은 성격이라도 주변의 묘한 시선을 이겨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대통역사, 김주영(36) 씨는 이런 전직(轉職) 고민에 대한 해법을 보여준다. 원래 방송 리포터였던 김씨는 방송일을 하면서 단번에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한·일통역학과에 입학, 단 일년만에 한·일 스타들의 무대 통역을 휩쓸기 시작했다. 자신의 방송 경험을 융합, 다른 사람이 흉내내기 힘든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결과였다. 기존 경력을 버렸다면 얻을 수 없는 성과였다. 사실 순식간에 통역사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 외국어고를 나와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김씨는 방송 일을 하면서도 일본과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떻게든 일본과 관련된 일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직업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이 쌓아놓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확신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노력이 필요하다"며 " 그 노력이란 다름아닌 준비"라고 했다. 다음은 그녀와의 대화를 간추린 것이다. -통역사로 전향한 이유는? "외국어고를 나와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국에서 일했는데, 방송일을 좋아했고 일도 재미있었지만 제 안에 또 다른 꿈이 담겨 있었다. 방송일도 해보고 싶었고, 다른 꿈도 실현해 보고 싶었다. 두 가지 일을 같이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 통역번역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런데 방송 일이라는 게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것도 아니여서 결국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수많은 고민 끝에 맘 속 꿈을 실현하자고 결심했다." -경력을 보면 일반 통역사와는 다른데? "처음에는 통역만 생각하고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리포터 경험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무대 통역 일을 하게 됐다. 대사관이나 기업들 행사는 물론이고 한류 관련 행사를 많이 하게 됐다. 리포터의 커리어를 살리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저도 이런 식으로 일이 풀릴 줄은 몰랐다. 사실 이런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전직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했나? "리포터 시절에는 프리랜서이기는 했지만 방송국이라는 조직안에서 일을 하니 기댈 곳이 있었다. 그걸 그만두고 나올 때는 아무 것도 없는, 말 그대로 저 혼자 뿐이다. 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또 다른 고민으로 통역사로 정착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있었다. 배우들이 무명시절을 거쳐 커리어를 쌓는 것처럼 정말 자신의 일처럼 느껴질 때까지 정착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제 경우 리포터와 통역사 경력 사이의 공백은 1년이지만 정착하는 데는 2년 정도 걸렸다. 경험 삼아 기업에 들어가 통역사로도 일해봤는데 조직에서 계속 같은 업무만 하기는 싫었다. 이때도 고민 끝에 혼자 시장에 나가서 부딪혀 보자고 결론을 냈다." -늑깍이로서 불리하지 않았나? "자기 길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나가다 보면 같은 분야에서도 세부적인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같은 통번역대학원을 나왔어도 어떤 분들은 일본어를 가르치거나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특화하는 분들이 있다. 또 어떤 분들은 영상번역, 문화교류에 특화해서 하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나름 그 분야에 소질이 있거나 꿈이 있기에 그 길을 걷는 것이다. 저도 제 나름의 길을 걷고 있다. 이처럼 같은 통역을 공부했어도 다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지는 걸 보면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의 길이 생겨난다." -전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우선 자기 안에서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만둘 때는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것이다. 내려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지만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 확신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노력이 필요하다. 준비단계가 있어야 한다. 준비가 됐을 때 내려놓을 수 있는 확신이 생긴다. 저는 리포터 일을 하면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일본 관련 아르바이트도 하고 공부도 했다. 스스로 그런 상황에 노출을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커리어 전환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뻔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싫거나 힘들어서 다른 곳으로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닌지,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업계 상황,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 및 적성 여부를 충분히 고려해보고 움직이라고 조언하고 싶다." ※김주영 통역사는 과천외고 일본학과에 입학, 일본 도쿄한국학교로 옮겨 공부하고 대학까지 일본에서 마쳤다. KBS 공채 일본어 아나운서, MBC 공채 리포터 등 방송인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 진학, 방송일을 그만두고 통역일을 시작했다. 일본 스타들과 한국 스타들의 무대에서 통역사로 활약,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7-03-14 17:47: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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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SKY 입시, 어떤 변화 있나

2018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수시 전형별 선발방법에서 변화가 온다.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사라지는 등의 변화가, 고려대는 논술전형이 폐지되는 등 가장 큰 폭의 변화가 온다. 변화를 기회로 삼아 SKY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입시전문 이투스에 물었다. ◆서울대, 선발인원 증감 꼭 챙겨야 올 서울대 입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전형별 선발 여부 및 선발인원 증감이다. 서울대는 일부 모집단위에 대해 정시에서 미선발한다. 지난해 원자핵공학과와 수학교육과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2018학년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더불어 수시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도 선발하지 않는 학과가 있다. 모집단위별 수시, 정시 선발인원의 증감도 살펴보아야 한다. 경영대학은 수시에서 10명을 늘리고, 정시에서 10명을 줄였다. 정시 선발인원 감소는 합격컷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여 대비 및 지원해야 한다. 의예과는 총 35명이 늘었으나 수시 30명, 정시 5명으로 나뉘었다. 서울대 의예과를 목표로 하고 있고, 교과 및 비교과활동 등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준비가 잘 된 학생이라면 수시 도전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연세대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면접형 학종을 신설했다는 점, 수능 이전에 실시했던 논술고사를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특히 학종은 면접형과 활동우수형 등 2개 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2개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형은 재학생만, 활동우수형은 삼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이 면접형으로, 학교활동우수자전형이 활동우수형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2개 전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과성적 반영 여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이다. 면접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신 면접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면접의 영향력이 활동우수형보다 높을뿐만 아니라 면접의 출제난이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면접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면접 대비를 보다 심층적으로 해둘 필요가 있다. ◆고려대 올 고려대 입시에서는 논술전형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중심전형의 인원을 확대하고, 추가적으로 1개의 학종을 신설하여, 학생부중심전형 중심으로 수시전형을 설계했다. 그래서 2018학년도에는 융합형인재전형이 변경된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에서 변경된 고교추천Ⅰ전형, 추가로 신설된 고교추천Ⅱ전으로 대부분의 학생을 선발한다. 단 3개 전형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3개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공부도 소홀히해선 안된다.

2017-03-14 14:33: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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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울시와 음악영재 발굴 나선다

건국대, 서울시와 음악영재 발굴 나선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서울시와 함께 가계가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해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14일 건국대에 따르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 사업은 2008년부터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과 서울시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장학 프로그램이다. 음악영재교육원은 2011년부터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음악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장학사업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는 이점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중, 예고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전형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가정 아동이며, 서양음악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전공, 미래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음악인지검사,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해 음악 인지검사와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4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7-03-14 14:33:4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