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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아크로 드 서초'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아크로 드 서초'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5개 단지 중 하나인 서초신동아 1,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양재역도 가깝다.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으로 접근이 쉽다. 단지는 서이초와 맞닿아 있으며 길 건너편에는 서운중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편의시설로는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전아트센터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위치한다. 단지에는 아크로의 정체성을 담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웰컴가든과 일상 속 여유를 담은 수경형 정원 워터오르간 램프가든,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하는 티라운지 캐스케이드 램프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와 스크린 골프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실내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는 스카이 라운지(2개소)가 설치되며, 단지별 특화시설인 그랜드 라이브러리와 비거리 골프룸, 올데이다이닝까지 조성된다. 아크로 드 서초에는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된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마감 몰탈 및 완충재 등 DL이앤씨만의 혁신 기술을 집약해 만든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다. 이와 함께 세대당 1.58대(단지별 상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편 아크로 드 서초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2025-10-22 09:34: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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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GS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선보인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이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PH 175㎡ 2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며, 도룡동 일대가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인 것과 달리 최고 26층으로 들어선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연구개발(R&D) 중심지다. 고소득 전문직과 교수, 연구원 등이 밀집 거주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직주근접 주거 수요로 인해 학군과 인프라가 형성되어 생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했다.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 연계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북대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부청사역네거리, 한밭대로 까지 차량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 했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카페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를 돕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대전MBC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10-22 09:34: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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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서 통합재건축…'재건축의 신' 등장에 뭉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나홀로' 아파트 단지 5곳이 통합재건축 추진을 검토 중이다. 당초 리모델링을 논의했지만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데다 서울시가 사업성 개선을 위해 용적률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다. 여러 단지를 통합할 경우 갈등으로 사업 기간이 길어지는게 보통이지만 인근에서 통합 재건축으로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고, 일명 '재건축의 신'이라 불리는 한형기 전 조합장이 해결사로 나섰다. 한 전 조합장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킴스빌리지·한신타워·중앙하이츠(A, B)·블루힐하우스 등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열린 통합정비사업 설명회에서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단독 추진은 과도한 부담금과 사업 후 가격 약세, 인허가 난해 등 많은 악조건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통합 재건축시 700세대 이상, 최고 49층에 한강조망도 가능해 최소 평당 1억6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조합장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과 래미안 원베일리 부조합장을 지냈다. 특히 원베일리의 경우 신반포3차와 반포경남, 우정에쉐르, 신반포23차, 경남상가 등 5곳을 통합해 진행했지만 재건축으로는 최단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조합설립 후 7년 11개월 만에 입주까지 마무리했다. 현재 평당 2억원 안팎의 국내 최고가 아파트다. 킴스빌리지·한신타워·중앙하이츠(A, B)·블루힐하우스 5개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잠원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반원초와 청담고(2026년 이전)를 끼고 있는 '초품아', '고품아'에 반포한강공원이 인접했다. 입지는 좋지만 모두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만큼 용적률이 높고, 단지 규모가 1~2개 동으로 적었다. 일부 단지는 용적률이 재건축 최고 허용치인 300%를 넘어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한 전 조합장은 "기부채납없이 현황 용적율을 허용 용적율로 인정해준다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300% 이상인 단지는 현재 평수로 1대 1재건축이 가능하고, 다른 단지는 통합으로 청담고 일조권 보장에 따른 층수제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 단지를 합하면 679세대로 재건축시 약 750세대 규모로 늘어난다. 인근 신반포자이나 반포르엘, 반포센트럴자이 등과 비슷한 규모다. 블루힐하우스와 붙어있는 단지인 오페라하우스까지 통합 재건축에 합류하면 세대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인근 반포동에서는 한신서래아파트와 신반포궁전아파트, 현대동궁아파트 등이 통합 재건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통합 논의가 한 전 조합장의 설명회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재건축시 1300가구 안팎의 대단지가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1 14:4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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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활용해 선제적으로 하자 예방…하심위 하자판정 '제로'

