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우리銀 위비톡, 메신저·금융·제휴콘텐츠 돋보여…가입자수 200만명 돌파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총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비톡은 '위비뱅크-위비마켓-위미멤버스' 등 우리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을 상호연결하는 중심적인 서비스로, 메신저 기능·제휴콘텐츠·금융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신저 기능에서는 기존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던 ▲메시지 회수 ▲펑 메시지(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 삭제) ▲캡슐 메시지(예약 발송) 등의 차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또 해외 아마존 서버를 이용, 지난 12일 경주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일부 메신저와 전화가 2시간 가량 불통이었으나 위비톡은 시스템 마비 없이 운영된 바 있다. 제휴컨텐츠 측면에서는 해당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톡으로 보내주는 '친구계정' 서비스에서 ▲금융 관련 정보(청약·환율·금융시황·부동산정보 등)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신규로 추가한 ▲톡톡매거진(금융·경제·재테크·상식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 ▲위비인포그래픽(유용한 정보를 한 장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제공) ▲위비웹툰(생활·법령·제도 관련 웹툰 제공) ▲위비행복여행(국내여행·축제정보 제공) ▲위비건강(건강 관련 카드뉴스 및 매거진 제공) 등도 제공한다. 금융기능으로는 위비톡 대화창에서 바로 가능한 간편송금서비스인 '톡톡보내기',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메신저와 연계해 금리·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위비톡 예·적금'이 있다. 또 위비마켓과 연계된 '위비꿀마켓 예·적금' 및 위비뱅크와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요통화(USD, JPY, EUR 등) 9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온국민환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 밖에 위비톡 내에 각종 친목모임이나 동호회 등 단체활동을 지원하는 그룹형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 서비스도 있다. 지난 9일에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취업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 외에도 환전, 간편송금, 예적금 가입 등의 금융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위비톡 PC버전, 위비마켓 내 위비톡을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서비스 등 편리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만 고객 돌파 기념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위비톡과 위비뱅크 리뷰를 작성한 뒤 위비뱅크 또는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이벤트란에 리뷰를 작성한 이름을 남기면 자동응모가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위비톡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삼성 NEW기어VR(10명), 죠스 치즈떡볶이쿠폰(100명)을 증정한다.

2016-09-21 16:18:2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가보니

고졸·전문대졸 여전히 '바늘구멍 취업문' 느껴…대기업과 정반대, 중기는 구직자 구하기 힘들어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취업준비생들의 구직 열기는 뜨거웠다. 앳된 얼굴의 10대 청소년과 군복차림의 군인까지 끊임없는 발걸음은 청년실업률의 단면을 느낄 수 있었다. 8월말 현재 한국의 청년실업률(15~29세)은 9.3%로 10명 중 1명은 직업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260개사의 채용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박람회는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협회와 정책금융기관, 은행권 등이 함께 주최했다. 박람회장에는 진한 녹갈색 물결이 생길 정도로 군인들이 무리지어 다녔다. 전역을 앞두고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부대별로 지원을 받아 단체로 박람회에 참가한 것. 육군에서 군복무 중인 정재상 씨(26)는 "요즘 주위 친구들 보면 취직이 안 돼서 졸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전역을 앞두고 걱정돼서 현장면접으로 경험도 쌓고 정보도 얻고자 처음으로 취업박람회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두고 구직 중인 대학생들은 취업 희망 기업 외에도 다양한 기업을 둘러봤다. 취업경쟁률이 높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외 다른 기업도 알아두겠다는 목적에서다. 취업 박람회 소식을 듣고 목동에서 급하게 왔다는 한지연 씨(25)는 취업이 힘들다는 인문계를 전공한 만큼 걱정이 많다. 한 씨는 "요즘 기본적인 스펙이 워낙 높은데, 스펙을 쌓아도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데 요즘 취업문이 워낙 좁다 보니 다른 분야의 기업들도 둘러보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도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장난을 치던 앳된 학생들도 취업 상담 중에는 진지함을 보였다. 경기도 성남에서 온 성일정보고등학교 장은주 양(19)과 이지영 양(19)은 10대도 취업난을 충분히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 양은 "작년보다 학교에 취업 공고가 덜 들어온 걸 보면 취업난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며 "취업 박람회는 여러 번 와봤는데, 운 좋으면 면접 한 번 보고 취업을 하는 친구도 있더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 이명훈 군(19)은 올해 학교 공고를 통해 알게 된 취업박람회 3번 모두 참여했다. 졸업 전 취업을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고졸자'에 대한 취업문은 여전히 좁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군은 "취업 박람회 가 보면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별로 없다"며 "오늘도 한 부스에서 고졸이라는 말을 꺼내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추천하더라"고 토로했다. 구직 준비중인 이하나 씨(33)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7년의 직장생활 끝에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준비한다는 이 씨는 군포에서 새벽같이 출발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 씨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도움이 많이 됐으나, 전문대졸만의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이 씨는 "보통 취업박람회에서는 전문대졸 보다는 4년제 신입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며 "나름 실무 경력이 있는데도 전문대졸은 취업의 폭이 좁다"고 말했다. 