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사랑의치과의원 장지우 원장, 서울여대에 1억원 기탁

사랑의치과의원 장지우 원장, 서울여대에 1억원 기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장지우 압구정 사랑의치과의원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여대 스마트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1억원을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금 약정은 지난달 6일 전혜정 총장이 영암교회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학원 선교주일에 영암교회를 찾은 전 총장은 교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여대를 소개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기도해 줄 기도회원을 모집하고, 요인들에게 여대 복음화를 위한 후원을 요청했다. 장 원장은 영암교회 장로로 이날 서울여대 소식을 접하고 학교 학교 발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장 원장은 약정식에서 "기도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총장님의 모습과 서울여대 가족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 기부가 학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이에 대해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장 원장님의 기부는 우리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장 원장님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독교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다져 서울여자대학교를 더욱 투명하고 올곧게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장 원장과 전 총장 외에 미드웨이대학의 서광하 교수를 비롯해 서울여대 노동윤 교무처장, 이윤선 학생처장, 서홍란 국제교류단장 등이 참석했다.

2016-04-24 17:57:54 송병형 기자
정원미달 없는 대학 13곳 중 4곳에 불과…위기의 한국형 MBA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모집 과정 중 정원 미달이 없는 대학이 전체 13곳 중 4곳에 불과했을 정도다. 또한 경쟁률과 취업률에서 나타나는 고질적인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 유학 대체제 역할을 위해 2006년 탄생한 한국형 MBA가 위기를 맞고 있다. ◆야간·주말과정 경쟁률 하락 두드러져 24일 메트로신문이 국내 MBA 입시철을 맞아 최근 3년간 교육부의 '한국형 MBA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 경쟁률은 최근에도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13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한국형 MBA 모집 경쟁률은 2013학년도 2173명 모집에 3756명이 지원해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이 기록, 전년에 비해 하락했다. 신입생의 다수를 차지하는 야간·주말과정 모집이 집중돼 하반기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상반기의 경우 2012학년도 경쟁률 3.02대 1에서 2013학년도에는 2.48대 1로 떨어졌다. 이어 2014학년도에 2013명 모집에 3500명이 지원해 평균 1.74대 1로 하락세가 멈추는 듯했지만 2015년학년도에 2023명 모집에 3326명이 지원, 1.64대 1로 다시 떨어졌다. 경쟁률 하락은 야간·주말과정에서 두드러졌다. 2013학년도 1508명 모집에 3006명이 지원해 1.99대 1을 기록했던 경쟁률은 2014학년도 1421명 모집에 2738명이 지원해 1.93대 1로 떨어졌다. 2015학년도에는 1424명 모집에 2586명이 지원해 1.82대 1을 기록, 훨씬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간과정 모집은 2014학년도에 소폭 올랐지만 1년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3학년도의 경우 665명 모집에 750명이 지원해 1.13대 1, 2014학년도 597명 모집에 762명이 지원해 1.27대 1, 2015학년도는 599명 모집에 740명이 지원해 1.24대 1을 기록했다. ◆취업률도 잠시 회복했다 다시 하락세 일반적으로 야간·주말과정은 직장에서 파견나왔거나 직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야간·주말과정 모집 경쟁률 하락세가 뚜렷하다는 것은 직장 내 승진이나 이직에서 MBA 이수가 미치는 영향이 줄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주간과정에 대한 수요는 졸업 후 취업률이 중요 변수로 꼽힌다. 최근 3년간 취업률의 변화는 모집 경쟁률의 하락세를 설명해 준다. 2013학년도는 모집 경쟁률과 함께 취업률까지 떨어진 한해였다. 상반기의 경우 주간과정 졸업생 293명 중 208명이 취업해 70.9%의 취업률을 기록, 2012년 상반기의 78.6%에 휠씬 못 미쳤다. 2013년 하반기에도 취업률은 56.6%(189명 중 107명)에 그쳤다. 취업률 역시 모집 경쟁률과 마찬가지로 잠시 회복하다가 다시 떨어지는 모습이다. 2014학년도에 전체 주간과정 졸업생 487명 중 398명이 취업해 81.7%의 취업률을 기록했지만, 2015학년도에는 주간과정 졸업생 569명 중 440명이 취업해 77%로 다시 취업률이 떨어졌다. ◆'빈익빈 부익부' 소수 MBA에 쏠림현상 모집 경쟁률·취업률이 일부 대학의 MBA에서만 높게 나타나는 쏠림현상은 더욱 심각한 문제다. 소수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하락세가 더욱 가파르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실제 모집 과정별로 정원 미달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2014학년도의 경우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인하대 등 한국형 MBA를 운영 중인 13개 대학 중 정원 미달 과정이 한곳도 나오지 않은 곳은 고려대, 서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5곳뿐이었다. 이들 5곳에서도 평균 경쟁률을 넘긴 곳은 고려대와 서울대 단 두곳뿐이었다. 2015학년도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13개 대학 중 정원 미달 과정이 없었던 곳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4곳으로 줄었고, 이중 한양대는 평균 경쟁률을 넘기지 못했다. 취업률에서는 대학마다, 또한 대학 내부에서도 모집 과정별로 편차가 큰 상황이다. 2014학년도 주간과정 졸업자의 경우 취업률 100%를 기록한 곳이 있는가하면 50% 미만이나 60%대의 곳이 여러 곳 나왔다. 2015학년도에는 편차가 더욱 커져 20%대에 머문 대학도 3곳에 달했다.

