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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시험 응시자 대상 이벤트 진행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해커스토익이 오는 25일(일) 토익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미션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우선 해커스토익은 '신토익 논란문제 해결사 이벤트'를 통해 '총 장학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25일 토익시험 직후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논란문제에 대해 답변으로 도움을 주는 해결사 100명을 추첨해 각각 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논란문제를 해결하고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7일(화)까지 진행된다. 25일 시험 직후, 응시자들이 빠르게 토익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에서는 응시자들이 시험 직후 'abcd'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고 채점할 수 있어, 성적 발표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자신의 점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26일 토익시험에서는 실제 토익 점수와 채점 서비스 점수가 일치한 참여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토익 응시 후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사전예약+50% 이상 정답 입력 시, 사전예약 시~시험 당일 15시까지). 시험 당일 해커스토익 내 다른 이벤트에 참여한 응시자 중 바로 채점 서비스 점수와 자신의 실제 점수가 일치할 경우에는 '문화상품권 5만 원(5명 추첨)'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해커스토익 내 자유게시판에 게시글과 댓글을 남기면, 작성 수에 따라 '9.25 신토익 분석자료집'과 '신토익 기출 100단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전원에게 차등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고유 닉네임'을 부여 받아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하거나 자신의 경험담을 활용하는 등 성의 있는 내용의 활동을 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카드 3만 원권(3명)'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25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카드 ▲Hot 아메리카노(S)+던킨 글레이즈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나나맛 우유 기프티콘 ▲해커스인강 수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6-09-24 17:00: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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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아트 디자인유학 신청자 전년보다 12% 증가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아트 디자인유학 신청자 전년보다 12% 증가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아트유학 사전예약 신청자가 지난 9회 행사보다 1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아트디자인 전문상담관은 오는 10월 1일(토)와 2일(일)에 마련되며, 국내 최대규모인 총 43개의 영국 예술 대학이 참가해 순수미술, 건축, 패션,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유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킹스턴대학, 골드스미스 대학 등 10개 학교는 2017 영국 예술대학 입학을 위한 입학심사회도 진행한다. 입학심사회란 영국 예술대학 교수, 입학담당자들이 학생과의 인터뷰와 포트폴리오를 심사하는 자리로 영국 본교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대학 입학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입학심사회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 등을 준비해 영국유학박람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영국은 오랜 예술 교육 역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예술 커뮤니티 활동 기회를 제공해 국내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유학 국가"며 "더욱이 브랙시트 영향으로 학비를 줄일 수 있어 최근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는 랑카스터대학의 국제입학담당자를 초청해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밖에도 예비 아트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계 3대 패션스쿨인 런던예술대학교의 Central Saint Martins(센트럴세인트마틴)과 아트앤디자인 관련 유일한 왕립학교인 RCA 등 영국 명문 예술대학 졸업생들과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edm유학센터와 유켄영국유학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예술대학을 비롯해 경영대, MBA 등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총 83개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과 8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박람회 초대권을 친구에게 발송하면 마이보틀 등 다양한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2016-09-23 16:21: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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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급수인증시험·중국어능력인증시험(HSRK), 26일 접수 시작

한자급수인증시험·중국어능력인증시험(HSRK), 26일 접수 시작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후원하는 '제45회 한자급수인증시험' 및 '제17회 중국어능력인증시험(HSRK)' 접수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국가공인 한자급수인증시험은 각 지원자의 능력에 맞는 정확한 검정을 위해 전체 급수를 비즈니스한자급수와 생활한자급수를 세분화한 총 11개 급수로 배정한다. 초·중·고등학생들의 한자 능력을 높여 교과학습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생활한자는 물론 기업에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비즈니스한자급수로 구분돼 개별 응시자에 따라 학습 목적에 맞는 검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각 급수 별로 훈음, 쓰기, 부수, 동의자/반의자, 약자 등의 한자 영역과 독음, 쓰기, 한자어 완성, 유의어/상대어/동음이의어, 한자성어 등의 한자어 영역 그리고 한문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한문영역을 고르게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중국어능력인증시험(HSRK) 또한 A3급부터 C1급까지 총 7개로 급수가 나눠져 있어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한어수평고시(HSK)에 비해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좀 더 객관적이고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미취학아동 및 저학년, 상위 급수인 대학교 교양 수준 이상까지 등급을 세분화해 단계별 성취도를 높였다. 