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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개막] GTX 조기 착공 등…"만성 교통난 해소"

-급행-간선 중심의 중추망 조기 착공, 교통인프라 취약지역… 인프라 공급 확대 등 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 개발 계획과 함께 2기 신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내놨다. 핵심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이다.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 주요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 3기 신도시와 기존 신도시의 교통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은 ▲급행·간선 중심의 중추망 조기 구축 ▲M-버스 공급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광역교통 통합·조정 전담기구 설립 및 제도 개선 등이 골자다. 현재 GTX 노선은 A, B, C 3개 노선으로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 신도시를 잇는 GTX A 노선의 연내 착공이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급행·간선 중심의 중추망을 조기 구축하기 위해 GTX A·C 노선과 신안산선을 조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GTX-B,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를 추진한다.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에도 속도를 낸다. 제1외곽순환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을 정비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제2외곽은 전 구간의 개통을 추진한다. 위례트램(남부), 7호선 연장(북부) 등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환승센터와 연계해 수요가 있는 지역에 M-버스 원활히 공급한다. 버스 경쟁력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전용 S-BRT 구축하는 한편 차내 혼잡도 완화 및 수송 용량 확대를 위해 2층 버스 도입을 늘린다. 또 내년 3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출범해 지자체간 이견으로 지연됐던 핵심 사업들에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사업에 대해 제도 개선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강구하겠다"며 "인접개발 경계기준 및 개발사업 누적 면적·인구 기준 재수립 방안 등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기준 개선으로 '선교통, 후개발'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3기 신도시 및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해 관심이 높은 만큼 일대 투기방지 방안도 마련됐다. 국토부는 개발예정 지역 및 GTX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지역 일대의 집값·지가변동, 토지거래량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 행위를 제한하고 불법행위도 막는다. 대규모 택지 주변지역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기 지정하고, 개발예정지역 인근 집값 상승 시 규제지역을 추가지정한다. 필요 시엔 주택구입 자금조달계획서를 집중점검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수도권의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조기에 마련되고, 수도권 어디서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개선방안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9 14:19: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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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개막] 대규모 택지 4곳 들여다보니…

-남양주, 하남, 인천계양, 과천 등 택지지구별 맞춤형 개발구상 3기 신도시는 1·2신도시에 비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깝고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이 함께 제시된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 개발방향을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 등으로 잡고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통해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로 남양주, 하남, 인천계양, 과천 등 4곳을 지정했다. 남양주 왕숙신도시(1134만㎡)은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으로 총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왕숙1은 경제중심도시, 왕숙2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GTX-B역·진접선 풍양역을 신설하고 Super-BRT(10㎞, 수소버스) 연결을 추진한다. 별내선 연장을 지원하고 경의중앙선 역(왕숙2지구)도 새로 만든다. 왕숙천변로, 수석대교도 신설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B 역이 신설되면 서울역 15분, 청량리역 10분에 이동할 수 있다"며 "아울러 왕숙천변로 및 수석대교가 생기면 서울(잠실)까지 평균 15분이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 일대인 하남 교산(649만㎡)엔 3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북측에 자족용지 약 92만㎡가 배치된다. 이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1.4배 크기다. 자족용지 내 기업지원허브, 인근에 청년창업주택 등을 배치해 기업을 유치하고 광주향교 등 문화재와 연계한 한옥마을 등을 조성한다. 교통대책으로는 서울도시철도3호선을 연장(10㎞)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서역까지 20분, 잠실역까지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양평도로도 선(先) 시공해 서울 접근 시간을 평균 15분 단축한다. 하남IC~상사창IC 도로를 비롯해 단지 내 BRT도 신설한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335만㎡)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대다. 이 곳에는 1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인천계양 태크노밸리 가용면적의 49%를 자족용지(약 90만㎡)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복합문화시설 등 문화소통시설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인천1호선(박촌역)~김포공항역 신교통형 S-BRT를 신설하면 여의도까지 25분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도 39호선을 확장(벌말로 9km, 4→8차로)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IC를 신설해 서울접근 시간을 평균 15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신도시(155만㎡)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대로 7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곳은 가용면적의 47%를 자족용지(약 36만㎡)로 조성하고 서울대공원 등과 연계해 복합쇼핑테마파크 등이 조성된다. 교통대책으로는 GTX-C를 조속 추진하고, 과천~우면산간 도로를 지하화하고 선바위역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도로 개선으로 고속터미널까지 약 15분, 양재까지 약 10분 단축된다. 지하철 4호선을 통해 사당까지 10분 이내 소요될 전망이다. 이들 4개 택지를 비롯해 100만㎡ 이하 중규모 택지(6곳)는 오는 19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한다. 오는 2020년 지구계획 수립 및 보상에 들어가 2021년 주택공급을 개시한다. 10만㎡ 이하 소규모 택지(31곳)는 설계 등을 거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사업승인 등 절차를 진행한다. 착공하면 2020년부터 주택공급을 시작한다.

