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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7년까지 10년임대주택 1만가구 매각 추진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재영)가 2017년까지 10년 임대주택 1만가구 매각을 추진한다. 10년 임대주택은 임대기간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인 미분양·재건축·재개발 매입임대주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10년 매입임대주택 4291가구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 2942가구 일괄매각을 추진한다. LH는 최근 10년 임대주택 일괄매각을 위한 금융주관사(우선협상대상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매각 대상 10년 임대주택은 전국에 있어 특정지역에 몰려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H가 자산을 계속 소유한 채로 해당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만 이전해 유동화를 하는 '회계상 북오프(Book-off)' 매각구조다. 기존 임차인에 대한 잔여임대기간과 임대조건이 보장되며(임대조건은 2년 단위로 5% 이내에서 인상 가능), 임차인은 잔여임대기간이 끝나면 우선 분양전환 권리를 가진다. LH와 협의가 된다면 해당 임대주택들은 임대한 지 5년 후인 2018년부터 분양전환받을 수 있다. 금융구조는 SPC(특수목적회사), 신탁,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부동산펀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등 다양한 형태를 제안할 수 있다. 이처럼 LH가 10년 임대주택을 일괄매각하는 것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5-10-05 09:34:4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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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몰리는 지하철 역세권, '황금알 상권' 부상

경리단길+면세점 입점 기대감에 용산·이태원 평균 임대료 전년 대비 35% 상승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외국인이 몰리는 지하철 역세권이 '주7일 상권'을 형성하면서 황금알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대역과 합정역, 용산역과 이태원역, 명동역과 신사역 등의 인근 상가 임대료가 상승하며 하반기 이 일대에 분양되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홍대입구역 인근 상권 평균 임대료 상승률은 평균 43%를 웃돌았다. 경리단 길 인기에 힘입은 용산 인근 이태원역 상권 임대료 역시 1년 전보다 평균 35% 가량 상승했다. 이태원 대로변 상가 1층 66㎡ 점포는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 300만~500만원 수준이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의 전언이다. 가로수길이 있는 강남 신사역 일대 임대료도 평균 인상률이 34%를 넘어섰다. 이에 수혜지역 수익형부동산 상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대 일대에서는 지하철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는 복합상가 '딜라이트 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4만562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층 186개 점포로 구성되며 이 중 1차분 71실이 분양된다. 단지에서 반경 2㎞ 이내에 지하철 2·6·9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가 지나며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히는 연남·망원동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달 10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 391번지 일대 용산역사 전면에 시공중인 '용산 푸르지오써밋'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139개 점포(보류지 포함)다. 조합원 물량 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예정)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1·4호선과 경춘선(ITX), 경의중앙선, KTX 복합역사인 용산역 역세권에 있는 데다 한강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한 강남이나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에 HDC 신라면세점이 12월 오픈 예정돼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대기업 이전과 용산미군기지 자리에 대규모 공원 조성, 국제관광호텔 착공, 의료복합시설 건립 등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오피스 타워 '마곡 더랜드파크(가칭)'도 신규 공급된다. 마곡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C블록에 있는 이 타워는 3층 건물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1층~3층 193실로 구성된다.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들어설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시설과 같은 축으로 연결선상에 있다.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아 외국바이어 등의 방문에 유리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초 힐스테이트서리풀' 상가를 분양 중이다. 유럽풍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이 상가는 연면적 4만842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 39개 점포가 분양된다. 힐스테이트서리풀 아파트(116가구)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상주 인구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오피스빌딩인 마제스타시티도 인접해 있다. 상가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많이 몰리는 곳은 투자수익률이 높아 주 7일 상권을 형성한다"며 "이런 점 때문에 점포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나 임차인들이 많아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투자가치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10-04 18:27: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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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캘린더] 추석탓에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주춤'