기업에서는 스펙과 전공 등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하지만 치열한 취업경쟁 속 구직자들이 느끼는 '좁은문'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입장도 난처하다. 실업률과 취업경쟁 등은 중소기업과는 먼나라 얘기라는 것. 자동차 라이다센서 부품 회사인 정상라이다 김라현(28) 사원은 오전 9시부터 박람회 부스를 열었으나 부스를 찾는 이가 적어 아쉬워했다. 면접예정자 5명이 모두 불참했기 때문. 김 씨는 "우리 회사는 경력자 위주로 모집 공고를 했는데 경력자들은 전문 채용 웹사이트 등을 통하지 굳이 취업박람회에 오지 않는 것 같다"며 "미디어를 보면 실업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막상 지원률도 높지 않고 매칭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기술금융(65개) 우수기업(61개), 성장사다리펀드(14개), 크라우드펀딩(10개), 핀테크(9개) 기업이 참가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금융권 관계기관 모두는 금융개혁을 통해 청년과 창업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 드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1 16:12: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400만원 빌리면 674만원 갚아야…금감원, 카드깡 뿌리 뽑는다

감독 당국이 수령금액의 1.7배를 내야 하는 카드깡을 뿌리 뽑기 위해 유령가맹점 등록을 원천 차단하고 카드깡 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카드깡 실태 및 척결대책'을 발표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2만7921건의 카드깡 및 유사수신 등 불법 카드거래행위 분석 결과, 카드깡 이용 시 소비자가 수령금액의 1.7배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부담 수준은 연율 기준 240% 내외의 수수료에 연율 기준 20% 내외의 카드할부수수료가 붙는다. 카드깡으로 400만원을 받은 경우 수취금액에 수수료 158만원, 할부수수료(24개월) 116만원을 포함해 총 674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 지난해 카드깡을 이용했던 고객의 43%가 1~6등급, 23.5%가 올해 말 현재 연체 중에 있으며, 카드깡 대금 할부기간을 감안하면 연체고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깡은 주로 불법금융에 현혹되거나 급전융통 목적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깡 이용에 따른 고비용을 모르고 저렴한 대출이라는 설명에 현혹되거나 정식 등록된 금융사인 것처럼 거짓 소개한 것을 그대로 믿고 이용한 사례가 드러났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은 대부업체 등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을 우려해 이용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깡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 등을 상대로 한 사실상 고금리대금행위로서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등 서민피해를 유발한다"며 "아울러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로 카드사 경영부실까지 초래할 수 있으며 지하경제를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예방-적발-처벌'의 3단계에 걸쳐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우선 카드가맹점 신청 시 일부 유의업종에 한해서만 실제 영업여부 등을 현장점검하던 것을 모든 가맹점으로 확대한다. 신규등록시에는 가맹점모집인이 영업현장을 방문해 영업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실사 증빙자료를 첨부토록 한다. 또 카드깡 적발을 위한 카드사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서 이상거래를 탐지한 즉시 가맹점 현장실사를 하고 유령가맹점으로 확인되면 카드거래 중단 조치한다. 지자체·통신사 등과의 협조를 강화해 국세·지방세·통신비 등 요금 납부대행을 가장한 카드깡도 차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또는 통신사 명의로 이뤄진 월별 카드깡 내역을 해당 기관에 발송해 해당 카드거래를 한 대행업자 적발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적발된 카드깡 업체는 예외 없이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국세청에도 통지해 세금부과 등에 활용토록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깡은 불법사금융일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에 대해 카드거래한도 축소나 거래제한 등 제재조치가 부과될 수 있다"며 "대출권유 전화를 받은 경우 곧바로 카드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금감원 홈페이지 '파인'에서 등록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9-21 16:07:09 채신화 기자
교보생명,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2016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한국쓰리엠이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력·리더십 역랑 개발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트코코리아, 한국IBM, 풀무원, SC제일은행, 홈플러스 등 국내외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 등 400여 명의 여성인재들이 참석했다. '혁신적인 리더십(Innovative Leadership)'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잘 성장한 여성인재는 기업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라며 "여성이 혁신을 통해 꿈을 펼치는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교보생명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금희 위민인이노베이션 사무총장과 송혜진 국악방송 사장 등이 컨퍼런스 멘토로 나서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여성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장효생 한국쓰리엠 인사본부장,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 홍엄기 한국애보트 부사장, 이정선 AIA생명 전무, 박정완 한국지엠 전무, 황미영 교보생명 상무 등이 참여하는 패널 멘토링도 열렸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국GM, 한국IBM, SC제일은행 등 외국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먼 컨퍼런스'를 5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가족친화 문화를 장려하고 가족사랑 실천의 날, 육아휴직제도, 탄력적 근무시간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보생명 허금주 상무는 "해가 지날수록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아지는 것을 보며 여성인재들의 리더십 