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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5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14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5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정태석 대학원장, 오덕신 최고경영자과정 책임교수를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곽경국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장, 1~4기 원우, 5기 입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5기에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이상재 세무법인 광야 대표세무사, 한성우 목향원 대표, 김남재 글로벌비즈텍 대표, 주현재 삼육보건대 대외국제처장 등 16명이 입학했다. 오는 6월 27일까지 15주 과정을 이수한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삼육대 총원우회 회원 자격 부여, 삼육서울병원 VIP 등록, 재단 산하 80여개 요양원 할인, 학기 중 교내 전용 주차공간 제공, 교내 체육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 최고경영자 과정은 삼육대의 교육비전을 따라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디자인됐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과 같은 조직경영의 실전지식은 물론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하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이끄는 조직이 더욱 번영하고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7 09:18: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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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형 국민대 교수팀, 저농도 혼합가스 농축과 분리 가능한 칩 개발

국민대학교 (총장 정승렬)는 임시형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 (일반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과 이영석, 최윤택, 심재현 학생)이 저농도 혼합 가스의 농축 및 분리가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칩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는 랩온어칩(Lab on a Chip) 저널의 지난달 표지 논문으로도 게재됐다. 랩온어칩 저널은 소형화 분야의 최첨단 연구를 발표하는 저널로 생물학, 의학, 재료 과학, 분석 화학,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연구부터 고급 응용까지의 광범위한 연구들을 발표하고 있다. 임시형 교수팀은 실내공기질 모니터링을 위해 휴대가 가능한 소형 가스 분석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대기에 존재하는 저농도 다종 가스의 종류와 농도를 분석하기 위해 필수 과정인 저농도 가스의 농축과 다종의 가스 분리,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칩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스 분석 시스템의 초소형화, 휴대화, 생산단가 절감 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실내에 존재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휴대형 가스 분석 기기의 실용화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국민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저농도 오염물질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검출하고, 호흡시 날숨 가스 분석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등 환경, 안전 및 건강 분야에 높은 활용도를 가지는 측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7 09:1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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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57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실적, 사업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 입주기업 만족도, 지원 실적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11월에 개소해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을 보유한 24개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을 위해 ▲사무공간 ▲에로기술자문 ▲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사업화 연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창업보육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적 지원 역량과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7 08:5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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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 49명이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사례 중 6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적정규모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교육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관내 소규모학교 5교를 통폐합 추진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안산교육지원청 강선구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교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신규자를 위한 급여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학교 급여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안양부안초등학교 김선식 주무관) ▲신설학교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도구 제작과 소통 창구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공동체 교류에 기여한 사례(배다리중학교 지예리 교사) 등이다. 이 밖에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학교개방 협약으로 경기도 최초 도시공사에서 관리인력을 파견하는 새로운 개방 모델을 발굴한 사례(소래중학교 오정인 주무관) ▲전기요금 과다 청구에 대한 문제 인식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기요금 환수 및 공과금 비용 절감에 기여한 사례(평택 고덕유치원 박주영 주무관) ▲교육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지자체 내 공공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지역독서생태계 협력망을 구축해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사례(파주교육지원청 장재진 주무관)가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포상금, 표창장,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교육가족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5 10:15: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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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립대 11곳 징계위 회부된 교수 242명…중징계 31.4% 그쳐

