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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영애 광고영상 500만뷰 넘어

KB국민은행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이 공개 한 달 여 만에 500만뷰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서 종합자산관리를 받고 있는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광고는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수많은 자산관리 브랜드 중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택한 이유를 담은'선택 편'을 지난달 초 공개한데 이어, 이달 1일에는 2년 간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은'추천 편'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실제 이영애 배우와의 인터뷰를 담은 추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갤러리에 왔다는 느낌, 자꾸 가고 싶다라는 느낌이 든다', 'KB금융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나만을 위해 관리를 해준다', '제가 진짜 고객이니까 더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멘트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 대한 고객으로서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광고에서 기획된 카피가 아닌 배우의 진실된 인터뷰를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영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 대한 생각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요청했고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광고 영상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1 09:31: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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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 이어 농협도 '제4인뱅' 가세…'혁신 서비스'가 관건

우리·신한은행에 이어 농협은행도 제4인터넷은행 인가 경쟁에 참여한다. 시중은행이 지분 투자로 참여해 자본력 문제가 해소되면 본격적인 인가경쟁은 '차별화된 혁신금융서비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제4인뱅 컨소시엄 중 한 곳에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금융 강화를 목적으로 지분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이더라도 금융당국에서 인가받을 가능성이 높다면 추가로 합류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4인뱅을 추진하고 있는 컨소시엄은 유뱅크, 더존뱅크, 한국신용데이터(KCD)뱅크, 소소뱅크 등이다. 앞서 현대해상은 유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적·재무적투자자(SI·FI)로 참여하기로 했고, 우리은행은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더존뱅크에 지분투자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제4인뱅, 기업데이터 등 특화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제4인뱅 인가경쟁에 뛰어든 은행이 많아지자 금융서비스의 차별화 여부에 따라 인가여부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더존뱅크와 KCD뱅크, 소소뱅크는 각각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은 개인사업자이지만 개인신용대출과 사업자대출이 분리되지 않고 사용돼 데이터 분석이 쉽지 않다. 개별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의 전사적 자원관리(ERP)로 확보한 기업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을 설립한다. KCD뱅크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경영관리서비스 캐시노트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소뱅크는 50여개 소상공인·소기업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보를 모은 데이터 허브를 활용해 신용평가모델을 만들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뱅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더해 고령층 외국인 고객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근로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특화은행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추진한다. ◆ 제휴통한 고객확보…수익성 늘려야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서비스를 제공할 고객을 빠르게 확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전통은행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고, 케이·카카오·토스 등 제3인터넷은행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확보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고객기반이 흔들리면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 인터넷은행 중 성공사례로 꼽히는 라쿠텐 은행은 인수된 지 3년 만에 예금잔고가 1조엔을 넘어섰다. 라쿠텐 은행은 라쿠텐 계열사간 서비스를 연계해 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증권·카드 등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 실패 사례로는 GMO아오조라네트은행으로 일본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GMO아오조라네트은행은 GMO인터넷주식회사와의 시너지가 부족해 빠르게 고객 기반이 확보되지 않았고, 자산운용에 대한 전략적인 강점이 없는 상태다.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계열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성장성 둔화는 희생하더라도 수익성을 제고시키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11 08:1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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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내벤처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대상 수상

KB국민은행은 사내벤처팀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ICT 콘텐츠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은 경일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대학교·연구소가 협력해 대한민국 콘텐츠 기반 기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의 사내벤처팀(팀명 '환급나라')은 올해 1월 결성된 조직으로, 이번 대회에서 중소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금 환급'을 주제로 참신한 콘텐츠(플랫폼)를 선보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까지 KB 소호컨설팅 업무 담당자였던 환급나라 이경구 리더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감하면서 중소기업 세무환급 지원을 위해 개발했다. 중소기업은 환급나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종업원 고용에 따른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환급나라팀은 연내 독립회사 분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사 이후 KB국민은행과 세무 관련 업무제휴 및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 상금 1000만원 전액을 국군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방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6:14: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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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NFT 가상자산 판단 가이드라인 발표…"대량 발행시 가상자산"