2018-12-19 14:12: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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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개막]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 등 4곳…"서울과 30분 거리"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4곳 지정…광역교통망 함께 발표 서울의 주택 수요를 분산할 '3기 신도시'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규모 신도시 택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4곳이다. 정부는 선(先)교통 후(後)개발에 방점을 두고 택지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도 함께 내놨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에서 서울 출퇴근 거리가 30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에 지정한 신도시 택지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로 서울과 연접하거나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며 "광역교통망을 충분히 갖춰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로는 경기 남양주 왕숙(1134만㎡), 하남 교산(649만㎡),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335만㎡), 과천(155만㎡) 등 4곳이 지정됐다. 이들 모두 100만㎡ 이상 규모로, 총 12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10만㎡ 중소형 택지는 31곳을 지정,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2곳(1만9000가구), 경기 8곳(11만9000가구), 인천 1곳(1만7000가구) 등이다.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는 1기(5㎞)와 2기(10㎞) 신도시에 비해 서울 경계로부터의 거리가 2㎞ 수준으로 가장 가깝다. 대부분 훼손되거나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지역이다. 국토부는 이들 택지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GTX-A·C노선, 신안산선을 조기 착공하고 GTX-B,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등도 속도를 낸다. 내년 3월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출범해 핵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주택용지의 3분의 2를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구축해 자족기능을 위한 벤처기업 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도시형공장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용지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지정하고 기업지원허브(임대료 시세 20~60%)도 조성한다. 3기 신도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유치원을 100% 국공립으로 설치한다. 개발이익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재투자한다. 지자체와 지방공사의 참여 아래 총괄 건축가와 함께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원주민의 정착을 위해 대토보상 활성화 등도 도입한다. 3기 신도시개발에 따른 투기방지 방안도 마련된다. 개발예정 지역과 GTX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지역 일대의 집값·지가변동, 토지거래량 등을 모니터링한다.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행위 제한은 물론 투기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대규모 택지 주변지역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기 지정해 최대 5년간 토지소유권·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한다.

2018-12-19 13:03: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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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시간, 가성비 높은 '클락'에 한국인 관광객 급증

필리핀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2015년 필리핀 여행객 1위를 한국이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는 필리핀 관광부가 한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은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5년 필리핀에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수는 약 133만 명으로 전체 방문 국가 중 1위였다.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수는 지속 증가해 2017년 160만7821명으로 필리핀 관광 시장 점유율 24.28%를 기록했다. 필리핀을 찾는 한국인의 비중이 큰 것을 감안하면 필리핀 관광부의 200만 명 유치 목표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필리핀 관광부는 더 많은 여행객을 수용하기 위해 국제공항 개장 및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보홀 팡라오 국제 공항을 개장했으며, 클락 국제 공항의 확장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 5월엔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제 공항 터미널, 7월엔 막탄 세부 공항 제2터미널을 추가로 개장한 바 있다. 한국인이 필리핀을 많이 찾는 이유는 바로 가성비 때문이다. 비행기로 4시간 이내면 오갈수 있고,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직항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보다 비교적 낮은 생활 물가이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또 열대우림기후로 언제든지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 등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휴양지로 인기가 많으며, 영어 사용 국가로 어학연수 및 조기유학 수요가 풍부한 점도 필리핀을 찾는 한국인이 증가하는 이유로 꼽힌다. 특히 필리핀 내 클락의 경우 치안이 확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해 한국인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클락은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에서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20년간 살인, 강도와 같은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유해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시다. 최근 국내 미세먼지 주의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어려운 상황에서 클락은 최적의 대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991년 11월까지 89년간 美공군기지가 있었던 지역인 만큼 미군이 건설해 놓은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전 세계 골프인들이 사랑하는 지역답게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미모사골프클럽, 썬밸리골프클럽, 코리아CC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레저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남다르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 반경 5㎞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은 유학 또는 어학연수를 위한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으로 꼽히고 있다. 또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 레저,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락에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호텔 체인도 앞다투어 조성 중이다. 지난 9월 클락 메리어트가 완공됐으며, 내년 초에는 힐튼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2년에는 하얏트 리젠시 클락도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과 리조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아직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해외 진출 1호 프로젝트인 ‘더샵 클락힐즈’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1차 분양분을 완료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도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클락 내 핵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10분 거리에 4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노천온천인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 외에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 의료센터,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등 의료 및 교육시설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8-12-19 11:52: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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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체결