서울 재건축 39주 만에 상승세 멈춰…서울 전세>경기 매매 역전 현상 확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추석 직후인 이번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 상승세가 일제히 둔화됐다. 연휴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확연히 줄어든데다 거래도 일시적 공백기를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매매가격 변동률은 서울 0.04%, 경기·인천·신도시 각각 0.02%로 전 주에 비해 변동폭이 0.01%~0.05%포인트 둔화됐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변동률이 0%대로 멈추면서 지난 1월 첫 주 반등한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전세는 서울이 지난주 0.27%에서 0.12%로 오름 폭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을 비롯해 경기·인천·신도시가 각각 0.06%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3.3㎡당 1195만원으로 경기 아파트 매매가 3.3㎡당 970만원의 120%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 대비 서울 아파트 전세가 비율은 지난 2010년 80%에서 올해 10월 현재 123% 선까지 올라섰다. 경기 지역별로는 과천이 258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남 1569만원, 광명 1336만원 등 3곳을 제외한 경기 28개 지역의 3.3㎡당 매매가가 서울 전세보다 낮은 수준이라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은 관악이 0.13%로 매매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영등포 0.12% ▲구로·송파·은평 0.10% ▲강동 0.09% 등의 순이다. 전세 세입자의 매매전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나 매매가격이 오르다 보니 거래는 잠잠한 편이다. 전세는 매매 하한가에 육박해 거래되고 있다. 서울은 구로가 0.39%로 전세가 상승세가 컸고 ▲영등포 0.36% ▲관악 0.24% ▲마포 0.23% ▲노원 0.16% ▲성동 0.15% ▲강남·강동·은평 0.14% ▲강서 0.13% 등의 순이었다. 구로는 신도림동 동아1차가 1500~4000만원, 구로동 두산위브는 500~1000만원이 올랐다. 영등포는 여의도동 일대 미성, 광장 등이 2000~3000만원씩 일제히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 0.26% ▲일산 0.13% ▲파주운정 0.11% ▲광교 0.10% 순이었다. 판교는 백현마을1단지푸르지오그랑블 전세금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보평초 학군인데다 판교역 일대 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산은 대화동 성저3단지풍림, 일산동 후곡3단지현대, 후곡4단지금호,한양 등이 500~1000만원 정도 올랐다. 경기·인천은 고양시가 0.20%로 가장 높았고 안양 0.19% ▲광명 0.14% ▲시흥·파주 0.11% ▲군포 0.10% ▲용인 0.09% ▲성남 0.08% ▲구리 0.06% 순으로 올랐다. 고양은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가 500~750만원 가량 올랐고 중산동 하늘마을5, 6단지는 2000~2500만원 상승했다. 안양은 호계동 현대홈타운2차, 평촌동 삼성래미안 중소형 면적대의 전세가가 500~2000만원 정도 올랐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10단지 전세금이 500~1500만원 상승했다.

2015-10-04 17:46: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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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 9년 만에 100% 돌파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지난달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등 강남 3구의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9년 만에 100%대를 넘어섰다. 법원경매 전문회사 지지옥션(대표 이명숙)은 9월 강남 3구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1.7%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12월 101.6%를 기록한 이후 8년 10개월 만이다. 9월 강남 3구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아파트(주상복합 아파트 포함)는 45건이 경매에 나왔으며 이 가운데 25건이 낙찰돼 55.6%의 낙찰률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는 8.3명이다. 낙찰가율은 전달인 8월 82.8%보다 18.9%포인트 상승했다. 낙찰된 25건 중에서는 17건이 낙찰가율 100%를 넘겼다. 이전에 강남 3구의 낙찰가율이 100%를 넘긴 것은 2002년 3∼10월, 2006년 11∼12월 등 부동산 경기의 상승기로 평가받는 2번의 시점이 전부다. 9월 강남 3구 아파트 경매에서는 유찰없이 바로 낙찰되는 신건 낙찰 사례가 증가해 전체 낙찰건수 25건 중 12건이 신건 낙찰됐다. 또 낙찰가가 110%를 넘거나 며칠 사이에 동일 평형의 동일 단지 아파트가 수천만원 이상 낙찰가가 상승한 사례도 나왔다. 9월 8일 경매에 나온 대치동 쌍용대치아파트 전용면적 162.7㎡ 아파트는 신건에 21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대비 118%인 15억1040만원에 낙찰됐다. 이어 같은 달 24일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아파트 1층은 신건에 12명이 몰려 감정가 12억8000만원의 121%에 해당하는 15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2015-10-02 17:17: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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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직후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둔화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추석 연휴 직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일시적 공백기를 맞으면서 전세·매매가격 상승세가 일제히 둔화됐다. 2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인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는 9월 넷째 주인 지난주보다 0.12% 상승했다. 9월 셋째 주 0.27%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상승 폭도 0.06%로 감소했다. 지역별 상승 폭은 서울 구로가 0.39%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 0.36% ▲관악 0.24% ▲마포 0.23% ▲노원 0.16% ▲성동 0.15%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고양 0.20%로 가장 높았고 ▲안양 0.19% ▲광명 0.14% ▲시흥 0.11% ▲파주 0.11% ▲군포(0.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세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서울 아파트의 3.3㎡당 전세 값은1195만원으로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인 3.3㎡당 970만원의 120%선을 넘었다. 10월 현재 123%선에 달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경기·인천·신도시는 각각 0.02%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지역별 상승 폭은 서울 관악이 0.13%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 0.12% ▲구로·송파·은평(0.10%) ▲강동 0.09%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안산이 0.09%로 가장 높았고 ▲고양·파주 0.04% ▲성남·시흥 0.03% ▲부천·수원 0.02%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 주 변동률이 0%에 그쳐 지난 1월 첫 주 반등한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2015-10-02 15:30:3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