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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 MOU

NH농협금융은 21일 서울 공덕동 소재 별정우체국 연금관리단 본사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전국 697국의 별정우체국직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한 연금제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법인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준비된 노후설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NH농협금융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그룹자문단인 'NH WM마스터즈'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및 세미나 지원, 생애자산관리 교육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별정우체국재직자 및 연금수급자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은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고객과 자산관리에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NH농협금융은 법인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21 16:37: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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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새 대표에 이은미 전 대구은행 CFO 내정

토스뱅크의 차기대표 자리에 이은미 DGB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정됐다.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이은미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 관계자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봤을때 토스뱅크를 이끌어갈 최적의 리더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이 후보자가 불확실한 국내외 시장 상황에서 토스뱅크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자는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재직하며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의사결정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며 태스크포스(TF)의 공동의장 역할도 수행했다. 국내 은행 뿐 아니라 해외 은행 근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점도 인정받았다. 이 후보자는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CFO 등을 역임했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자는 미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런던 비즈니스스쿨, 홍콩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데이터분석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 재무 리스크 관리사(FRM) 자격도 취득했다. 이 후보자는 올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2024-02-21 15:35: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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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화재

교보생명이 실손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제 개시했다. ◆ 4559개 병의원과 제휴 및 확대 추진 교보생명은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웹)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제휴병원은 전국 4559개 병의원이며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손 외 정액보상급부의 지급 심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진단,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전송하는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접수 업무 축소 등 보험금 업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해 더욱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역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운전자보험 연계 대중교통할인 제도를 도입한다. ◆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고객, 운전자보험료 할인 가능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2월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해준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째 보험료 납입 해당월의 직전 6개월 평균으로 산정한다. 운전자보험 계약반영 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모 앱설치 및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적용된다. 고객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이전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LMS를 통해 할인 적용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중 출퇴근이나 평상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운전과 관련된 사고가 적다는 점에서 착안한 혜택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할인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1 15:22: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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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본격 돌입…상장주관사 우선협상 3사 선정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IPO를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각 증권사의 제안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했다. 이번 상장대표주관사로 선정된 3개 증권사는 케이뱅크와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모두 매년 국내 IPO 주관 실적 기준 상위 5위 안에 드는 IPO 경험이 풍부한 대표적인 대형 증권사다. NH투자증권은 다수의 대형 IPO 대표주관 경험이 있고, 지난 2022년 케이뱅크 상장대표주관사를 맡아 케이뱅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KB증권 역시 국내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고, IPO 주관 경험을 통해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ofA는 각국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에 대한 차별적 네트워크와 세일즈 역량을 갖췄다. 지난 2021년 7월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역대 최대인 1조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할 때 주관사를 맡아 성공적으로 증자를 마쳤다. 케이뱅크는 이들 3개 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해도, 풍부한 관련 IPO 경험 등을 기준으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했다"며 "IPO가 고객,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1 15:17: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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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금융·경제 전문가 이명활 추천

-글로벌 금융·경제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후보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2024년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권선주, 오규택, 최재홍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 이 후보는 한국은행에 입행해 실무 경험을 쌓고 난 뒤 한국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기업부채연구센터장, 기획협력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경제학 박사이자 거시경제 전문가로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하였으며,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발전적 방향 제시에 힘을 써 왔다. 이 후보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사추위의 엄격한 사외이사후보추천 프로세스를 거쳐 추천됐다. 2015년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 제도는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수행 주체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운영되고, 후보 추천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 및 추천 프로세스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과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3인이 참여하고 있는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문분야, 직군, 연령 등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원활한 이사회 승계 및 이사회 구성의 집합적 정합성을 더욱 제고했다. 각 단계별로는 먼저 상시적으로 주주와 외부 서치펌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아 후보군을 구성하고, 외부 인선자문위원의 평가 및 평판조회 등을 통해 숏리스트를 압축한다. 마지막으로 사추위원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를 선정한다. 사추위는 이사회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위해 금융, 경영, 재무/리스크관리/경제, 회계, 법률/규제, ESG/소비자보호, 디지털/IT 등 7개 전문 분야로 세분화해 후보군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 이사진도 7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성이 융합되어 효율적으로 이사회가 운영되고 있다. KB금융 사추위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이 후보가 합류한다면 기존 이사진과 함께 다양성과 전문성이 배가되어 이사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 이사회는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더욱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15:13: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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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작년 순익 8260억원…전년 比 1.2%↑

한화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별도기준 6163억원, 연결기준 8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결기준으로 전년(8164억원)보다 1.2% 늘었다.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및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 신장했다.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시장 소구력을 갖춘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한 2조4466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APE 대비 신계약 CSM의 수익성은 98%를 기록해 지속 개선세를 보였다. 4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 2385억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며 "신상품 개발과 GA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 등 장기적 회사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15:02: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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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최고 연 4.5% 금리+소득공제+비과세 KB국민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맞이해 '내 집 마련 꿈(Dream)꾸러 家보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말까지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KB금융쿠폰 2만원권을 실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 가지 조건(①'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또는 전환 ②KB국민은행 계좌 자동이체 2만 원 이상 등록 ③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 선택)을 모두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핸슨 로디 1인용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1명) ▲애플워치 시리즈 9(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선택 고객 전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확대한 상품이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자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2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간 납입금액 40% 한도의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최대 500만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13:50: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