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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IS동서, 문화디자인밸리 첫 단지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동, 전용면적 ▲74㎡ 59가구 ▲84㎡ 430가구 등 총 489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서 주거·문화·교육 등의 기능이 집약된 문화디자인밸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 속하면서 1신도시와도 인접해 1·2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들어서고, 동탄국제고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과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 파크(예정)가 조성된다. 서울 수서까지 12분 만에 연결되는 KTX 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쉽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4-room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측면 발코니 설치로 면적과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탄1·2신도시 더블 생활권으로 쇼핑·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특히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동탄국제고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2015-03-09 15:49: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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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반도건설, 동탄 최대 브랜드타운 '반도유보라' 분양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A37블록과 A2블록에서 각각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분양한다. 반도건설 '반도유보라'는 동탄1·2신도시 통틀어 최고 청약경쟁률, 최다 분양 등의 기록을 세운 동탄 최대 브랜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됐으며, 5.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 규모다. 6.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로 이뤄졌다. 위례신도시의 휴먼링으로 불리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지어져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KTX·GTX(예정) 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 거리이고, 단지 인근으로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이번 5·6차가 동탄2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만큼, 앞서 1~4차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우선 각 단지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만들어 입주민의 교육여건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59㎡, 74㎡, 84㎡, 96㎡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전 분양 단지에서 호응이 좋았던 주부멀티공간과 수납공간특화,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대표 브랜드 반도유보라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3-09 15:48:3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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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금성백조, 초·중·고교를 걸어서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금성백조주택은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지난 2012년 A17블록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하 1층, 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KTX·GTX(예정)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과도 인접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거 중심인 시범단지는 물론, 상업·업무 중심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약 9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치동천을 끼고 있다. 무엇보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다. 전 세대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자동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고, 녹지와 조경을 활용해 단지 앞 근린공원과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최하층 바닥을 단지 레벨보다 약 5m 높여 1층 세대의 단점인 취약한 프라이버시도 강화했다. 96㎡ B타입의 경우 116가구 모두에 5-bay 혁신 평면을 적용,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5-03-09 15:47: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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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우미건설, KTX동탄역 누리는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 분양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C-12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 복합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75~92㎡ 아파트 617가구와 23~49㎡ 오피스텔 262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KTX 복합역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시설의 복합적인 개발이 예정됐다. 특히 C-12블록은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과 인접, 상업·업무시설을 모두 도보권에 두고 있다.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는 단지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와 상업시설과의 분리 배치를 통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스토리텔링형 테마 상업시설 '엘리스 빌'이 조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일반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을 갖췄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카페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에는 인덕션 쿡탑,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우미건설은 동탄2시도시 C-17블록에서 9월 중 '동탄 린스트라우스2차'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94실 총 125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2015-03-09 15:46: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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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주 회복세 뚜렷…전년比 32.7%↑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 9조2119억원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1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9조2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6조9427억원에 견줘 32.7% 증가한 것으로, 1994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월분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수주액의 증가는 주택시장 회복에 힘입은 민간부문이 이끌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전년 동월(3조6162억원)보다 74.2% 늘어난 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토목공종이 4749억원에서 1912억원으로 감소했지만 건축공종이 3조1412억원에서 6조1088억원으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거제 양정·하남 지역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신규주택과 죽전3지구·대구우방타운 등 재건축 수주가 활발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9119억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 높은 실적(3조3266억원)의 영향으로 12.5% 감소했으나 최근 10년간 매월 1월 실적으로는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조6613억원에서 2조3758억원으로 10.7%, 건축이 6653억원에서 5361억원으로 19.4% 줄었다. 협회 관계자는 "전체적인 수주액이 늘어 공공과 민간 모든 부문에서 의미 있는 수주 실적을 거뒀다"면서도 "아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주 격차가 심해 수주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5-03-09 11:46:53 박선옥 기자
서울시, 시장 외면한 준공공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사업자 나서지 않는 이유 따로 있어" 서울시가 준공공임대주택을 새로 짓는 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실패한 제도라 평가받는 정부의 준공공임대주택에 서울시가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시장의 반응은 썰렁하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돈을 빌려주는 식의 방법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정부가 2013년 말 도입한 준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을 늘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제도 도입 후 실효성 논란에 부딪치며 지금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다가 최근 임대주택법 개정을 통해 공급자 혜택을 늘렸다. 같은 시기, 서울시에서도 준공공임대주택사업에 나선 임대사업자에게 금리 2%대로 호 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공공임대주택사업은 관계 당국에서 등록자 수를 밝히는 것도 꺼릴 정도로 그 효과가 미미하다. 지난해 10월 기준 400여가구가 등록됐고 그 중 매입형으로 자금을 지원 받은 주택은 100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만 보면 이 보다 더 적을 것이란 게 예측 가능하다. 각종 세금 혜택에도 공급자가 나서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의무임대 기간 8년과 5% 내로 제한된 임대료 인상율 때문이다. 그나마 이번 개정을 통해 10년이던 의무임대 기간이 2년 줄었고, 주변 시세보다 낮게 맞춰야하는 최초 임대료 제한 규제도 없앴다. 서울 구로구에서 임대사업을 하는 황모씨(49)는 "사실 준공공임대사업에 관심 갖고 있는 임대사업자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자신의 소득이 밝혀지는 것이 싫고 5% 이하로 임대료 인상을 막는 것을 들었다. 그는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건설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임대사업하려는 사람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서 나서지 않는 게 아니다"고 꼬집었다. 임대사업자들은 요즘 같은 저금리 기조에 2% 대 금리로 건설자금을 빌려준다는 서울시의 제안이 그리 달갑지 않다는 입장이다. 금리는 조금 더 높지만 각종 대출을 받아 자유롭게 자산을 운용는 게 더 합리적이란 얘기다. 서울시 관계자는 "융자지원은 두 가지 방식인데, 하나는 대화 방식으로 시는 우리은행에서 돈을 받아 사업자에게 원금을 대출해 주고 사후 관리는 은행이 맡아 이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금리 검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차보전방식은 사업자가 4.5% 대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시에서 2.5% 금리지원을 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건설 단계에서 금융 지원을 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라며 "문의가 많아 목표 수량이 넘칠까 걱정"이라고 낙관했다. 서울시는 올해 150호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200호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개를 저었다.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임대사업 하려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별로 관심없는 사업이다"며 "일반 임대 의무기간 5년에 비하면 상당히 긴 편이다. 임대사업자에게 중요한 것은 분위기를 보고 즉각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대응력인데 준공공임대주택은 이게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8년이면 전세 갱신 4번의 기회를 날리는 것"이라며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향 후 몇 년은 더 갈 것 같은데 임대료 상승 5% 제한이 준공공임대주택 성패를 가를 주요한 변수"라고 답했다. 결국 서울시의 방안이 누구를 위한 지원책인지 불분명하다는 시장의 얘기다. 오히려 준공공임대사업자가 최초 임대료를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맞추거나 오히려 조금 높게 책정할 가능성도 있다. 시에서는 임대료가 높으면 사람들이 찾지 않으니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주거비 증가에 시름하는 서민들을 돕겠다는 시의 약속과 사뭇 다른 답변이다. 조 연구원은 "임대사업자가 시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고 임 위원은 "임대사업자들은 서울시가 건설비를 지원한다는 것에는 사실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다. 법안 개정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일부 효과에 숟가락만 얹기보다는 실질적인 시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5-03-08 16:27: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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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3구역 브랜드 '센트라스' 선택, 왜?

