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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대아파트 4.6만가구 '집들이'...올보다 3만가구 늘어

내년에 입주하는 임대아파트 물량은 4만6177가구로 올해보다 3만여 가구 늘어난다. 전세가격이 오르고 물건 구하기도 힘든 전세대란 속에 내년 바로 입주가 가능한 임대아파트가 '가뭄 속 단비'가 될 지 주목된다. 12일 부동산114랩스에 따르면 2021년 입주가 예정된 임대아파트는 4만6177가구다. 올해 1만5169가구보다 3만여가구가 많다. 경기도가 1만8552가구, 전남 4817가구, 충남 4663가구, 서울 3096가구, 충북 2567가구 순이다. 최근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등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무주택자라면 내년 바로 입주가 가능한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우건설은 이달 인천시 중구 운남동 1778 일대(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62~84㎡ 1445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8월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케어센터,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그리너리까페, 헬스케어센터, 선큰가든, 힐링존, 카셰어링,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웃과의 공동 활동과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나누는 열린 공동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된다. 영무건설은 이달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대에 선보이는 8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송학동2차 영무예다음' 59㎡ 117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하다. KTX·SRT 익산역, 익산공용버스터미널, 23·27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교통이 편리하다.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모현공원, 다목적체육관(준공 예정), 우체국, 경찰서, 익산시청 등이 가깝다. 롯데건설이 2017년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5 일대에 공급한 '독산역 롯데캐슬' 민간임대아파트도 내년 5월 입주한다. 내년 초 계약취소 분에 한해 입주민을 추가 모집한다. 59~84㎡, 919가구 규모로 지하철1호선 독산역 인근에 들어선다. 이 외에도 ▲평택 고덕 어울림스퀘어 ▲부산 구평 중흥S-클래스 ▲강동 리엔파크 11단지 등이 내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1-12 09:55: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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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시와 그린뉴딜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일자리 창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LH와 서울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관내 LH 공공임대주택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 ▲그린건축물 ▲에너지신산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노후 임대주택에 옥상형·베란다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입주민 에너지복지를 향상하고, 에너지 저감 주거모델을 구축하는 과제가 포함됐다. 그린건축물 분야에서는 임대주택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패시브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을 도입해 '제로에너지화 건축물'로 만들고,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5등급(자립율20%)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진행된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지능형 계측 및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등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LH가 쌓아온 에너지 관리 데이터와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LH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효율적인 임대주택 에너지 관리로 입주민 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그린뉴딜 정책 수행에 힘을 합친다면,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관련 산업 활성화와 저소득층 입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0-11-12 09:42: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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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계룡점 탄력…인근 부동산시장 '호재'

유통시설용지 2필지로 분할, 토지대금 납부 계룡점 인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첫 선 잠정 연기됐던 이케아 계룡점 추진이 다시 정상 궤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017 일대 대실도시개발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9만7391㎡를 2개 필지로 분할하고 동반진출 업체가 이달 초 토지매매 대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납부하면서 사업추진이 재개되고 있다. 이케아는 지난 2016년 국내외 대형유통업체와 동반 진출하는 조건으로 계룡 대실지구에 진출을 결정한 후 지난해 10월에는 선정된 업체와 업무계약을 맺고 개점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케아 본사는 지난 8월 계룡점의 투자승인을 연기했으나 그 다음달 필지 분할 방식을 조건부로 투자를 승인한데 이어 동반업체가 이달 초 LH에 대금을 납부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계룡시 도시건축과는 "이케아의 동반업체가 현재 토지소유권 등기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복합쇼핑몰 건축허가 완료 여부에 따라 이케아는 계룡점 향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추진상황을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이케아 계룡점 추진이 다시 제 궤도에 오르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케아가 2015년 국내 1호 매장인 광명점을 시작으로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을 개장할 때마다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쳤던 '이케아효과'를 예상해서다. 실제 이케아 광명점 인근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 85㎡ 실거래가격이 분양가 대비 6억원 이상 상승하고 고양점 옆에 들어선 '원흥 호반 베르디움' 5단지 전용 84㎡가 분양가에 비해 2억원 이상 올랐다. 이케아효과가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케아 계룡점이 들어설 대실지구는 이미 효과를 보고 있다. 지구 내 공동주택 부지가 모두 매각된데 이어 지난 4월 첫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7월 공급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내년 상반기에는 '계룡 자이'가 분양 예정이다. 대실지구 인근 금암동에서는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선보이고 있다. 계룡금암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계룡시청 인근 천마산 자락인 금암동 287 일대에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2층, 지상 10~20층, 9개동 340가구로 이뤄진다. 