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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DL이앤씨, 튀르키예 전방위 지원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일어난 현장에 인력·중장비·구호물품 등을 지원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가 각각 지분 25%를 보유한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 프로젝트 특수법인(DLSY)은 지진 발생 직후 피해 지역에 전문 인력 58명을 투입해 긴급 구호 활동을 벌였다. 굴착기, 카고크레인, 엠뷸런스 등 구호장비 및 차량 19대, 컨테이너·발전기 등 구호시설을 비롯해 이불, 담요, 안전화, 식음료 등 구호물품 등 약 20만유로 규모의 구호물자도 지원했다. DLSY는 추가로 피해지역 인근 1만㎡ 규모 부지에 숙소(건물면적 약 6000㎡ 규모)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재난지역에 구조 및 구호활동을 하는 인원들을 위한 시설로 우선 쓰일 계획이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되며, 피해지역 복구 및 주거시설이 재건축되는 시기까지 최소 1.5년에서 2년 이상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면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3 13:44: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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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주변 "집값, 전셋값 올라"

"지난해 급락하던 매매가격이 몇 달 만에 1억원이나 올랐다. 전셋값의 경우에는 소폭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지난 22일 찾아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 2단지'.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매매는 아직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얼어 붙은 심리가 언제 살아날 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의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월드컵파크 2단지는 지난 2003년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5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서울시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사업 재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문의전화가 늘었다"면서 "지난해 서울시가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에 쓰레기소각장을 추가 설립한다고 발표할 때와는 분위기가 반대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내달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 및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7월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용지 매각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 수립된 DMC 랜드마크 계획은 상암동 일대 3만7262㎡ 부지에 쇼핑몰, 백화점, 아쿠아리움, 기업홍보관, 호텔 등을 갖춘 지상 133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원순 시장 재임 때인 2012년 토지 대금 연체 등을 이유로 용지 매각 계약을 해지하면서 사업은 무산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월드컵파크 2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59㎡가 8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6억8000만원) 대비 1억4500만원 올랐다.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지난해 11월 3억7000만원에서 이달 4억원으로 3000만원 상승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성산시영'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50㎡가 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7억9000만원) 대비 3000만원 올랐다.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지난해 12월 2억2000만원에서 이달 2억5000만원으로 3000만원 상승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마포구 내에서 쓰레기소각장과 가장 가까운 성산시영의 정비구역 지정이 올해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개발호재가 있는 상황에서 DMC 랜드마크 사업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쓰레기 소각장 신설은 전면 백지화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2023-02-23 13:32: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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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제주항공, K-UAM 1단계 협약식

대우건설과 제주항공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의 세 분야에 대한 통합운용 실증목적으로 진행됐다. 오는 2025년 K-UAM 사업이 본격적으로 상업화가 되기 전, 기체 및 항공법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해 국내여건에 맞는 UAM분야의 기술, 성능, 운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총 7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각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의 UAM 전용 시험장에서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무사히 통과한 컨소시엄은 다가올 2024년 7월 2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까지 참여하게 된다. 모든 그랜드챌린지 통합운용 실증이 완료된 기업에 한해 수도권과 지자체에서 UAM 시범노선 운영사업이 수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에서 대우건설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공항 역할인 버티포트 설계·시공·운영과 버티포트 내 구축될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관한다. 제주항공은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한 항공 업계의 혁신 기업으로 항공 운항 주관과 교통관리 관련 부분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대우건설의 인프라 시설 설계 및 시공 능력의 특장점과 국내 최대 LCC항공사로써 오랜 항공사업을 통해 축적된 제주항공의 노하우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K-UAM 사업의 상용화에 있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2 13:59: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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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개발 본격 착수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UAM 통합 운용성 실증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가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 실증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상용화 이전에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항공·도심지 여건에 최적화된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2단계는 1단계 통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KT는 각각 버티포트, 항공기·운항자, 교통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탑승과 하차를 아우르는 승객의 UAM 이용 전 과정을 포함해 MaaS 플랫폼, 환승체계, 통신인프라에 이르기까지 UAM 생태계 전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운용을 실증하고자 한다. 버티포트를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UAM 서비스와 연계한 버티포트 설계 최적화 방안 도출을 목표로 ▲에어사이드 형상 ▲보안 검색 ▲승객 터미널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설계·시공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준·도심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버티포트 구축 모델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UAM 산업 진출을 선언한 많은 건설사들이 버티포트에 대한 비전과 콘셉트를 활발히 제시하는 만큼, 실질적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본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UAM 인프라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2 13:58: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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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집값 떨어졌지만 미래가치 높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급매물 위주로 떨어진 가격으로만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일 찾아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래미안 월곡'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인터넷에서 거래가격을 보고 전화와 방문 문의가 늘었지만,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면서 매매가격을 더 내리겠다는 집주인은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월곡'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9억5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거래가격(10억7500만원) 대비 1억2100만원 떨어졌다.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지난해 12월 4억3500만원에서 이달 4억원으로 35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래미안 월곡 옆에 있는 '꿈의숲 푸르지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8억원) 대비 7000만원 떨어졌다. 같은 기간의 전용면적 59㎡ 전셋값은 3억8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3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래미안 월곡 아파트는 지난 2006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7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경전철 동북선 착공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왕십리~상계'를 잇는 동북선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9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의 공정률은 전달 기준 15% 정도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단지 앞에 위치한 하월곡동 일대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오는 26일 인근 교회에서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빠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사업 시행 단계에서 건축·교통·환경 등을 통합 심의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 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자를 앞당겨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시공자의 구체적인 시공 계획과 건축·교통 심의 등이 동시에 진행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전망했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들은 하월곡동에 위치한 단지들을 둘러싸고 있다"면서 "동북선, 장위뉴타운 등 호재 이슈들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 들이는 모양새다"라고 말했다.