GS건설이 AI를 활용한 선제적인 하자 예방 활동으로 1년간 '하자 판정 제로(Zero)'를 달성했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발표한 하반기 하자판정 조사에서 하자판정 '0'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원인 분석부터 설계 및 시공 기준 수립, 선제적 예방에 이르는 하자 예방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하자 예방 플랫폼은 CS관련 본사 유관 부서와 현장의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그간의 축적된 시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시공 매뉴얼, 공정별 하자 예방 가이드, 주요 사례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현장 직원들이 시공 단계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본 플랫폼을 활용해 유사 하자의 재발을 모니터링 하고, 실제 하자 발생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별 하자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고, 문서화된 교육자료가 아닌 3D로 자료를 제공하여 이해하기 쉽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설명이 쉬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AI 하자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꾸준하게 하자 줄이기에 힘써왔다. 지난 상반기(2024년 9월 ~ 2025년 2월) 하심위 하자판정 0건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2025년 3월 ~ 2025년 8월)에도 하자 0건을 기록, 1년 연속 '하자 제로' 달성에 성공했다. GS건설은 AI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품질관리 외에도 입주민들과의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입주 1~2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디어 자이안' 캠페인을 진행해 입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하자 처리 협력사 포상 제도를 운영, 현장 대응속도와 품질 수준을 동시에 끌어 올렸다. 입주지정기간동안 휴일 운영 A/S센터를 통해 입주민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편리하게 하자를 접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밀착관리와 AI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품질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이 특별해지는 자이(Xi) 브랜드 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1 09:54: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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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가든'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LH 파주가든(파주운정 중앙공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이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수상작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심사와 온라인 국민참여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파주가든은 LH가 추진중인 도시공원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수목 중심의 정원설계 기법으로 사계절 자연의 색감을 높였으며, LH가 설계한 대형 파빌리온과 정원시설물을 배치하여 리조트와 같은 정원을 구현해 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8만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으며, 7개의 작가정원과 11개의 시민정원이 공원 곳곳에 조성돼 도시와 자연,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작품이 되는 공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은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만든 도시에 자연의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1 09:45: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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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사기진작 '대우네 뿌듯트럭' 운영

대우건설은 국내외 현장을 대상으로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 수박, 분식 등)가 방문해 즐거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되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를 담은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채로운 사연들이 접수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되어, 해외 직원들의 사연과 영상이 공모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소개된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이벤트와 사연 기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며, 대우네 뿌듯트럭을 본사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0 10:56: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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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메이플자이',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

GS건설은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메이플자이'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 도시와 지역 사회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조경 공간을 발굴하기위해 마련된 상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평가, 3차 국민 참여 평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조경분야에서는 가장 큰 어워드다. GS건설의 '메이플자이'는 재건축 이전부터 고객들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단풍나무를 모티브로 '메이플 나무로 두번째 봄을 연출한다'는 단지 경관 컨셉이며, 단지에 단풍나무를 이용한 차별화된 조경을 담아냈다.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단풍나무에 대한 추억을 담은 조경을 계획한 GS건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이 2025년 준공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메이플자이'는 총 330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반포자이를 잇는 GS건설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다. 