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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

삼성생명이 해외 자산운용사의 지분 확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프랑스 메리디움(메리디움) 2대 주주에 삼성생명은 프랑스의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 메리디움(메리디움) SAS의 보통주 20%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가 있는 메리디움은 총 2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유럽, 북미 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지난해부터 메리디움에 대한 실사 작업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작년 9월에는 자산운용본부 실사팀이 프랑스 파리의 메리디움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투자로 메리디움 지분 20%를 확보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삼성생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자산 다변화, 수익성 제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운용 역량 배양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 기반 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강릉지역 산불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조기지원 동양생명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과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 상향 조정을 통한 보험금 조기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험료 납입과 관련된 금융지원의 경우, 보험료납입 유예기간 중 미납보험료 분납이 가능하며 납입유예 종료 월 익월부터 분할납입이나 일시납입도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금융지원은 유예기간 중 미납분에 대한 원금가산, 이자산출 적용이 제외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적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 지역도 하루빨리 복구되어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의 민원 건수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6년 연속 금융감독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 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모집 과정에서 6대 판매원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 제도 등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비결을 밝히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13:59: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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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세대간 디지털 격차 해소 ‘투자자 보호교육’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온라인 소통 일상화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투자자보호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3월 한국경제연구원이 분석한 해외 주요기관의 디지털 경쟁력 비교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디지털 양극화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24세 가운데 디지털 고숙련군의 비중은 63.4%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55~65세의 경우에는 3.9%로 나타나 세대 간 디지털 숙련도 격차가 OECD 국가 중 가장 컸다.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금융 사기 피해예방을 통한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투자자보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테스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 18명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총 90분 가량 진행된 교육에서는 ▲가상자산의 기초 정보 ▲가상자산 종류와 가격 형성 ▲차트를 활용한 가상자산 투자방법 ▲가상자산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과 가상자산 금융 사기 대처 등의 내용을 다뤘다. 올 2분기부터는 빗썸 거래소 이용 방법이나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 교육이 필요한 단체가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빗썸은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투자자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가상자산 인사이트'를 통해 상대적 정보 비대칭에 놓인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동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최근 빗썸은 이상 거래 행위 탐지를 위한 FDS의 고도화를 진행하는 등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20 13:58: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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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삼성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 성과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2023 더프리뷰 성수 위드 신한카드'를 오는 2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에서는 새로운 갤러리 소개와 직접 기획·참여하는 특별전으로 확대했다. 갤러리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행사에 초청한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프리뷰 성수' 이벤트를 제공한다. 최근 인기 있는 '카멜커피'를 라운지로 꾸몄다. 작품을 구경하다가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프리뷰 성수'에서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은 신한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 역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 1위' 기치 아래 문화예술계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아이디(iD)카드의 디자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삼성카드는 '삼성 iD 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53년 시작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의 레드닷 (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는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삼성 iD 카드'는 지난 2021년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체계를 개편하며 선보인 삼성카드의 주력 카드 상품 라인업이다. '삼성 iD 카드'는 다양한 취향을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디자인도 상품별로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디자인'과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취향 중심의 브랜드 사상을 디자인에도 반영한 것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유용한 디자인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27번째 슈퍼콘서트를 단행한다. ◆ 오는 6월 '브루노 마스' 초청 현대카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루노 마스는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과 비교되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팝뿐만 아니라 펑크, 소울, 레게,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를 함께한다. 