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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학사’ 준공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학사' 준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동국대학교(한태식 총장)는 19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고양 BMC, Bio-Medi Campus) 기숙사 '고양학사'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한태식 총장과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 최성 고양시장 등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학사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첨단시설로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져 210개의 객실, 총 4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동국대는 이번 고양학사 완공으로 의학·약학·한의학·생명과학이 어우러지는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한태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양학사의 준공으로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바이오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병원 일대에 고양 BMC 조성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산학협력관·종합강의동·약학관·상영바이오관 등을 준공했으며 현재 바이오시스템 대학 4개 학과(바이오환경과학과·생명과학과·식품생명공학과·의생명공학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5-08-21 13:40:5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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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성범죄 추방 종합대책’ 발표

부산교육청, '학교 성범죄 추방 종합대책' 발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성범죄 발생 교직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교단에서 배제하기로 하는 '학교 성범죄 추방 종합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교원의 성범죄 사건 발생에 따른 비난 여론과 교육청내 학교 성범죄 예방과 처리 관련 전담창구가 일원화 되지 않아 가해자·피해자의 대응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학교 성범죄 발생 교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교단에서 배제한다. 성범죄 연루 교직원은 학교장 권한으로 즉시 직무정지 하고 수사개시 통보 즉시 교육청에서는 '직위해제' 조치를 하기로 했다. 또 학교 성범죄의 묵인·은폐·축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학생 대상 성희롱·성폭력 사안은 경미한 사안이라도 교육청 보고를 의무화 했다. 이와 함께 학교 교직원 관련 모든 성 사안은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에 상정에 처리하도록 하며 심의위원회에 성폭력 예방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는 것을 의무화 했다. 교육감 직속으로 외부 전문가(성범죄 근절 관련 외부 전문가·법조계와 경찰·교수·의사·학부모)·교장·보건교사 등 13명 이내로 학교 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교육청 학교 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과 학교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과 관련해 "8월말과 9월초 모든 초·중·고 교장, 교감, 성폭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내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관련 교육 이수를 의무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5-08-21 13:40:36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