메이플자이는 단지 곳곳에 특색 있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경시설의 연출 등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을 선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수상한 결과는 리브랜딩 이후 자이(Xi)가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Xi)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0 10:52: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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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확산… 강남·한강벨트 중심 ‘핵심지 회복’ 본격화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 거래가 빠르게 늘며 핵심지 중심 회복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시장이 9월 들어 다시 반등세를 보이자 정부가 10·15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대출 한도를 축소한 것도 이 같은 상승 압력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2025년 6~10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6월 22%에서 9월 24%로 상승했다. 10월은 아직 거래가 집계 중이지만 현재까지 기준으로도 9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가 늘면서 가격대가 상단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확인된 셈이다. 특히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집중됐다. 9월 기준 서초구 신고가 비중은 54%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42%), 용산구(35%), 송파구(32%)가 뒤를 이었다. 이번 10·15 대책으로 새롭게 규제지역에 포함된 마포(44%)·성동(43%)·광진(50%)·동작(36%)·강동(37%) 등도 신고가 비중이 빠르게 늘며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특히 성동·광진·강동으로 이어지는 한강 동측 축과 마포·동작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집중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양천·영등포·서대문 등 중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9월 기준 영등포구는 신고가 비중 29%, 양천구 28%, 서대문구 24%로 집계됐다. 반면 노원·도봉·금천 등 외곽 지역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며 온도차를 보였다. 경기도 역시 분당·과천·하남 등 강남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활발했다. 과천(57%), 분당(43%), 하남(11%)이 높은 신고가 비중을 기록했으며 수정구(21%), 중원구(23%), 의왕(5%), 안양 동안구(9%) 등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확인됐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이번 현상에 대해 "10·15 규제지역 조정은 강남권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가격 상단 압력을 관리하고 시장 기대심리를 조절하기 위한 안정 조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수요층이 진입 가능한 가격 구간은 유지하면서 가수요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규제 강화로 전세시장 압박이 커질 가능성과 함께, 매수자들이 자금 여건에 따라 중간 가격대 주택을 선택하는 선택적 회복 구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 랩장은 "6·27 이후 숨 고르던 시장이 9월부터 회복세로 전환했고 거래가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단이 다시 형성되며 규제 확대로 이어졌다"며 "단기적으로 거래 조정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입지·상품성·자금 여건에 따라 회복이 엇갈리는 양극화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10-20 09:21:1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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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더 오른다…갭투자 제동에 전세시장 '날벼락'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전세 시장이 날벼락을 맞았다. 수도권 전세가격이 이미 2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초 취지는 집값을 끌어 올리는 '갭 투자(전세를 끼고 집 매수)'를 막겠다는 것이지만 후폭풍으로 전세 물량은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세 수요는 임차인(실거주자)이 만들지만, 전세 공급은 사실상 '갭투자자(임대인)'들이 만드는 구조다. 따라서 갭투자를 막으면 전세 공급 자체가 줄어 든다. 1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달 전월 대비 0.09% 올랐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 대비 0.14% 오르며 2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수도권 아파트의 상승률은 0.22%로 확대됐다. 전월 대비 상승률로는 서울 전세가격이 0.23%로 가장 컸고, 5개광역시와 기타 지방 등 비수도권도 소폭이지만 상승률이 확대됐다. 문제는 전세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단 점이다. 정부가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기존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 4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서울 21개 자치구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도 지정된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 주택 매수시 2년간 실거주가 의무다. 매매거래 물량은 모두 전세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토허구역에서는 민간임대 물량이 급감해 세입자는 선택지가 줄고, 전세에서 반전세, 이어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임차시장 불안과 세입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27 대책(대출규제), 9·7대책(대출규제+공급확대)으로 전세 물량은 급감한 상태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 물건은 이날 기준 2만4542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3만1814건과 비교하면 22.9%나 줄었다. 경기도는 연초 3만1110건에서 2만750건으로 33.4%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KB전세가격전망지수는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상승 전망이 확대됐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152.1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KB부동산은 "올해 말까지 입주예정 물량은 수도권 3만3000호, 비수도권 2만6000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4%, 84%에 그칠 전망"이라며 "갭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전세물량이 감소한 데다 신규 입주 예정 물량도 줄어드는 등 전세 공급물량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향후 전세가격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의 월세화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8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는 월세 비중이 66.0%로 조사 이래 최고치다. 수도권 64.4%, 비수도권 69.2%다. 비수기로 전체 거래량이 줄었지만 전세 거래량은 17.6%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량은 9.5% 줄어드는 데 그쳤다. 기존 빌라 등 비아파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도 월세 거래가 많이 늘었다. 월세 거래 비중은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비아파트는 76.0%에 달했으며, 아파트도 46.8%(수도권 45.3%, 비수도권 4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9 14:44:2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