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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레코딩 아트’ 전문가 과정 신설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3월부터 '레코딩 아트(Recording Arts)'과정을 개설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3월부터 '레코딩 아트(Recording Arts)'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레코딩 아트'는 해외에서 음향 제작 전공을 일컫는 말로, 현재 국내에는 관련 과정이 많지 않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레코딩 아트'는 3강좌로 이뤄져 있다. 1강좌는 'MIDI 시ㅤㅋㅞㄴ싱 테크닉'으로 K-Pop(케이팝)과 트랜디한 음악 제작 기본으로 MIDI를 활용한 음악 제작을 서주원 강사가 진행한다. 2강좌는 '믹싱 앤 마스터링(Mixing & Mastering)'으로 뉴미디어 음악학 박사이자 사단법인 한국음향예술인협회(KASA)회장을 맡은 박재범 강사가 진행한다. 이 강좌는 음악을 최종 단계에서 어떻게 마무리하고 매체에 잘 들릴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강의한다.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홈 스튜디오와 데스크톱 뮤지션이 많아진 요즘 뮤지션과 음향 엔지니어 지망생이 꼭 배워야 할 필수강좌"라고 설명했다. 3강좌는 '무대 음향'으로 라이브 음향감독 장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공연음향'을 다루는 이 강좌에서는 음향이론과 공연 장비를 공부하며 6월에 있는 무대 전문예술인 국가자격증 시험을 통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도 가능하다. 소정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세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나 미래교육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7 12:34: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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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모형 자율주행차로 경주하는 ‘AWS 딥레이서 경진대회’ 개최

지난달 25일 인하대에서 열린 '2021 인하 아마존 웹 서비스 딥레이서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달 25일 인하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 주관으로 '2021 인하 아마존 웹 서비스 딥레이서(2021 Inha Amazon Web Services DeepRace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AWS(Amazon Web Services) 딥레이서'에 관한 세미나와 강화학습, 훈련을 거쳐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딥레이서 경주를 펼쳤다. 6개의 참가 팀 중 자연지능팀(최창환·김태환·서온·황선영 학생)이 가장 빠른 8.38초의 랩타임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1위 팀은 오는 2월 8일 인하대와 계명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AWS 딥레이서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인하대 미래자동차사업단에서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AWS 딥레이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AWS 딥레이서'는 아마존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율주행 미니카 '딥레이서' 경주대회다. 클라우드서비스로 개발한 머신러닝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딥레이서에 적용해 실제 트랙 내에서 자율주행을 해 랩타임 기록을 다툰다. 자연지능팀의 팀장 최창환 학생은 "딥레이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강화학습을 쉽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팀원들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하고 조금씩 모델을 개선했는데 그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사업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하대 미래자동차사업단은 2021년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미래자동차 분야에 선정됐다. 미래자동차는 인하대의 미래 주력 8개 연구분야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하 인재육성'의 교육목표 아래 다양한 역량을 확보 중이다. 2021년에는 SW융합대학에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미래차를 위한 선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학일 미래자동차혁신공유대학사업 단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7 09:17: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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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건국대부속고 등 46개 우수사학, 3년간 감사 면제·축소

