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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간담회 '유니톡' 실시

-퓨처스랩을 통해 2015년부터 총 122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L7 홍대점에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의 '유니톡(Uni-Talk)'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니톡은 '하나된, 결합된(Uni)'의 사전적 의미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 라는 의미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지난 4월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 이후 ▲육성기업 확대(연20개 → 연50개) ▲투자규모 확대(83억 → 158억) ▲인재매칭 지원(7월 채용박람회 개최) ▲인도네시아 진출(9월) 등 빠르게 스케일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유니톡에는 퓨처스랩 1기~5기 기업 가운데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15년 신한퓨처스랩 1기로 선발돼 올해까지 3번의 투자를 받는 등 어니스트펀드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신한퓨처스랩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협업과 투자를 지속한다면 국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이 5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한의 지원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는 유니톡을 지속적으로 열어 의견을 직접 듣고 스케일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5 14:09: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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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 220곳…삼성전자, 신한지주 등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이 내년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 외부감사인 지정회사를 선정해 회사와 외부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11월 이후 시작되는 사업연도 전에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회사가 첫 대상이 된다. 주기적 지정 대상기업은 상장사 220곳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34개사, 86개사다. 주기적 지정제의 분산시행에 따라 자산규모 1826억원 이상인 상장사가 지정됐다. 지정된 회사의 평균 자산규모(개별재무제표 기준)는 4조7000억원이다. 시총 상위 100대 회사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20개사가 포함됐다. 사전통지를 받은 상장사와 외부감사인은 재지정 요청 등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받은 날로부터 2주 안에 금감원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의견을 반영해 11월 둘째 주 본통지를 할 예정이다. 상장사는 본통지를 받은 이후에는 2주 안에 지정감사인과 감사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사전통지 내용에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경우에는 본통지 전에라도 감사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금감원은 시행 첫해인 점을 고려해 올해에 한해 계약체결 기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장사가 계약체결 기한 연장을 요청할 경우 2주 내외의 추가 기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감사인 직권 지정 대상 회사로는 635곳이 선정됐다. 상장사는 513곳이며, 비상장사가 122곳이다. 사유별로는 재무기준 직권 지정 요건에 해당하는 회사가 197개사로 가장 많았고 ▲부채비율 과다 111개사 ▲상장 예정회사 101개사 등이다.

2019-10-15 13:50: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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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 또는 개인형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기존 가입 고객 중 추가로 입금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IRP 계좌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IRP는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개인형IRP는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대표적인 세(稅)테크 상품이다. 내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의 연금 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2년 연속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위, 9년 연속 개인형IRP 적립금 1위인 KB국민은행과 함께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15 13:09: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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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내년부터 예대율 규제…고금리 대출에 패널티

정부가 저축은행의 예대율 비율을 내년부터 110% 이하로 제한한다. 부동산 관련 여신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특정 업종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규정도 개정한다. 저축은행의 과도한 자산확대 유인을 감소시켜 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저축은행업권에 대한 예대율 규제도입 등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금융위는 먼저 저축은행 예대율 규제를 신설한다. 예대율 규제는 예금 수취와 대출업을 하는 금융회사의 경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수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운용토록 하는 규제다. 은행과 상호금융업권에 대해서는 각각 2012년과 2014년에 예대율 규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저축은행 예대율은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2012년 말 75.2%까지 하락한 이후 지속 상승해 2017년 말 100.1%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2020년에는 110%, 2021년에는 100%로 예대율 규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또 예대율 산정시 20% 이상 고금리 대출에는 130% 가중치를 부여해 예금을 늘리거나 고금리대출을 줄이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금리대출시 가중치가 부여돼 저축은행의 고금리 관행이 개선되고 서민 중소기업에 대한 중금리 자금지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정업종에 대한 저축은행의 신용공여한도를 이해하기 쉽도록 개정한다. 부동산 총액 한도를 제한하는 규정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조문 해석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은 늘려도 괜찮다는 여지를 줄수 있어서다. 상호저축은행법상 신용공여한도는 '신용공여 총액의 100분의 70 이내'로 돼 있어 개별 업종 각각에 허용되는지, 각 업종의 합계액을 의미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20%, 건설업·부동산업 30%, 대부업자 15%로 제한하고 부동산과 건설업·부동산업을 합쳐 50%가 넘지않도록 개정한다. 예대율규제는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작업을 거쳐 2020년부터 시행되고, 기타 개정사항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2019-10-15 09:4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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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항공 할인이벤트

비자가 시그니처·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국제선 항공료 할인 등 해외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욱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비자의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품격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에 특화된 프로모션으로 준비됐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힐튼 아너스 골드 엘리트 멤버십 (Hilton Honors Gold Elite Membership)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힐튼 아너스 골드 엘리트 멤버십은 연간 40박 이상을 투숙한 고객들에 한해 주어지는 등급으로, 총 아너스 포인트의 8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보너스로 줄 뿐 아니라 아너스 포인트로 5박 이상 예약 시, 5박당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들을 선보인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비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힐튼 호텔에서 2회 이상 숙박하거나 4박 이상 지낼 경우 골드 티어 회원이 될 수 있다. 호텔 숙박에 이어 비자는 항공 관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비자 시그니처 또는 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들은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의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예약 시 20% 할인율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예약자 전원에게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만5000원 상당의 쿠폰 2매가 증정된다. 할인이 적용된 최종가 확인 및 예약은 비자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과 특권을 꼭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5 09:35:5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