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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뮤지컬, 애니메이션까지 '돌비 시네마'로 보세요

메가박스가 공포에서부터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 극장가를 이끌 9월 개봉작 네 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어쩔수가없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3일 개봉한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공포 장르를 대표한다. 1986년 펜실베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여정을 그렸다.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어두운 배경 속 선명한 명암 대비가 돋보인다. 18일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개봉한다.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다. 24일엔 이병헌, 손예진 주연의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한다.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같은날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첫 공식 극장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도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해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2025-09-04 13:39:2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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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교위, 당감·개금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는 3일 제331회 임시회 기간 서면 롯데백화점 앞 BRT 구간과 부산진구 당감·개금권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내버스 교통안전 대책과 시민 생활 SOC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시내버스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서면 교차로 일대에서 연속 발생한 시내버스 교통사고로 여러 인명 피해가 생기면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산 시내버스에 새로 도입된 페달 블랙박스 장치가 적용된 차량에 건교위원들이 직접 탑승해 시연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부산시청에서 출발해 서면 롯데백화점 앞까지 해당 버스로 이동하며 장치의 작동 방식과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페달 블랙박스는 차량 운행 중 운전자의 페달 조작과 돌발 상황을 정밀하게 기록·분석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연동돼 작동한다.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사고 위험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차량이 직접 개입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다. 현재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내버스 10대에 우선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시내버스 10대에도 추가 설치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시범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협의해 확대여부를 추가 논의할 계획이다. 서면 롯데백화점 앞 BRT 버스 사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정류장 구조, 보행자 안전시설, 신호체계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설물 보완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과 보행 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 등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부산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15분 도시를 구현한 부산진구 당감·개금 생활권 해피챌린지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리모델링, 개금숲길공원 숲속산책로, 개금동 15분 하하센터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유지 관리와 추진중인 사업장의 조속한 완공을 당부했다. 김재운 위원장은 "시내버스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이번에 도입된 페달 블랙박스가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BRT 구간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핵심 교통시설인 만큼, LED 바닥 신호등과 음성 안내 장치 설치 등 보완책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4 13:2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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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후 병원선 대체 건조 착수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바다 위의 작은 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 경남511호 대체 건조 착수 보고회를 열고, 신조 병원선 건조 사업의 본격 시작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과 병원선 및 해양수산 관계자, 진료권역 시군과 건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조 병원선의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일정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운항 중인 병원선 경남511호는 2003년 8월 건조 이후 22년간 도내 7개 시군 41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주민 건강을 담당해왔다. 2024년 진료 실적은 연인원 14만 8000명에 달한다. 선박 노후화에 따른 수리비용 증가와 안전성 저하, 의료 서비스 제공 한계 등으로 도는 2023년부터 병원선 대체 건조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사업 기간은 3년(2024~2026)이며 사업비는 150억원이다. 신조 병원선은 총톤수 290톤 규모에 길이 49.9m, 폭 8.4m의 차도선형 선박으로 설계됐다. 2026년 12월 준공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3월 취항할 예정이다. 새 병원선은 기존 진료 기능 외에도 물리치료실과 임상병리실 등 고령화된 도서주민의 의료수요를 반영한 시설을 새롭게 갖춘다. 추진 방식은 기존 프로펠러 대신 워터제트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기동성을 확보하고, DPF 등을 도입해 친환경 성능도 높였다. 남해안 섬지역 특성을 반영해 배가 쉽게 접안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차도선형 방식도 도입했다. 차도선형은 경사물양장 접안이 용이하고, 섬 주민들이 보조정 없이 병원선에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건조공사를 맡은 동일조선은 보고회에서 대체 건조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일정을 밝히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상남도 병원선을 건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감리기관인 에스앤에스이엔지 관계자는 건조 단계에서 견실한 시공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도완 국장은 "이번 대체 건조를 통해, 도서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성이 확보된 남해안 지형에 맞는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4 13:27: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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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요 사업,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

창원시는 정부가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요 사업의 국고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월과 5월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미래 핵심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 재정 운용 계획과 중앙 부처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중앙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창원시 국비 사업에서 연례·반복 사업을 제외한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 71건, 7228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피지컬 AI 기술 개발 및 실증 400억원, 글로벌 제조 융합 SW 개발 및 실증 135억원, 제조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77억원,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29억, 진해신항 건설 사업 4600억원 등이다. 시는 앞으로 선정기 간이 도래하지 않은 정부 공모 사업과 총액 배분 사업 등 국비가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의원 협력 등을 통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우리 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씨앗 예산을 확보해 내년도 국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9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사업 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9-04 13:26: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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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계약 이행 절차 간소화… 행정 효율성 높여

