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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1~8월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5억4000만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금액 기준으로 인터넷보험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출범 2주년을 맞은 라이프플래닛은 보험개발원 보험통계포털서비스(INSIS) 분석 결과, 지난 1~8월의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가 5억4000여만원(M/S(시장점유율) 30.8%)으로 인터넷보험(CM, Cyber Marketing)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이 성사된 첫 달 고객이 납입하는 보험료로, 생보업계의 대표적인 M/S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같은 기간 누적 수입보험료는 56억여원으로, 출범 첫 해인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플래닛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보험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13회차 계약유지율은 약 9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정기보험의 높은 판매율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유지고객 기준 가입상품 비중을 살펴보면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이 현재 판매중인 7개 상품 가운데 3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연금보험(17.2%), 저축보험(16.3%), 어린이보험(14.7%)이 뒤를 이었다. 정기보험은 경제활동 기간 내 조기 사망에 집중 대비하는 보험으로, 같은 보장금액에 대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약 30~4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정기보험은 보험사에 돌아가는 수수료가 적기 때문에 설계사 채널을 갖춘 대형 회사가 적극 판매하지 않는 상품이었으나 최근 비싼 종신보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장을 이끈 또 하나의 상품은 '꿈꾸는e저축보험'이다. 올 1월 출시한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납입 보험료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만 사업비를 떼는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가입 이후 언제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는 소비자 지향형 상품으로, 출시 8개월 만에 정기보험, 연금보험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이프플래닛의 보험상품들은 지난 11월 30일 공식 오픈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여러 보험사들의 보험상품을 인터넷에서 한번에 비교해보고 가입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이 곳에서 라이프플래닛의 정기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은 모두 가격비교 순위 1위에 랭크돼 있다. 판매 중인 총 7개의 보험상품이 각 보험 종류별 순위 1~3위에 랭크됐다. 라이프플래닛은 핀테크 시대 보험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시스템과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면서 지난 4월에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 비율은 17%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기술(IT) 보안업체 '안랩'과 함께 모바일과 PC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혁신적인 상품과 마케팅을 시도한 것이 높은 성장의 이유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출범 3년째인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내년은 건강보험 등 상품군을 확대하고 B2B(기업 간 거래)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업계의 흐름인 핀테크에 더욱 집중해 인터넷 생보업계 내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5-12-01 14:11:1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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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인터넷은행 도입으로 카드산업 어려워"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카드산업이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1일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 1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내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경영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가맹점수수료 인하, 포인트 자동기부 법제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등으로 카드산업은 더욱 더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모바일 분야의 글로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 없이는 생존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나카드는 작년 12월 1일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해 출범했다. 사측에 따르면 통합 1년 현재 하나카드는 유심(USIM)형 모바일카드 190만장, 애플리케이션카드 방식 '모비페이' 160만장 등 약 350만장의 모바일카드를 발급했다. 내년에는 약 1.5조원 이상의 취급액을 예상하고 있다. 통합으로 인한 중복비용 절감과 시장 확대 노력에 힘입어 하나카드는 9월말 기준 당기순이익 254억원을 시현했다. [!{IMG::20151201000108.jpg::C::480::1일 하나카드 통합 1주년을 기념해 본사에서 정해붕 사장(가운데), 권혁승 부사장(우측에서 두 번째), 이광준 감사(좌측 두 번째), 직원(양끝 남녀)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15-12-01 13:54: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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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美·中·日 VC 공동 벤처펀드 3500억 조성한다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2호'를 결성했다. 1일 산은에 따르면 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벤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탈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다. 이들의 글로벌 역량 및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 펀드의 출자대상 하위펀드는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거나 해외기업이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는 펀드에 한하며, 출자를 받아 조성되는 하위펀드는 펀드 약정총액의 최소 50%이상을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글로벌파트너쉽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산은자산운용은 11월 27일자로 출자대상 하위펀드 운용사 5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운용사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약 3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800억원 규모로 결성된 1호 펀드의 경우 미국, 영국, 홍콩계 벤처캐피탈을 포함한 5개의 하위펀드 운용사를 선정, 총 3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돼 운용 중에 있다. 금년에 추진된 2호 펀드는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확대하고자, 미국, 중국, 일본계 벤처캐피탈을 하위펀드 운용사로 선정해 지역적 다변화를 꾀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운용사 모두 국내에 창업투자회사, 운용사 등을 신규로 설립, 국내 벤처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국내 기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글로벌파트너쉽펀드 2호 결성과 관련해 "국내 대표 네비게이션 기업 '김기사'는 626억원에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반면, 이스라엘 네비게이션 업체 '웨이즈(Waze)'는 13억달러(약 1조5000억원)에 구글에 매각됐다. 이러한 인수가격의 차이는 목표로 하고 있는 시장규모의 차이 때문"이라며 "국내 벤처기업들도 사업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펼칠 경우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1201000061.jpg::C::480::}!]

