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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모교인 건국대에 장학금 1억 기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모교인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송희영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과대학(법학 59) 출신인 이 회장은 모교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신축 건물들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이 가정형편과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70년 동안 '성신의(誠信義)'의 가치를 추구하며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해온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건국대 동문들이 사회에서 큰 역할을 많이 해내고 있는 만큼 재학생 모두가 프라이드를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희영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이심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건국대의 교시인 '성신의(誠信義)'를 몸소 실천하시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자랑스러운 건국인의 표상인 이심 동문의 뒤를 이어 어떤 변화에도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와 동량을 키우는 대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주택문화사 대표이사, 한국잡지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노년시대신문 발행인 등을 역임했고, 2010년 대한노인회 제15대 회장에 이어 2015년 제16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노인지원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각각 사재 1억 원씩을 출연했으며, 미래세대육성사업에도 후원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00번째 회원이 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6-04-21 10:43: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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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2일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개최

건국대, 22일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송희영 총장)는 오는 22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통일과 분단 문제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포스트 통일, 남북협력의 과제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국대가 한반도 통일과 남북 교류 협력 문제를 연구하는 교내외 8개 연구기관과 학과를 유기적으로 연결, 인문·사회·자연·실용을 망라해 통일 과제에 대한 융복합 연구를 하는 '통일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개 단체와 서울캠퍼스 5개 단체, 외부단체 1개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글로컬캠퍼스에서는 '동화와번역연구소'와 '뷰티디자인전공'가, 서울캠퍼스에서는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통일인문학연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기관으로는 '(사)전력산업연구회'가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는 학내의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연구 역량을 일차적으로 네트워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국적 차원으로 확장해가면서 '통섭적이고 융합적인 통일연구'의 길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학술대회에는 국내의 발표자와 토론자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등 5개국 소속의 한반도 통일 및 북한 연구자 30명의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제1부 기조발표는 '포스트 통일,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러시아 국적의 북한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국민대)와 영국 캠브리지대학의 권헌익 석좌교수가 나선다. 제2부와 제3부는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된다. 통일 이후 코리언의 정서적 통합 방안, 통일 이후의 한반도 축산의 발전 전략, 통일과 디아스포라, 남북 법제의 현재와 통일 이후의 법제적 모색, 북한 에너지 문제와 남북의 에너지 협력 방안, 남북한 아동문학과 통일시대의 전망, 통일 이후 사회통합의 방향, 남북한 뷰티문화예술 동반성장 등 분야별 주제가 망라돼 있다. 제4부 라운드 테이블은 '리부팅 코리아,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 김성재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이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통일문제와 남북교류사업의 정책과 실무를 전담한 패널들의 경험을 통해 통일 이후의 한반도 상황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2016-04-21 10:43: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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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업기업 지엔스타, 오마이집과 산학협력 체결

상명대 창업기업 지엔스타, 오마이집과 산학협력 체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 사업단(이하 SGEM사업단)의 창업기업인 (주)지엔스타가 19일 오마이집과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고객확보와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관련 상명대 SGEM 소속의 제3호 주식회사인 지엔스타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직구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향 등을 분석한 정보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이트를 구축·활용하게 된다. 지엔스타는 이를 토대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젊은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마이집 한국지사 이필호 지사장은 "회사가 현재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로모션 활동들을 하는 데에 취약한 점이 있다. SNS마케팅 경험자를 채용하다가 지엔스타의 제안을 받고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한 결과, 경력직을 채용하는 것보다 SNS를 잘 활용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창업한 오픈 이노베이션 Start-up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엔스타와 오마이집 한국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선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모션을 공동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인턴제 운영,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개최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6-04-20 17:15:34 송병형 기자
스마트 에듀모아 사업설명회 21일부터 전국서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스마트업(대표 김성호)이 오는 21일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인천, 부산, 대전, 강원 등 전국에서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사업설명회를 연다.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초등 전과목을 대상으로 한 학원형 공부방 프로그램이다. 칠판 수업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시스템에서 탈피해 태블릿PC로 ebs탭강 강의를 수강하고, 러닝센터 담당 교사가 일대일 학습 코칭을 하는 디지로그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개념화와 문제 해결 능력이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을 변화 시킨다는 원칙 아래 일대일 강의를 통해 개념화와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bs탭강은 EBS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자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 수, 사, 과를 비롯해 영어까지 스타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태블릿PC를 통해 제공한다. 강의 수강 후 오프라인 문제집으로 문제 풀이 후 탭에 답을 입력하면 자동채점 및 오답 해설 등의 추가 학습까지 진행된다. 김성호 대표는 "스마트 에듀모아는 디지로그 학습에 코칭을 더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운영시스템으로 교육업계 불황에도 불구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한 내신 학습이 아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념화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참석은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4-20 17:15: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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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라"…소설가 김연수의 서울여대 특강

"20대여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라"…소설가 김연수의 서울여대 특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김연수 소설가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특강을 통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20대의 필독서로 꼽았다. 김 작가는 "20대에 겪는 것이 굴레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라며 "어른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쁨이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에서 김 작가는 "모든 인간은 무언가 결여된 존재이며 내 안의 결핍과 타인의 결핍이 다를 때 갈등이 생겨난다"며 "다른 사람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설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하는 괴로움에 대해서 치밀하게 탐색하는 예술"이라며 "소설 읽기를 통해 나의 세계와는 다른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5월 10일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4-19 17:25:3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