멘토링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여성 임직원의 성장·발전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9-21 15:33:4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임종룡 위원장 "성과연봉제, 조직원이 수용할 수 있는 평가모형 만들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선 '조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평가모형'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21일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성과연봉제는 평가 모형을 공정화하고 합리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성과연봉제는 비단 외국계 금융기관과의 비교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경영회사와도 비교해야 한다"며 "이제는 성과를 측정하고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추세이고 흐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거대한 흐름 자체를 우리가 되돌리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수는 없다"며 "그렇게 해야만 지금 위기산업인 은행이 생산성과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평가 모형'을 꼽았다. 임 위원장은 "성과연봉제 평가 모형을 공정화하고 합리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모형이 조직원들에게 수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와 관련해 조직원들의 대표인 노조와 긴밀히 협의해야 하는데, 노조가 성과연봉제를 아예 대화 대상이 아니라고 거부하고 있으니 상황이 어렵다"며 "파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16-09-21 12:33:5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광구 우리은행장 "주가 상승, 입찰에 문제없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다섯 번째 민영화 도전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주가 상승은 이번 매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광구 행장은 21일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이 끝난 이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부담을 갖진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달 우리은행 지분의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도입한 이후 국내외에서 지분 인수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우리은행 주가는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오전 11시 40분 기준 1만1400원으로 전날 대비 1.79%(200원) 올랐다. 지난 1월 최저치인 8140원과 비교하면 40% 가량 오른 셈이다. 우리은행의 주가는 올 초 8000원대에서 7월 중순부터 1만원 선에 안착했다.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발표한 지난달 22일 종가기준 1만250원이던 주가는 상승세를 탄 뒤 이달 2일 1만1000원대에 진입했다. 12일에는 1만1500원으로 지난 2014년 11월 19일(1만3100원) 우리금융지주 해체로 재상장된 이후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행장은 "이번 투자 참여자들은 보통 최소 3~5년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 2~3배 가격인 (주가) 2만~3만원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가격 1000~2000원에 일희일비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지분 인수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예비입찰에서는 흥행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행장은 "예비입찰은 당연히 들어올 것"이라면서도 "다만 본입찰 때 예비입찰 했던 투자자가 정말 LOI 냈던 대로 참여하고 가격을 잘 써낼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주구성 관련해서는 "FI(재무적투자자), SI(전략적투자자)가 적절히 분배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그렇게 기대한다"며 "하지만 가격 요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의도대로 될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지분 30%를 매각하는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3일 LOI 접수를 마감하고 11월 중 입찰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016-09-21 11:53:1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사업자 운영경비 절감 위한 카드 기획 MOU 체결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가맹점 사업주의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POS)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대박 Business 제휴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박 Business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가맹점 사업자의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엠앤서비스의 온라인 유통몰 '비즈메이트'를 통해 결제단말기(CAT/POS)나 사인패드, 모니터 등의 부속품을 '대박 Business 카드'로 24개월 5.9% 또는 36개월 7.0%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저금리의 할부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결제단말기를 할부로 이용했을 때의 절반 이하의 저금리 혜택이다. 또한 '대박 Business 제휴카드'로 결제단말기 할부서비스를 이용할 시 전달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카드이용대금에서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컨대 지난달 5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경우 SK주유소에서 주유금액 월 최대 30만원까지 리터당 50원씩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부가세환급 편의 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하여 가맹점 사업자들이 실질적인 카드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새롭게 창업하는 가맹점 사업주들의 사업번창을 기원하고 사업경비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박 Business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와 엠앤서비스가 협력하여 가맹점 사업주들의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구매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9-21 11:50: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