제45회 한자급수인증시험과 제17회 중국어능력인증시험(HSRK)은 11월 19일(토) 오후 3시에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인터넷 시험 접수는 한자급수인증시험 및 중국어능력인증시험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교육문화회 이규섭 검정본부장은 "교과서 한자 병기가 거론되기 훨씬 전부터 한자 공부의 중요성을 인지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최근 한자급수 취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어의 경우도 이제 단순히 제2 외국어 중 하나로 보기 어려울 만큼 그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취학 전 아동부터 직장인까지 개인의 실력과 학습목표에 맞는 자격증 목표를 설정해 원하는 급수의 한자 및 중국어 점수를 취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9-23 16:20:47 송병형 기자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친구 추천 '수강료 할인 및 장학금 지원' 이벤트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친구 추천 '수강료 할인 및 장학금 지원' 이벤트 미래원격평생교육원(대표 문규식)이 사회복지사자격증 10월 개강반을 모집하며 친구 추천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친구에게 본 교육원을 소개하고 친구가 6과목 이상 수강할 경우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천인에게 증정한다. 10월 개강반 신규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천인 수에 따라 중복해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수강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 과목 수강료 6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과목만 수강해도 할인이 적용돼 한 과목 당 6만원에 수강하게 된다. 더불어 출석, 시험, 과제 등 모두 수행했지만 기준 성적을 받지 못한 수강생들을 위해 재수강료도 100% 전액 지원해준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최소 2년제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며 학습자의 최종 학력에 따라 수강 과목과 학습 기간이 다르다. 전문대 이상 졸업자는 사회복지 과정 14과목, 고등학교 졸업자는 2년제 학위 및 사회복지 과정까지 총 27과목(80학점)을 수강해야 한다. 이번 사회복지사 과정은 10월 11일에 개강돼 2017년 1월 23일에 종강된다. 보다 자세한 학습 계획은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최근 사회복지공무원 수를 늘린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10월 개강반을 개설했다"며 "보훈, 장애학우, 면학, 성적 등 다양한 장학금과 합리적인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교육(학점은행)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6-09-23 16:20: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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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동기' 교수법 열공 중인 경희사이버대

'온라인 학습동기' 교수법 열공 중인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제3회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경희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경희사이버대 교수들이 장기적인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방향성을 모색하고, 최근 온라인 교육의 트렌드를 모니터링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초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전체 교직원의 30%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미디어모바일전공 주임)의 온라인 고등교육 이슈 리포트 소개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주요 수업운영 자료를 토대로 더욱 심도 있는 수업운영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소장은 학생들의 연령대에 따라 학습동기가 다른 점을 예로 들며 "연령대별로 새로운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트렌드에 맞는 학습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규섭 교수(중국학과장·사회교육원장)는 LMS 강의실 내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150명이 넘는 학생의 이름을 온라인 강의실에서 각각 호명하거나, 대용량 문자메시지를 통해 1대1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김진희 교수(미국학과장)는 교수자로서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고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웰컴 메시지를 통한 게시판 활용 안내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위한 추가적인 게시판 활용 등을 소개했다. 김혜영 교수(호텔경영학과·입학관리처장)는 학습자의 성향 변화에 맞춰 교수와 학생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시도되어야 한다고 했다. 고정은 교수(상담삼리학과장)는 문자메시지등을 이용해 학생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강윤주 교수학습지원센터 소장(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온라인교육지원처장)은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를 비롯하여, 강의력 향상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동영상 강의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워크샵과 같은 실습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희사이버대 교수들의 온라인 교육 전문가로서의 교육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는 교수 구성원의 지속적 학습 결과에 따른 우리 대학의 교육적 미션과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구성원의 소속감 증진 및 동료애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활기를 더해가는 세미나 분위기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0월 5일에 제4회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8일에는 제5회 온라인 고등교육 교수학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09-23 16:15: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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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석좌교수에 '그림의 시인' 노은님 작가 임용