2015-12-01 13:38: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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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못 잡으면 회계법인 대표도 중징계

대표이사 등록취소…중간 관리자·감사도 제재 내년부터는 기업의 중대 분식회계 사건이 발생할 경우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의 대표에게도 등록 취소, 직무 정지 등 제재가 가해진다. 또 회사를 상시적으로 감시하는 중간 감독자와 감사 역시 부실감사 책임을 물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그동안 분식회계 부실감사 책임이 있는데도 조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회사의 감사 등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처럼 관련 업무 담당자만 제재하면 분식회계를 근절할 수 없다고 판단,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에 대해 상위자를 처벌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A회계법인의 대표이사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독립성 준수 확인절차 미흡 등 품질관리제도 상 중대한 미비점에 대한 개선권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개선하지 않고 감사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부실감사 원인이 회계법인 운영 과정의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 회계법인 대표에게 직무정지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실 감사를 지시하거나 묵인하는 등 고의적인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회계사 등록을 취소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하는 강력한 제재를 부과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대형 분식회계 사건이 발생하면 회계법인의 담당 이사가 법적 책임을 부담해왔다. 실질적으로 현장 감사를 책임지는 매니저 등 '중간 감독자'에 대한 제재도 마련된다. 그동안 중간 감독자는 감리조치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감사현장에서 1차적인 감독업무 소홀로 감사품질이 저하되거나 중대한 부실감사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조치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부실감사의 주요 책임이 중간 감독자에 있는 것이 입증되면 직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 대표나 책임자인 감사업무 담당이사로부터 지시?위임에 따라 위법행위에 가담하거나 묵인하는 경우 등록 취소, 검찰 고발 등 강력한 제재가 가해진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등에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감사(감사위원)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해 회계 오류나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방지하지 못하면 최대 해임권고 조치가 내려진다. 과실을 넘어 분식회계를 묵인하거나 방조하면 검찰 고발도 함께 진행된다. 금감원은 이번 대책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개정 이후 발행되는 감사보고서(재무제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박희춘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은 "지금까지 회계법인 대표가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해 부실 감사가 발생해도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문제 해결이 어려웠다다"며 "이번 조치로 감사의 책임성이 강화되는 등 감사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2-01 13:06:4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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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후대비 '연금저축펀드' 신규 서비스 실시

KB국민은행은 1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연금저축펀드 통합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연금저축펀드 통합 신규 서비스'는 연금저축펀드 신규 절차를 통합하고 간소화하는 것으로, 신규가입 시간이 기존보다 대폭 줄어들게 된다. 과거에는 여러 개의 펀드를 별도로 신규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번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연금저축펀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판매성과가 좋은 대표펀드 11개를 선정해 연금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상품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금저축펀드란 일정기간 집합투자증권(펀드)에 납입 후 연금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세제혜택 금융상품으로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연금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장기적인 은퇴·노후 설계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기투자상품으로 그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연금저축펀드 판매잔액은 10월말 기준 약 315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688억원 증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전국 어디서든 노후설계 상담이 가능하도록 'KB골든라이프' 은퇴·노후설계 상담창구를 전국 850여개 VIP라운지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최적화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은퇴 전후 고객들의 삶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1 10:26:0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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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가계대출 9조원 급증…기업대출 연체율도 상승

지난달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연체율 역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치)'에서 국내 은행의 10월말 기준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340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전월보다 대폭 올랐다. 특히 국내 은행의 10월말 가계대출 잔액은 549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증가분(5조4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저금리 기조와 아파트 거래량 증가 등 주택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른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은 184조5000억원, 577조1000억원으로 각각 3조4000억원, 7조3000억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10월 모기지론 유동화잔액 증감분 3000억원을 포함하면 10월 전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9조원 증가한 셈"이라며 "기업대출에서 부가가치세 납부 등 자금수요가 늘어났고, 부동산 임대사업자 등 개인사업자의 대출이 증가해 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10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7%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은 10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1조6000억원)이 연체정리 규모 1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0.01%포인트 오르는데 그치며 0.4%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6%포인트 오른 0.92%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연체율은 0.08%포인트 떨어졌으나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0.11%포인트 올랐다. 류찬우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10월 연체율은 9월과 비교해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하는 등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리스크 요인을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1 10:25:4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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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락앤리밋 이어 가상카드번호로 보안강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에 이어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가상카드번호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상카드번호를 발급받아 국내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이용자들은 결제를 위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및 결제 서비스에 실제 카드 번호를 제공해왔다. 이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한 카드정보 유출 및 2차 고객 피해가 종종 있었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정보 유출이 의심되거나 카드정보 부정사용이 걱정될 경우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만 바로 설정 및 해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한 락앤리밋과 함께 사용하면 보안성이 더욱 높아진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실제 카드 번호가 아닌 가상 카드번호를 제공하고, 결제 후 국내/해외 온라인 결제만 잠그면 실제 카드 번호 유출은 물론 국내외 온라인 결제까지 방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전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상카드번호는 실제 카드 1장당 1개씩 만들 수 있으며, 월 3회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카드 도난, 분실, 재발급, 해지 등으로 실제 카드의 사용이 제한될 경우 가상카드번호도 자동으로 사용 제한된다. 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와 게임이나 상품권 사이트 등 환금성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IMG::20151201000013.jpg::C::480::}!]

2015-12-01 09:17:55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