금융당국이 영상·이미지 등 콘텐츠 수집 목적으로 거래되는 NFT를 가상자산 범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단 사회통념상 고유성을 인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량으로 발행돼 대체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가장자산 범주에 포함하고 별도 관리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NFT의 가상자산 판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NFT는 통상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 말한다. 주로 영상·이미지 등 콘텐츠 수집 목적으로 거래돼 보유자수가 적고, 2차 거래에도 한계가 있어 피해 가능성이 낮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달 19일부터 가상자산에 한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적용된다"며 "NFT가 가상자산인지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대량 또는 대규모 시리즈로 발행돼 대체 가능성이 큰 경우는 가상자산에 포함한다. 사회통념상 고유성을 인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NFT가 발행되거나, 동종 또는 유사한 NFT가 시세를 형성해 시세차액을 주된 목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에 한해서다. 또 분할이 가능해 고유성이 약화되거나,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직·간접적인 지급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한 경우 가상자산에 포함한다. 다른 자산으로 교환하기 위해 NFT가 발생되거나, NFT를 사용해 다른 가상자산으로 가격이 표시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경우도 가상자산이다. 다만 금융위의 가이드라인에도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존재해 NFT사업자들은 금융위에 NFT가상자산 해당여부 등을 판단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현재 업비트 등 관련업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NFT는 창작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NFT를 고유식별자만 다르게 발행해 판매하고 있다. 대량 또는 대규모 시리즈의 정도가 명확하지 않아 가상자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의 내용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금융당국에 문의하면 된다"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필요시 관련 테스크포스(TF) 운영, 추가 안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10 15:58: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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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CPI 쏠린 눈…외환·주식시장 향방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7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라졌다. 시장에서 오는 12일 예정돼 있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와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강달러 현상과 주식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점도표 수정↑…연말 금리인하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3시에 결과가 발표된다. CME(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는 연준이 이번주 FOCM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할 가능성을 99.4%로 집계했다. 연준은 지난해 7월부터 금리를 동결해 왔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시장의 관심은 FOMC 회의 이후 공개될 점도표에 모아지고 있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다. 지난 3월 점도표에서 올해 연방기금금리 중앙값을 연 4.5~4.75%로 제시해 연내 금리를 0.25%포인트(p)씩 세 차례 인하할 것이란 기존 전망(지난해 12월)을 유지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선방하고 고용강세가 지속되면서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 전망 횟수를 1~2회 인하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FOMC 결과가 공개되기 직전인 12일에는 미국의 물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5월 CPI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3.4% 상승해 지난 4월(3.3%)과 비슷할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3.5% 상승해 전월과 같거나 소폭 하락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CPI지수는 연준이 설정한 목표치(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7월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한다는 증거가 2~3개월은 쌓여야 되기 때문에 연말 인하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우리의 장기 연간 목표치(2%)를 웃돌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해지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환율 1400원 코스피 2580선 열어둬야 CPI와 FOMC 결과를 앞두고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점도표에서 나타날 금리인하 전망 조정 폭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인 오전 9시 15분 전 거래일 대비 16.1원 오른 1381.4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1384.5원) 이후 5거래일 만에 1380원대로 재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CPI가 둔화되면서 1345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104.9포인트로 전일 대비 0.8포인트 올라 단번에 이달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식으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45포인트(0.79%) 하락한 2701.22,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7%)하락한 864.7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이 흔들린 이유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 기대 이상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7일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지난달보다 27만2000개 늘었다고 밝혔다. 4월 증가 폭(16만5000개)과 시장 예상치 19만개를 크게 웃돈 수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55%로 점쳤는데, 이는 고용 보고서 이전의 75%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수준이다. 7월 금리 인하 확률은 9%까지 떨어진 상태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원화 약세를 비롯해 국내 증시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규모에 따라 환율 상승 폭도 커질 수 있다. 먼저 미국의 통화정책 탓에 미 달러화 강세보다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14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을 1400원까지 상승(원화가치 하락)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당길 만큼 미국 지표가 둔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달러도 높은 수준을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 FOMC 회의 후 공개될 점도표가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부응한다면 안도 랠리가 펼쳐질 수 있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경우 실망감이 확산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기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금융시장 예측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라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코스피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예상 범위를 2580~2700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10 15:33: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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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BNK경남은행은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에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간접기부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기획·추진하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저출산 및 지역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호와 2호 업무 협약을 통해 인구 소멸 시·군의 임산부와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경상남도의 출생아 수는 1만3100명으로 전년 대비 9000명 감소해 역대 최저치 출생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 시·군이 인구 소멸 고위험지역·위험지역 또는 주의지역으로 분류돼 저출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상태다. 이번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기부함은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추진되며,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목표 금액은 48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뱅크잇 사이트를 방문해 BANKs 메뉴에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클릭한 뒤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을 하면 된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간접기부 형태로 모인 기부금은 BNK 출산용품 KIT 구매와 코딩교육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 시ㆍ군의 임산부와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인구 소멸 지역인 경남을 살리고 힘이 되기 위해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기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10 15:12: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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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고객 '최애' 단지는 '헬리오시티'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 등록 단지 순위 발표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등록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KB부동산의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및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 현재 우리집 전세·매매가격부터 과거 시세 흐름까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B부동산이 이번에 발표한 '최애' 단지는 지난해 5월 말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해당 기간 우리집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는 총 42만652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3만8005건), 서울(2만6527건), 인천(1만240건), 부산(4,323건), 대전(1,838건), 대구(1,329건), 세종(1,319건) 등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별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864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5678가구)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563가구)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순으로 우리집 서비스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랜드마크 단지이거나 입주 4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거나 재건축,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포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인 만큼 실제 입주민 수가 많고 KB시세 및 실거래가, 매물 등록 등 변동 사항을 신속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장은 "KB부동산의 '우리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라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KB부동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경품 당첨을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1:3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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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차 학자금대출 캐시백 2만명 모집

우리은행이 2차'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0억원을 되돌려준다. 지난 3월 한 달간 1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에 거래가 있는 4만명과 기존 거래가 없는 2만명 모집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 거래가 없는 2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차 모집일인 3월 25일 이전에 우리은행 입출금계좌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모집 마감일인 오는 7월 31일 기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해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며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의 상생금융 지원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10 11:23:4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