추진위는 최근 계룡시청 인근 금암동 162-3 1층에 마련된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며 2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을 할 수 있고 시행사 이윤을 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며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분양가에 포함시켜 더욱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11-12 09:35: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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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안전진단 재도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재도전에 나서며 재건축 도전의 고삐를 당겼다. 안전진단 기간은 오는 2021년 3월까지다. 아파트 주민의 10%가 지난 여름 장마철 누수를 겪으며 재건축에 대한 갈증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C등급(60.24점)을 받아 사업 추진에 실패했다. 당시 '구조안전성' 항목에서 B등급(81.91점)을 받아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구조안전성은 건물 노후화로 인해 붕괴 등 구조적 위험이 있는지 살피는 항목이다. 유상근 올림픽재건축모임 회장은 "올 여름 장마철에 전체 주민의 10% 이상이 누수를 겪었다"며 "불편을 겪는 주민들은 많은데 재건축 규제는 높아서 현재 불만을 토로하는 주민이 상당수다"라고 토로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될 당시 완공된 이 아파트는 총 55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유 회장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최초 입주자들이 많다"라며 "주민 다수가 오랜 시간 터를 잡고 살아온 곳인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많이 고려해 안전진단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전진단은 네 가지 분야로 측정을 하는데 그 중 구조안전성의 가중치가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 밖에 ▲주거환경(20%)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20%) ▲비용분석이 10%다. 이 가운데 건물 누수문제는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에 해당된다는 게 송파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청 관계자는 "안전진단 통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게 구조안전성이다"라며 "객관적인 측량과 실험을 통해 평가 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점수가 높을 수록 재건축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 정밀안전진단에서 A~E등급 중 D등급(조건부 재건축) 또는 E등급(재건축)을 받은 단지는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안전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역시 전세난을 피하지는 못했다. 매매가격은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매매 3건, 전세 2건이 물건으로 나왔다. 254동(전용면적 100㎡)은 2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지난 7월 18억9500만원, 8월 20억2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9호선 둔촌오륜역 옆에 있는 326동은 19억7000만원, 같은 면적형의 327동은 21억원에 매물이 있다. 326동의 경우 지난 9월 20억5000만원에 팔렸지만 현재는 호가가 다소 떨어진 모습이고 327동은 지난 8월 20억2000만원, 9월 20억5000만원에 팔렸다. 전세의 경우 128동(전용면적 62.19㎡)이 9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호가 6억7000만원에 물건이 나온 바 있다. 한 달 새 호가만 1억8000만원이 올랐다. 254동(전용면적 100㎡)은 11억5000만원에 물건이 있다. 지난 9월 호가 9억2000만원, 10월 10억1000만원에 물건이 나오며 오름세를 타는 중이다.

2020-11-11 13:53: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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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 창업 적극 지원약속 "스타트업과 함께"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11일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 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에 초청된 청년 창업자들은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를 개발중인 '아키플랜트', 건설중장비 스마트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호', 고강도 콘크리트 누수방지 아이템을 개발하는 '두오모'팀, XR기술 기반 중장비 안전 관리 시트템을 개발하는 'XR Solution', 내풍압 천정틀 행어를 개발하는 '비구조요소', 진공을 활용한 층간 소음 저감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IHAE'팀 등 6개팀 대표들이다. 1차 대회 수상팀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해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켜왔으며 시제품 생산 및 관련 어플 론칭을 목전에 두고 있다. 2회 수상팀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각 300만원의 창업지원비를 받고 11월부터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기술 멘토링과 창업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설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건설분야 청년 창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바람직한 협력모델이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창업과 사업화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2:10: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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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GS건설은 11일 "허윤홍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 가정과 아동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GS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0호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난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릴레이식으로 구입하는 캠페인이다. 지명 받은 사람이나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 후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대표는 성래은 영원무역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최용석 액티스코리아 대표, 심주현 마크세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허 대표는 지난 8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도 동참한 바 있다. 허 대표는 육군 제1포병 여단 국군 장병들과 그랑서울 본사 사원식당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들에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는데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100개의 꽃 바구니를 보냈다.