서울시교육청이 법인재정과 학교행정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학 46곳에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를 적용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관내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 496기관 중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전력학원, 인창의숙 등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와 수도전기공고, 단국대부속고, 상명대부속여중 등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 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된다. 우수기관은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대 4일이었던 감사기간을 2일로 축소한다. 또한, 우수 사학으로 선정된 기관이 혜택 부여 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경우에는 즉시 인센티브 부여가 박탈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학감사 인센티브제의 시행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기관들이 앞장서 책무성을 가지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5교를 확대해 40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2022-02-06 11:0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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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에 '대안교육기관 지원방안 모색' 3자 협의체 제안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까지 포함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시가 등록제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하자 협의체를 구성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원 역할을 분담을 하자는 취지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11월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까지 포함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시가 등록제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하자 협의체를 구성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원 역할을 분담을 하자는 취지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그동안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학생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등록하도록 했다. 이번에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한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원하는 근거를 두는 개정안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대안교육기관 사무는 교육감 소관이며 법령에도 재정 지원 근거가 없다"며 지난달 10일 시의회에서 의결한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재의 요구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에 근거헤 법적 지위를 갖지 못했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중 서울시에 신고하는 기관에 대해 지원해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교육청에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는 교육감 소관 교육에 관한 사무로 한정하고 법령에 재정지원 근거가 없어 지원할 수 없다며 조례 일부 개정안에 재의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을 고려해 서울시가 대안교육기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 구성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는 법으로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으면서, 등록하지 않는 대안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신고한 대안교육기관'으로 법에서 정의한 대안교육기관을 달리 정의하며 지원을 하겠다는 이중적 잣대를 내세우고 있다"며 "협의체는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대안교육기관이 법 제정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교육적 역할을 다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10:5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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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부문 ‘1위’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문영식 부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양사이버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선정에서는 금융, 통신, 콘텐츠, 유통, 소비내구재, 가전, 자동차, 교육, 생활서비스, 공공 등 각 부문에서 사전 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뒤 심사위원장 중심의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항목은 ▲기업·기관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사·석사 재적학생 최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처음 e-비즈니스학과, 경영정보학과, 컴퓨터학과, 교육공학과, 디지털디자인학과의 5개 학과에서 총 1000명 모집을 시작으로, 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현재 40개 학과(공유전공학부 포함)와 재적생 수 1만7885명까지 18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축적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에는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다.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토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체계를 요청해 오는 등 온·오프라인 대학에서 모범사례로 꼽힌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년 정보공시기준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재적학생이 1만7885명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이처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생에게 책임감 있는 강의 및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 투자한 결과,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다. 대학원 역시 국내 온라인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인 1120명이 석사과정으로 재학중이다. 국내 타 특수대학원과 견줘도 월등하게 많은 학생 수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압도적인 1등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가 2002년 개교한 이후 19년이 지난 2021년 8월까지 졸업한 동문은 약 3만8000명에 이른다. 이 중 약 9%에 해당되는 3300명은 대학원을 진학하는 등 학업의 뜻을 이어갔다.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362명, 10.8%)로, 이어 ▲한양사이버대(294명, 8.8%) ▲홍익대(217명, 6.5%) 순이었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 졸업생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는 현상은 원격 대학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특성화 사업 총 5회 선정…15일까지 '2022-1학기' 2차모집 진행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교육시스템이 교육생산자와 교육소비자 간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육수요자 역시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환류성 교육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뒀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 산업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 총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 수(최종 지원자 기준 6740명)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한양사이버대가 개교한 이래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 중 역대 최다 지원자를 경신한 수치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수요의 증가와 함께 한양사이버대의 교육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는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2021학년도 1학기 2차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10:3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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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국민대 교수팀 참여’ 세계 최초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 진주식 개최

이상호 국민대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세계 최초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호'의 진주식이 지난 4일 목포 세방두부에서 열렸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이상호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제작에 참여한 세계 최초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호'의 탄생을 알리는 진수식이 4일 오후 목포 세방부두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상호 교수 연구팀은 2018년 4월부터 환경부가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플랜트 연구사업 '해상 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세계최고성능의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기술 실용화에 의한 물 안보, 물 복지, 수자원 산업성장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300 m3/일' 이상의 해상 이동형 담수플랜트 설비 기술 확보와 '1만m3/일' 이상의 중대규모 부유식 담수화 시설 설계 기술 국산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팀은 그동안의 연구 수행을 통해 하루 300톤의 담수를 생산해 도서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호'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진수식 이후 본격적으로 개발 기술의 실증을 위해 4월부터 전라남도 도서지역에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에는 고효율 초집적 해상 이동형 담수화 공정 및 장치기술과 해상 이동형 담수화 플랜트 선박 설계 기술 등 본 연구과제의 핵심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이상호 교수는 "해상 이동형 해수담수화 기술은 높은 운전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으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도서지역의 기존 해수담수화 시설을 대체해 도서지역의 물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09:3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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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 인재 작재 감상 공간 ‘DiSAF’ 7일 오픈

