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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분양 러시 … 분양시장 분위기 '후끈'

분양시장이 사실상 올해 골든위크를 맞아 모델하우스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양도소득세 5년간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신규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 20일과 22일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 문을 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에 총 3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중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이례적으로 주중인 20일 수요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했음에도 첫날 5000명이 넘게 몰린데 이어, 주말까지 3만여 명이 몰렸다. 또 22일 오픈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에도 주말까지 3일간 8000명가량의 투자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롯데건설이 22일 문을 연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는 24일까지 5만2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300m가 넘는 줄을 기다리는가 하면, 내부에서도 유닛 관람을 위해 20~30분씩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 인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서 문을 연 포스코건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도 첫 주말 3만4000명이 다녀갔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방도 마찬가지. 모아종합건설과 중흥건설이 동시에 개관한 세종시 견본주택에는 약 2만 명가량이 몰렸다. 세종시 3-3생활권 M1블록과 M3블록 비슷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방문객들이 두 단지를 모두 둘러보며 꼼꼼히 상품을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은 최근 명지지구의 잇단 분양 실패 속에서도 롯데건설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모델하우스는 3만2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간 동래구 사직동의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대기 수요가 풍부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에 들어간 대부분 단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데다 특히 서울 금천과 안양, 세종시 등에서는 비슷한 생활권에서 동시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어 관심이 더 뜨거웠다"고 말했다.

2013-11-25 13:34:46 박선옥 기자
서울 전셋값 65주째 상승 … 역대 최장 기록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65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뤄다. 과거에도 2009년 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65주간 오른 바 있다. 반면, 부동산법안 처리 지연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하락했다. 재건축아파트가 5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11주 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15% 상승했다. 서초구(0.29%)를 필두로 ▲관악구(0.28%) ▲양천구(0.28%) ▲중구(0.27%) ▲송파구(0.24%) ▲중랑구(0.24%) ▲마포구(0.23%) ▲서대문구(0.23%) ▲강동구(0.2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서초동 '삼풍', '서초4차현대', '아크로비스타' 등에서 1500만~5000만원 전셋값이 올랐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 중인 세입자들이 재건축 이주를 고려해 미리 움직이면서 물건이 부족한 상태다. 관악구와 양천구 역시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이 강세다. 관악구 신림동 '건영3차', '신림현대', '금호타운2차'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하이페리온II', 신정동 '목동현대', 신월동 '수명산SK뷰' 등이 1000만~3000만원씩 뛰었다. 신도시(0.01%)는 분당(0.03%)과 평촌(0.01%)은 올랐고, 일산(-0.01%)은 내렸다. 분당, 평촌의 경우 250만~500만원가량 시세가 조정됐다. 일산은 전세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전셋값이 하락했다. 일산동 '후곡14단지청구'가 1000만원 떨어졌다. 수도권(0.01%)은 ▲과천시(0.10%) ▲인천시(0.05%) ▲시흥시(0.03%) ▲남양주시(0.02%) ▲고양시(0.01%) ▲용인시(0.0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광명시(-0.07%) ▲화성시(-0.01%) ▲수원시(-0.01%) ▲성남(-0.01%)에서는 전세 문의가 줄면서 올랐던 가격도 소폭 하향조정됐다. 함영진 부동산114 본부장은 "전세시장은 상승기조가 이어지겠지만 비수기로 수요가 한풀 꺾였고 급등한 전세금에 수요자들이 부담을 느껴 매물이 소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가격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일반아파트 11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0.06% 하락으로 특히 낙폭이 컸고, 일반아파트도 0.01% 내렸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09%) ▲중구(-0.09) ▲성동구(-0.08%) ▲광진구(-0.06%) ▲중랑구(-0.06%) ▲양천구(-0.0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정비사업조합설립 총회 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중에 있지만 매수세가 부진하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단지도 1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시세가 뒷걸음질쳤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전용 84㎡와 114㎡ 주택형에서 저가 매물이 출시돼 500만원가량 하락했다. 다만, 59㎡형은 매물이 없어 500만원 올랐다.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가격 부담이 큰 대형면적 위주로 매수세가 받쳐주지 못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1%)만 가격 등락이 있었고 나머지 분당, 일산, 산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한양', '무궁화효성' 등이 500만원 내렸다. 10월 급매물 소진 이후 매수세가 주춤해지자 가격이 하락했다. 중동은 출시된 매물이 없어 '중동연화대원'이 5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의왕시(0.02%) ▲광명시(0.02%) ▲인천시(0.01%) ▲시흥시(0.01%) ▲남양주시(0.01%) ▲부천시(0.01%) 순으로 올랐다. 지역 내 일부 아파트에서 250만~500만원씩 시세가 상향조정됐다. 하지만 ▲양주시(-0.04%) ▲광주시(-0.01%) ▲오산시(-0.01%)는 뜸해진 매수세로 하락장을 연출했다. 양주시 덕계동 '신도브래뉴', 광주시 장지동 '벽산블루밍1단지', 오산시 원동 '원동e편한세상1·2단지' 등이 한 주 사이 500만~900만원 정도 하향조정됐다. 함영진 본부장은 "연말 세제혜택 종료를 앞두고 분양시장은 건설사들의 판촉경쟁으로 열기가 뜨겁지만 매매시장은 대책 후속입법처리 지연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랭한 상태"라며 "세제혜택 막달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2013-11-22 14:00:4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