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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역학생 위해 ‘DGB금융경제교육센터’ 개소

DGB금융그룹은 22일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학생에게 전문 금융지식을 전파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올해 도입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개관한 지역 최초의 직업체험관이다. 이 체험관에는 은행업무와 은행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은행체험관 등이 구비돼 있었는데, DGB금융은 은행 체험공간 외 강의실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는 DGB금융경제교육센터도 별도 개관했다. DGB금융경제교육센터는 은행원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해 게임을 접목한 놀이식 경제교육 등 체험형·생활형 경제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 경제교육 교안과 프로그램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은 대구은행 직원과 '위드유(With-U)' 대학생 봉사단 약 50여명으로 구성돼, 은행체험관을 활용한 은행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병행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대학생 봉사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중 은행체험센터에 상주해 은행체험을 도우며, 대구은행 임직원은 매주 토요일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우리 DGB금융경제교육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생활로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2 17:33: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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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수의사 전용 통장 '수의사~랑통장' 선보여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수의사 전용 특화 통장인 '수의사~랑통장'을 판매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수의사~랑통장'은 지난 4일과 18일 울산광역시수의사회와 경상남도수의사회와 각각 맺은 '유망 소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출시됐다. 이 통장은 경남은행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평생통장과 동일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각종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대 서비스로는 ▲인터넷·텔레·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ㆍ이체 수수료 통장 ▲인감 분실 재발급 수수료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이 월 25회 면제된다. 이 통장은 수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수의사면 누구나 보통예금ㆍ저축(자유저축)예금ㆍ기업자유예금(MMDA)에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금리는 보통예금ㆍ저축(자유저축)예금ㆍ기업자유예금(MMDA) 등 상품별 고시이율이 적용된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수의사~랑통장은 평생통장의 파격적인 혜택에 각종 수수료가 월 25회까지 면제되는 별도 우대서비스가 탑재돼 있다"며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적화된 만큼 경남ㆍ울산지역 수의사들의 많은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2 15:59: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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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용카드 도용 피해 속출…'주의보' 발령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도용 피해가 잇따르자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최근 공인인증서 및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 신용카드를 부정발급 받고 사용한 사례가 빈발하면서 금융소비자 경보 등급을 주의 수준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최근까지 신용카드 부정발급, 사용 피해자는 51명, 금액은 4억1000만원에 달한다. 개인별 피해금액은 500~600만원 정도다. 피해자들은 은행 홈페이지로 위장된 피싱사이트에 접속된 줄 모르고 보안카드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했다가 개인금융정보가 유출(파밍)돼 신용카드 부정발급에 악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신분증 발행일자, 보안카드번호 등을 전화통화로 불러준 후 신용카드가 부정발급된 사례도 있다. 다만 부정발급된 카드로 사용된 금액은 카드사가 청구하지 않는 등 피해액을 전액 보상했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도용된 공인인증서는 폐기 조치됐다. 카드사나 은행 전산망을 확인한 결과 직접 해킹한 피해는 없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카드사를 상대로 보안강화를 지도하는 한편 금융소비자들에게는 사고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는 공용 PC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인인증서 관리에 유의하고 발신자가 불분명한 이메일은 함부로 열어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 금감원은 또 카드 거래내역이 문자메시지(SMS)로 통지되는 서비스를 활용하고, 사용하지 않은 거래 정보가 문자로 통보되면 곧바로 카드사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또 신용정보회사에 유료 서비스인 '개인정보 조회금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 출국계획이 없을 경우 카드사에 '해외 카드결제 차단 신청'을 요청하는 것도 카드 도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6-03-22 13:25:55 김보배 기자
금융사랑방버스, 진해 해군 방문…군장병 금융상담 실시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랑방버스'가 22일 경남 창원의 진해해군기지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은행 소속 전문가들이 군 장병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군 장병이 제대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이 없도록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신용관리 방법과 학자금 대출 등 금융상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2014년부터 국방일보에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생활가이드'와 '금융 Q&A' 등도 연재하고 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오는 24일에는 경기도 수원의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센터의 개관식을 기념해 참석자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금융교육교재를 제공하고 서민금융관련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개관 이후 연 6회 정기 방문을 통해 올바른 신용관리 및 금융사기 대처방법 등에 대한 금융교육과 서민금융지원 등 수요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봉헌 금융교육국장은 "재정장교에 대한 금융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 장병의 금융권익을 향상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금융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6-03-22 13:25: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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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소비자보호 모범돼 달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에 법규 준수와 소비자보호, 윤리경영 부문에서 금융업계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으로 업무설명회('FSS SPEAKS 2016')'를 열고 "금감원도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파생상품거래, 신용평가, 리스크관리 등 많은 영역에서 다양한 강점과 노하우로 한국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최근 전산설비 해외위탁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 외은지점이 매년 금감원으로부터 승인받아온 '결산심사제도'를 폐지한 사례 등을 들어 외국계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것을 설명했다. 진 원장은 "금융개혁이 일선 금융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더욱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한국 금융산업의 질적 경쟁을 촉진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금융감독 및 검사 방향과 금융소비자보호 감독 방향을 설명했다. 외국계 금융회사 중에서는 방효진 DBS은행 서울지점장과 필립 누와르 BNP파리바 한국대표가 '한국 금융시장 규제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과 '외국 금융인 시각에서 본 한국금융시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방효진 DBS은행 서울지점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위한 별도의 감독규정과 지배구조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금산분리와 관련해 합리적 완화를 검토해 달라"고 했다. 필립 누와르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한국은 국제유가 하락, 수출 감소, 인구 노령화, 실업률, 가계부채 등 경제적 도전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도 "2017년까지 꾸준한 소비증가가 예상되고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나타나는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등 외교사절을 비롯해 까오잉신 중국은행 부총재, 자이언트 리케 HSBC 아태지역 대표 등 외국 금융기관, 신용평가사 대표 및 임원 350명이 참석했다.

