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분양大戰' 앞둔 건설사, '브랜드' 바꿔 차별화

주요 건설사가 브랜드 고급화·주거상품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40여만 가구의 아파트 분양 대전이 펼쳐지는 데다, 수도권 알짜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을 앞두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브랜드 리뉴얼 건설사가 잇따르고 있다. 모두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였다. 브랜드 철학을 '본연이 지닌 고귀함'으로 정립하고 BI(Brand Identity) 컬러와 캐릭터를 모두 바꿨다. 브랜드 디자인부터 외경, 조경, 상품까지 전반적으로 혁신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춰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만들었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며 "프리미엄 생활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힐스테이트' 디자인과 콘셉트를 새롭게 정비했다. 브랜드 철학은 '탁월함'에서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구체화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기존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에 쓰이는 로고를 한글 로고로 통일하고, 로고 글자크기도 키웠다. 주거 공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세련된 삶, 다채로운 삶, 편안한 삶이라는 3가지 고객 제공 가치로 정의했다. 현대건설 측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브랜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도 지난달 1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택 브랜드를 강화했다. 2010년부터 주상복합단지에만 사용하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베르디움' BI의 심볼 마크를 고품격 주거공간, 프리미엄 공간을 상징할 수 있도록 바꿨다. 롯데건설도 '롯데캐슬'과 별도로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다. 롯데건설은 올 초 반포3주구 수주전에서 4월 새 브랜드 론칭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월 열린 반포3주구 시공사 간담회에 참석한 롯데건설 최광우 상무는 "작년부터 최고의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며 "마감재부터 시작해 설계 등을 최고급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이어 주거 상품을 새단장하는 건설사도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17일 'e편한세상' 신규 주거 상품을 공개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스타일,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입체적 공간을 설계한다는 취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고객의 니즈 및 행동반경 등을 반영해 내력벽, 수납공간 등에 변화를 준 신평면을 만들었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주거 상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브랜드 및 주거상품을 새롭게 단장하는 이유는 올해 분양 물량이 많고, 강남권 수주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가 2019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2014~2018년 과거 5년 평균 분양실적(31만5602가구)에 비하면 약 23%(7만1139가구) 많은 수준이다. 신규 분양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건설사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가 최근 1년간 분양한 단지 395개를 조사한 결과 전체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48.6%(192개)에 그쳤다. 그러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 중 79개 단지(71.8%)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대형사 브랜드였다.

2019-04-02 13:27:20 채신화 기자
'봄여행 사고 주의'…국토부, 전세버스 특별합동점검 실시

국토교통부가 봄꽃축제,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여행주간(4~5월)을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봄꽃구경, 학생단체 현장체험학습 등 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다.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재생타이어 사용,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적정여부 등을 살펴 본다. 특히 무자격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속도제한 준수 및 휴식시간보장과 같은 근로시간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음주운전 및 운행 중 휴대폰 사용 등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전파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건)는 지난 1991년 1만3429명, 2012년 5392명, 2014년 4762명, 2017년 4185명, 2018년 3781명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봄 행락철 사고건수는 2016년 2865건, 2017건 4305건, 2018년 4553건으로 나타나 이번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국토부 대중교통과 김동준 과장은 "현장중심의 관계기관 합동 봄 행락철 특별점검을 통해 봄을 즐기려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전세버스 이용객들도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거나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교통 안전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4-02 13:10:4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LH, 공공주택 조경 통합서비스 '그린매니저' 시범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입주민에게 조경부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매니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매니저는 조경·놀이시설 등 아파트 외부공간의 유지관리 점검과 입주민의 그린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주택 조경 관리자로, 입주민이 아파트에 살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됐다. LH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련 경력이 있는 외부전문가를 그린매니저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파트 정원가꾸기 등 입주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아파트 외부공간의 하자·유지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달 30일에는 그린매니저 첫 프로그램으로 시범사업 대상인 수원호매실 14단지에서 '봄맞이 봄꽃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그린매니저는 해당 단지 입주민 소모임을 대상으로 분갈이 기초강좌와 텃밭가꾸기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봄꽃을 무료로 나눠줬다. 오는 7일에는 경남혁신 9단지에서 두 번째 그린매니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른 시범사업 단지이자 올해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는 평택고덕 A-10블록 아파트에서는 그린매니저들이 입주자 방문행사 지원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경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범사업 시행결과를 바탕으로 그린매니저 서비스를 단계별로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그린매니저 시범사업을 통해 LH 아파트에 조경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조경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입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해 행복한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02 10:03: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074억원…"주택·해외사업 호조"