상명대가 7일 대학 내 문화예술 인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 디지털 상명 아트 페어)'를 연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7일 문화예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 디지털 상명 아트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DiSAF는 상명대 문화예술 인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첫 번째 주제는 '연결의 역설을 넘어서는 시도(Beyond the paradox of connectedness)'다. 상명대 관계자는 "인간은 지속해서 협력과 갈등을 반복하며, 인간과 인간은 관계를 맺고 살아왔으나, 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인간의 연결이 위험한 요소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대면을 근간으로 하는 현장 중심 문화예술이 중단되는 현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고자 문화예술을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DiSAF'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DiSAF에는 문화예술 관련 16개 전공,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와도 소통도 가능하다. 각 작품에는 작가와 작품 설명, 작가와 소통 가능한 방법 등이 안내돼 있다. 작품에 관한 질문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각 작품에는 ▲감성 ▲디자인 ▲공연 ▲소통 ▲생활예술 ▲영상 ▲건축 등 관련된 해시태그가 설정돼 있다. 관심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된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전공별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우수 작품을 선별해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쇼'도 준비돼 있다. 7일 오픈되는 DiSAF는 상명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09:24: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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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대학 최초 소셜커머스 방송 진행…창업지원단 제작 소스 홍보

서울과기대가 ST STUDIO에서 '국내산 100% 순식물성 소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4일 오후 2시, 교내 ST STUDIO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국내산 100% 순식물성 소스'를 진행했다. 6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버틀(대표 이창언)'의 '프리미엄 순식물성 베지너 소스'를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소스는 기존 제품에 첨가돼 있는 GMO(유전자변형 농수산물), MSG(글루탐산나트륨), 인공보존료, 인공착향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식물성 제품이다.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 제조 공장에서 100% 국내산 해조추출물로 만든 채식주의자를 위한 소스다. 이날 방송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줌(ZOOM),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쇼핑L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에는 8700여명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방송은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창업기업(창업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있다. 학생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으로는 ▲동아리 지원금(시작품 제작지 등) ▲동아리 공간 지원 ▲전담 멘토링(기술·경영) ▲시제품 제작 기자재지원(3D프린터, 촬영스튜디오 등) ▲창업활성화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부여, 창업카페 지원 등이 있다. 학생창업기업 지원 외에도 ▲창업경진대회 ▲창업멘토링데이 ▲산학협력공모전 ▲티우미스쿨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선 창업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서울과기대에서는 창업 후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09:18: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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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육혁신원, 2021학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삼육대 교육혁신원이 지난 4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최한 '2021학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교수자 시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교육혁신원(원장 김정미)은 4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1학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됐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비교과통합지원센터, 교육인증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1년간 운영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혁신원은 보고회에서 '2021학년도는 많은 변화와 개선, 성과가 있었던 해였다'고 총평했다. 먼저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다. 2월 1일부로 기존 교육혁신단을 교육혁신원으로 승격해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데이터질관리센터는 교육성과관리 업무를 기획처 산하 IR센터로 이관하고, 교육인증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디지털러닝센터는 원격교육지원센터로 개편했다. 기존 이러닝 지원은 물론, 온라인수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신사업 성과도 있다.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화폐 시스템 'SU-PAY'를 개발해 출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SU-포인트(마일리지)를 교내 입점업체에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내 학생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개발한 교수 공동체 프로그램 'LIST'도 주목할 만하다. 교수들이 격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혁신 교수방법을 상호 교육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5년차 이하 주니어 교수부터 30년차 이상 시니어 교수까지 다양한 세대의 교수 151명이 참여해 공동체 연합을 강화하고, 학문적 융합을 도모했다. 김정미 교육혁신원장은 "삼육대 모든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교육혁신원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한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난년도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2022학년도 사업에 발전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혁신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교수를 선발해 시상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SU-인증 부문 ▲교육혁신 부문 ▲우수티칭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총 19명(중복포함)의 교수가 상패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6 09:06: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