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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지는 상권, '콘텐츠'가 갈랐다

관광객 유입과 트렌디 상권 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주요 상권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성수 연무장길, 강남 압구정 등 팝업스토어의 성지와 용산 용리단길 등 핫플레이스 상권에 MZ세대가 집중되며 임대료가 크게 오르고 있다. 명동과 홍대·합정은 외국 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으로 상권 임대료 수준이 상향돼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가 0.43% 상승했다. 김영갑 KYG상권분석연구원 교수는 "단순히 인구가 많다고 소비량도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비자들은 콘텐츠가 있는 상권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뜨는 상권은 확실한 콘셉트와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1월 88만명에서 6월 141만명, 8월 156만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명동은 외국인 MZ세대를 주 타깃층으로 설정해 상권에 변화를 꾀했다. 로드숍이 있던 자리에는 올리브영이, 지하에 있던 음반 가게는 고층 건물로 올라와 K메카(케이팝 굿즈숍)로 탈바꿈했고 이미스(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아디다스, MLB와 같은 브랜드숍 역시 눈에 띄게 늘었다. 인근에 사는 데보라(33·여·서울 중구)씨는 "외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올 때면 무조건 명동에 데려온다"고 말했다. 교통도 편리하고 명동 거리 안에 올리브영, 케이팝 굿즈샵 등이 있기 때문이다. 명동을 중심으로 충무로와 을지로 등 구도심 상권도 재조명되고 있다. 충무로의 경우 투박하게 썰은 회를 양념장에 비벼먹는 막회 가게 '영덕회식당', 야외에서 먹는 연탄불에 구워낸 닭꼬치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필동분식', 토스트, 떡볶이 등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가맥집 '희야수퍼'와 같은 노포들이 젊은 세대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는 상권'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곳도 있다. 신촌은 3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 9.4%를 기록, 서울시 전체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연세대 일부 재학생은 "공강 시간에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가게만 이용한다", "굳이 주말에도 신촌에 놀러올 이유는 없다"고 했다. 서대문구는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시작하면서 신촌 상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신촌 서체 '신촌랩소디체'를 개발했다. 창천공원~스타광장 골목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신촌 랩소디'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기형도, 최인호 등 시인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문예 랩소디', '블루스 랩소디', '라이브 랩소디' 등 라이브클럽과 다방 등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를 주도했던 옛 신촌의 특색을 살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께 신촌만의 즐거움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06 11:06:3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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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매경주택은 대구시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임대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다. 전용면적 29.50㎡ 60실, 44.71㎡ 64실, 68.53㎡ 13실 등 총 137실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침산공원이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며 청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신청위임장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정당 계약은 18~20일 체결한다. 청약 자격은 입소일(오는 2026년 7월 준공 예정) 기준으로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청약 자격자의 직계가족 및 19세 이상 대리인을 통해 대리 청약 접수도 가능하다. 전세형 임대로 분양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에 최신 가전과 고급가구가 모두 갖춰진다. 임대보증금은 2억3000만∼5억9000만원 수준이며, 2인 기준 월 생활비는 190만∼32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 2회에 걸쳐 10%, 중도금 60% 무이자 등을 제공하고 최초 입주자에 한해 5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준다. 김중기 매경주택 회장은 "대구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시니어 전용 주거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고품격 서비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 네거리 옛 남부정류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8일 오픈 한다. 방문·상담고객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타입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2024-11-06 10:33: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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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외국인 투자 문턱 낮춘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사업시행자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이 새만금사업을 시행하려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설법인의 신용평가 등급과 자본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해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외국기업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국내 신설법인에 투자한 모기업(외국투자가)의 신용등급과 자본력을 평가하도록 개선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건축 인허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구성도 강화한다. 현재는 건축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 도시계획, 경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가 어려웠다. 개정안은 위원회 인원을 30명에서 70명으로 늘리고, 도시계획, 경관, 교통 전문가도 위원회에 포함하도록 개선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6 10:22: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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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북미 현지 네트워크 확대…글로벌 부동산 시장 진출 박차

대우건설은 정진행 부회장과 정정길 미주개발사업담당 상무 등 임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해 현지 유수의 시행사 및 개발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취임한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에서 40여 년간 요직을 거치면서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시카고 방문 기간 동안 사모펀드 회사인 에쿼티 인터내셔널(Equity International), 대형 개발사인 스털링 베이(Sterling Bay)와 파포인트(Farpoint) 등과 만나 현지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개발사로서 토지 매입, 인허가, 착공 및 준공, 임대 및 매각 등 전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으며, 한국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자 대상 혜택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업 가능성도 제시했다. 뉴욕에서는 글로벌 홀딩스(Global Holdings), RXR, 브룩필드(Brookfield) 등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기업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의장을 역임했던 RXR 그룹 스콧 레크러(Scott Rechler)회장과의 면담에서는 RXR의 대표적인 실적 중 하나인 맨해튼 서부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개발과 75 록펠러 플라자 리모델링, 현재 개발 중인 뉴욕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 등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용적율을 양도받아 추진되는 뉴욕시의 대표적인 고밀도 복합개발사업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 중흥그룹 인수 이후 정원주 회장 주도로 아프리카,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말 뉴욕에 투자법인 대우이앤씨USA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현재 미국 및 캐나다 주택개발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시행사와 공동사업을 협의하는 등 북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진의 출장으로 미국시장 내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의 역량과 의지를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해 북미지역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은 기획부터 준공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단기적인 성과보다 세밀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건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6 10:11: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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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 8일 오픈

우미건설은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추가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낮아졌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일상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여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6 09:40: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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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울원 프로젝트, 새로운 상징 될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에서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의 개발 비전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반경 1㎞ 안에서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연결되는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까지 약 15만㎡에 서울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용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메리어트인터네셔널과 서울원 복합건물 내에 메리어트 호텔 도입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약 88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06 09:29: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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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겨울 시즌 전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시즌 전시를 선보인 이후 올해는 '래미안.ZIP' 시리즈의 세번째인 'RAEMIAN FANTA.ZIP'을 공개한다. 재생종이를 활용한 달력 만들기,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겨울 시즌 전시인 'RAEMIAN FANTA.ZIP'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일상에서도 판타지처럼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했다. 건물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환상적인 '판타지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이는 꽃인 포인세티아가 쏟아지는 로맨틱한 공간, 메인 전시공간에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함께 꾸며진'판타지 빌리지'등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주말에 방문한 고객들은 2025년 달력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달력 만들기에 활용된 교구는 지역아동센터에도 동일한 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연간 학기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건축스쿨의 세번째 학기도 진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건축과 건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 구조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들은 래미안의 주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거체험관'과 홈플랫폼 서비스 '홈닉'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다. 삼성물산의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색칠하고 영상에 바로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이 래미안 시티'또한 운영 중이다. 래미안갤러리는 지난해 건설사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해 아파트 브랜드 갤러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 스팟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며 브랜드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방문 인원이 증가하며 2023년에는 15만명, 올해 10월 기준으로 11만명을 돌파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언제나 최초를 선도하는 래미안의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6 09:15: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