최근에는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R&B 슈퍼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을 결성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데뷔 당시부터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총 15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해 실크 소닉의 첫 싱글앨범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R&B송' '베스트 R&B 퍼포먼스'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G1석 25만원, G2석 21만원, G3석 16만5000원, P석 17만6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9만9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공연 회당 1인 4매 한정)을 받을 수 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0 13:56: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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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생계비대출, 3주간 96.4억원 공급…"연말까지 신청 받아요"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된지 3주만에 96억4000만원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공급규모의 10분의 1 수준이다. 조기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121개 금융회사는 26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소액생계비대출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액생계비대출 지원실적과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불법사금융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체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당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소액생계비대출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 3주간 총 1만5739명에게 공급됐다. 50만원을 대출받은 사람은 1만1900명, 병원비 등 자금융처 증빙을 통해 100만원을 대출받은 사람은 3839명으로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61만원이다. 유재훈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대출공급과 함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조정, 복지연계, 취업지원,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등 복합상담을 진행했다"며 "현재 총 96억4000만원이 공급된 상태다"고 말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은행권 기부금 500억원과 캠코 기부금 50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다만 3주간 약 100억원 규모가 공급된 것으로 비추어 봤을 때 소액생계비대출은 이르면 10월쯤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121개 금융회사는 총 263억원 규모의 재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은행(13개사) 181억원, 보험사(5개사) 48억3000만원, 여전사(12개사)는 20억원, 저축은행(17개사) 10억원, 상호금융(62개사) 2억2000만원, 대부업체(12개사) 1억3000만원이다. 앞서 국민행복기금은 금융회사로부터 매입한 부실채권의 회수금액에서 매입대금과 관리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지급해야 했다. 이사 회 의결 등을 거쳐 이 금액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하겠다는 것이다. 유 금융소비자국장은 "이외 금융회사에서도 기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약 377억원의 추가 기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예상금액까지 합치면 총 640억원의 재원이 추가로 확보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20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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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연결 고리'…보험업계, "MZ잡아라"

보험업계가 MZ세대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에 골몰하고 있다. MZ세대는 미래고객을 넘어 부모세대에게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연결고리'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보험업계는 최근 MZ세대 공략을 위한 핀셋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보험상품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담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충성고객 확대 또한 지속하고 있다. MZ세대 확보를 두고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마케팅 전략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손보업계는 MZ세대에게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반면 생보업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 인턴십 확대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현대해상은 2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명에 '#'을 더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적극적인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3대 질환(암·뇌·심장)은 물론 성별 맞춤 가입 가이드를 마련했다. 악사손보는 지난해 MZ세대를 정조준해 출시한 갱신형 종합보험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년 사이 MZ세대의 신규 가입률이 210%가량 증가했다. '암진단금 특약'에 대한 선호도가 10대, 20대, 30대에서 공통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담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생보업계는 보험상품을 통해 MZ세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신보험, 저축성보험 등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MZ세대에게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보업계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에 힘을 주고 있다. '충성고객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보험사 5곳이 사회공헌활동 기반 서포터즈·인턴 모집, 공모전 등의 활동을 단행했다. 이중 생명보험사는 4곳을 차지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2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은 사회공헌뿐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참여자들로 하여금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함께 노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MZ세대가 세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행동으로부터 자기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MZ세대를 설득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은 부모세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 연구위원은 MZ세대 확보를 위해선 '설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합리적 소비 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불확실 대비'라는 보험상품 본연의 기능을 MZ세대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손 연구위원은 "MZ세대는 경험으로부터 오는 설득에 납득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MZ세대를 확보하는 것이 다른 홍보수단보다 홍보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0 06:00: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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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장애인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이 경남도 등과 함께 '장애인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최만림 경남도 부지사, 강용순 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강기철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내용은 도내 장애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조성 및 관광 정보 공유,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의 관광 체험행사 지원, 장애인 친화시설 등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기타 장애인 복지 업무와 관련한 사항 상시 협력 등이다.