서울여대, 석좌교수에 '그림의 시인' 노은님 작가 임용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전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인 노은님(1946년생, 사진) 작가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동양의 명상과 독일의 표현주의가 만나는 다리' 또는 '그림의 시인'이라 불리는 노 교수는 1970년 독일로 이주하여 1973년 함부르크 국립예술대학 미술전공으로 입학했다. 엄격한 도제식 예술교육 전통을 고수하는 독일 국립예술대학에 최초로 입학한 한국인이었다. 당시 함부르크 국립예술대학에는 요셉보이스, 막스빌, 한스티만, 백남준, 디터람스, 시그마폴케 등 독일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었다. 노 교수는 클레와 칸딘스키의 바우하우스 직계제자였던 한스티만 교수와 카이 슈덱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노 교수는 1979년 함부르크 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바젤리츠, 안드레아 거스키, 토마스 스트루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와 울라이 등 현대미술 분야의 거장들이 받았던 본 시립 쿤스트폰즈 스칼라십(82), 봅스베데 바르켄호프 스칼라십과 레지던스(84) 등 독일의 권위있는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 밖에도 KAAD 스칼라십(75~79), 함부르크시 미술 스칼라십(82), BDI 독일산업회 작가상(84), 뮌헨 빌라 발트베르타 장학금(86) 등을 수여받았다. 1986년에는 르네 블럭과 로베르 필리우가 주관한 '평화를 위한 비엔날레'에 요셉보이스, 백남준, 존 케이지, 솔르윗, 앨런 카프로, 에멋 윌리엄스 등 당대 최고의 현대미술작가와 함께 초대됐다. 노 교수는 1990년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에 교수로 임용됐고 함부르크 국제 썸머 펜티먼트 미술학장을 겸임했다. 한국 출신 여성 예술가로서 유럽의 국립예술대학 정교수로 임용된 최초의 사례였다. 노 교수는 2010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세계 각지로부터 온 제자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유명 작가들을 배출했다. 서울여대는 이번 임용을 통해 북유럽의 주요 예술대학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편 북유럽의 창의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서울여대만의 새로운 교육 방법론을 모색하고, 플러스형 인재양성의 발전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노 교수는 이에 부응해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교, 노르웨이 베르겐 예술디자인아카데미의 교수들과 함께 지난 21일 입국해 미술과 예술 영역의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서울여대에서 포럼과 전시를 개최하고 미술학도 학생들과 함께 개방형 수업인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23 16:04: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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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차세대 AI기술 선도 '인공지능 클라우드센터' 설립

건국대, 차세대 AI기술 선도 '인공지능 클라우드센터' 설립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2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신공학관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연구센터'(CLAIR, CLoud computing for AI Research center)(센터장 김두현 교수. 소프트웨어학과)를 개설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미래창조과학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을 비롯한 학내외 관계자와 ㈜크로센트 전형철 대표이사 등 인공지능 기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표적인 대학 연구개발 지원사업이자 창의인재 육성사업인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정보 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건국대 서강대 동국대 등 3개 대학 교수와 석박사 등 연구 인력과 크로센트, 와이즈넛, 제머나이소프트, 이노그리드, 나무기술, 브이아이앰, U2N 등 인공지능 기술 IT업체 7곳이 참여한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건국대는 프라임사업을 통해 기술융합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융합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인공지능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건립은 학부와 대학원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국대는 이를 위해 KU융합과학기술원에 스마트ICT융합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기술융합의 맥락에 맞는 수준 높은 연구과제를 많이 개설하고 우수한 학부생들이 4+1 학사·석사 통합과정을 통해 보다 심화된 대학원 교육과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산업계에 진출할 때 융합인재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라는 기술은 앞으로 모든 융합과학기술에 공통분모가 될 것이며 이를 연마한 인재들이야 말로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들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능정보기술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 7월 지능정보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6학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에서 고려대(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총괄책임자 김두현 교수)에 선정됐으며, 대학교수 11명과 학생 44명, 연구원 30여명 등 83명이 참여해 앞으로 4년간 39억여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 선정된 건국대 ICT연구센터는 '지능정보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 과제를 목표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5대 핵심 기술(이종연동, 고성능화, 지능화, 자동화, 가상화), 3대 융합 응용 제품(감성지능 큐레이션, 지능형 방송제작, 창의융합 교육)의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산학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수업과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는 'Co-Op프로그램'(학교수업과 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하여 학점을 이수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등을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고급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은 대학에 결집되어 있는 석박사급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ICT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건국대를 비롯해 분야별로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2016-09-23 16:03: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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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3D RESEARCH', ESCI 등재…세계 최초 3D저널, 국제저널로 발돋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발행하는 국제저널 '3D 리서치(3D RESEARCH)'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 인덱스 데이터베이스인 톰슨로이터사의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에 등재됐다. 