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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4월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를 동시에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체 3146가구 규모다. 3번국도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2017년 완전 개통)를 이용해 성남 분당까지는 20분대로, 신분당선 판교역과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 예정) 광주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태전초와 광남중·고는 이미 개교해 있다. 1차와 2차에 각각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만큼,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약 70%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내부는 4-bay 오픈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평면 선택제(일부 세대)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지난 5년간 3000여 가구 분양되는 데 그쳤고, 특히 소형 주택형의 공급이 부족했던 곳"이라며 "자동차전용도로,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도 풍부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3-04 09:59: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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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첫 테라스하우스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체 646가구 규모다. 1층 전용 테라스와 4층 복층형 테라스 총 290가구에 특화평면이 적용되며,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주력 평면인 84A타입 1층은 지상보다 약 0.9m 높은 약 20㎡의 넓이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정원, 퍼팅장, 바비큐장, 짐(GYM), 티 하우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4층에 선보이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는 약 70㎡ 테라스 공간과 함께 서재, 놀이방, 영화감상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약 40㎡ 규모의 복층 다락까지 제공된다. 특히 다락은 실외의 넓은 테라스와 연결돼 어린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전 세대의 약 94%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4-Bay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확장시에는 발코니에 보조주방 팬트리가 시공된다. 세대 외부에는 2.8~3.3㎡ 규모의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이 만들어진다. 자전거, 유모차, 텐트 등 세대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스포츠·아웃도어 용품 등을 넉넉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저밀도 주거단지의 약점인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 아이템도 도입된다.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들어가고, 거실 전면 외부에 동체 감지기와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놀이터와 주차장에 비상콜 버튼이,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HD급 CCTV가 제공된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입주 6년차를 맞아 청라지역 전세 보증금이 대폭 상승했다"며 "이번 상품은 전 세대가 85㎡ 이하로 구성되고, 분양 후 약 1년 후면 입주가 가능해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LA1블록과 LA2블록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30만원 선이다. 테라스 여부 따라 1·4층과 2·3층의 가격 차이가 큰 편이다. 계약금 2회 분납제가 적용돼 1차로 1000만원만 내면 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

2015-03-03 18:22:30 박선옥 기자
인천에 4조 투자하는 두바이투자쳥은?

두바이투자청(ICD)이 4조원으로 투자해 인천 검단에 기업도시 '퓨처시티'를 조성할 것이라고 3일 밝힌 가운데 두바이투자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바이투자청은 운용자산이 약 175조원에 이르는 중동의 주요 국부펀드다. 두바이 정부 자산 포트폴리오에 속한 기업·투자사들을 통합 운영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계열사로는 세계 최고층 건물로 유명한 부르즈칼리파의 소유기업인 에마르를 비롯해 에미레이트항공·두바이내셔널뱅크 등 31개를 두고 있다. 두바이투자청의 실권은 두바이 최고 권력층이 쥐고 있다. 회장직에는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통치자가, 부회장에는 그의 아들 셰이크 함단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알 샤이바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아랍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두바이투자청은 지난해 8월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본계약(M&A)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지역으로 투자를 넓히고 있다. 이번에 인천 검단에 조성할 기업도시는 두바이 스마트시티를 모델로 하고 있다. 두바이 스마트시티는 두바이투자청이 직접 투자하고 건설하는 방식으로 지난 2003년 400만㎡ 규모로 두바이에 처음 조성됐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IBM·캐논·CNN 등 3천여 개 첨단기업과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두바이투자청은 지중해 몰타와 인도 코치에도 스마트시티를 건설 중이다.

2015-03-03 17:57:16 김학철 기자
두바이, 인천에 4조원 투자…검단에 '퓨처시티' 조성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인천 검단에 4조원을 투자, 글로벌 기업도시 '퓨처시티'를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오후(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칼리파 알 아부스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정식 양해각서(MOU)는 2주 후 모하메드 알 샤이바니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서명 과정만 남긴 MOU는 최종 투자합의에 따라 통상적인 포괄 업무협약 수준이 아닌, 사실상의 준계약서 형태로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사업내용까지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투자청은 MOU 체결 후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 1단계 사업부지 386만㎡에 36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 글로벌 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검단 퓨처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교육기관 등을 결집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 도시다. 지난 2003년 두바이에 조성된 글로벌 기업도시 '스마트시티'의 개발 방식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00만㎡ 규모의 스마트시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캐논, CNN 등 3000여개 기업과 교육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인천시는 검단 퓨처시티 조성 사업으로 지역 개발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5만 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와 1조원에 이르는 입주기업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승봉 인천시 대변인은 "지난달 두바이투자청으로부터 투자의향을 공식 접수받고 청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며 "이번 성과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3 17:27: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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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파트 입주 전국 8천여 가구…'서울은 497가구 뿐'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 2월보다 1만5000여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은 7700여가구가 줄었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5곳에서 8714가구다. 2월 입주물량인 2만299가구와 비교해 1만1585가구가 줄었고 지난해 3월 1만3920가구에 비해서는 5206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에서만 총 2곳 49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월 8250가구 입주와 비교하면 7753가구나 빠졌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20일부터 입주예정이고 용산구 문배동에서는 '용산 KCC 웰츠타워'가 오는 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총 13곳에서 821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산이 3곳 1384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1곳 1308가구, 울산 1곳 1112가구, 충북 2곳 1029가구, 충남 1곳 1024가구, 경북 1곳 952가구, 광주 2곳 750가구, 세종 1곳 538가구, 강원 1곳 120가구 순이다. 2월 1만2049가구에 비해서는 3832가구 줄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기존 3월 입주 예정 단지 중 2월로 입주를 앞당긴 단지들이 많아 3월 입주물량이 2월 대비 크게 줄었다"며 "봄 이사철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5-03-03 16:09:59 김학철 기자
용산 싱크홀 원인두고 서울시·시공사 책임공방

"부실한 흙막이 공사" vs "도로침하 85% 노후화된 관로" 지난 20일 용산 아파트 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원인을 두고 서울시와 시공사 간 묘한 기싸움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인근 용산푸르지오써밋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부실한 흙막이 공사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은 공사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일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 인도침하는 사고 발생 후 가진 최초 현장 조사 결과에서 밝혔듯이 공사장 지하 터파기 중 지하수와 토립자 유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초 추정했던 원인과 달라진 바 없다"며 "굴착면 흙막이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도로에 추가 동공 발생 여부를 밝히고자 지반탐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공사장 인근 5곳에서 지반층이 느슨하거나 균일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동공으로 의심되는 신호를 상당수 발견했다"며 "정밀검사는 용산구와 한국지반공학회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파기 공사가 진행된 지하 10~12m까지 동공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에 한국지반공학회는 지난달 26일부터 보링조사 등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기간은 약 2개월 정도로 예상, 4월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 시공 및 감리부실 등 시공사의 책임이 확인되면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반면 대우건설은 진행 중인 정밀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원인을 속단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측 관계자는 "인도침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반공학회에서 아직 조사 중이고 조사에 필요한 굴착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고 일대 지반부터 상하수도관까지 종합적으로 검사 중이다. 최초 토지 조성 시 특이사항 등 다각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이번 사고와 유사한 도로 침하의 원인은 약 85%가 노후화된 상하수도관에서 물이 샌 경우"라며 "용산 일대가 매립이 많이 이뤄진 곳이라 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지역인데 공사만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 현장 인근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주상복합건물은 지하 9층, 지상 38~39층 2개동 규모로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며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건물은 지하 9층, 지상 최고 40층 2개동 규모로 같은 해 5월 입주예정이다.

2015-03-03 15:41:4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