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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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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 12일 대구 '골목식당 위한 무료 세미나' 참가자 모집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식당들과 동반상생의 자리를 마련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웨딩엘리시아에서 '제12회 외식경영개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일까지 외식업 경영주는 물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2년부터 외식경영개선 세미나를 진행해 골목식당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골목식당을 위해 '외식트렌드 변화와 음식점 매출상승' 강의와 더불어 전문 외식경영 컨설턴트의 '자영업주를 위한 이미지 경영 방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전주·원주·부산 등지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외식경영개선 세미나를 진행해 골목식당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김순겸 사업본부장은 "골목식당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골목식당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14-11-07 14:30: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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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 지하철 운행 38회 늘리고 수송차량 800여대 대기

서울시는 오는 13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의 빠른 등교와 한 시간 늦춰지는 직장인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릴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출근시간대 동안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12시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택시 약 1만 5000여대가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또 구청, 주민센터 등의 민, 관용 차량 800여대를 수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한다.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을 타면 수능을 치르는 학교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쉽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일 장애인 콜택시 473대를 수험생들에게 우선 배차한다. 또한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와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방치했다. 이 외에도 영어 듣기 시험이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은 굴착 등 공사 소음이나 버스 등의 경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질 예정이다.

2014-11-07 11:39:04 유주영 기자
월 519만원 벌고 싶지만 가구수입은 불과 336만원

구직자들의 희망 수입과 실제 월급간의 격차가 월 18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20대 이상 성인남녀 1349명을 대상으로 '월평균 가구수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실제 가구수입은 평균 336만원이다. 소득 분포로는 '250만원 미만'이 42.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25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15.1%), △3위 '3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12.1%), △4위 '35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9.2%), △5위 '45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5.7%)순이었다. 그 외 △'40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5.5%),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3.6%),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2.7%). △'700만원 이상~800만원 미만'(1.6%), △'800만원 이상'(1.6%)순서로 분포됐다. 결혼유무에 따라서는 '기혼자'는 345만원, '미혼자'는 316만원으로 기혼자가 약 29만원 더 높았다. 특히 '250만원 미만' 소득자가 '기혼자'는 33.8%, '미혼자'는 62.6%로 미혼자가 약 2배 가까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기혼자 550명 중 '아이가 있는 가정'은 344만원, '없는 가정'은 348만원으로 아이가 없는 가정의 소득이 4만원 가량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월평균 희망 가구수입'은 평균 519만원이다. 이는 실제수입보다 183만원이나 많은 수치다. 희망 가구수입은 '4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2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22.2%),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18.5%), △'300만원 미만'(10.8%),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8.2%) 순이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 506만원, '미혼자' '529만원'으로 미혼자의 희망 금액이 기혼자보다 23만원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00만원 이상' 희망자는 '기혼자'(43.8%) 보다 '미혼자'(47.2%)가 약 3.3%P가량 더 높았으며, '1000만원 이상' 역시 '기혼자' (3.6%)보다 '미혼자'(6.9%)가 약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액의 수입을 꿈꾸는 싱글족이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500만원이상~600만원 미만'(26.4%)에 가장 높은 분포도를 보였으며 희망수입도 538만원의 최고 기대치를 보여 넉넉한 살림의 가정을 꿈꾸는 싱글녀가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 기혼자 중 '아이가 있는 가정'(503만원)이 '없는 가정'(527만원) 보다 희망소득이 약 24만원 낮았으며, '1000만원 이상' 희망자 역시 '아이 없는 가정'(7.1%)이 '육아가정'(3.2%)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한편 연령별로는 현실과 희망 수입의 괴리감이 20대는 가장 크게, 반면 50대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각 연령별 현재 가구수입은 '40대'가 35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20대' 339만원, △'50대' 337만원, △'30대' 334만원 순이었다. 반면 월 평균 희망수입은 '20대'가 541만원으로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현재 수입과 202만원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40대' 537만원, △'30대' 511만원, △'50대' 476만원 순이었으며, '50대'가 139만원으로 차이가 가장 적었다.

2014-11-07 09:29:3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