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전문대교협, 20일 ‘글로벌 현장학습’ 오리엔테이션 메타버스로 진행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와 교육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50개 전문대학 1032명이 응시해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50개 대학 304명이 선발됐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 및 선배 멘토링 교육,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 등 학생 해외 적응 지원을 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오리엔테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뤄진다. 상반기 파견된 학생들도 모두 참석할 수 있기 위해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은 본인 스마트폰으로'Multiverse there Metaversity'어플(APP)을 실행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 실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메타버스 기반으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행사를 지원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 줄 것이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11:37: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2025 QS 세계대학평가서 졸업생 역량 ‘국내 12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2025년 영국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 졸업생 역량 분야 국내 12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3위에서 1계단 상승한 수치다. 종합 평가에서는 특수목적대학 제외 종합대학 기준 국내 13위를 기록했다. 졸업생 역량 지표는 졸업생의 취업률과 동문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 인하대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받았다. 졸업생 역량 지표 외에도 ▲교원 대비 학생 수 13위 ▲ESG 성과지표 14위 ▲학계 평판도 17위 등을 기록했다. 교원 대비 학생 수 지표는 전년도보다 국내 순위가 4계단 올랐다. 인하대는 국내외 우수 교원 초빙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지속해서 투자한 결과가 좋은 순위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는 대학이 환경,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 나타낸다. 인하대는 ESG 인식 향상을 위해 ESG 학생실천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4계단 상승했다. 학계 평판도 순위는 전년도보다 6계단 상승하면서 크게 올랐다. 학계 평판도는 매년 QS 기관에서 전세계 대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대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집계해 종합 점수를 산정해 반영한다. 인하대는 ▲우수교원 포상제도 ▲신진교수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정착 연구비 지원 ▲우수논문포상 지원 ▲연구비 수주활동 지원제도 등을 펼치며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학계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졸업생 평판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 ▲졸업생 성과 ▲ESG 성과 등 9개의 지표로 구성된다. 인하대는 세계 631~640위에 올랐다. 전년도 세계 691~700위에서 60계단 상승한 것이다. 국내 대학 기준으로는 공동 18위를 기록해 전년도 대비 3계단 올랐다. 특수목적대학을 제외한 종합대학 기준으로는 국내 13위를 기록했다. 조명우 총장은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지원제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국제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인하대가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18 09:32:2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에 주한인도대사·인도문화원장 내방…“학생 교류 방안 논의”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13일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이 원광디지털대에 방문해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 최은정 기획관이 방문했으며, 원광디지털대에서는 김윤철 총장,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요가명상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원광학원 내 3개 대학과 인도 현지 학생들의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인도 대학과 원광학원 대학 간 요가·명상 교류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는 불교 탄생국으로 원불교 종립 학원인 원광학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장은 "인도 관련 문화 강사 또는 문화콘텐츠가 필요할 경우, 인도문화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강의실, 실습실 등 학교 내 교육시설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강의 촬영 및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광디지털대가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기도 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와 인도 국민을 대표해 지난 20년간 원광디지털대가 한국에서 요가, 명상, 인도 정통의학,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요가 기관과 다양한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총장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원광디지털대가 처음으로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금까지 2000여 명 이상의 요가명상 전문가를 배출한 성과 이외에도 인도 문화와 요가 및 명상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과 주한 인도 대사관 그리고 인도문화원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35:1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금천구청 등과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주제 세미나 열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LINC3.0사업단은 금천구청·서울경제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14일 금천구 기업시민청에서 '2024 춘계 미래 지식 커넥트(Future Knowledge Connec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대상 속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 기관 외에도 빅테크 기업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Google Cloud Korea)를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 기업 ㈜디캐릭, 국방 시뮬레이션과 VR·XR 안전관리 비즈니스 기업 ㈜심네트, 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개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AX시대 스마트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 기조강연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최인호 ㈜디캐릭 대표(메타버스와 AI 서비스) ▲윤상윤 ㈜심네트 연구소장(온톨리지와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가상공간 확장 방안) ▲한현옥 차의과대학 교수(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3부 행사 주제는 'AI의 정책과 비즈니스 활용'이었다. 김상용 서울경제진흥원 위원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공공사업부 상무가 'AI와 함께 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중앙대는 지난해부터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와 손을 맞잡고 '중앙대학교-G밸리 혁신 대학'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중혁 중앙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 영역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 인류의 삶을 혁신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26: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3 영어 성취도 전년 比 7%p 올라…고2 6명 중 1명꼴 ‘수포자’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보통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7%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 증가세는 전체적으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는 국가 교육과정상 성취 기준에 따라 1~4수준으로 나뉜다. 배운 내용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이해한 경우 '4수준(우수 학력)으로 표기되고, ▲3수준(보통 학력) ▲2수준(기초 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6.6%로 전년(15.0%) 대비 1.6%p 높아졌다. 고2 6명 중 1명꼴로 '수학 포기자'가 형성된 셈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9.0%를 나타낸 2019년부터 4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 최고치다. 고2 국어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8.6%를 기록하며 전년(8.0%)보다 다소 높아졌다. 고2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영어에서만 9.3%에서 8.7%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2의 보통 이상(3~4수준) 비율은 ▲국어 52.1% ▲수학 55.9% ▲영어 70.4%로 나타났다. 국어는 전년과 견줘 1.9%p 하락했지만, 수학과 영어는 각각 0.7%p, 4.1%p 오른 수치다. 중3의 경우를 살펴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9.1%(전년 11.3%)▲수학13.0%(13.2%) ▲영어 6.0%(8.8%)로, 모두 하락했다. 특히 중3 영어에서 '3수준(상당 부분 이해)' 이상 비율은 62.9%로, 전년(55.9%)보다 7.0%p 올랐다. 이번 평과 결과에 대해 교육부는 중3 영어를 제외하고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거 전수평가로 이뤄지다가 지난 2017년부터는 3% 표집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과 대비해 중·고교 학생 3수준 이상 비율은 수학의 경우 유사했고, 국어의 비율은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라며 "중·고교 영어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7%p가 오른 중2의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해 9월 중3·고2 전체 학생 가운데 3%인 476개교 2만47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학교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정책 수립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05: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렌탈, 하반기 채용공고… 이달 30일까지 접수

