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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승조 전 합참의장 안보특강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상명대학교(총장:구기헌)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정승조 전 합참의장(육군 대장)을 초빙해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명인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대한민국의 안보: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200여명의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이 날 강연에서 육군 제1사단장과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장, 2군단장, 육사교장, 1군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겸 지상구성군 사령관 등 군의 주요 지휘관을 역임하면서 겪은 생생한 국방경험과 2014년 6개월간 미국 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고위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한 경험도 학생들과 공유했다. 정 전 의장은 강연에서"대한민국의 안보 도전요인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동북아의 전략 환경, 국민안보의식 등 3가지"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능력(수단)과 의지, 태세가 중요하며, 도발 시에는 적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신속·정확·충분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의장은"한미동맹이 지역 내 한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만큼 확고한 한미동맹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안정을 위해 중국에게는'더 좋은 이웃'이라는 확신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대북억제를 위해 실사구시 차원에서 한미일 정보협력이 필요하며 "한일은 정치적 장애물이 군사적 증오로 발전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국가 안보는 물론 관련된 정치, 사회, 문화, 역사 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돼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고 강의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2015-09-20 13:16:3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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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뉴스1과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산학협력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주식회사 뉴스1(대표이사 이유식)은 지난달 25일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인력과기술교류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언론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반 확립을 위한 교육 활성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연구협력, 인력과 기술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사 빅데이터 기반 SNS 감성분석 프로젝트 공동 수행, 뉴스 1의 '반응형 모바일 웹' 서비스의 상호협력 연구개발, 서울여대 재학생 현장체험 인턴십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전공과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뉴스1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기술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학교의 영문약자인 SWU(Seoul Women's University)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SWU(SoftWare University)로 바꿔 부를 수 있을 만큼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대학을 혁신해 온 학교다. 2001년 여대 최초로 IT단과대학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만들기도 했다. 매년 전체 입학생의 10% 이상을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배정한다. 2016학년도부터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학과들을 경영학과, 의류학과, 산업디자인학과와 묶어서 '창의융합대학'이라는 새로운 단과대학으로 출범시킨다. 창의융합대학에서는 웨어러블 프로덕션 전공, 데이터공학전공, 기업보안융합전공, 금융공학전공, 목회정보학전공 등 다양한 연계융합전공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복수전공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감수성 학교인 에이다 스쿨(Ada School)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기업 및 해외 유명대학 등과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역주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캠프도 구상 중이다. 서울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확립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뉴스1과의 산학협력을 필두로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다양한 융합분야, 해외 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체 기반의 소프트웨어 여성교육 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09-20 09:49:4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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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수학여행비 차이 최대 122배…"위화감 발생 우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과학고, 외국어고가 수학여행지로 외국을 선호해 전국 고등학교의 1인당 수학여행비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고등학교에서 1인당 수학여행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대전 동신과학고로 306만원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미국 동부의 뉴욕, 워싱턴DC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반면 1인당 수학여행비가 가장 적었던 경기 용인고는 야영으로 수학여행 계획을 짜면서 2만5000원을 기록했다. 두 학교간 1인당 수학여행비가 122배 차이를 보인 셈이다. 1인당 수학여행비가 많은 상위 10개교는 대전 동신과학고와 충북과학고(302만9000원), 한국민족사관고(297만원), 인천진산과학고(288만9160원), 부산과학고(282만7870원), 한국관광고(248만원), 두레자연고(160만원), 안양외고(158만8000원), 동두천외고(149만원), 전북과학고(126만3000원)다. 이들 학교의 평균은 231만9703원이다. 한국관광고와 두레자연고를 제외하면 모두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로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반면 수학여행비 하위 10개교는 경기 용인고, 강원 거진정보공고, 서울 선사고, 경기 율천고, 경기 매홀고, 경기 신길고, 대전여고 등으로 학생 1인당 평균 4만55원이다. 이들 10개교 학생들은 춘천, 인제, 가평, 태안, 영주 등 가까운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또 올해 수학여행을 다녀온 896개 고교 가운데 484개교(54%)는 수학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안홍준 의원은 "고등학생들이 해외여행으로 견문을 넓히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1인당 경비가 커지면 집안 사정에 따라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위화감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5-09-14 16:18: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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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지난 4일,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 우수인재 육성과 장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장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희망사다리장학생 등 국가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역량제고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희망사다리장학생의 진로 현황조사와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관리체계를 마련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사다리장학생들이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이 제공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정보와 다양한 직업관련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심각한 청년층의 고용절벽 문제를 공감하고, 희망사다리장학생들이 보다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직업 정보 및 일자리 기회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 "지속적인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기업의 재교육 부담완화와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사다리장학사업'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완화와 중소·중견기업 취업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이 현장실습 진행 후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더불어 취업준비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15년 희망사다리장학금은 총 200억원, 2500명(취업지원유형 2300명, 창업지원유형 200명) 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9월부터 2015년 2학기 희망사다리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대학생은 소속 대학의 장학담당부서로 신청할 수 있다.

2015-09-08 14:15:0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