1·2구역 '텐즈힐'과 차별화 시도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라스'로 이름을 확정하고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2구역이 같은 단지명을 사용한 것과는 다른 선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합원을 대상으로 왕십리뉴타운3구역 단지명을 공모한 결과 '센트라스(CENTLAS)'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앞서 공급된 1·2구역은 '텐즈힐'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한 바 있다. 3구역이 1·2구역과 다른 단지명을 선택한 데는 왕십리뉴타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입지가 좋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만 33만7000㎡로 50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이 중 입주를 앞둔 1구역은 1702가구, 입주에 들어간 2구역은 1136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계천변을 따라 조성됐지만 지하철역까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에 반해 마지막으로 분양에 돌입하는 3구역은 278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또 2·6호선 신당역과 2·5호선·중앙선·분당선 왕십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3구역은 아파트만 지어지는 게 아닌,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주거·상업·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도심형 주거단지를 목표로 하는 왕십리뉴타운의 개발 콘셉트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진다. 이에 조합 측은 1·2구역과 같은 '텐즈힐'이 아닌,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센트라스'라는 브랜드를 선택했다. 이름 안에 왕십리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담은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브랜드에 따라 아파트의 이미지나 가치가 달라지는 상황에서 3구역은 1·2구역보다 입지나 단지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독자적인 이름을 써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N부동산 대표는 "텐즈힐 소형 주택형의 경우 현재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지만 중대형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미분양 상태였다"며 "미분양 이미지가 강한 텐즈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우수성을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3-08 11:11:29 박선옥 기자
특별계획구역, 분양시장 흥행보증수표

최근 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되는 부동산이 인기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하는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공원특별계획구역 내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평균 422.3대 1을 기록하며 2일 만에 완판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도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된 '롯데캐슬골드파크'도 1·2차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복합적·창의적인 개발이 필요할 때 지정되는 만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지구가 특별계획구역 개발에 시동을 걸면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와 SH공사는 오는 9일부터 '마곡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계획구역 실행전략 수립 용역' 입찰을 실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의 시설을 갖춘 마이스(MICE) 시설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스 시설 조성이 최종 결정되면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사이 특별계획구역 8만2724㎡ 부지에 '마곡판 코엑스'가 들어서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계획구역은 시장침체 등으로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개발 속도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근 수혜 분양 단지에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동익건설이 3월 마곡지구 I7-1·2블록에 공급하는 상업시설 '동익 드 미라벨'은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과 바로 마주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상반기 선보일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 맞은편으로도 컨벤션센터가 조성된다. 당초 컨벤션센터와 주상복합용지를 함께 묶어 개발할 수 있도록 한 특별계획2구역에 포함돼 있다 지난해 10월 '광교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에 따라 주상복합 부지가 제외됐다. 반도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 A37블록과 A2블록에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6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총 7개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위치해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위례신도시의 '휴먼링'처럼 대중교통과 상업·업무시설이 집중된 중심업무지구다.

2015-03-07 09:00: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