2023-02-21 13:38: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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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에어, 美 오디스의 전기 수직이착륙기 도입

한국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서비스 제공업체인 민트에어가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오디스에서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기의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 민트에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유 선단에 30대의 오디스 항공기를 추가해 도시 간 광역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민트에어의 서비스는 초기에 기존 국내선 항로에 취항해 지방 공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오디스의 수직 이착륙 기능과 750마일(1200㎞)의 항속 거리를 통해 접근 가능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거리 항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민트에어에 따르면 오디스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은 200마일(321㎞)의 항로까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 전기 비행이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항공용 배터리 전문 제조 업체인 모비우스 에너지가 오디스 비행기 운용에 필요한 800볼트의 고전압 배터리를 공급한다. 민트에어는 세종시에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협의 중이다. 최유진 민트에어 대표는 "도심(Urban) 및 도시간 광역(regional) 항공 모빌리티 모두에서 가장 안전한 첨단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디스의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기는 1200㎞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디스의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기에는 최대 9명의 승객과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할 수 있다.

2023-02-21 08:00:2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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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동산 가격 안정”

올해 가장 시급한 부동산 과제는 '부동산 가격 안정'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42%가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26.2%) ▲수도권, 지방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토균형발전(12.2%) ▲주거약자 복지 구현(11.5%)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국토교통 개발(4.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정책들 가운데 가장 관심이 크거나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은 질문에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이 29.1%로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15.9%) ▲규제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해제, LTV완화(11.4%),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1년 한시적 운영(11.4%) ▲양도세 중과 배제 유예1년 연장(9.9%), 종부세 기본공제 상향, 2,3주택 중과세율 폐지 내지 완화(9.9%) ▲전매제한 기간 완화(9.8%)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는 'LTV, DSR 등 대출 제도 개선'(22.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12.8%) ▲주거 취약계층 및 서민주거 안정(12.5%) ▲부동산 투기 및 불법 근절(10.6%)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9.9%) ▲부동산 세제 개선(8.9%) ▲주택 공급 확대(8.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최근 몇 년간 급등한 부동산 가격 하락세의 연착륙을 통한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었으며 올해 가장 관심이 큰 주제는 '전세사기' 관련 정책으로 나타났다"면서 "무주택자에게는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필요한 정책이, 유주택자에게는 자산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0 11:29:5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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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아시아, 2023 상반기 공개 채용

국내 도시개발사 DK 아시아가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DK 아시아는 대한민국 도시와 주거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채용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상품개발 부문 ▲인테리어 설계 ▲외부 환경디자인 ▲현장관리와 사업관리 부문 ▲분양 기획 및 관리, 경영관리 부문 ▲사무관리 및 비서다. 인테리어 설계 분야는 주택건설업 또는 인테리어 업계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기사 자격증, 실내건축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외부 환경디자인 분야는 공동주택 외부 환경디자인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토캐드, 스케치업 능숙자, 건축기사 자격증, 컬러리스트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안전시공은 물론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관리 전문가도 채용에 나선다. 공동주택 및 인테리어 현장관리 10년 이상의 경험자가 대상이다. 건축기사 자격증, 실내건축기사 자격증, 오토캐드, 스케치업 능숙자, 인테리어 상업공간 현장감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분양 기획 및 관리 분야는 분양 관련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분양대행자 법정 교육 이수자,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MS 오피스 활용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경력자도 모집한다. 사무관리 및 비서 분야이며 임원 스케줄 관리와 사무지원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서는 DK 아시아 홈페이지나 채용정보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0 11:21:2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