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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서울시교육청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 선정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학과장 여정윤)는 최근 서울시교육청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88개 후원기관 중 3개 기관만 선정하는 우수후원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임정숙 행정국장, 조준영 평생교육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에서는 여정윤 학과장과 백경실 겸임교수가 자리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소외계층 대상 음악치료 프로그램 '음악으로 온(溫)'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음악으로 온(溫)'에서는 기초프로그램과 심화프로그램으로 구분해 다양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기관들이 음악치료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올해도 4개 시설에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재학생이 수업에서만 배우는 음악치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학 중에 다양한 현장에서 습득하는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문 역량이 풍부한 음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우수후원기관 선정을 계기로 우리 학과는 교육소외계층 음악치료 지원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8 10:25: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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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 진행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어문화원이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맞아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은 세종 나신 날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리말 바로 쓰기 ▲삼·사행시 짓기 ▲우리말 가꾸기 등 총 3개 공모전이 진행된다. 우리말 바로 쓰기는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어문 규범에 어긋난 것을 찾아 올바르게 고친 후 국어문화원 전자우편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사행시 짓기는 국어문화원에 기재된 네이버폼 주소로 들어가 제시어 '우리말, 스승의 날'로 삼·사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우리말 가꾸기는 국어문화원에 기재된 네이버폼 주소로 들어가 제시어 '쇼츠, 브런치, 알파룸'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우리말로 가꾸어 제출하면 된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국어교육과, 우리말 연구회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한국어에는 우리 민족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함양돼 있다"라며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우리 말과 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전 행사에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8 09:3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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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논술에 킬러문항’ 한양대 등 8곳,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지원 중단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탈락했다. 교육부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사업 수행 대학 91곳 중 83곳을 선정하고 8개 대학을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입시에서 고교 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 대학들은 대입 전형 설계 비용과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 결과 가톨릭관동대·계명대·덕성여대·목포대·서울과기대·중원대·한양대·홍익대 등 8곳이 탈락했다. 학교당 평균 7억원 내외를 지급 받는 '유형Ⅰ'에는 기존 77개 대학 중 가톨릭관동대·계명대·덕성여대·목포대·서울과기대·한양대 등 6개교가 고배를 마셨다. 이중 한양대는 상경계열 대학별 고사에 출제한 수학 한 문항에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이 담긴 것이 지난 1월 교육부가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입시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에서 적발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을 어겼다고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Ⅱ'의 경우, 홍익대와 중원대 등 2개 대학이 탈락했다. '유형Ⅱ'는 지난 2018~2021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 14개교에 1곳당 2억5000만원 내외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번 단계평가는 지난 2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의 실적·성과와 향후 사업 운영 계획을 평가했다. 사업 참여 대학들이 최근 각자 공표했던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도 점검 대상이다. 평가는 ▲대입 공정성·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기능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 연계성 ▲사업비 집행 적절성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 대학은 지원은 중단되지만, 추가 선정평가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단계평가 점수가 60점 미만인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추가 선정평가는 지원 중단이 확정된 대학과 신규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6월 초 실시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각 대학의 대입전형 개선 방향 및 고교연계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대입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5:5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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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中, 가정의 달 맞아 '망포등대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장 쓰는 시간 가져 경기 수원시 망포중학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망포등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망포중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위해 '망포 등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망포중 학생들은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장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의 학생들은 종이상자를 직접 조립하고 곱게 포장한 카네이션 한 송이와 함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장을 작성했다. 부모님께 '지금껏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돌봐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는 내용부터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여 인류 발전에 기여하였으므로 감사장을 수여합니다'는 재치 있는 내용까지 다양한 표현으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적었다. 최옥현 망포중 교장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고 부모님께 직접 감사의 글과 카네이션을 드리는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더 느끼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더 키우면서 보다 더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학생(14)은 "평소에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쑥쓰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마음에만 있던 표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부모님께 핸드폰 메시지가 아닌 손 글씨로 적어서 드리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김미정(46) 씨는 "막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학교에서 만들었다며 카네이션과 감사장을 줬는데 감사장 내용을 남편과 함께 읽으며 우리 아이가 이렇게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집에서는 부모님과 대화를 안하려고 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작은 표현들이 부모들에게는 큰 감동인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5-07 15:39: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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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악성 민원 대응 체계 갖췄나?’…서울 교사 10명 중 “그렇다”는 3명뿐

