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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조3455억원 이자 집행

은행권이 민생금융 지원방안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조3455억원 규모의 이자캐시백을 집행했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지난해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1차 환급으로 1조3455억원(예상 규모 99.02%)을 집행했다. 전체 환급 예정액 1조5009억원 중 나머지 1554억원은 오는 4월부터 분기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집행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 부재, 거래 종료 등으로 인한 이자 환급 입금불가, 마이너스 통장 월별 평균잔액 변동 등으로 (예상 규모와) 차이가 발생했다"며 "이자 환급 입금불가의 경우 차주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2조1000억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공통 프로그램으로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 대상 1조5000억원 규모의 이자 환급을 시행하고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6000억원 규모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은행별 1차 이자환급 실적을 살펴 보면 ▲국민은행 2581억원 ▲농협은행 1954억원 ▲신한은행 1812억원 ▲하나은행 1811억원 ▲우리은행 1693억원 등 순이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 484억2000만원)이 가장 많은 규모의 이자를 돌려줬고 이어 ▲대구은행(400억1000만원) ▲경남은행(262억5000만원) ▲전북은행(163억5000만원) ▲광주은행(151억7000만원) ▲제주은행(17억3000만원) 순이었다. 이외 ▲SH수협은행(169억4000만원) ▲SC제일은행(92억1000만원) ▲카카오뱅크(90억9000만원) ▲한국씨티은행(55억5000만원) ▲케이뱅크(24억7000만원)도 1차 이자 환급을 완료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전체 환급 예정액 1조5009억원 중 나머지 1554억원은 4월부터 분기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집행할 예정"이라며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2조1000억원 중 자율프로그램 6000억원에 대한 집행계획은 3월말에 발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28 16:03: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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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 KB금융,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 들여 돌봄체계 구축 KB금융그룹은 28일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위원장,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김경남 상무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방학기간 중에도 가능하다. 현재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의 첫 거점형 늘봄센터이다. 그 동안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 지역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7일 열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균형발전에 관련된 중요정책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마련 및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2024-02-28 16:00: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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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속 이더리움 한 달 새 50%↑…현물 ETF 기대감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한 달 사이 50% 상승하면서 3200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무더기로 신청한 만큼 향후 가격 상승세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이 지난 2022년 4월 6일 이후 22개월 만에 3200달러 진입에 성공했다.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에 기록한 4891달러다. 이더리움의 최근 한 달간 상승세는 비트코인보다 높다, 이더리움은 지난 1월 28일 기준 2217달러에 거래됐는데 현재는 3262달러에 거래되면서 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36% 상승하면서 대장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더리움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오는 5월에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자산운용사인 반에크와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이더리움 현물 ETF 최초 신청에 대해 오는 5월 23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미 자산운용사들이 최소 10곳으로 블랙록, 피델리티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심사 마감일에 총 11개 ETF 신청을 일괄 승인한 것을 봤을 때, 이번에도 일괄 승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것도 상승재료 중 하나다. 이더리움은 다음 달 '덴쿤'(Dencun)이라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데이터 저장 공간이 늘어나고 거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더리움은 앞서 2022년 9월 작동 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머지(Merge)와 2023년 4월에는 이더리움 소유자들이 투자 자산을 인출할 수 있는 샤펠라(Shapella)라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크게 상승한 바 있다. 2022년에는 6월 1000달러까지 하락한 이더리움은 업데이트를 앞두고 19000달러까지 상승했고, 2023년에는1월1200달러에서 2100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은 당국의 현물 ETF를 승인받을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암호화폐"라며 "5월에 승인될 가능성은 50%로, 1년 내에는 확실히 승인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현물 ETF 승인을 앞두고 기대감에 가격이 많이 높아져있다"며 "비트코인 사례를 봤을 때 승인 후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28 15:08: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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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硏 "고령운전자 사고 4년간 49.7% 급증"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AEBS 장착 차량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감소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2020~2023년 사고 자료와 첨단안전장치(AEBS 장착차량 한정) 특약 가입 정보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최근 4년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증가율은 연평균 14.4%로 전체 추돌사고 연평균 증가율 2.6% 대비 5.6배나 높아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 차량에 AEBS 장착 시 미장착 차량 보다 평균 22.5%의 추돌사고 감소효과가 있다. 타 연령대 보다 AEBS 장착 시 추돌사고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령운전자 차량의 AEBS 장착률은 2023년 16.4%로 10대 중 8대는 AEBS가 없었고 AEBS 평균 장착률 30%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 65세 이상 운전자 추돌사고 연평균 14.4% 증가 2020년 이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추돌사고는 연평균 14.4% 증가해 동기간 전체 추돌사고 연평균 증가율 대비 5.6배 높았다. 2020년 3435건에서 2023년 5142건으로 4년간 49.7%(연평균 14.4%) 급증했다. 동기간 20~30대 운전자의 추돌사고는 11.9%(연평균 4.1%) 감소했다. 40~50대 운전자의 추돌사고 증가율은 13.4%(연평균 4.3%)로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증가율의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추돌사고 중 고령운전자 사고 점유율은 2020년 7.8%에서 2023년 10.8%로 지속 증가했다. 추돌사고 10건 중 1건 이상은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했다. 60~64세 운전자 추돌사고 점유율도 2020년 6.7%에서 2023년 9.3%로 증가 폭이 컸다. 반면, 30대 이하 운전자의 추돌사고 점유율은 2020년 42.6%에서 2023년 34.8%로 지속 감소했다. ◆ AEBS 장착 시 16.3% 추돌사고 감소 효과 AEBS 장착 차량은 미장착 차량 대비 평균 16.3% 추돌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AEBS 장착 차량 운행 고령운전자는 미장착 차량 고령운전자보다 추돌사고 발생율이 22.5% 낮았다. 2020~202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사고자료에 따르면 AEBS 장착 차량 운행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차량 100대당 2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AEBS 미장착 차량 운행 고령운전자는 2.58건으로 더 높았다. ◆ AEBS 장착률, 최근 4년 13.1%p ↑ AEBS 장착률은 2020년 16.9%에서 2023년 30%로 최근 4년 동안 13.1%포인트(p) 증가했다. 65세 고령운전자의 AEBS 장착률도 2020년 9.5%에서 2023년 16.4%로 6.9%p 증가했으나 전체 평균 증가 13.1%p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고령운전자 차량 10대 중 8대 이상이 AEBS 무장착 차량이다. 50세 이하 운전자의 AEBS 장착률 증가는 고령운전자 증가의 2배 이상이다. 20대 운전자 차량의 2023년 AEBS 장착률은 45.7%로 2020년 대비 18.9%p 상승했다. 동기간 고령운전자 장착률 증가의 2.7배에 달하는 수치고 20대 운전자 차량 2대 중 1대는 AEBS를 장착했다는 의미다. ◆ 보조금 지급 등 AEBS 장착 유도해야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예방 대응 방안으로는 고령운전자가 AEBS 장착 차량 구매 시 보조금 지급을 통한 차량 교체 유도가 꼽힌다. 고령운전자가 신차·중고차 구매 시 AEBS 장착 구매 유도를 위해 구매 보조 지원, 차량 보험료 할인율 인상 등 정부 재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고령운전자 대상 AEBS 장착 차량 한정 운전 조건의 조건부면허 도입도 요구된다. 선행차량 급제동에 따른 대처 능력, 돌발상황 발생에 따른 반응 시간 등 운전능력 평가를 통해 면허 유지가 어려운 고령운전자 대상 AEBS 장착 차량 한정 운전 조건의 조건부면허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장효석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AEBS 장착 차량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며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운전능력이 저하된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취소처분 보다는 AEBS 장착 차량에 한해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면허 발급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8 15:06: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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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