대우건설이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한들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원(VAT 별도) 규모이며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 동 48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한들구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이며, 대우건설은 사업구역 내 2개 블록에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 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 동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손쉽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2호선을 통해 인천 시내 접근성도 높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산업단지 개발,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개발 호재가 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주택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사업지 남측에는 정부의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인 검암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 구역 내에는 초등학교(신설),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며 어린이집, 사우나, 수영장, 체육관 등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은 내년에 분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들구역은 택지지구에 비해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며 "전매 제한기간 6개월,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 시 가점제 최대 40% 이내 등 현행 청약제도로 기회가 제한적인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9 10:34: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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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화건설,'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의 상업시설 분양 중

한화건설은 경기도 남부권 신흥 주거지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복합개발단지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택지개발지구(6-3블럭)에 위치하며 연면적은 약 7720㎡ 규모로 회사보유분을 제외한 48~102㎡ 30개실을 분양한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선다. 따라서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오피스텔 입주세대는 물론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이용하는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융복합MICE산업의 허브로, 갤러리아 백화점 역시 연면적 15만 ㎡의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조성된 아쿠아플라넷63의 2배 규모로 들어서고, 호텔 또한 288실로 유명호텔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위탁운영한다. 그 뿐만 아니라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주변으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일부 호실)하다.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 746실이 조기 완판돼 상업시설 역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 빠르게 분양물량이 소진 중이다"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계약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95(광교고등학교 옆)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2018-12-19 10:32: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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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556가구

내년 1월 대우건설은 강원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59~124㎡, 1556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3월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 공급에 이은 두번째 푸르지오 단지로 향후 이 일대는 2731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강원 춘천에서 최초로 교육특화 서비스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시행사인 디에이치씨개발㈜은 국내 최정상급 영어교육전문기업인 YBM 및 명문학원 브랜드인 종로엠스쿨과의 연계를 통해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한다. 특히 최소 2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원어민을 포함한 전문 강사를 배치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서는 특별히 영어권 7개국 가운데 미국, 캐나다, 영국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한다. 또 강사의 채용단계에서부터 범죄사실확인(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 범죄경력 포함) 및 건강 검진서(마약·향정신성약품 복용여부 포함) 등 확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향후 입주자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및 학습 대상 등을 변경해 성인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가능하다. 입주민 자녀들은 종로엠스쿨 본사 선발기준에 의해 채용된 서울 주요 대학 출신의 강사진에게 직접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종로엠스쿨은 교재시스템, 전국단위 평가시스템, 대덕영재교육원 등 수준·단계별 온·오프라인 학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년 무상 교육기간 이후에도 종로엠스쿨에서 직영학원으로 인수해 운영, 입주민들은 일반 학원보다 저렴하게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학원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가 높은 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87-3 더 스위트캐슬 3층(312호)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12-19 10:32: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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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분양

우미건설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3개 동, 74·84㎡,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바로 앞으로는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산업지구가 예정돼 있다. 단지 옆으로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광역교통망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 추진된다. 신설역 이용 시 계양역까지 1정거장이며, 서울역까지는 30분대에 접근가능하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와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검단~태리간 도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아파트를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게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구조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건강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주 출입구에도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2018-12-19 10:31: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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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SK건설, 은평 'DMC SK뷰' 분양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서 'DMC SK뷰(DMC SK VIEW)'를 분양한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753가구 중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DMC SK뷰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재 계획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상암DMC와 가재울뉴타운이 가깝다. 여기에 증산체육공원이 인접하고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DMC SK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일반 주차장보다 폭이 20㎝ 넓어진 2.5m 확장형 주차 설계로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중앙에는 친환경 휴게공간인 '비오토피아 정원', '인재의 숲'을 조성하며, 다목적 운동공간인 '헬쓰이(Healthy) 정원'도 꾸민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DMC SK뷰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첨단 홈 IoT 시스템도 적용돼 조명·난방·가스·환기시스템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은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수색변전소 및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한전은 2023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택지와 업무·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전철탑 자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며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2018-12-19 10:31: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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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823가구 중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한다는 점이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는 입지도 장점이다. 여기에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숲'이 위치해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과 함께 청계천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하고 가파른 시세상승을 주도 하고 있는 만큼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도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단지 내 조경시설이 기부채납형태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을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출입구에서 부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보행가로를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내 생태연못과 공원형 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2개소, 유아놀이터 1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를 제공한다. 주택 거실에는 풍부하면서도 깊이있는 공간감을 연출하는 '체포그레이' 타일, 은은한 패턴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무드를 연출하는 '부카비앙코' 타일의 디자인 아트월이 적용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1.35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2018-12-19 10:30:27 이규성 기자