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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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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 더 떨어진다"…주택공급과 금리가 관건

-KB금융, '2024 KB 부동산 보고서'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이 올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가 최저점이 될 것이란 인식이 강했다. 향후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는 주택공급과 금리를 꼽았다. 3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4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자산관리전문가(PB)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2024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시장 전문가의 74%, 공인중개사와 PB의 각 79%가 하락을 전망했다. 하락폭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공인중개사의 경우 1~3% 하락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PB는 3~5% 하락을 점쳤다. 지역별로는 다소 차별화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하락 전망이 우세했지만 시장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문가와 공인중개사의 3분의 1은 수도권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세가격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전문가 52%, 공인중개사 53%로 많았다. 주택 매매시장 경기 최저점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모두 2024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2026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소수에 그쳐 늦어도 2025년까지는 주택 경기가 최저점을 지나 회복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시장에 대해서는 2024년이 경기 최저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지만 2023년이 최저점이라는 의견 역시 높게 나타났다. 주택 매매시장 경기의 최저점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모두 올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2026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소수에 그쳐 늦어도 내년에는 주택 경기가 최저점을 지나 회복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시장에 대해서는 올해가 최저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지만 2023년이 최저점이라는 의견 역시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가 진단한 올해 주택시장 주요 변수는 공급과 금리다. KB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는 "지난해부터 주택공급 감소 이슈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인하 폭, 주택 공급 등의 변수가 부동산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책으로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PB 모두 금리 인하를 꼽았다. 다음으로 주택담보대출 지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금융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공인중개사 그룹에서 금리와 대출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전문가, 공인중개사, PB는 공통적으로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아파트 분양과 신축 아파트, 재건축을 꼽았다. 아파트 분양과 신축 아파트는 2023년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재건축은 꾸준히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선제적 대응이 중요다는 의견도 나왔다. 보고서는 "금융위기 당시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했지만 이번 침체기에는 사업진행이 지연되며 오히려 미분양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금리 부담이 큰 상황에서 사업 지연으로 인한 금융 부담은 지속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03 11: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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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의 여행특화카드인 '트래블로그'가 400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 400만 기념 여행자금 제공 행사 단행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서비스 가입자 수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자 수 300만명 기록 후 97일만에 400만을 돌파했다. 소비자 중심의 발 빠른 서비스 확대가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즉시발급 서비스'를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오는 4월 중 취급 통화를 41종으로 확대한다. 현재 운영하는 26종에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15종을 추가한다. 트래블로그 하나면 현금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내달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두 명씩 총 100명에게 50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인천공항라운지 이용권 ▲국내 공항 다이닝 이용권 ▲공항 커피 교환권 등 공항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그룹장은 "여행 전에 은행을 방문해 수수료를 부담하고 환전하는 경험을 하나머니앱에서 수수료 없이 3초 만에 환전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핵심 성공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스마트워치,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학기 소비패턴 분석 결과 KB국민카드는 새학기 준비 관련 품목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을 분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3월 초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학습교재, 책가방 등 새학기 관련 준비물을 구입한 소비 금액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당 소비 금액은 14만8000원으로 전년(14만3000원에서) 대비 3.8% 증가했다. 인당 이용금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군은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다. 9.9% 상승했다. 소비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세부 품목은 이어폰·헤드셋이다. 연간 253.3% 증가했다. 이어 ▲학습교재(130.3%↑) ▲스마트워치(91.3%↑) ▲실내화(72.5%↑) ▲휴대전화(64.6%↑) ▲노트북(56.4%↑) 순이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새출발의 계절인 3월을 맞아 머신러닝 기법으로 학부모 추정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의 새학기 준비물 소비 현황을 분석해 보니, 지난해 소비가 더욱 활발해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제주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 제철 농산물 및 생필품 할인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라봉, 천혜향 등 제주도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한다.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13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천혜향 ▲한라봉 ▲무 ▲양배추 ▲세척당근 ▲깐마늘 ▲감자 등 제주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27%를 할인한다. ▲참외 ▲딸기 ▲양파 ▲배추 등 수요가 높은 대표 농산물은 최대 25% 할인한다. 라면, 우유, 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도 최대 35% 할인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과 소비자 수요가 많은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3 09:36: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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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저소득층 신학기 학용품 세트 기부

악사손해보험은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신학기 용품으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와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업 지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및 등하굣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교 시 필요한 책가방과 노트, 메모지, 수학교구 등 신학기 필수 학용품,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키링으로 구성한 신학기 키트를 응원 엽서와 함께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아동센터 내 신학기를 앞둔 1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키트에 포함된 옐로카드 키링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 반사가 뛰어난 형광색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이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베 불랑제 악사손해보험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새 출발을 앞둔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03 09:33: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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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

KB라이프생명은 지난달 28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특별하고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향점과 작가의 트렌디하고 독특한 화풍이 잘 맞물려 이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VIP초청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은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와 개별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고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도슨트 경험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의 정보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03 09:28:3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