최근 3년간(2021~2023년) 국립대 11개 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242건에 대한 조치 결과, 중징계 처분은 3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음주운전으로 징계위에 회부된 교수 38명 중 12건은 감봉에 그치고, 한명은 처분이 보류되기도 해 적절한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인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국립대 11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징계위원회에 총 242건이 회부됐다. 국립대 11곳 분석 결과 2021년 총 64건이었던 징계위 회부 건수는 2022년 93건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았으며, 2023년에도 85건으로 징계회부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대 36건 ▲부산대 29건 ▲서울대 26건 ▲충남대 26건 순이었다. 반면, 징계 결과 중징계 비율은 31.4%(76건)에 그쳤다. 중징계 중에서는 정직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파면 10건 ▲해임 2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징계 사유가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건수는 총 38건이었다. 2021년 8건에서 ▲2022년 16건 ▲2023년 1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결과는 ▲정직 25건 ▲감봉 12건 ▲보류 1건이었다. 학교별로 결과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의 경우 총 4건중 3건이 경징계 '감봉1월' 처분한 반면, 전남대의 경우 총 7건중 6건이 중징계 '정직' 처분을 내렸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학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국립대 교원에게는 사회적으로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라며 "징계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징계 사유 경중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처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4 14:0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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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교육 ‘총액·참여율·시간·비용’ 전년 比 다 늘었다

정부가 지난해 9년 만에 사교육 경감 대책을 내놓으며 사교육 시장에 대대적으로 칼을 겨눴음에도, 사교육 총액과 참여율, 시간, 비용 등이 전년 대비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참여율 '증가세'는 둔화했다고 설명했지만, 대부분 영역에서 상승세는 지속됐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이다. ■학생 7만명 감소에도 사교육비 1.2조원 늘어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교 약 3000개교 학생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대비 4.5%(1조2000억원) 증가해 2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학생 수는 528만명에서 521만명으로, 7만명(1.3%) 감소했는데도 사교육비 총액은 늘어난 것이다. 사교육비 총액 규모는 2021년 23조4000억원에서 이처럼 늘며 3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가율 자체는 전년(10.8%)의 절반 수준이지만, 상승세는 지속된 셈이다. 사교육비 증가세는 특히 '고등학생'이 주도했다. 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7조원에서 7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올랐다. 2016년(8.7%) 이후 7년만 최대 상승 폭이다.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6월 수능을 넉 달 앞두고 나온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배제 조치에 따른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의과대학 증원, 무전공 입학 확대 등도 학생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이런 불안 요인이 사교육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킬러문항 배제나 공정 수능의 방향은 시간이 지나 안착되면 오히려 사교육 경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총액은 '초등학교'도 4.3%, '중학교'는 1.0% 올랐다.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8%p 늘어 43만4000원이고,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을 제외한 참여학생 사교육비는 55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5.5%p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10명 중 8명 '사교육'…초등, 참여율·시간 가장 높아 사교육 참여율도 78.5%로 전년 대비 0.2%p 높아졌다. 이 역시 역대 최고치다. 참여율 증가세가 2021년 8.4%p와 2022년 2.8%p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추세는 낮아졌다. 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면서 사교육 총액과 참여율이 다시 회복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증가세 둔화는 정부 대책에 따른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이 0.8%p 상승해 86%로 가장 높았다. 고등학교 사교육 참여율도 0.5%p높아져 66.4%를 기록했다. 반면 중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유일하게 낮아졌다. 중학교 참여율은 0.8%p 하락해 75.4%를 나타내며 2020년(4.1%p↓) 이후 3년 만에 줄었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도 초등학교 단위에서 가장 길었다. 초중고 사교육 참여시간 평균은 7.3시간으로, 0.1시간 증가했다. 참여시간은 ▲초등학교 7.5시간 ▲중학교 7.4시간 ▲고등학교 6.7시간으로 전년대비 ▲초등학교 0.1시간 ▲고등학교 0.1시간 증가했으며, 중학교는 0.1시간 감소했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지출 편차는 올해도 컸다. 월평균 가구 소득이 가장 높은 '800만원 이상' 구간의 사교육비 지출은 67만1000원으로 전체 구간에서 가장 높은 반면,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18만3000원으로 최저였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는 87.9%, '300만원 미만' 가구에서 57.2%로 각각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4 12:5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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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협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세종대, 인제대, 인제교 백병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배덕효 세종대 총장, 인공지능학과 심태용 교수, 전창재 교수, 이수진 교수, 전민현 인제대 총장, 인제대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최석진 학장,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정연호 원장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 AI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 중 한 분야인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4 12:56: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