2020-11-11 11:45: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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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쏟아진다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가 저마다 차별화하고 있는 것. 현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비롯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8년 거주 보장, 연 임대료 상승 5% 이내 제한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지난 2018년 공급이 시작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평균 3.2대 1, 7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급한 '김포한강 롯데캐슬'도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의 관심은 높다. 따라서 최근엔 건설사들이 입지선정은 물론 특화설계, 주거서비스 등 차별화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도 주목된다. 올해 분양되는 주요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64·79㎡ 220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다. 단지 내 대규모 주거시설, 쇼핑몰(예정)과 단지 인근에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척 아이파크' 투시도. 대창기업은 11월 중 충남 아산시 용화동 480-3 일대에 들어서는 8년 민간임대 아파트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75~84㎡, 763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가격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양순환로와 삼성로, 세종평택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한 산업단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시니어클럽, 맘스존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경기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62~84㎡, 100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중앙공원과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서비스인 스마일서비스를 통해 하자 보수 및 생활 편의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1-11 10:30: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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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AI 미장 로봇'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콘크리트 미장 공정에 AI(인공지능) 로봇 혁신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업자의 별도 추가 조작 없이 콘크리트 바닥면의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는 'AI 미장로봇'을 개발하고 동 로봇을 활용한 바닥 평탄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로보블럭시스템이 공동개발한 'AI 미장로봇'은 각 4개의 미장날이 장착된 2개의 모터를 회전시켜 콘크리트가 타설된 바닥면을 고르게 하는 장비다. 기존 바닥 미장 기계 대비 경량화를 통해 활용성을 대폭 늘렸으며, 전기모터를 도입해 기존 휘발유 모터를 사용하는 유사 설비보다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다. 특허를 출원한 'AI 미장로봇'을 활용한 바닥 평탄화 방법은 타설된 콘크리트 바닥면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량하고 평활도가 기준치를 벗어나는 부분에 대한 지리적 정보를 AI 미장로봇에 전송해 기술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해당 부분에 대한 미장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방법이다. 평탄화 작업이 필요한 부분만을 정밀 식별해 특수 개발된 미장로봇이 신속하게 미장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시공 품질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공사비 절감 및 공기 단축도 가능하다. 특히, 이 기술의 적용으로 스마트팩토리, 대형 물류창고, 공장형 건축물 등의 바닥 미장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행 사고나 가공정밀도 하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는 세대 콘크리트면과 바닥제의 들뜸 현상으로 인한 하자도 예방하고 층간소음 저감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로봇 3D 프린팅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기술' 개발에 이어 이번 'AI 미장로봇'까지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하면서 로봇을 활용한 건축 분야를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와 더불어, 로봇기술 분야 스타트업인 '로보블럭시스템'과의 공동개발로 상생을 통한 혁신기술개발의 대표 사례가 됐으며, 외부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공동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 미장로봇'이라는 혁신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건설현장에 대한 로봇기술의 선제적 도입에 앞장서게 됐다"며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 발굴 및 개발을 통해 건설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1 10:20: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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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0 건설혁신 기술전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월9일부터 13일까지 고객사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 융합과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에 맞춰 로봇전문회사, 설계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함. 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컨버전스 존,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커넥티비티 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48가지의 삼성물산과 협력회사가 함께 개발한 아이템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 설계, 로봇과 IoT 기술을 접목한 고위험작업 무인화 기술 등 스마트 시공,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한 기술들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 작업공간의 무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시연한다. 