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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부터 쇼핑혜택까지"…하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진행

하나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5월 한달 간 하나카드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30%할인된다. 내달 17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본인 입장권은 1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3인에게는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관광주간 이벤트도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행사에 응모 후 국내 숙박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제주도 여행 특별할인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5월부터 2개월간 제주도 전 지역 전 업종 합산 50만원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3%, 최대 3만원까지 캐쉬백이 주어진다. 특히 5월 한달 동안 제주 카멜리아힐 수목원 1+1(입장권 1매 구매시 1매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과 마리오아울렛, 롯데아울렛에서 일정 금액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대형할인점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 결제한 고객에게는 상품권 증정 또는 특정품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CJ몰, SSG.com, 홈플러스몰, AK몰,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쿠팡 등 홈쇼핑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04-29 10:19:15 백아란 기자
KB금융, 1분기 당기순익 6050억원…전년 比 68% 증가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 영향 KB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4% 급증한 6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업여신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두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해 지난해 말보다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여신은 0.2% 감소했지만, 1분기 중 유동화된 2조200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 성장률은 1.8% 늘어났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기본자본,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5.85%, 13.91%, 13.81%를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1년 전보다 0.4%(58억원) 감소한 1조5369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신용카드수수료이익과 은행 신탁이익 개선으로 21.9%(687억원) 증가한 3821억원, 기타영업손익은 1123억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로 4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2%(2323억원)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마진은 1분기에 1.72%로 전분기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0.61%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43%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해 말보다는 0.10%포인트 상승했다. 이 밖에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98억원, KB투자증권과 KB자산운용은 각각 11억8000만원, 1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KB인베스트먼트, KB데이타시스템, KB신용정보 등 3개 계열사는 적자를 냈다.

2015-04-28 17:32:0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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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요우커 전용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발급

우리은행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중국인 전용 교통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Alipay Mpass T-money Card)'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국 방문 전 중국내 대표적인 전자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를 통해 사전 구매신청을 하고 우리은행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관광기간 동안 중국인들은 수도권과 제주도 내 대중교통을 1일 최대 20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화장품 매장, 슈퍼마켓 등 각종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인천과 김포공항 내 3개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시범 발급된다. 이후 상반기 중 공항 내 16개 환전소와 명동금융센터 등 총 17개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밖에 해당 영업점을 통해 카드 발급 뿐만 아니라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다. 출국시 남은 잔액을 환불 신청하면 중국 내 알리페이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리페이라는 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우리은행과 한국스마트카드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금융과 교통기능이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내방하는 중국인 대상으로 환전 영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리페이를 통한 중국 내 우리은행 홍보도 가능해져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4-28 17:26:07 백아란 기자
보험업계, '모바일슈랑스' 시대 본격 돌입…불황 극복 해법될까

손보사 이어 생보사도 모바일보험 시스템 도입 대면채널 대비 현저히 낮은 비중 등은 의문 이제 국내에서도 모바일기기로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시대가 열렸다. 이에 모바일슈랑스가 저금리기조 지속에 따른 업계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지 주목받고 있다. 28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27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험 가입부터 유지·지급 등 보험 전 과정을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 모바일기기로 진행할 수 있다. 보험소비자는 또 모바일어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계약변경,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지금까지 PC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메트라이프생명 한국법인이 지난 2011년 모바일 보험영업 지원시스템(MOS·Mobile Office System)을 개발한 적이 있었지만 생보업계에서 모바일로 보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프플래닛에 이어 KDB생명도 어린이·정기·연금·암보험 등 5개 내외의 모바일 전용 상품을 준비 중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이미 모바일슈랑스가 도입돼 활용 중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0년 '마이 애니카 M'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보험(이하 자보)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자보에 이어 운전자·주택화재종합·해외여행보험 등으로 모바일 보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모바일슈랑스가 경쟁악화와 저금리기조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사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5억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헬스케어 앱을 이용해 모바일슈랑스가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식품의약국은 또 미국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도 오는 2017년에 2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바일슈랑스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모바일 가입고객은 13만9000여명으로 출시 첫해인 2010년(1000여명)보다 140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국내 보험업계가 아직 대면채널 비중이 높기 때문. 지난해 생명보험업계의 초회보험료 중 인터넷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0.04%(47억500만원)에 불과하다. 반면 대면채널은 99%(12조1476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미 모바일슈랑스가 도입된 손보업계도 인터넷채널 비중은 1.5%(1조1052억6300만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로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인터넷을 활용한 보험은 대면채널보다 사업비가 적고 소비자가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불완전판매가 적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모바일슈랑스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면채널의 비중이 높은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4-28 16:45:2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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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출산 지원금 제공"…BC카드, 국민행복카드 출시

예비 엄마와 영유아 보육을 위한 맞춤형 카드가 나왔다. 28일 BC카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임산부 출산 지원금(바우처)을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운맘카드(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맘편한카드 ▲아이행복카드(만 0세부터 5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의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등의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카드다. 또 아이의 연령대와 엄마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각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가지 타입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아이 엄마들을 위해 연회비 역시 평생 면제된다. 단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임신 확인서를 BC카드 발급(예정)은행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해 국민행복카드를 신청·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산부인과 등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시 최대 50만원(多태아의 경우 70만원)까지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카드는 내달 1일부터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7월 이후에는 우리카드, SC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광주은행, 제주은행 영업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올 1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아이행복카드 사업 참여 후 이번 국민행복카드 출시를 통해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의 파트너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층을 지원하는 정부 카드 바우처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BC카드가 전국민의 카드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8 16:37:0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