한화건설이 주택·해외사업 호조로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별도재무제표기준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30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4%(1660억원)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조5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3988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54%에 달해 매출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이와 같은 실적 호조는 주택개발사업 수익이 본격화하고 해외사업이 안정화된 영향이라고 한화건설 측은 풀이했다. 국내서는 여수 웅천지구 복합개발, 광교 복합개발, 인천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또 4년간 임대 운영했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810가구의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미분양·미입주 사업장도 거의 없다.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해외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도 지난 2017년 이라크 내전 종결과 함께 정상화됐다.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10만 80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누적 수주액이 101억불(한화 약 11조원)에 달한다. 최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한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한화건설이 지난 2월 실시한 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도 수요가 높아 1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발행 금리도 낮아져 등급민평금리(BBB+) 대비 1.645% 감소한 3.410%의 이자율로 확정됐다. 이는 한화건설이 작년 이후 발행한 공모 회사채 중 가장 낮은 이자율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중동지역 플랜트 사업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이라크 신도시 사업 및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19년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한화건설은 올해 개발사업 역량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02 09:14:5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5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는 교통 데이터의 활용을 확산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사업화를 위해 '제8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과 창업(앱·제품·서비스 개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멘토링을 시행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제출 작품에 대한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실시해 아이디어 5개, 창업 5개 등 총 10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400만원 규모다. 분야별로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도로공사 영업소 및 휴게소 데이터까지 제공하고, 참가신청 기간도 2주에서 2개월로 대폭 연장했다. 아울러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대학생 수상자에 대해서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대학생 체험형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원하는 수상자에 대해서는 도공 기술마켓 제품 등록, 동반성장 상생대출을 통한 금리우대, 창업 멘토링 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동반성장 상생대출이란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하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 3개 은행이 청년창업자 등에게 약 3%의 금리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국토부 강성습 첨단도로안전과장은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도에 대한 공감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라며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사업기회 및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4-02 08:19:4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금천에 4400가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완성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선 미니신도시급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로써 이 일대에 조성되는 4400여 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완성됐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연면적 약 70만㎡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번 960가구 규모의 '타워960'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총 44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타워 960은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 오피스, 숙박시설 등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조성됐다. 전용 21~33㎡ 오피스텔 960실에 일반에 분양됐는데 공급 당시 최고 31.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난 2016년 11월 1743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470가구, 10월 1236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대규모 판매시설 '마르쉐도르'와 모두투어리측 매입한 호텔(영업시기 미정), 오피스, 경찰서와 1만9588㎡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는 등 개발 사업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됐다. 2014년 첫 공급을 시작으로 주거시설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1~3차', 오피스텔 '타워 960', 상업시설 '마르쉐도르'까지 모두 단기간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5년여에 걸친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낙후 이미지가 강했던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지역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지역 개발이 진행되면서 독산동이 금천구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독산동 3.3㎡당 매매가는 1603만원이다. 이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가 분양된 2014년 2월 이전인 2013년 906만원과 비교하면 76% 증가한 수준이다. 금천구 내 시흥동과 가산동이 같은 기간 각 34%와 38% 오른 것에 비해서도 2배 가량 가파르게 상승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4400여 가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이번 입주를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된다"며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2019-04-01 15:51:50 채신화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협동조합에 '인천 만부마을'

국토교통부는 인천 남동구의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첫 번째 마을관리 조합으로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구성되는 사회적 조합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저층주거지의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공용주차장 등 생활인프라 공급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지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 조합의 육성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뉴딜 사업지 중 만부마을을 포함한 4곳의 시범지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이 중에서 만부마을이 처음으로 조합설립 준비를 마치고 도시재생 뉴딜 마을관리 조합으로 인가됐다. 만부마을은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중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지로 선정됐다.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마중물 예산에 투입돼 공영주차장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개선, 공동이용시설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인천 남동구청과 만부마을 주민들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마을관리 조합 사업 방안 등을 구상해 왔다. 조합은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마을공용 부엌과 문화상점 등을 운영하고, 마을주차장과 공공임대주택 관리 등 마을관리소 역할도 수행한다. 국토부는 마을관리 조합 활성화와 지자체 지원을 위해 지난달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지원 지침'을 제정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0일 세종청사에서 연다.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마을관리 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의 성과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자 지역사회를 도시재생 사업의 주인으로 만들어주는 열쇠"라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관리 조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01 13:51:1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4일 천사대교 개통…뱃길 1시간→자동차 10분 단축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 이로써 배로 1시간 걸리던 거리를 자동차로 1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814억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이 다리는 국내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 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도로는 가장 긴 교량이다. 시공 과정에서도 국내 토목의 최신 공법이 적용되면서 해상교량 관계자와 관련학회, 관련기관, 대학 등의 견학이 이어지기도 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4개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 주민들(4817가구 9181명)과 관광객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지 오갈 수 있게 됐다. 기존 배를 이용할 경우 60분 걸렸다면 앞으로는 승용차로 10분만에 갈 수 있다. 또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신안과 전남 서남권의 관광·휴양산업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 장영수 도로국장은 "천사대교는 외국기술자의 자문 없이 100% 국내 기술로 건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천사대교가 우리나라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1 11:49:5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