롯데렌탈이 17일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 계획을 밝혔다. 모집 직무는 영업/영업관리로, ▲오토렌탈장기 ▲오토렌탈단기 ▲중고차렌탈 ▲OA장비렌탈 총 4개 분야다. 최대 2개 직무(근무지)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와 2024년 8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다.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L-TAB전형(온라인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올해 8월 중 정식 입사 예정이다. 복리후생은 ▲매달 2회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 ▲육아를 위해 필요할 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해피워크 ▲근속 10년마다 2주간의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휴가제 ▲자율복장제 ▲자율출퇴근제 등이 있다. 또한 매년 전 직원에게 단기렌터카 이용 혜택 및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L.point)도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신입사원 모집 기간 동안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온라인 직무설명회가 Zoom으로 진행된다. 현직자가 채용 직무의 주요 업무와 필요 역량, 비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설명회인 LOTTE Job Cafe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다. 롯데렌탈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종합렌탈기업이다.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자동차금융 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 등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Full Line Up)을 제공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4:33:15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후기청소년 동아리 지원 MOU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상담심리학과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후기청소년(만 19세~24세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멘토링 동아리 스미다가 선정됐다. 스미다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1.1.1. OFF 캠페인(1주일에 하루 1시간 스마트폰 끄기 운동)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저탄소 에코-리터러시 교육 멘토 등 청소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 상담심리학과와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청소년 스스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업 협력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교육 프로그램 협력 ▲상담치유프로그램 협력 ▲기타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건호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상담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하는 실전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4:15: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아트갤러리, 24일부터 ‘안혜성·최민서 작가’ 개인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안혜성 작가의 '반짝반짝 기억들(Twinkle Twinkle Memories)'과 최민서(Allison Choi) 작가의 'Deep-Seated'가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아트갤러리(세종대 광개토관 B1)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 안혜성 작가는 30여 점의 회화작품을, 신예 작가인 최민서 작가는 20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안혜성 작가는 10여 년 동안 보석과 새장, 새 등 다양한 오브제을 시각화해, '기억' 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추상적으로 재현했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에서 작가의 심화된 해석을 새로운 연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작들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달콤한 캔디와 스프링클, 축제와 파티에 사용하는 컨페티, 보석 등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를 모티프로 했다. 회화작품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발현된 작품들은 궁극적으로 지나온 시간들이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은유적 표현이다. 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 에서는 고요한 가운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고요한 가운데 휘몰아치는 격정의 느낌, 내 안에 있는 다양한 자아, 꿈의 문턱에서 마주한 초현실적인 색과 형태, 꿈을 통해 느끼는 몽롱한 느낌을 자유롭게 캔버스에 옮겼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아트갤러리로 이메일이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1:45: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고용노동부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 맞춤 훈련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제도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신규·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만족도 관련 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하대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전체 참여기업의 88% 이상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우량기업이다. 국가자격시험인 외부평가에서도 마케팅전략기획(L5), 자산운용(L5), SW개발(L5), 반도체설계(L4) 등 직무 응시자의 40% 이상이 합격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외부 평가의 평균 합격률은 20% 수준이다. 인하대는 지난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1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자산운용, 마케팅,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반도체 설계 등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하대 IPP 장기현장실습에 1천87명, 일학습병행에 3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인하대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설계, 인공지능 개발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기 위해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별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대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공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학생들이 선도적인 실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우수한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17 11:39:3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교육발전 특구 선정과 유보통합·늘봄학교 과제' 학술대회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교육발전 특구 선정과 유보통합·늘봄학교의 과제'를 주제로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 2024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서대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호서대와 공주교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이 후원했다. 학술대회에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강훈식 국회의원, 이지윤 충남도의원, 김은복 아산시의원,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지자체 및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한국입법학회 회장인 고인석 호서대 법경찰행정학부 교수,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인 권정윤 성신여자대 유아교육과 교수, 김미정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오정민 백석문화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후 조성연 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공 교수 및 연합회장, 기업체 대표, 학부모 등 전문가들이 아산시의 교육 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전호숙 충남유치원연합회장과 주안나 어린이집 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아울러 학술대회에는 늘봄학교 수기 및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과 ESG 어린이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유미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그리고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활성화를 통해 아산시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1:23: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