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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 ‘우수상’ 수상

김현우 학생 작품 '스쿨 프롬 바이오필리아'/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5학년 학생들이 '대한건축학회 2021 학생작품전'에서 건축학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 김현우 씨의'스쿨 프롬 바이오필리아(School from biophilia)'작품은 학교부지 중 현재 나대지로 남아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부지를 대상지로 삼아 미래의 학교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김현우 씨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가 개발 시 자연이 있던 자리에 인공물로만 채워지면서 시작됐다"며 "이제는 인공물로 가득 찬 자리에 자연을 채워 넣음으로써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 씨는 이 작품에서 인공물의 대표적 형태인 사각형의 형태에 자연으로부터 유래한 형태를 결합 및 관통시키면서 비워진 공간에 자연을 채워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열 학생 작품 '웨이브 더 패러다임'/호서대 제공 학생 김윤렬 씨의 작품은'웨이브 더 패러다임(Wave the paradigm)'으로 서촌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는 문화시설을 계획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꽃폈던 한국 근대문학의 의의를 조명하고자 지하부터 진행되는 전시는 과거를 의미하고, 그라운드 레벨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서촌의 오밀조밀한 도시조직과 다양한 레이어들은 현재를 의미한다. 김윤렬 씨는 "층을 올라가면 위치한 프로그램들은 내가 제시하는 서촌의 미래와 정체성의 의미한다"며 "과거(지하)-현재(그라운드 레벨)-미래(지상부)로 이어지는 서 순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들이 의미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이라는 실들을 엮어 옷감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본 학과만의 특성화, 표준화, 브랜드화를 통해 건축학 교육의 모범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 2021 학생작품전'은 지난 달 29일 여수 엑스포에서 현장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재 온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0:39: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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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기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대 본관/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기술지원분야 운영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와 최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술지원 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6개 지원프로그램) ▲기술지원(11개 지원프로그램) ▲마케팅(3개 지원프로그램) 등 3개 분야 20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이 지원 분야별 수행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1000만원~2000만원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기업당 5000만원이다.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천대의 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김규원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공학컨설팅센터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0:0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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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게임전공, SW 교육 앱으로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상명대 게임전공 졸업작품 전시회 중 바나나레몬팀 게임 소개 자료./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게임전공이 학생들의 SW 교육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상명'을 통해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전공은 게임산업에서 요구하는 공학과 인문, 문화예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수학,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과 심리, 콘텐츠 비즈니스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예술적 지식'을 융합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33명의 학생은 8개 팀으로 나누어 4년간 배운 전공적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각 팀은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통해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렇게 개발된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게임의 장르, 게임 개요, 플랫폼, 개발 도구, 게임 방법, 시연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과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료 등을 '최고의 상명'을 통해 소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게임전공의 졸업작품전시를 감상하려면 앱스토어를 통해 '최고의 상명'을 내려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명대 게임전공은 국내 최초 게임학전공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출발했다. 게임을 기획, 설계, 개발,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고자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 유일의 학과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09:2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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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제휴 협약 체결

이병도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전공주임교수(왼쪽에서 세번째)와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지난 2일 서울디지털대에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중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에게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협회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병도 탐정전공 주임교수는 "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4차 산업혁 명시대를 맞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정보조사 전문가인 탐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는 상황을 맞아 탐정에 대한 학술적 지식과 전문 자격증, 실무를 접목해 탐정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했다"며 "탐정 직무능력 강화와 국제교류에 힘써 온 한국공인탐정협회과 우리 대학이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탐정 교육기관의 표본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상임회장은 "한국공인탐정협회는 민간보안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인 탐정 보안 조직이 구성돼있는 유일한 단체"라며 "서울디지털대와의 협약으로 우리 기관에서 배출한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전문 인력이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에서 학업을 이어나가 학술적 발전과 함께 군, 경찰, 법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으로 양성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는 2000년 한국민간특수행정학회로 설립해 국내외 학술연구 개발과 탐정 민간조사 교육 관련 전문서적 발행뿐 아니라 'PIA사설탐정사'라는 전문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온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의 선구적인 기관으로 알려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08:43: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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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교육원, 국내 최초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왼쪽부터)김현정 유라보레이션 대표,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가 연세대와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의공학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허현승)이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신한류 메타버스 CEO포럼 원장인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참여했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한류 