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내년 2월 입주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인 '라우어'가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라우어는 연면적 6만여평 규모며, 노유자시설 라우어 1차 574세대와 라우어 2차 408세대 등 총 982세대의 시니어 레지던스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며,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중심에 국내 최초 헬스케어 복합단지로 조성됐다. 라우어는 리치벨트인 동부산 관광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과 이케아동부산점, 2022년 개장한 롯데월드어드벤쳐 부산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아난티코브와 빌라쥬드아난티, 아쿠아월드부산(예정) 등 동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레져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단지내에서 양한방 병원인 르메디센터의 의료 서비스와 테마형 상업시설인 애비뉴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썬시티에 따르면 라우어는 현재 입주준비가 한창이다. 롯데호텔&리조트와 자이S&D가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개인건강 맞춤형 식단을 기본으로 다양한 식음 서비스 계획은 준비가 완료됐다. 개인별 맞춤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와 주거지원 서비스가 구체화 되고 있다.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이다. 썬시티는 올해 3월부터 견본주택에서 1기 난타클래스, 합창단 클래스 등을 개강해 사전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 후에는 더 다양한 클래스의 프로그램을 개강 할 예정이다. 라우어 2차 라티브는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선착순 한정(세대 소진시 조기종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28에 마련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9 15:12: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집값 39주째 상승...매수심리 9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9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9주째 하락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오르면서 39주 연속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마포구(0.02%→0.02%)가 공덕·아현동, 성동구(0.02%→0.03%)는 금호·옥수동, 종로구(0.01%→0.04%)는 무악·숭인동 주요 단지, 용산구(0.04%→0.04%)는 한강로3가·이촌동 주요단지, 광진구(0.07%→0.04%)는 광장·구의동 정주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서초구(0.07%→0.06%)는 서초·반포동 주요단지, 강서구(0.03%→0.03%)가 등촌·염창동 역세권, 강남구(0.07%→0.04%)는 대치·개포동 대단지, 송파구(0.02%→0.04%)는 방이·송파동, 영등포구(0.04%→0.03%)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이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11월 전용면적 59㎡가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매매가격(13억5000만원) 대비 2억원 상승했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3㎡가 22억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1억원 올랐다. 12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0으로 전주(98.6)보다 0.6포인트 내렸다. 등락을 반복하다 10월 셋째 주부터 9주 연속 지수가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및 신축 등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거래 발생되고 있다"며 "다만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19 14:31:07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수원 수입차 매장 거리의 지식산업센터, 시너지 기대감

수입차 매장이 밀집된 거리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의 부동산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넓은 도로변, 고소득층 인근 지역, 젊은 인구 유입 지역에 들어서는 수입차 매장의 공통점이 지식산업센터의 수요층과 겹치는 입지여건이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선보인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주변은 수입차 매장 밀집 지역이다. 단지 근처 삼성삼거리를 중심으로 벤츠, 포드링컨, 지프, 혼다, 랜드로버 등 수입차 매장이 연이어 들어서 있다. 수입차 매장이 들어서기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왕복 10차선 도로인 중부대로(국도42번)가 지나는 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까워 유동차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업계는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죽봉대로~상무대로를 따라 수입차 거리가 형성된 것도 상무대로를 중심으로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중부대로를 사이에 두고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맞은편의 수원 영통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지역이면서 젊은층 인구도 풍부해 수입차 매장 형성 배경으로 꼽고 있다. 수원 영통은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 계열사 사업장이 포진해 있어 인근 동탄신도시와 함께 젊은 도시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수원 영통인구의 평균 연령은 38.4세로 전국 평균(45세)을 크게 밑돈다. 수원 삼성삼거리 수입차 매장 거리 형성 배경이 고소득층과 젊은층을 겨냥한 서울 영동대로(서울 지하철2호선 삼성역~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및 도산대로(안세병원 사거리~학동사거리) 수입차 매장과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내년부터 팹(반도체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낙수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일반산업단지)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를 합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서 협력업체들의 사무실 수요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왕복 10차선 대로변에 들어서는 연면적 약 35만여㎡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드물다"며 "특히 3면 차로가 확보돼 출퇴근 및 물류차량 이동에 편리한 장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2-19 10:40:04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금호건설, 광명시에 3148억원 규모 공공주택 건설

금호건설은 19일 경기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 S2~S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1313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이에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50.1%로 사업에 참여한다. 전체 공사비는 3148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약 37개월이다. 금호건설이 건설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과거의 영구임대,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되던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임대주택 유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혼부부·청년·고령층 등 특정 계층으로 구분됐던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유형이다. 1313세대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은 'S2블록'과 'S3블록'에 나눠서 건설된다. S2블록은 1만7443㎡의 대지면적에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9㎡·69㎡, 3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S3블록은 3만2668㎡의 대지면적에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36㎡·74㎡, 9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되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주거지역에 자리한다.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조성 중인 계획도시형 산업단지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미 높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3경인 고속도로가 가까이 있고, 고속철도(KTX) 광명역이 약 2㎞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구 내 신안산선 학온역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로 갈 수 있고 향후 월곶판교선이 신설될 경우 판교테크노밸리 이동도 편해진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수직적인 외벽 패턴 디자인과 커튼월룩(통유리 패널 마감)을 적용해 두 단지의 조화로운 통합경관을 완성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위해 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조달) 설계를 최대한 반영해 태양광 스마트팜,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모듈 등을 설치하고 사용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장은 개별창고, 건식세차·셀프 정비 구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전기차 화재 예방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9 10:34: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파트너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한화포레나에 도입하고,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해 양사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다.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홈닉은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약 5만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당리'단지부터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은 타 브랜드 아파트에도 홈닉을 계속해서 확대 도입하고, 다양한 기능을 실제로 맞춤 적용해보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시범 적용해 도입할 예정이다.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대비 설치비도 6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홈닉과 EV 에어 스테이션 외에도 다양한 전략 상품 개발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9 10:29:5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