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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단국대, 국내 최고 기업 CTO 정규 특강 과목 개설

단국대가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 경영인(CTO, Chief Technology Officer)들을 초청, 정규 특강 과목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2015년 1학기 'CTO 기술경영 특강'을 만들어 공과대학 및 건축대학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경영에 관한 경험담과 국내외 경제 동향 등 실무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을 2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오는 11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최창현 삼성토탈 부사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 경영인 클럽(CTO 클럽) 소속 13명의 경영인이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1메가 롬(ROM)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이희국 (주)LG 사장이 '미래 에너지 시장의 향방과 차세대 에너지 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또 국내 독자엔진인 알파엔진 개발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현순 (주)두산 부회장(현대자동차(주) 前 부회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한국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CTO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최고기술 경영인들만의 성공 철학 및 경영 전략 등을 전달해 미래를 준비하는 단국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3-09 10:11:3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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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담쌓은 대학생…대학도서관 대출 3년째 줄어

국내 대학생들이 독서에 게으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8일 '2014 대학도서관 통계분석 자료집'을 발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대학도서관 416곳(4년제대 278개·전문대학 138개)의 재학생 평균 대출 건수는 7.8권이다.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255만명이 도서 1980만4000권을 빌렸다. 또 4년제 대학 도서관의 1명당 대출 도서는 9.0권이고 전문대학 도서관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적은 2.2권이다. 특히 대학생 평균 대출 건수는 2012년 9.6권, 2013년 8.7권으로 3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재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이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도 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4년제대 재학생 가운데 도서관에서 1차례 이상 관외 대출을 한 학생은 57.6%이며 전문대 재학생은 29.7%에 그쳤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학의 소장도서 규모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대와 경북대 등 재학생 2만명 이상의 상위 20위권 대학도서관의 평균 소장도서는 218만3000권으로 북미연구도서관협회(ARL)의 최하위권 수준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제정된 대학도서관진흥법을 토대로 대학도서관의 체계적인 진흥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3-08 17:23:56 조현정 기자
중소기업연수원 뿌리기술 직무향상 연수생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뿌리기술 직무향상'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982년 경기도 안산에서 개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100만명 이상의 중소기업인이 다녀간 국내 최대 중소기업전문 연수원이다. 이번 '뿌리기술 직무향상' 프로그램은 뿌리기술을 통해 생산하는 기초 공정 산업에 대한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뿌리산업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 등이 있다. 실습 중심의 이 연수 프로그램은 3박 4일 또는 4박 5일간 진행되며 연수과정은 '알기쉬운 금속기술 종합(재료·가공·도금)' '프레스가공불량 해석 및 대책기술' 등 22개 공개집합연수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중소기업 교육수요를 반영해 '스테인리스강의 재료선정기술 및 열처리실무' '미세조직분석을 위한 광학현미경 조직검사' 등 2개의 공개집합연수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밖에 34개의 온라인 과정도 운영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별 연수기간과 비용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금형,주조,용접 등의 뿌리기술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중소기업연수원은 실습 위주의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통해 뿌리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8 14:44:1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