5.0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경제학부 교수)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한류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알 수 있고, 그 기술의 발전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안진훈 창의공학연구원 원장도 "우리 민족의 창의성이 한류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24일 출범하는 제1기 과정은 14주 동안 28개의 강의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2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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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늘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 시행…11일부턴 고교 원격수업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 점검 등 방역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교육부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의 안전한 시행을 위해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완화에 대응해 수험생 대입 과정에도 방역 관리를 지원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공정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 17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다중이용시설·대학 등 집중 방역 교육부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동안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까지는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대학별 자체 방역계획과 사전 준비 계획 등을 확인하는 한편 수능 당일 대학가 주변 방역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도 집중 방역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0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시·군·구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교육부는 그간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한 방역 관리 대책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월 수험생을 대상으로 조기 백신접종을 실시했으며, 확진 및 밀접 접촉 등 상황에 따라 ▲일반시험장 ▲별도 시험장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유형별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보했다. 10월27일 기준 교육부가 확보한 수능 시험장·시험실 현황은 ▲일반시험장 1251개소 ▲별도 시험장 112개소(620개 시험실) ▲병원·생활치료센터 30개소 244병상(병원 28·생치센터2개소) 등 총 1393개소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전체 (수험생)확진자가 작년보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능 전까지 지속해서 확진자, 격리자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해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별도 시험장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능 3주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공동 상황반을 구성해 수험생 확진자·격리자 발생상황을 일별로 점검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전까지 산발적 감염이 증가할 경우 수용 가능성과 추가 병상 확보 조치, 시험장 환경 조성 등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 11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수능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0월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11일 이전이라도 시·도가 자체적으로 필요시 각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일반·격리·확진으로 분류돼 각각 배정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도 공정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내 시험장을 배정받게 된다. 확진 또는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 수험생들은 수능 2주 전부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해당 시설에 확진 사실을 알리면 수험생 지정 병상에 우선 배정되는 방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라며 "가족의 경우 수능 전까지 회식·모임, 경조사, 합격 기원 행사 등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 당국은 수능 당일 전후를 기점으로 확진이 판정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전인 17일 전국 보건소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 PCR 검사를 받을 경우 당일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검사 결과가 공동 상황반에 전달되고 이후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받게 된다. 검사 결과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받은 수험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1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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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21 WDU 약선조리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최윤희)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포스터/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최윤희)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WDU 약선조리대회'는 약선(藥膳)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약선 치유식 밀키트'다. 한식·중식·양식·일식 등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인원 제한이 없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제출한 작품설명서 및 조리영상으로만 심사를 진행하며 제안 주제와의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웰빙문화대학원 등록금 장학증서도 수여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조리영상을 보내면 된다. 작품설명서에는 ▲메뉴소개 ▲효능 ▲레시피 ▲조리사진 등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조리영상은 500mb 이하로 제작된 5분 이내의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단, 작품 수는 개인 또는 팀 구성과 상관없이 총 1개로 제한한다. 최윤희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HMR(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약선 치유식 밀키트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서류 및 상세내용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학원 교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09:30: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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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우승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장(오른쪽)과 정재훈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장(왼쪽)이 양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경기씨그랜트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지난 3일 '경기지역 어촌마을 특화 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씨그랜트센터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바다 환경의 과학적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어촌마을을 특화하고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어촌의 잠재자원과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어촌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수산물 관리기술 보급을 위한 패류 복합축양시설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씨그랜트센터에서 개발한 복합축양시설을 경기 화성 제부리어촌계에 보급했다. 축양시설은 바지락 생존에 필요한 먹이와 용존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유속 순환을 통해 해감률을 높임으로써 바지락의 효율적 보관과 노동력 투입의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장은 "경기 연안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조사, 분석을 통해 어촌의 잠재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축양시설과 같은 과학적 연구성과가 어촌마을 특화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09:27: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