DGB대구은행은 군 장병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및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찾아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제50보병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군 장병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역 이후 학업 준비 자금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장병들을 위해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을 안내하고 가입 희망자의 가입을 도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대한민국 각 금융기관별 최고 20만원, 은행권 총 한도 40만원 범위 내에서 가입 가능한 장병 전용 상품이다.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연 4%, 12개월 이상~ 15개월 미만은 연 4.5%,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는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 이후 입금분은 최대 100%의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국군장병들의 사회 복귀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군 장병을 위한 금융 편의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젊은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 재테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이동점포의 활성화로 군부대 뿐 만 아니라 금융 사각지대 등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 다가가는 따뜻한 금융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8 15:03: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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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키크니'와 함께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웹툰 공개

-'KB전세안심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제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 -KB국민은행, 법률비용 지원부터 전담 영업점 운영 KB국민은행은 28일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진행 중인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웹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keykney)에 공모된 실제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내용을 담았다. 다가구주택이란 여러 가구가 한 건물에 거주할 수 있도록 건축한 19세대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가구별 주택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건축물이다.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만으로는 선순위 임차보증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어 전세사기 피해에 특히 취약하다. 사연 제보자는 2013년 대학생 시절 다가구 주택에 19번째 세대로 전입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겪었다. 제보자는 "10년 전 있었던 일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당 웹툰은 인기 작가 키크니만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톤으로 그려져 키크니 및 KB국민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됐다. 공개 네 시간여 만에 25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1만 6000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는 등 웹툰 내용에 공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한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 구제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법률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를 지원하고, 6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전세사기 전담 영업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제공 중이다. 또한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영상 및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8 14:30:5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