또한 래미안 홈랩부터 스마트 시티 IoT 플랫폼, 위치정보 기반 디지털 시스템 등 미래의 주거 및 도시 환경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술들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안내로봇과 언택트 승강기, 언택트 화장실 등 실제 고객들께 제안하고 있는 상품들도 다수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기술들을 고객 및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스마트한 건설현장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삼성물산 협력회사 뿐만 아니라 건설과 융합 가능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에도 기술개발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0-11-11 09:36: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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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를 가다] ②고양 창릉지구, 이재준 시장 "고양선 일산 연장 총력"

경기도 고양시 집값은 지난해 창릉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창릉지구는 지금 신도시로 변모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메트로신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창릉지구에 신설되는 경전철 고양선의 일산구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교통망 확충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30사단 철거, 경전철 '고양선' 예타 조사 중 지난 9일 찾은 고양시 덕양구 창릉지구에는 폐기물 처리장과 공장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들이 다수 들어서 있었다. 몇몇 건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허허벌판이었다. 고양창릉지구는 도내동·동산동·성사동·용두동·원흥동·행신동·향동동·화전동·화정동 일원 813만㎡를 포함한다. 착공을 시작하면 3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창릉지구 주택건설 계획은 기존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것으로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794만6000㎡)은 전체 개발면적에서 98%를 차지한다. 창릉지구에 가기 위해 경의중앙선 화전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탔다. 향후 입주민을 위해 교통망 확보가 시급해 보였다. 창릉지구는 GTX-A노선을 포함해 경전철 고양선, BRT(간선급행버스체계)설치 등이 계획된 상태다. 현재 3기신도시를 잇는 고양선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창릉지구 내에는 육군 30사단과 예비군훈련장이 위치해 있다. 창릉지구를 탐방하면서 군부대에서 나오는 총성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라 다음달 30사단 해체가 결정되면서 3기신도시로 새롭게 단장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창릉지구 내에 있는 30사단, 예비군 훈련장, 폐기물처리장과 공장들은 지하로 내려갈 레미콘공장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될 예정이며 30사단 부지는 약 100만㎡ 규모의 도시 숲이 조성될 것"이라며 "현재는 고양선의 일산 연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고양선 일산연장 추진이 불가능하면 LH와의 3기 신도시 조성 협의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릉지구에 신설되는 고양선의 예정노선은 6호선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다. 오는 2027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선과 연결되면 여의도까지 25분 안에 갈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건설로 내년 초까지 총 30조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현재 창릉지구는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보상 공고는 내년 상반기 예정됐다. 보상금으로는 3.3㎡당 130만~170만원, 총 6조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선정 발표 후 고양시 부동산중개업소에는 한동안 토지를 매입하기 위한 수요자의 전화가 빗발쳤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고양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농지로 활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 매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고양 덕양구 집값, '고공행진' 지난해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발표 후 고양시 부동산 시세를 선도했던 일산구의 집값은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재는 창릉지구가 포함된 덕양구가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고양시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30일 기준 363만원, 전세 27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월 대비 각각 0.83%, 1.11% 올랐다. 3기 신도시 건설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GTX-A노선도 호재로 꼽힌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주택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달 전월 대비 3.44%의 상승률을 기록한 성남 중원구에 이어 경기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4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자는 "창릉지구와 가깝고 서울과 근접한 향동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9억원에 매물이 나왔다"라며 "이 아파트는 입주 당시 6억원이었는데 3기 신도시 발표 후 3억원이 올랐다"고 전했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향동 DMC중흥S클래스더센트럴(전용면적 59.72㎡)이 7억6000만원, 전세 5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토당동 대림2차(전용면적 84.93㎡)는 5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달 4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일산구는 식사동에 있는 위시티일산자이 213동(전용면적 130.07㎡)이 지난달 보다 4000만원이 오른 7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창릉지구는 가까운 곳에 스타필드와 이케아가 위치해 있다. 창릉천도 가깝다.

2020-11-10 12:57:1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