서울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가 숨진 뒤 정부가 교권보호 대책을 내놨음에도 현장에서는 실효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민원 대응 체계 및 분리 조치 방안에 대한 서울 교사 인식 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68.8%(그렇지 않다 40.4%, 전혀 그렇지 않다 21.7%)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나'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다. 그 이유로는 민원 대응 매뉴얼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65.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원 창구(업무) 일원화 미비(47.54%) ▲학교 관리자 중심 민원 대응팀 미비(43.31%) ▲교사들이 민원 대응 지침과 방법 잘 알지 못함(35.56%)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 부재(33.45%) ▲1학교 1변호사를 시행하지 않음(13.04%)의 순(중복 답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직 경력이 적을수록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교사 경력별로 ▲5년 미만(18.1%) ▲5-10년(20.4%) ▲10-20년 (25.7%) ▲20년 이상(36.8%) 등 교육 경력이 적을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자신의 학교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전체의 28.61%에 불과했다. 긍정 답변을 한 교사들은 그 이유로 '학교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한다(60.2%)'를 가장 많이 꼽았고, '교사들 사이에 의지할 수 있는 문화가 있다(28.9%)' 등이 이어졌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9.36%에 해당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로 교사들은 '법적 분쟁 시 교사 개인이 아니라 학교, 교육청 등 기관이 대응해야 한다'(77.5%)고 입을 모았다.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65.5%)와 '학교 관리자의 책임 있는 대응'(63.1%)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뒤를 이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생활지도 고시가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45.8%만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이라는 답변도 45.2%를 차지했다. 김성보 전교조 서울지부 지부장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악성 민원에 대한 법령 및 대책이 만들어져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많은 교사가 자기 학교에서 악성 민원 대응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학교 현장에 민원 대응 및 학생 분리 조치 시스템이 잘 갖춰졌는지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고, 학교 관리자가 역할과 책임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14:0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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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에듀콘·맑은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3일 에듀콘(대표 김상철),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와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사이버대에서 이은주 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 원장, 구국모 입학부총장, 남상규 전략기획처장이 함께했으며, 김상철 에듀콘 대표와 하근호 맑은소프트 대표가 참석했다. 에듀콘은 토익기출강좌, 서울대와 카이스트 교수진 등 참여하는 온라인 테솔강좌, 서울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녀교육강좌, 한국어 강좌 등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맑은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기반으로, 현재 클라우드 LMS 이러닝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기업·공공기관·협회·학원 등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승인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CSAP(Cla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취득한 국내 유일 이러닝 플랫폼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환경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등 스튜디오와 데이터센터 등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기술의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12:1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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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서 상명대 교수팀, 알렉산드리움 독소 합성 유전자의 진화적 히스토리 규명

상명대학교는 기장서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 해양 와편모조류 알렉산드리움의 발현 유전체를 분석해 총 326개 이상의 sxt 유전자 후보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진화적 기원을 분석한 결과, 독성 유전자는 일관된 진화 패턴을 보이지 않으며 독성 종마다 조금씩 다른 진화적 기원을 보였다. 또한, 무독성 알렉산드리움의 경우 패류독소 합성에 관여하는 sxt 유전자 중에서 sxtA 및 sxtG가 없거나 발현이 낮았으며, 이로 인해 패류독소를 합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sxtA와 sxtG는 패류독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 유전자가 독성종과 무독성 종을 구분할 수 있는 분자 마커임을 확인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내 수역에 외래종 및 독성 알렉산드리움의 출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독성 유전자가 해양의 독소원인 생물의 정밀한 모니터링 및 수산물 독소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는 기장서 교수가 부이티 뉴 꾸인 연구원과 김한솔 박사 주도로 진행했으며, 국제학술지 '해로운 조류(Harmful Algae, IF 6.6)' 지난 4월호에 실렸다. 국제학술지 '해로운 조류'는 해양 및 담수생물학 분야 상위 2%안에 드는 저널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11:4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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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교육·산학협력 진행…재직자·기업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조 관련 기업 재직자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GMP(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 기초·응용과정, 원료·자재 관리, E&L study, DI(Data intergrity),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등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기존 교육과정에 더해 추가적으로 교육과 관련한 기술 지도를 의뢰할 수 있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기업도 모집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와 애로기술을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하는 내용이다. 약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국비 지원을 통해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국내 기업으로 수행과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분야이어야 한다. 재직자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하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단소재공정연구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바이오의약품 원 된다. 인하대 첨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가 지원하는 '3차년도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의 생산 자립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 간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국내 공급기업을 육성해 원부자재 국산화를 이루고, 안정적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09:1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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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GTEP사업단, 성과평가 '전국 1위 사업단' 선정…5년 연속 ‘우수’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 단장 조승호)은 최근 '제17기 GTEP 사업단 성과 평가'에서 전국 사업단 중 1위를 달성하며 성과평가 '상' 등급을 취득해 5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GTEP 사업을 수행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성과 ▲수출 마케팅, 전시회와 전자상거래 활동 등 수출마케팅 성과 ▲협력업체 및 참여 학생의 만족도 ▲취업률 ▲사업홍 ▲소속대학 지원 및 지자체의 협력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의 항목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쳤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제17기 사업 기간인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총 53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총 66회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전자상거래 업무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특히 아마존, 쇼피파이, 쇼피 등의 전자상거래와 전시회에서 총 693만2579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 인원 중 모두가 수료요건을 달성했으며, 수료 학생 중 총 1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기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7년간 580여 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제18기 GTEP 사업단은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09:04:1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