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협약 은행은 우대금리 제공 등을 통해서 장애인 친화업소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협약과 관련해 대도민 홍보 및 참여 기관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도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도내 열린 관광지 조성 및 정비, 관광 정보 공유 등 장애인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 확대와 더불어 지역 관광업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9 16:51: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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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민원·상담 72만건 넘어…전년 比 1.3% 증가

지난해 금융사 전체 민원이 1년 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에선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 금융상담 및 상속인 조회가 총 72만590건으로, 전년 대비 1.3%(9166건) 늘어났다. 금융민원은 8만7113건으로 전년 보다 3.1% 늘었다. 금융상담은 36만6217건으로 전년 보다 8.7% 감소했고, 상속인조회는 26만7260건으로 18.4% 늘었다. 업권별로는 금융투자를 제외한 은행과 비은행, 보험에서 모두 민원이 증가했다. 은행의 경우 1만904건으로, 보이스피싱과 여신 취급·제도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여신(34.2%), 보이스피싱(17.2%), 예적금(13.0%), 신용카드(2.9%), 신용정보(2.0%), 방카슈랑스·펀드(1.8%)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고금리에 이자부담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은행의 민원은 1만5천704건으로 1년 전보다 8.7% 증가했다. 이 중 신용카드사 민원 비중이 42.8%(6,720건)로 가장 높고, 대부업자(14.0%, 2,196건), 신용정보사(11.2%, 1,756건) 순으로 집계됐다. 사용대금 부당청구 등 신용카드사 민원이 1년 전보다 26.4%, 1402건 더 늘었다. 생명보험사 민원은 1만6733건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한 반면, 손해보험사는 3만5157건으로 9.5% 늘었다. 생보의 경우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으며 손보는 보험금 산정 및 지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투자 부문은 8615건으로 전년 보다 4.4% 줄었다. 내부통제·전산장애(54.5%), 주식매매(9.7%), 수익증권(4.3%), 파생상품 매매(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연간 민원건수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236.3건으로 가장 많고, 40대(177.7건), 50대(141.9건), 20대(106.8건), 60대(88.4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건수는 8만7450건으로 1.8%(1521건) 늘었다. 처리기간은 평균 49.3일로 8.1일 증가했다. 의료분쟁, 사모펀드분쟁 등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민원이 늘어난 탓이다. 금감원은 "민원 처리 효율성은 유지하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약관?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유발요인을 사전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여행중 카드 도난 혹은 분실시 즉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고, 할부거래시 할부항변권 적용이 가능한 업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손보험금 청구시 치료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의학적 증빙자료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9 15:32: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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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금융노조 "금융위기 불안감 가중…당국 마땅한 해결책 없어"

세계금융시장 불안정으로 국내 금융시장에도 지속적인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금융노조와 야당이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민병덕·김한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세계 은행위기, 한국 금융은 안전한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민병덕, 이용우 국회의원,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임일섭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장, 강영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전격 인수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과 국내 금융회사들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위기를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용우 의원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 우리나라도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에 대응해 금리위험, 유동성위험 등 금융 전반의 건전성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저축은행, 보험, 여신업계 등 금융 전반의 리스크로 번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면 전반적으로 불안에 빠지게 되고 피해는 민생으로 고스란히 전이될 수밖에 없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 국회, 업계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보다 경고를 막으려는 금융당국의 움직임에 불만도 표출했다. 민병덕 의원은 "글로벌 금융 위기로 국내은행의 위기와 금융권의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지만 정작 금융당국은 해결책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경고음을 줄이는 것에만 집중되고 있어 답답한 상황으로, 사이렌을 끈다고 이미 일어난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SVB, CS 사태가 주는 교훈을 제대로 반추해 우리 금융환경에 맞는 예방책을 세워야 대응해댜 한다"며 "부동산PF 관련 모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엉뚱한 은행의 경쟁체제 도입 목소리만 지르고 있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노조 역시 정부와 금융당국이 현재 잘못된 대책을 펼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메기 효과'를 얘기하며 금융권 경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생뚱맞은 정책 기조에는 경제와 금융산업을 고려한 것이 아닌 정권의 이권이 있다"며 "금융당국이 맹목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경쟁촉진이 오답인지 아닌지부터 자문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좌장을 맡은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은 "금융당국에서는 세계금융위기 사태 발생때부터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금융소비자와 일반 대중들의 생각은 다르다"며 "국민들과 시장 참여자들이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어 적절한 대책과 조치를 금융당국이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9 15:23:2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