김해시는 관급 계약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계약 이행 절차 간소화 방안을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계약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분산된 서류를 하나의 계약 이행 통합 서약서로 표준화해 제출 서류를 최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계약 보증금 지급각서와 청렴 이행 서약서, 임금 지불 서약서 등 총 8종의 별도 서류가 요구됐으나 제도 개선으로 이를 모두 포함한 단일 통합 서약서 1종만 제출하면 된다. 지역 건설 기계와 자재 우선 사용 협약을 추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서면 방식 위주의 수의 계약 체결 절차도 조달 시스템을 통한 전자 계약으로 확대한다. 시는 업체들이 전자 계약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배포와 함께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현재 시 수의 계약 중 약 49%가 서면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어 전자 계약 도입 확대로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계약 이행 절차 간소화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행정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3:26: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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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진행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창의적 시책을 발굴해 실행으로 옮길 것을 다짐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고회를 진행했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실현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강상구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47명이 참석했으며 국소별 자체 평가를 거쳐 선별한 50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나주시는 총 99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공실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게시하는 '클린월 프로젝트, 혁신도시 임대정보 디지털화 사업', 이전 공공기관 현직자와 지역 청년 간 '취업 멘토링', '나주시 평생학습 학력인정과정 추진', 농로 기능 회복을 위한 '경계 표지 설치', 청년 스마트 영농대행단의 '벼 병해충 무상 방제'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정책이 포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 보고된 시책들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가 많다"며 "단순히 기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정책 추진과 함께 홍보 전략까지 세심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시책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4 13:26: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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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트램 58년 만에 부활…위례선 내년 하반기 개통 목표 예비주행 돌입

58년 만에 서울을 다시 달리게 될 트램(노면전차) 위례선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9월 초부터 약 한 달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시험선 구간에서 위례선(트램) 초도 편성에 대한 '예비주행시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위례선 트램은 전국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로, 마천역(5호선)에서 출발해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연결한다. 총 연장 5.4㎞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만들고 전동차 10편성을 투입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비주행시험'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편의성과 안전 확인을 위한 위례선 트램사업의 핵심 관문으로 시험기간 동안 총 5000㎞ 이상을 주행하게 된다. 시험 중 ▲가속·제동 ▲곡선 주행능력 ▲통신·신호시스템 연동 ▲승차감 ▲소음·진동 등을 종합 점검해 차량 성능과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 시민들이 안심하고 트램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특히 노면전차는 도로를 공유해 운행하는 특성상, 위례선 전 구간에 13개 교차로와 35개소의 횡단보도가 설치되므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교한 시스템 점검이 필수적이다. 시는 예비주행시험 기간 동안 다양한 사전 시험 운행을 실시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 차량은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저상 구조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무가선 트램(노면전차) 특성상 전기선이 없는 대신 지붕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에너지원으로 삼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것이 특징이다. 또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를 융합한 '전방 충돌경보 장치'를 적용해 장애물 감지 시 기관사에게 조기경보를 울리고 반응이 없을 경우 긴급 제동장치가 작동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울시는 예비주행시험을 마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위례선 본선 구간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철도 운영기관과의 인수·인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위례선 트램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트램은 서울에 1899년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다. 위례선이 개통하면 58년 만에 서울에서 트램이 부활하게 된다. 김용학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은 "예비주행시험은 위례선트램 개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트램운영을 통해 이동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모든 시험과 검증을 철저히 실시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4 12:4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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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레벨테스트’…교육부 유아 영어 학원 전수조사 260곳 적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 728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260개 학원에서 38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유아 영어학원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를 시행하는 학원은 23곳으로 파악됐다.이번 전수조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사전 등급시험 시행 등 사교육 조장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위반 학원에는 교습정지 14건, 과태료 70건(총 4000만원), 벌점·시정명령 248건, 행정지도 101건 등 총 433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조사에서는 특히 유치원 명칭을 부당 사용하거나 유아 선발 목적으로 사전 등급시험을 실시한 학원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15개 학원이 '유치원' 명칭을 불법 사용했고, 총 23개 학원이 레벨테스트를 시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3곳은 선발 시험, 20곳은 반 편성 목적이었다. 교육부는 해당 학원들에 대해 상담·추첨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밖에 ▲거짓, 과대 광고(62건) ▲교습비 게시위반(61건) ▲교습비 초과징수(53건) ▲광고 시 명칭 등 미게시(46건) ▲시설위반(25건) 등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사전 등급시험을 유지하거나 '영어유치원' 광고를 지속하는 학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학부모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아울러, '7세 고시'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해 관련 입법도 추진한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학원법·공교육정상화법 개정안 국회 법안 논의 과정에 참여하고,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지도·규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유아 영어학원의 불법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해 사교육 부작용을 막고, 제도 개선을 통해 건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4 12:34: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