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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고교 한 학급 당 학생수 24명으로 축소

2022년까지 고교 한 학급 당 학생수 24명으로 축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부가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해 2022년까지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줄이기로 하면서 고교 교육이 전면 혁신될 예정이다. 25일 교육부는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59만6000여명이던 고교 입학생 수는 내년 7만명 가까이 줄고, 이듬해에도 6만4000여명이 더 줄어든다. 여기에 맞춰 지난해 30명이던 고교 학급당 학생수를 2018년 26명, 2022년 24명으로 점차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교사 수는 유지할 방침이어서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지난해 16.6명에서 2022년 13.3명으로 줄게 돼 역시 OECD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를 계기로 고교 교육 내용에 대한 혁신도 준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과를 고교 교육 혁신으로 지속시킨다는 구상이다. 우선 선발단계에서 선발고사(현재 경북, 충남, 울산, 전북, 제주 시행)를 폐지하고 자기주도학습전형(자기소개서+학생생활기록부 전형)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학교 수업도 협력·토론형, 학생 참여형으로 강화하고, 학교 시업도 여기에 맞춰 객관식 지필평가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행평가를 늘릴 방침이다. 또한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반고 학생에게는 직업교육을 확대해 대학 진학이 아닌 다른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대 교육과정을 일반고 학생에 맞춰 위탁교육을 하는 '일반고-전문대 연계 직업교육과정'을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2016-04-25 16:39: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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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캠퍼스에 국제조각공원 조성…26일 개막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창학 80주년을 맞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캠퍼스에 국제조각공원을 조성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야외공원과 오패산 일대에 조성되는 공원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8인의 작품이 설치된다. 성신여대는 오는 26일 운정그린캠퍼스 국제조각공원에서 '성신국제조각전' 개막식과 함께 조각심포지엄을 연다. 동시에 이날부터 6월 24일까지 '성신캠퍼스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도 연다. 국내 최초로 대학 강의실을 개인미술관으로 탈바꿈한 성신캠퍼스뮤지엄은 지난해 개관해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향유의 새로운 관점과 대안을 보여준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각심포지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시작으로 중국 현역 최고의 작가들까지 총 9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국내작가로는 전뢰진(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최만린(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정관모(성신여대 명예교수), 전준(서울대 명예교수), 김성복(성신여대 미술대학장) 등 5명, 해외작가로는 마이클 워렌(아일랜드), 리밍(중국 광저우미술대총장), 우웨이산(중국미술관 관장), 인샤오펑(중국 전 동북사범대 학장) 등 4명이 초대됐다. 성신캠퍼스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에는 구자승, 김영재, 류민자, 유휴열, 유희영, 전준, 제정자, 최예태 등이 각 2점씩 총 16점이 선보인다. 주로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극사실주의 구상회화부터 색면추상, 전통적 미감의 현대적 재해석에서 순수천연의 자연주의 정신성까지 다양한 테마의 통찰력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이는 만큼 한국 현대미술을 개척한 원로 작가들의 진면모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화진 총장은 "대학캠퍼스 국제조각공원은 지난 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입은 캠퍼스뮤지엄프로젝트에 이어 미술문화 운동의 확산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환경 조성이라는 성신의 노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현대조각예술을 이끌어 가는 아홉 분의 작품을 아름다운 운정그린캠퍼스 야외공원과 오패산 일부에 전시함으로써,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최고의 문화공원에 머문다는 기쁨과 함께 대가(大家)의 작품과 상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IMG::20160425000057.jpg::C::480::인샤오펑 '修正 人(수복된 상궁)No.88'(Bronze, 300x70x220cm, 2010) <사진=성신여대 제공>}!]

2016-04-25 11:21: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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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액무료 일반인 대상 '실전창업강좌' 개설

동국대, 전액무료 일반인 대상 '실전창업강좌' 개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전창업강좌'를 개설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25일 동국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은 올해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의 첫번재 강좌로 '창업전투강좌'를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강좌는 창업준비를 위한 기초 소양교육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과 프레젠테이션 스킬, 재무관리 등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도와줄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기업의 수익과 비용구조 분석도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일반인 및 대학생과 창업 1년 미만인 기창업자이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내년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 신청과 동국대 창업지원센터 입주 시 가점이 부여되며 추후 진행될 3기, 4기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의 청강이 가능하다. 이번 강좌의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가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광근 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올해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창업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가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27일 수요일에 개최ㅎ나다. 역시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4-25 10:41: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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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가족 등록 할인 '패밀리 이벤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가족 등록 할인 '패밀리 이벤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교육기관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가족 등록시 상품권을 제공하는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동일한 자격증을 목표로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다. 5월까지 진행되며 함께 듣은 가족이 많을수록 상품권 금액가 커진다. 또한 패키지 과정의 경우 10% 할인혜택과 함께 첫 상담 후 3일 안에 등록하면 1%를 더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패키지 10% 및 추가 1%에 더해 기본할인율 50%까지 포함하면 전체 금액의 3분의 2인 총 61%를 할인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1학기 6차 개강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개강의 학습기간은 5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노용숙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수강해도 비용의 부담이 없게 과목당 5만원 대로 61% 최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재수강도 언제나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가족 모두가 비용고민 없이 마음껏 강의를 들으면서 올 해 계획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손쉽게 취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 및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4-25 10:40: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