2016-04-24 15:26:2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신입생 다양화 프로젝트-시즌2'…도서·벽지 찾아 입시설명회

건국대 '신입생 다양화 프로젝트-시즌2'…도서·벽지 찾아 입시설명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가 신입생 출신 지역을 다양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전남·북, 내년도에는 경남·북의 도서·벽지를 찾아 입시설명회를 연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는 올해 대입 정보에서 소외된 전남(고흥, 구례, 보성, 신안, 진도)과 전북(무주, 임실, 진안) 지역 도서·벽지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경북과 경남 지역 도서·벽지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신입생 구성의 다양화 프로젝트-시즌2'라는 이름의 이같은 활동은 신입생의 출신지를 다양화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이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건국대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학 입시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이들 도서·벽지 고교생들에게 전형정보를 전달해 대입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생 구성의 다양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12년부터 진행된 시즌1 프로젝트는 2014년을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2015년부터는 향후 3년간 입학전형결과를 분석해 입시 지원자가 없거나 지원자는 있으나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한 도서·벽지 지역 소재 고등학교와 대입 정보 접근이 취약한 지방 고교와 신설 고교 등을 집중 방문해 입시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건국대는 강원도에 위치한 고성고, 양양고, 양양여고, 원통고, 인제고와 충청북도에 위치한 광혜원고, 일신여고, 증평고, 진천고, 형석고, 인천 지역에 위치한 백령고, 덕적고, 영흥고 등 도서·벽지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그 결과 9개 고교에서 41명이 2016학년도 전형에 지원하여 6명이 합격하였다. 시즌1부터 해마다 지원자와 합격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신입생 다양화 프로젝트 방문단은 수시와 정시전형의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또, 건국대가 운영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하고 해당 프로그램 신청 때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도서벽지 소재 고등학교를 찾아 대입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며 "해가 거듭될수록 방문한 지역에서 지원자와 합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입학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지역 출신의 지원자와 합격자를 배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4-24 15:25:42 송병형 기자
건국대,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프로그램 'KU입학올인원' 운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입학사정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전형정보를 제공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KU입학올인원(All-in-on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건국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원주를 시작으로 7월까지 대전, 부산, 광주, 울산, 대구, 전주, 제주 등 각 지역을 방문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교사 대상과 학생-학부모 대상 등 2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교사 대상 프로그램은 2016학년도 전형결과 안내, 2017학년도 전형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및 합격사례 공유, 논술특강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간담회를 통해 고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입학전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학생-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를 통해 2017학년도 전형안내,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면접준비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개별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건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KU전공알리미의 학과 안내를 통해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지방에 위치한 고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대상별 맞춤 전형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의 우수인재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인재들이 보다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016-04-24 15:24:3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미래부 주관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서울여대, 미래부 주관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21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사업 수행대학과 신규참여 대학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4곳을 선발하는 기존 지원사업 수행대학에는 12개의 대학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곳을 선발하는 신규참여 대학에는 총 19개의 대학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여대는 신규참여 대학으로 지원하여 부산대와 함께 '2016년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SW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 전문인력과 융합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는 4년제 대학에 최장 6년간 연평균 20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여대는 미래의 SW 인력 절대부족 현상을 'SW 여성인재 양성'으로 적극 해결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SW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 기반의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SW 관련 학과는 물론 SW 연계 학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W 전공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년 10학기제로 운영하는 'SW 사관학교'(총 300시간 코딩집중교육 프로그램), 1인 1SW 재산권 졸업인증제, 취업연계형 Glocal SW전문가 트랙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또한 SW 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획일적인 PC 실습실에서 탈피하여 SW 개발 생명주기를 기반으로 '기초설계→연구(SW R&D Lab)→개발(SW Factory, SW 재택근무)→전시(SW Development & Deployment Zone)→상품화(SW Start-up Loft)' 등으로 교육실습 공간을 단계별로 재배치하여 SW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비전공자 대상 SW 기초교육을 의무화한다. 2016학년도에는 미래산업융합대학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SW 기초교육을 교양필수로 지정할 예정이다. 전혜정 "2010년에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 SWU 2.0의 시대를 연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SW 중심대학' 선정을 통해 SW를 잘 가르치는 대학 SWU 3.0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전문화 된 교육과 인프라 확충에 정성을 기울여 여성 SW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화된 시범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4-21 14:50: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교수법 개발, 교육역량 강화' 전국 시매쓰센터 원장·교사 교육

'교수법 개발, 교육역량 강화' 전국 시매쓰센터 원장·교사 교육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사고력 수학 전문 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전국 170여 개 시매쓰센터 원장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교사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수학교육환경을 분석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법 계발과 교육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원별로 분임토의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나 교육성과가 높았던 사고력수학 수업,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 기법 등의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강문봉 교수를 비롯해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선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창의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매쓰는 전국 시매쓰 센터의 모든 재원생들이 창의성과 영재성을 올바르게 발현할 수 있도록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매쓰는 매년 전국 시매쓰센터의 원장 및 경력교사들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위니매쓰, 사고력수학 NC, 사고력수학 AP, 뉴기프티드 등 프로그램 별로 연 7회 이상 수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교사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효과적인 수업에 대한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발굴, 적용하고자 500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사고력수학 우수교사 선발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6-04-21 11:02:0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