2016-03-22 11:05: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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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외제차 사고 시 '동급 최저요금 차량'으로 렌트

다음 달부터 고가의 수입차를 몰다가 사고가 나더라도 같은 종류의 수입차를 렌트할 수 없게 된다. 또 보험사기에 악용돼 온 자차손해 사고에 대한 '미수선수리비' 지급 관행은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0년 이후 고가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발생 시 각종 불평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지난해 11월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자동차보험은 수리비 및 렌트비 등 물적손해 증가로 손해율이 점차 악화돼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개정 표준약관은 사고 피해에 따른 대차 지급 기준을 모델과 배기량이 동일한 '동종' 차량에서 배기량과 연식이 유사한 '동급'의 최저가 차량으로 변경했다. '최저가 렌트차량'이란 가장 저렴한 특정 렌트카 업체의 가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각 렌트카 업체의 동급 렌트차량 중 대차료가 가장 저렴한 차량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보험사는 BWM 520D 차량을 보유한 사고 피해자에게 유사한 배기량(1995cc)과 연식의 국산차량 렌트비만 지급하면 된다. 보험사기에 악용돼 온 미수선수리비 제도는 폐지된다. 미수선수리비란 보험사가 사고 시 예상되는 수리비를 현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그동안 일부 운전자는 미수선수리비를 수령한 후 수리하지 않고,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 동일한 파손부위에 대해 이중 청구하는 등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있었다. 개정 약관은 자기차량손해 담보는 원칙적으로 실제 수리한 경우에만 수리 비용을 보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단독사고나 가해자 불명 사고, 일방 과실사고를 보험 처리할 경우 실제 수리를 한 때에만 수리비를 보험사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이밖에 개정안은 △렌트차량 이용업체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업체로 규정하고 △정비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한 때부터 렌트차량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불명확했던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 약관은 4월 1일 이후 자동차보험 가입한 보험계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3월 31일 이전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자는 내년 3월 31일 보험 갱신 시까지 개정 전 약관에 따라 렌트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자동차범퍼의 가벼운 긁힘 등 자동차의 기능과 안전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손상 사고 발생 시 부품교체 없이 복원수리비만 지급하도록 하는 '경미손상 수리기준' 개정안을 오는 7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일반차량 운전자의 보험료 인상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가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6-03-21 16:48:0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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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사랑'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경영철학...4연패 달성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농구 사랑이 화제다. 취임 이후 줄곧 홈경기·챔피언결정전 등 거의 모든 경기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농구를 매개로 직원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69대 5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은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4년 전 신한은행 코치였던 위성우 감독을 영입했는데, 영입 첫 해부터 우승을 거뒀다. 연승의 쾌거를 함께 누리고자 이광구 행장님은 농구 시합 마다 참석해 농구를 매개로 직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이광구 행장은 감독과 선수들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통합우승, 통산 여덟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감독과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등이라는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해 준 여러분의 노고는 1만6000명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만년 꼴찌였던 우리은행 농구단이 연승을 거두기까지는 이 행장의 경영 철학이 투영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목표로 '강한 은행'을 강조할 때마다 농구단 얘기를 빼놓지 않았다. 지난해 이 행장은 "1등 DNA는 타고 나거나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비시즌 동안 쉬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만년 꼴찌였던 여자농구단이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2년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은행 역시 직원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할 때 1등 은행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2016-03-21 16:46: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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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작년 증권신고서 100건 중 7건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작년 접수한 증권신고서 100건 중 7건은 정정이 요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한 502건의 증권신고서 중 38건(7.6%)에 대해 총 47회 정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정정요구 비율은 2013년 13.5%, 2014년 12.6%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1건당 평균 정정요구횟수는 1.2회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정정을 요구받은 기업 유형별로는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30개(78.9%)로 가장 많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와 비상장사는 각각 6개(15.8%), 2개(5.3%)였다. 정정요구 대상은 재무위험이 135건(35.4%)으로 가장 많았고 내부통제위험 56건(14.7%), 사업위험 55건(14.4%), 자금사용목적 27건(7.1%) 순이었다. 증권신고서는 회사가 10억원어치 이상의 주식, 채권 등 증권을 발행할 때 금융감독당국에 공시하는 서류로, 자금 규모와 사업 위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에 중요한 사항이 누락되거나 불분명할 경우 정정을 요구해 기업 경영정보를 투자자에게 충실히 제공토록 지도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정요구를 받은 기업은 재무 건전성 및 수익성이 취약한 경우가 있어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며 "청약일 전일까지는 증권신고서 내용이 정정될 수 있어 최종 투자 의사 결정 때까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3-21 16:44:50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