광운대가 세계 3대 출판기업 중 하나인 스프링거(Springer)와 공동 출판 및 발행하는 이 저널은 앞서 스코퍼스(SCOPUS)에도 등재, ESCI 등재가 더해지며 국제적인 저널로 발돋움하게 됐다. ESCI에 등재 되었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연구 논문 서치엔진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서 검색이 가능해져 저널의 가시성이 한층 높아지고, 광범위한 연구자들에게 읽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SCI에 등재가 되기 위해서는 저널의 과학적, 국제적 인지도 외에도 저널의 정기성, 국제성, 전문성, 적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톰슨로이터사로부터 검정 받아야 한다. 인덱스 결과는 톰슨로이터의 관련 링크(Master Journal Lis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D 리서치는 공학, 물리학, 화학, 재료과학, 생명 및 환경과학 등 3D를 중심으로 하는 전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국제저널로 다양한 분야의 3D물질 및 소자, 관련 기술 등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3D 리서치는 전자공학과 소속 3D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은수 교수)에서 스프링거 출판사와 공식협약을 맺고, 2010년 3월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 발행이래 현재까지 총 7년에 걸쳐 7개 볼륨 27개 이슈가 발행 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논문이 출판되고 있다. 현재, 김은수 교수(광운대 전자공학과)가 편집위원장을, 이지훈 교수(광운대 전자공학과)가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아일랜드, 중국, 일본, 러시아,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53명의 석학들이 편집진에 합류하여 활동 중이다. 편집장인 김은수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3D 기술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차세대 전자 분야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며 "3D 리서치 발행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운대와 편집진, 스프링거 관계자, 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편집장인 이지훈 교수는 "광운대는 7년 전, 국제저널 3D 리서치의 론칭으로 차세대 유망 3D 분야에 세계 어느 대학이나 기관보다 앞서 저널 플랫폼으로 포석을 두었다"며 "3D 리서치가 세계적인 3D 분야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여, 우리 광운대의 위상과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09-23 15:53: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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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공감의 미학' 통해 화합 모색하는 유럽작가초청전 개최

서울여대, '공감의 미학' 통해 화합 모색하는 유럽작가초청전 개최 예술작품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공감능력 회복과 화합을 모색하는 유럽작가들의 전시회와 국제포럼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에서 열린다. 서울여대는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작가 6인을 초청해 서울 노원구 교내 박물관 바롬갤러리에서 '흐름. 공감의 미학(Flux. Aesthetics of Empathy)'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노은님(서울여대 석좌교수, 전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를 비롯해 게하르트 바취(Gerhard Bartsch, 전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 게르트 팅글룸(Gerd Tinglum, 베르겐 예술디자인아카데미 학장), 요헨 피셔(Jochen Fischer,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 교수), 수잔네 빈델렌(Susanne Windelen, 슈튜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교 교수), 얀 쾨혀만(Jan Kochermann,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펜티먼트 학장) 등 독일, 노르웨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6명이 참여한다. 서울여대 박물관 바롬갤러리, 조형연구소,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유럽 초청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속한 문화권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배우고,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작가들은 타인과 소통하는 공감의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고찰한 작품들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작가와 서울여대 교수들이 함께 하는 인문학-예술학 국제포럼도 진행된다. 포럼은 27일 오후 2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동서양 문화·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연례학술대회를 겸하여 진행되는 이 포럼에서는 동서양 문화에 나타나는 개인과 공동체, 개별성과 보편성 사이의 관계설정 등에 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공동체 간 극한 갈등상태를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감기반교육에 예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작가들과 인문학 교수들이 예술-인문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10시 바롬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초청작가들이 한국의 학생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가 마련되어 있다. 작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예술대학에서 젊은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작가로서의 활동, 작품세계 등에 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은 이번 전시를 열면서 "유럽 초청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공감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오해와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전 세계의 개인과 공동체가 예술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존할 수 있는 비전을 이번 전시회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23 15:50: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