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신한카드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쓰고 캐시백·포인트 받으세요"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업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5월 말까지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사용 일수에 따라 최고 1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40일 이상 이용한 고객 1명을 추첨해 기간 중 요식업종에서 이용한 금액 전액을 100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준다. 30일 이상 이용한 고객 10명에게는 50%, 20일 이상 200명에게는 30%, 10일 이상 1000명에게는 10%를 되돌려 준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외직구를 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의 경우 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2만 포인트, 20만원 이상이면 1만 포인트, 10만원 이상이면 5000 포인트를 무조건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주유(LPG 포함)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중복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캐시백 해준다. 주유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 1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쇼핑, 여행 등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는 500명을 추첨해 '가족사랑 버킷리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트에 가족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작성한 고객은 콜맨캠핑 세트(1명), 특급호텔 숙박권(2명), 오크밸리 주중 숙박권(3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가정의 달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콜맨캠핑 셋트(1명),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5만원 모바일상품권(10명), 파리바게뜨 2만원 모바일상품권(36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420명)을 증정한다. 올댓쇼핑 앱을 5월에 신규 가입하고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0%를 포인트도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이벤트 내용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만큼 꼼꼼히 확인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8 09:52:0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인디밴드 뮤지션 찾아라…오디션 개최"

신한카드가 인디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27일 신한카드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디 뮤직'에 고객참여형 플랫폼인 '오디션'방식이 접목됐다. 예선 오디션은 내달 6일부터 6월 20일까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와 홍대 공연장 경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치뤄진다. 이후 신한카드는 톱6를 선정, 7월 중 6개 팀의 라이브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네티즌 투표와 청중평가단, 전문심사위원의 합산 점수로 가려진다. 특히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톱6 입상자에는 총 5000만원의 상금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EP(Extended Play)앨범 등 음반 제작 지원의 특전과 신한카드 '이어 엔드(Year End) 파티' 콘서트 등 2~3차례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프로젝트 성공 기원과 사전 붐업을 위해 오는 5월 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과 몽니, 리플렉스, 잔나비, 아즈버스 등 신예 밴드들이 출연한다. 티켓 오픈은 27일부터로 신한카드 결제시 50% 할인된다.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 육성에 쓰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타 발굴 차원이 아닌 청중과 뮤지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며 "장장 8개월간 진행되는 감동의 무대에 끼와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도전해서 생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5-04-27 17:32:4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보험금 지급 안하고 소송 남발하면 과태료 1천만원

금감원, '금융사의 우월적지위 남용행위 근절대책' 마련 보험사가 앞으로 보험금 지급과 관련 소송을 남발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융사가 서민 대출 조건으로 예·적금 등을 끼워 파는 이른바 '꺾기' 행위 근절을 위해선 테마검사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위 내용이 포함된 '금융사의 우월적지위 남용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 등 금융사의 분쟁 소송을 억제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 등 제도 개선과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보험금 지급 관련 불공정행위에 보험금 지급지연 또는 거절을 위한 소송제기 시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를 추진키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 대책으로는 금융사에 자체적으로 소송관리위원회를 신설토록 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소송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회사내 전결권 상향과 준법감시인의 통제 강화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소송제기 현황 공시도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하고, 소송이 과다한 보험사에 대해서는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꺾기 근절을 위해서는 신한·KB금융지주 등 4대 지주사와 계열사를 상대로 올 상반기 테마검사를 실시한다. 테마검사를 통해 법규 위반 행위가 드러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장검사를 하고 해당 기관과 임직원은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이어 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금을 다 갚았는데도 남은 대출금을 돌려주지 않는 은행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실태 점검 결과 미반환 사례가 있는 금융사에 대해선 신속히 고객 통지 후 반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권의 음성적인 포괄근저당과 연대보증 관행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전면 점검도 추진된다.

2015-04-27 17:26:09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익 1540억원…전년比 53.7%↑

BNK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보다 53.7% 늘어난 1540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부산은행과 기존 계열사의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지난해 10월에 계열사로 편입된 경남은행의 실적을 인식함에 따른 결과라고 BNK금융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그룹 총자산(신탁자산 포함)은 전년말 대비 4.2% 증가한 97조255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지표인 ROA, ROE는 각각 0.90%, 12.77%를 나타냈으며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1.58%로 집계됐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1.31%와 0.87%를 보였다. 김일수 BNK금융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재무적 펀더멘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전 임직원이 함께 영업력 강화에 힘쓴 결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그룹의 시너지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또 "올해 실질적인 투뱅크 체제 원년의 첫 결산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금융환경은 더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부·울·경을 아우르는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7:07:2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퇴직연금 활성화"…금융위, DC·IRP형 투자한도 70%로 상향

오는 7월부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투자한도가 현행 40%에서 70%로 늘어난다. 또 퇴직연금 운용 사업자는 투자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자산을 제외한 모든 원리금 비보장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편입 상품도 확대된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 비해 연금화가 부진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107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일시금으로 인출하거나 원리금보장 상품으로 운용하는 비율은 각각 95%, 92%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규제 방식을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운용사업자는 비상장 주식과 부적격등급 채권, 파생상품형 펀드, 고위험 파생결합증권 등 일부 투자금지 대상을 제외한 모든 원리금 비보장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확정기여형(DC)이나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위험자산 총투자한도는 현행 40%에서 70%로 상향조정된다. 근로자의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 역시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 개별 원리금 비보장 자산에 대한 투자한도는 폐지된다. 대신 원리금 비보장 자산에 대한 총 투자한도만 적립금 대비 70%로 관리된다. 사업자간 원활한 원리금 보장상품 교환을 위해 규제도 개선된다. 금융위는 특정사업자 간 집중교환 한도(20%)를 설정하고 상품 거래 관련 상품제공 수수료 제공을 일부 허용키로 했다. 안창국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7월부터 자사 원리금 보장상품 편입이 금지된다"며 "자사상품 위주의 운용관행을 개선하고 자산운용관련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자에 대한 보호조치는 강화된다. 금융위는 특히 가입과 운용, 공시 등 단계별로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해 운용상황 통지 등을 내실화하고 수익률 공시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입자가 운용방법을 쉽게 선택하도록 각 퇴직연금 사업자가 대표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마련해 가입자에게 제시토록 했다. 단 대표 포트폴리오는 가입자 제시 전 금감원에 등록하고 적격심사를 받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또 대표상품제도 정착 상황을 고려해 가입자의 운용지시가 없는 경우 대표 포트폴리오로 자동 운용(디폴트옵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퇴직연금담보대출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실화된다. 금융위는 무주택자 주택구입, 6개월 이상 요양, 천재지변 등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규정된 중도인출 사유와 관계없이 담보대출 채무 상환 등을 위해 퇴직급여의 일부를 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퇴직연금 표준 업무처리 인프라를 도입해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안 과장은 "퇴직연금이 실질적 노후대비 자산관리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규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퇴직연금감독 규정과 모범규준 개정을 상반기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6:24:2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